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이름 : X
세컨드네임 : 정체불명 여검사
사정거리 : 근접
등장작품 : 블랙 록 슈터 애니메이션
역할 - 탱커
0 + 5 |
0 + 2.5 |
0 + 2 |
2. 스킬
2.1. 고유기
2.1.1. 템페스트 (D)
유형 : 이동기, 즉시 발동효과 : X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1200 만큼 이동합니다. 지형 지물을 무시하며 0.7초의 시전 시간이 있습니다. 시전 중 상태 이상 스킬에 걸려도 취소되지 않습니다.
사정거리 : 1200
시전 시간 : 0.7
쿨다운 : 145초
2.1.2. 결의 (F)
유형 : 즉시 발동, 버프효과 : X의 공격 속도가 5초간 90% 늘어나며 입는 피해가 15% 증가합니다.
공격 속도 : 90% 증가
입는 피해 : 15% 증가
지속 시간 : 5초
쿨다운 : 90초
2.2. 일반기
2.2.1. 잿빛의 웅덩이(Q)
유형 : 블레이드스톰효과 : X가 4초간 마법면역 상태가 되며 520 범위에 초당 50/80/110/130의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중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범위 - 520
마나소모 - 110
쿨타임 - 22초
X의 주력 딜링 스킬이자 상징. 정글이던 라인이던 가리지 않고 선마스터하며 라인푸시, 딜교환, 생존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계수가 없는게 흠이지만 기본 데미지가 풀히트시 520으로 미쳐있는지라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보통 어떤 힘 캐릭터 스킬이던 기본 데미지 + 계수 다 합쳐도 500이 되기 힘드니까.
발동중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스킬을 쓰고 도는 것이 좋다. 특히 궁극기는 이동속도를 대폭 상승시켜 Q의 이동범위와 명중 대상을 늘려줄 수 있으니 꼭 쓰고 돌아주자.
다만 이 스킬의 단점은, 주력 딜링스킬이긴 하지만 쿨타임이 길기에, 절개와 이 스킬을 연계해서 쓰면 그 다음의 딜은 없다.
2.2.2. 절개(W)
유형 - 엑티브, 타게팅효과 - 대상에게 70/140/210/280 + 힘*0.4 피해를 주며 2.5초간 이동속도를 50% 감소시킵니다.
사정거리 - 200
마나소모 - 60
쿨다운 - 14
X 딜 사이클의 테이프를 끊는 스킬. 보통 E로 저항을 막은 다음 W로 도주를 방지하고 Q로 딜을 넣는다. 계수도 적절하고 타게팅이라 원하는 대상에게 적시적기에 넣어줄 수 있다.
단점이라면 200으로 짧은 사거리. 마땅한 진입기가 없는 X 특성상 딜러에게 접근하기 쉽지 않은데 사거리가 짧다보니 맞추기 어렵고, 그렇다고 탱커에게 넣기에는 데미지와 슬로우 모두 그냥 그렇기 때문에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물론 라인전에선 그런거 없으니 써주면 굉장히 고통스러워한다.
2.2.3. 혼란(E)
유형 - 논타게팅, 범위, 침묵, 이동제어효과 - 대상 범위에 1.2/1.7/2.2/2.7초 동안 혼란 디버프를 가합니다. 혼란 디버프는 이하 효과를 가집니다.
1. 침묵. 스킬을 발동 할 수 없습니다.
2. 대상을 중심으로 이동하려는 곳과 대칭되는, 반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사정거리 - 650
범위 - 450
마나소모 - 55/65/75/85
쿨다운 - 23초
X의 뚜벅시에이팅의 테이프를 끊는 스킬. 사일런스 효과 역시 좋고 사정거리도 넉넉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또한 대상의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무빙을 강요할 수 있다. 특히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가 나오기 전 한타에서는 이동 제어와 침묵이라는 완벽한 CC기로 활약한다.
혼란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주자면 이동 명령을 한 번만 내리거나 미리 내리면 된다. 쉽게 말해 혼란은 대상을 중심에 놓고, 이동 명령한 지점과 정 반대인 곳을 찍는 것이지 블랙홀처럼 자꾸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다. 고로 걸리게 되면 가고자 하는 곳에 반대 방향으로 이동명령 내린 다음 2.7초동안 손을 때면 된다. 스킬도 못쓰고 저항할 수 없으니 걸리면 똥밟았다 치고 일단 빼주자. 쿨다운이 23초로 굉장히 길어 한타에서 두 번 이상 쓰기 어렵다. 물론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가 있다면 써서 풀어주면 그만.
2.3. 궁극기
2.3.1. 기간트 모드(R)
유형 - 버프효과 - X가 20/40/60초 동안 이하 효과를 얻습니다.
1. 이동속도가 522로 변경됩니다.
2. 초당 체력 회복이 10/15/20 증가합니다
3. 방어력이 5/10/15 증가합니다.
마나소모 - 50/100/150
쿨다운 - 70/80/90
X 운영의 핵심이 되는 스킬로 마스터 기준 쿨다운과 지속시간 차이가 30초 밖에 나지 않는 정신나간 효율을 자랑한다. 이동속도 상승치가 굉장히 폭발적이고 체력 회복 역시 꽤나 증가하기 때문에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 비슷한 스킬로는 문도 박사의 궁극기를 생각하면 된다.
단 1레벨 때는 지속시간은 짧은데 쿨다운은 거지같이 길고, 이동속도 외에는 여타 변신 궁극기보다 굉장히 너무나도 구리기 때문에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생존용으로는 쓸만한 정도.
3. 평가
딜을 다소 포기한 대신 강력한 라인전을 받은 COS의 문도 박사 |
X는 마땅한 이동기나 이니시 스킬이 없는 대신 W, E의 하드 CC, Q의 강력한 데미지와 이뮨 효과, 궁극기의 스텟 강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튼튼한 스텟과 훌륭한 딜링능력 덕분에 오랜시간 사랑받았으며 입문자용 캐릭터로 추천도 많이 받는다.
X의 장점을 뽑자면 우선 라인전이 굉장히 안정적이다. Q로 라인 푸시가 굉장히 쉽고, 발동시 마법 면역이라 적의 견제를 받지 않으며 E-W로 이어지는 갱호응 역시 강력하다. 상대를 말아버리기는 쉽지 않지만 말리는 건 절대 불가능한 라인전의 화신. 또한 R은 마스터기준 쿨다운과 지속시간이 거의 차이가 없어서 사실상 스텟을 강화한체로 다는거나 마찬가지다. 이동기는 없지만 이동속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추노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단점이라면 결국 뚜벅이라 순간적인 이니시가 불가능하고 순간적인 딜링 능력 역시 부족하다. X는 굉장히 둔한 캐릭터로 상대에 맞춰 플레이를 해야한다. 카네키 켄(COS)처럼 아군에 의지하는 타입의 캐릭터. 한타가 끝나고 혼자 살아남으면 적을 막을 수 없다. 한타에서도 이 단점은 그대로인데 적에 아사다 시노(COS), 티나 스프라우트(COS) 같은 포킹형 캐릭터가 있는데 X가 아군 유일 탱이라면 사실상 이길수가 없다. 포킹 조합에 굉장히 약한 편. 포커가 점멸의 단검 같은 생존형 아이템을 가면 더욱 고통스럽다. 한 번은 물수 있지만 계속 따라가며 괴롭히는게 힘들다.
X는 보통 탑이나 봇에 간다. 정글도 좋긴 하지만 라인 수급이 쉽고 적의 견제로부터 해방된 캐릭터기 때문에 라인이 더 안정적이다. 성장 기대치 역시 나쁘지 않고 갱 호응은 업계 최강이기 때문. 어느정도 성장하면 타워를 밀어버리고 로밍을 다니며 적의 정글을 빼먹는다거나 하면서 교전을 유도하면 된다. R 덕분에 피관리만 좀 해주면 죽을 일 없다. 한타에서는 R의 스펙 강화와 E의 CC를 믿고 당당히 걸어가 이니시를 걸면 된다. 적에게 포킹형 캐릭터가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점멸의 단검을 사서 붙어주는게 중요.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상대하기 쉽지 않다.
지금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성장성이 너무나 안좋은데다가 뚜벅이라는 점이 크다.[1] 3.7에서 이동속도의 하향 평준화와 궁극기 체력회복이 소폭 상향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보긴 어려운 상황. 단, 여전히 강력한 라인 푸시와 뚜벅시에이팅(...)은 고평가 받으므로 완벽한 퓨어탱을 원한다면 할만하다. 예전에 비해 부각되는 후반의 부실함은 감안해야겠지만.
3.1. 장점
1. 라인전이 미쳤다.X는 사실상 COS의 존재하는 캐릭터 중 유일하게 라인전이 무상성이다. Q의 라인 클리어 속도가 미쳤으며 마법 면역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견제형 스킬을 피할 수 있고 그렇다고 X랑 붙어 싸워주면 W로 슬로우 걸고 계속 때리거나 도망가면 된다. 갱킹 역시 점멸의 단검, 은신 등 순간적으로 다가오는게 아닌 이상 E를 걸어주면 다들 바보가 되기 때문에 Q의 마법 면역과 조절하면 사실상 갱킹 면역 수준이다.
2. 딜러진을 집요하게 따라 붙을 수 있다.
X가 아군의 유일한 탱커가 아니라면 Q의 마법 면역 옵션과 W의 딜, E의 CC 효과에 기대어 적 딜러를 집요하게 따라갈 수 있다. 순간적으로 붙지 못하는 단점은 대치전이나 한타에서나 그런 것이지 일단 교전이 시작되면 R 쓰고 걸어가도 딜러에게 붙는건 어렵지 않다. 일단 한 번 붙으면 이동기가 다빠지고, X가 점멸의 단검이라도 사면 그냥 따라가서 적 딜러를 한타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그러고 X는 터벅터벅 걸어나오면 된다.
3.2. 단점
1. 성장 기대치가 낮다.주력 딜링 스킬인 Q와 W의 기본 데미지는 상당한 편이지만 Q는 계수가 아예 없어 극후반에 가면 마법 면역 옵션 외에는 큰 메리트가 없고 W는 힘*0.4로 다소 낮은 편이다. 쉽게 말해 힘템으로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사실상 체력 말고는 없는 셈. 그러다보니 성장 기대치가 다른 탱커에 비해 낮다. 유통기한이 좀 있는 편.
2. 대치전, 한타에서 약하다.
X는 이동기가 없다보니 적 딜러를 순식간에 물고 아군 호응을 기대하는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 장점에서 설명한 딜러진 물기도 아군에 다른 탱커가 있어 앞라인을 봐줄 필요가 없을 때 이야기지 유일 탱이라면 아군 딜러측 보호를 해야하는지라 그렇게 막무가내로 가기 어렵다. 또한 궁극기를 켜지 못 한 상태라면 순간적인 누킹 딜 앞에서 체력을 많이 잃어 무력해지는 경우도 많다. 한타를 보고 뽑는 캐릭터는 아닌 셈.
4. 아이템
힘캐릭터이기 때문에 피에 물든 기사의 신발을 간다. 그 외의 선택지는 없다. 마나가 모자르면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를 빨리 뽑자. 마나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영혼의 반지를 첫 템으로 사는게 좋다. Q의 데미지는 매우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꾸준히 딜교환을 해주면 우세하게 라인전을 풀어갈 수 있다.코어템으로는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나 점멸의 단검 [2], 끝나지 않는 전쟁이 고려되는데 셋 다 나쁘지 않으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4.1. 추천 시작 아이템
1. 영혼의 반지, 재생의 반지, 포션2, 와드1, 텔레포트 스테프 1정글이던 라인이던 보통 이 아이템으로 시작한다. 궁극기가 나오면 이동 속도는 크게 문제가 없는 편이라 신발은 조금 늦게 사는 편. 유저 중에는 피에 물든 기사의 신발보다 글로리아의 명예 갑옷을 먼저 가는 사람도 있다.
[1]
절개를 빼면 잿빛의 웅덩이는 쿨타임이 너무나 긴데다가 고정피해며, 기본이속 상향패치로 궁극기의 위상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
이니시에이터에게 점멸의 단검은 거의 필수품이기 때문 뭐... 이자요이 같은 예외도 존재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