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6:19:46

kt 롤스터 챌린저스/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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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 Challengers 역대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202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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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2025 시즌을 다룬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4

2024 시즌 주전 선수 전원이 활약하며 관계자들의 극찬과 함께 2군 최초 골든 로드를 달성했고, 2년 계약인 지니를 제외한 전원이 FA가 되기 때문에 스토브리그 이전부터 선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우선 서포터 웨이는 이미 2024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콜업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었고, 손승익 코치 역시 한상용 前 감독이 내부 평가가 굉장히 좋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이 둘의 콜업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이다.

탑 라이너 캐스팅은 1군에 있는 퍼펙트의 3년 계약으로 해외에 취직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함박의 경우 커즈가 KT에 리턴할 것이라는 거피셜이 돌아 정글러가 없는 OK저축은행 브리온 합류가 유력해졌으며. 그리고 하이프는 웨이와 함께 1군으로 콜업, 타 팀 이적 등 여러 가능성이 나왔다.

그리고 스토브 개장일인 11월 19일, 함박과 파우트가 계약 종료가 되며 팀을 떠났고 캐스팅이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잔류했고 광동 프릭스의 영재와 DRX 2군의 파덕, 농심 2군의 피터가 2군으로 영입되었다.

다음날 20일엔, 웨이의 1군 콜업이 공식으로 발표되며 피터가 2군 서포터를 맡게 되었으며 기존 코치진이었던 전호진 코치와 강병률 코치가 1년 재계약, 손승익 코치가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1군으로 콜업되었으며 22일, 하이프와 3년 재계약 그리고 OK브리온으로 1년 임대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발표 이후 한상용 전 감독에 의하면 원래 계획은 하이프와 웨이를 모두 콜업하는 것이었지만 바텀 라이너까지 신인으로 쓰는건 무리라고 판단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추측되며 이로써 2025 시즌 KT 2군의 로스터는 "캐스팅-영재-지니-파덕-피터"로 확정되었다.

골든 로드에 가장 큰 역할을 했던 함박의 이적과 웨이의 콜업으로 이보다 더 좋은 로스터를 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으나, 스토브리그가 끝난 이후 평가는 다시 한 번 골든 로드를 노릴 수 있을 것 같은 로스터이며 역대 최고의 LCK CL 미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니와 스프링 파이널 MVP 캐스팅이 잔류했고, 여기에 1군에서는 비록 최하위권이었지만 2군에서는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영재와 피터에 1군 주전 경험이 있는 파덕까지 합류하면서 지니를 제외한 전원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체급으로 따지자면 CL 최강급이라 볼 수 있을 정도다.

여담으로 캐스팅과 지니, 파우트를 제외한 2024 KT CL 멤버들은 역대 LCK CL 팀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스토브리그에서 1군 주전으로 콜업된 팀이 되었으며 추가적으로 함박과 하이프는 2022년 리브 샌드박스부터 2025년 OK브리온까지 최소 4년을 같은 팀에서 보내게 되었다. 거기에 KT는 임대를 2년 연속으로 경험해본 팀이 되었고 임대 대상이 된 선수들 모두 OK브리온으로 떠났으며 2024 광동 프릭스에서 주전과 서브였던 커즈와 영재, 2023 DRX에서 1군과 2군이었던 덕담과 파덕이 2025 KT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재밌는 연결고리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