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지막 무대 |
9월 6일, 15:14 K방송국 지하1층 음악방송 사전녹화 무대에서 춤을 추던 인기 아이돌 멤버가 사망하였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2. 등장인물
2.1. 피해자
<colbgcolor=#c8c8c8> 권미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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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5년 1월 25일 |
신체 | 178cm 63kg 남 |
직업 | 아이돌 |
가족 | 어머니, 아버지(사망), 누나 |
특이사항 | BASTERD X의 메인 댄서 |
범죄이력 | 없음 |
인기 아이돌 댄서 그룹 BASTERDS X의 메인 댄서. 춤과 노래를 굉장히 잘하며 외모도 출중하여 BASTERD X의 메인 댄서가 되었다. 그 덕의 노래 파트나 무대 센터 자리를 독차지 했으며, 덩달아 인기도 가장 많다. 방송에서의 모습은 팀원들을 아끼고, 배려심이 넘치는 청년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방송에서의 모습이고, 실제 그의 성격은 양아치나 다름없다. 자신이 더 인기가 좋으니까 맴버들을 깔보며 무시하고, 매니저인 박대기도 하대하며 무시하고, 사장인 최연사하고도 금전적인 문제로 크게 다툰다. 그리고 성격이 굉장히 예민하여 조금만 심기에 걸려도 바로 화를 낸다.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주변에 적이 많다. 앞서 설명한데로 성격이 굉장히 예민한데, 무대에 나갈떼는 이게 더 심해져서 대기실 외에는 어딜 가든 항상 박대기만 데리고 가며, 박대기 외에는 만나려 하지 않다. 최근 BASTERD X를 탈퇴하려 하며, 이미 다른 기숙사와 계약을 한 뒤다. 문제는 "BASTERD X 맴버들 중, 계약 기간인 5년이 끝나기도 전에 누군가가 무단으로 나가면 여태까지 받은 금액을 전부 회사에 돌려줘야 한다."라고 계약서에 적혀 있어서 다른 맴버들은 여태까지 받은 금액을 회사에 돌려줘야 되는 상황에 처해버렸다. 그래서 다른 맴버들, 특히 이인자와 사이가 안좋아지고, 또 인기 맴버인 권미남이 나가면 BASTERD X는 물론, 소속사인 L연예기획사에게도 큰 타격이 생기기에 최연사는 권미남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쓰나, 권미남은 들은채도 안하기에 최연사도 권미남을 싫어한다. 또한, 심조연과도 K방송사와 BASTERD X의 회식 기간이 겹쳤을 떼 우연히 만났는데, 그떼 작은 마찰이 생겨서 심조연과도 사이가 안좋다. 가족으로는 친어머니와 고인인 의붓 아버지, 그리고 의붓 누나가 있다. 여담으로 BASTERD X의 맴버들 중에서 가장 건강한다. 매일 아침 떼는 픽업 운동을 하며, 집에 있을 떼도 운동을 한다. 그리고 매일 아침 마다 비타민을 먹고, 3달 전부터 몸을 키우기 위해서 근육 보조제인 크레아틴을 텀블러에 타서 마신다. 실제로 일주일 전 예능에서 신체검사를 할 떼 굉장히 건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2.2. 용의자
<colbgcolor=#c8c8c8> 최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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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80년 4월 6일 |
신체 | 170cm 55kg 여 |
직업 | L연예기획사 사장 |
가족 | 어머니, 아버지 |
특이사항 | 아이돌과 잦은 추문으로 평판이 좋지 않음 |
범죄이력 | 없음 |
BASTERD X의 소속사 L연예기획사의 사장. 성격은 권미남에 비하면 좋지만, 이쪽도 더럽다. 권미남이 죽자 경찰에게 얼른 자연사로 덮으라고 하질안나, 사람이 죽었는데도 BASTERD X의 위신과 스캔들을 걱정하는 등 이쪽도 만만치않게 더럽다. 게다가 아이돌과 잦은 추문으로 평판 또한 좋지 않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편이 있다. 최근 BASTERD X의 메인 댄서인 권미남이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BASTERD X를 나가려 하는데, 이러면 인기 아이돌인 권미남을 잃게되어 BASTERD X도, L연예기획사에게도 큰 타격을 주기에 최연사는 권미남을 회유하기 위해서 계약 조항을 좋게 꾸민 계약서를 준비한다. 그리고 사건당일날 오후 1시떼 공연장에 들어오고, 소품실에서 권미남에게 그 계약서를 보여주지만, 재대로 읽지도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계약서를 찢어버린다. 이에 화가나서 말싸움을 벌였다. 앞서 설명한데로 권미남하고는 금전적인 문제로 사이가 안좋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데로 권미남을 회유하기 위해서 사건당일날떼 권미남과 만났기에 용의자에 들어갔다. 권미남이 쓰러졌을 떼는 K방송사에서 20분 떨어진 L연예기획사 사옥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
<colbgcolor=#c8c8c8> 심조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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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3년 9월 9일 |
신체 | 157cm 48kg 여 |
직업 | K방송 음악프로 조연출 |
가족 | 어마니, 아버지(사망), 동생 |
특이사항 | 방송국 스탭으로 간식 및 방송무대를 준비 |
범죄이력 | 없음 |
K방송국 음악프로 조연출. 방송국 스탭으로서 BASTERD X의 무대 세팅 및 검토는 이쪽이 맡았다. 그래서 권미남이 쓰러지자 방송사고임을 바로 눈치채서 다른 이들보다 먼저 권미남에게 다가갔다. 그 외에도 BASTERD X 맴버들의 간식 및 음료 또한 준비한다. 가족으로는 고인인 아버지와 의붓 어머니, 의붓 남동생이 있다. K방송국에 입사한지 10개월 됐으며, 6개월 전에 BASTERD X와 회식 자리가 겹친 날에 권미남과 작은 마찰이 있었다. 권미남이 쓰러졌을 당시에는 PD와 함께 무대 앞에서 조명을 확인하고 있었다.
<colbgcolor=#c8c8c8> 박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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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4년 2월 3일 |
신체 | 170cm 60kg 남 |
직업 | BASTERD X의 매니저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
특이사항 | 피해자의 고등학교 동창 |
범죄이력 | 없음 |
BASTERD X의 매니저. 다른 맴버들의 건강과 일정을 당담한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다. 권미남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며, 매니저 신분이라서 권미남에게 늘 비난과 무시, 하대를 당한다. 그래서 권미남을 굉장히 싫어한다. 권미남의 워낙 예민한 성격이기도 하고, 또 무대에 나가는 떼에는 더 예민해져서 대기실 외에는 다른 사람과 만나지 않지만, 유일하게 박대기는 어디 다른 장소로 이동할떼 같히 동행한다.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인슐린과 노보믹스 50 플렉스펜이라는 인슐린 주사기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권미남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고혈압 또한 앓고 있어서 고혈압 약인 테프라정 또한 지니고 있다. 권미남이 쓰러졌을 떼는 무대 아래에서 권미남의 안무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다.
<colbgcolor=#c8c8c8> 이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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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7년 10월 8일 |
신체 | 183cm 66kg 남 |
직업 | 아이돌 |
가족 | 어머니, 여동생 |
특이사항 | R보이즈의 서브 댄서 |
범죄이력 | 없음 |
3. 스포일러
3.1. 피해자
이름 |
유언 (마지막 대사) |
사인 | 비고 |
불명 | 약물 부작용에 의한 심장마비 | 공연 중 사망 |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동기
"그땐... 우리 아빠가 그렇게 좋다고 했으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던 아빠를!! 고작 돈 때문에..." | |
이름 | 심조연 |
나이 | 29세 |
신분 | K방송국 음악프로 조연출 |
가족관계 | 친어머니(고인), 친아버지 심병약(고인), 의붓 어머니, 의붓 남동생 권미남(고인) |
살해 인원수 | 1명 |
살해 미수 | 없음 |
공범 | 목각단추 살인마 |
동기 | 복수 |
10여년 전, 심조연이 10살이 된 해에 심조연의 아버지 심병약은 권미남의 어머니와 재혼하였고, 그렇게 심조연과 권미남은 피가 다른 남매가 되었다. 그러나 심조연이 19살이 되던 해에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심병약은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게 된다.
심병약은 심조연이 학업으로 인해 자택을 비운 사이, 서재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발작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었다. 심병약의 병이 호전되고 있었던 상태였기에, 심조연은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된다. 특히 심병약의 사망 당시 함께 집에 있었던 권미남과 그의 어머니는 거실에서 TV 예능을 보고 있어서, 서재에서 나는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역시 심조연과 마찬가지로 진술 내용을 탐탁지 않아 하였으나, 피해자의 지병으로 인한 사인이 명확했다는 점, 진술을 반박할 증거가 존재하지 않았던 점으로 인해 사건은 질병사로 종결되게 되었다.
심병약의 장례식 이후, 권미남의 어머니는 심조연에게 독립을 강요하였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심조연에게 돌아가야 할 재산은 대리인의 관리라는 이름으로 권미남의 어머니에게 돌아가게 되어 심조연은 약 일천만원의 금액만을 가진채 강제 독립하게 되었다.
이후 두사람은 긴 시간 접점없는 생활을 이어갔으나, 권미남이 BASTERD X라는 그룹의 맴버로 데뷔를 하게 되고, 심조연이 10개월 전, K방송국 음악프로 조연출로 취직하게 되면서 이 둘은 마주치게 된다. 6개월 전, BASTERD X 맴버들의 회식날과 K 방송국 음악프로의 회식 날이 겹치게 되고, K 방송국 음악프로 회식이 있던 한 식당에서 심조연은 술을 깨기 위해서 식당을 나와 주차장에 갔는데,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고 있던 권미남과 재회하게 된다. 심조연을 발견한 권미남은 심조연의 이름을 불렀으나, 심조연은 아버지 일 때문에 권미남의 부름을 무시하며 자리를 떠나려고 하던 그때, 권미남은 "그날 진짜 엄마랑 내가 아무 소리도 못 들었을까?"라고 말하고, 이 말을 들은 심조연은 무슨 말이냐고 묻는데, 권미남은 "사람 쓰러질 때 나는 소리가 그렇게 작겠냔거지"라고 답하며 심조연을 조롱한다.
사실 심병약은 권미남과 권미남의 어머니에게 살해당한 것이었다. 이 둘은 심병약의 재산을 독차지 하기 위해서 심병약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리하여 심병약의 지병을 이용해서 심병약이 심장발작을 일으키게 한다. 서재에서 이 둘에 의해 심자발작이 온 심병약은 살려달라고 애원하나, 이미 돈에 눈이 먼 이 둘은 심병약의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도 무시했다. 그렇게 심병약을 죽인 이 둘은 경찰에게 "TV에서 예능을 보고 있어서 못들었다."라고 진술하여 혐의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심병약을 심장마비로 살해하여 경찰이 질병사로 처리하게 만들고, 본래 유산을 받기로 한 심조연이 아직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대리인 관리라는 명목하에 심병약의 재산을 독차지 했다. 그 뒤 방해물인 심조연을 집에서 쫓아내기 위해서 독립을 강요하고, 약 일천만원만 주고 심조연을 독립시킨다. 그렇게 방해물들을 처리한 이 둘은 그대로 심병약의 유산을 독차지 한 것이다.
권미남으로부터 "그날 진짜 아무소리도 못 들었을 것 같아?"라는 말을 들은 심조연은 무슨 말인지 재대로 말하라며 권미남의 멱살을 잡으나, 이를 본 매니저인 박대기가 심조연을 말리면서 자세한 애기를 듣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권미남의 위 말을 들은 심조연은 그간의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며, 큰 분노에 휩싸여 살인을 결심하게 되었다.
심조연은 트릭을 구상하기 위해서 "독극물", "살인사건"등의 키워드를 수십차례 검색하였으며, 작가로 가장하여 여러 사이트에 권미남의 특성을 담은 글을 올려 새로운 책에 쓰일 살인사건에 대한 자료조사라는 명목으로 살해 트릭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한 사이트에 글을 게시한 뒤, 익명의 인물에게 "자신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심조연은 복수심에 불타서 자신이 알고 있던 권미남에 대해 더욱이 상세히 서술하여 답장하였고, 그로부터 약 일주일 후 트릭이 적힌 분홍색 편지가 집에 도착했다. 편지에 적힌 트릭을 읽은 심조연은 편지의 내용대로 트릭을 실행하고, 결국 권미남을 살해하게 된다.
3.3. 살해 트릭
- 권미남 자동 살해&사고사 위장 트릭
일단 심조연은 이뇨제인 라식스정이라는 약을 구입하고, 권미남이 K 방송국에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뇨제인 라식스정을 섭취시켰다. 그 중에서도 초코렛 비스켓 과자를 많이 이용했는데, 그 이유는 과거 권미남과 한 집에 거주하면서 권미남이 초코렛 비스켓 과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1] 라식스정을 물에 타서 녹이고, 그 녹인 물을 주사기에다 주입하며, 비닐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주사기로 라식스정을 녹인 물을 비스켓에 주입시키는 등의 방법을 써왔다. 이때 심조연은 라식스정을 주입시킬떼, 권미남 이외의 다른 이가 비스켓을 먹을 가능성을 생각하여 모든 비스켓에다 라식스정을 주입하고, 대기실에다 비치했다. 이렇게 권미남이 어떤 비스켓을 고르더라도 반드시 라식스정을 섭취시키도록 한다. 어차피 크레아틴을 먹은 상태에서 이뇨제를 먹어야지만, 심장에 무리를 주기에 크레아틴을 먹지 않는 다른 이들이 먹어도 이들은 전부 다 괜찮다.
그러나 사건당일날떼, 권미남이 BASTERD X를 떠난다는 소문이 K 방송국에 돌자, 심조연은 초조한 마음에 평소 주입하던 양보다 많은 양의 라식스정을 녹인 물을 주사기로 비스켓에 주입하였다. 일주일 전부터 컴백을 위해 고강도 운동을 하며 크레아틴을 텀블러에 넣어 다니며 마시던 권미남은 많은 양의 라식스정이 든 비스켓을 먹었고, 격렬한 독무를 추다 무대에서 심장발작을 일으켜 사망하게 된다.
- 심조연이 범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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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연스러운 행동
심조연은 이뇨제인 라식스정을 들고 다니는데, 정작 복용자인 심조연은 화장실에 가끔 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다. 이뇨제를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지만, 복용자인 심조연이 화장실을 자주 안간다는 것은 곧, 제 3의 목적으로 이뇨제인 라식스정을 샀다는 물증이 된다. -
과량으로 투여된 비스켓
심조연은 권미남이 BASTERD X를 나간다는 소문에 죽이지 못할 것을 염려하여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서 비스켓에다 라식스정을 과량으로 주입하였다. 문제는 이 비스켓은 권미남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먹을 수 있었고, 라식스정이 과량으로 주입된 비스켓을 먹은 박대기와 이인자는 이 탓에 자주 화장실에 가게된다. 이것이 박대기와 이인자의 증언으로 입증되는데, 이뇨제를 많이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됨으로 음식에다 이뇨제를 투여한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여기서 이뇨제와 크레아틴을 같히 먹으면 심장에 무리를 주기에 이뇨제가 음식에 투여된 것은 곧, 권미남을 살해한 흉기라는 물증이 된다. 그리고 용의자 중에서 이뇨제를 보유한 사람은 심조연, 한 명 뿐이다.
3.4. 기타
사실 최여사는 권미남과 연인 관계였다. 즉, 볼륜인 것. 권미남은 출세하기 위해서 일부러 최여사에게 접근하여 볼륜을 저지르고, 최여사와 연인 관계가 된 덕분에 BASTERD X의 일인자로 출세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BASTERD X를 나가려 하는데, 최여사가 이를 방해하자 몇 년 전에 찍은 볼륜 사진을 빌미로 "더 이상 방해하다가는 너하고 나와의 볼륜을 터뜨리겠다."라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보냈다. 이 일에 최여사는 권미남에게 큰 원한을 품게된다. 최여사의 사무실에 찢어져 있던 협박 편지를 발견하고, 왼손잡이인 사람이 쓴 필체인 것과 권미남이 왼솝자이인 것, 몇 년 전 찍은 최여사와 권미남이 같히 있는 사진, "데뷔를 빌미로,볼륜, 고발"이라는 키워드가 있다는 것에 결국 이것이 협박 편지인 것이 밝혀져 최여사와 권미남의 볼륜이 밝혀지게 된다.앞서 설명한데로 최여사는 권미남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고, 그리하여 최여사는 권미남을 입막음으로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커피 두 잔을 산 뒤, 한 커피에다 초오라는 독을 탔다. 그리고 구분을 위해서 초오를 탄 커피에다 빨대를 꽂는다. 그리고 소품실에서 권미남에게 새 계약서를 보여줄떼 빨대를 꼰 커피를 권미남이 마시게 하여 초오로 권미남을 독살시킬 계획이었다. 그렇게 본인은 일반 커피를 마시고, 권미남이 초오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하려 했으나, 그러나 권미남이 커피를 안마신다고 거부한 탓에 살인 계획은 물건너 같고, 이에 최여사는 증거인멸을 위해서 일단 본인이 마신 커피와 초오를 탄 커피를 들고 흡연실로 간다. 그리고 쓰레기통에다 빈 커피와 초오를 탄 커피를 버려서 증거인멸을 한다. 그러나 쓰레기통 밖으로 초오를 탄 커피의 내용물이 흘러넘치고, 그 커피 속에서 갈색의 침전물을 발견했다. 게다가 그 갈색의 침전물과 동일 성분의 갈색 가루가 든 통이 최여사의 소지품에서 발견되고, 나중에 통에 든 가루를 조사하면 초오라는 독이라는 사실이 나오에 최여사가 살인을 계획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박대기는 권미남과 고등학교 동창생인데, 사실 박대기는 소아 당뇨을 앓고 있어서 1년 유급을 하게 되었고, 그떼 권미남과 같은 반이 되었다. 권미남은 1년 유급이라는 사실에 박대기를 웃음거리를 만드는 학폭을 저지르고, 박대기에게 있어 끔직한 시간이었다. 그렇게 졸업을 하여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하필 직장에너 다시 재회하게 되었고, 권미남은 매니저의 신분과 자신이 일인자라는 사실에 박대기를 하대하며 무시했다.
위의 일 때문에 박대기는 복수심을 품고 있었는데, 권미남이 BASTERD X를 나간다는 소식에 여태까지의 분노가 폭발하여 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그래서 대기실에 몰래 녹음기를 설치하고, 권미남이 대기실에서 자신한테 하는 욕설을 녹음한다. 권미남이 BASTERD X를 나가면 이것을 언론에 뿌리려는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물론 그 전에 죽었지만... 녹음기가 권미남과 박대기의 대화가 시작하기 1~2분 전에 켜졌다는 것과 이 둘의 대화가 끝나고 5분 뒤에 녹음이 끝나고, 녹음기의 배터리는 꽤 많이 남았기에 배터리가 부족해서 꺼진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토대로 녹음기는 누군가가 이 싸움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여 미리 그 장소에 고의로 설치했다는 결론이 된다. 그리고 CCTV를 확인한 결과 오늘 대기실을 사용한 사람들 중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박대기 뿐이기에 박대기가 설치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BASTERD X의 리허설 방송 중 카메라 장대가 쓰러진 방송 사고가 벌어졌고, 이 탓에 방송이 잠시 중단 되었다. 그렇게 방송이 재개하기 전까지 박대기는 인슐린 주사를 놓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에 갔다. 녹화실 근처에도 놓을 장소는 많지만, 인슐린 주사를 놓기 위해서는 옷을 걷고 배에다 놓아야 하기에 사람이 많은 녹화실에 놓기는 그렇고, 또 화장실에서 놓기에는 그건 그거대로 싫기에 사람이 거의 없는 B3층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앞쪽 벤치에다 항상 주사를 놓는다. 이것은 방송사고가 일어나고, 방송이 재기 될 떼까지 그 사이에 박대기가 엘리베이터 CCTV에서 B3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찍혀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박대기는 당뇨를 중학교 때부터 앓았다.
사실 박대기도 최여사와 똑같히 살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자신이 당뇨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인슐린과 고혈압 약인 테프라정을 긴 시간 같히 복용할 경우 심장마비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된 박대기는 테프라정을 구입하고, 심조연과 마찬가지로 인슐린과 테프라정을 갖가지의 방법으로 같히 섭취시키도록 해서 권미남을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막상 테프라정을 구입하자 뒤늦게 이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게 되고, 그래서 바로 이 살인 계획을 포기했다. 중학교 때부터 당뇨를 앓고 있기에 인슐린과 고혈압 약인 테프라정을 긴 시간 같히 먹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테프라정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에 박대기가 살인 계획을 세우고 있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테프라정의 포장지가 뜯겨져 있지 않기에 살인 시도를 안했다는 것도 밝혀졌다.
이인자는 파트 문제와 금전적인 문제, 하대와 무시를 참지 못하여 최여사, 박대기와 똑같히 살인 계획을 새웠다. 천식을 앓고 있지 않는 일반인이 천식약을 사용하게 되면 부정맥을 앓게 된다는 것을 이용하기로 이인자는 천신약인 살부타몰을 사고, 오늘 아침 숙소를 나가지 전에 권미남의 방의 가습기에다 몰래 살부타몰을 탔다. 그리하여 가습기를 사용한 권미남이 부정맥을 앓게해서 권미남을 살해하기로 했다.물론 그 전에 죽지만... 살부타몰은 액체약이기에 반드시 천식기가 있어야지만, 숙소와 집 그 어디에도 천식기가 없다는 점, 천식을 앓고 있다는 사람이 담배를 핀다는 점, 숙소의 권미남의 방의 가습기에서 살부타몰과 같은 색상의 액체가 흐르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인자가 살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1]
권미남이 어렸을 떼, 권미남은 심병약이 비스켓을 사오면 혼자 먹으려고 방으로 몰래 가져갈 정도로 엄청 좋아했다. 여담으로 어린 시절의 권미남은 심병약이 비스켓을 사오기에 심병약을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물론 돈 때문에 심병약을 죽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