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40,000: Tacticus의 7번째 임페리얼 팩션으로 흔히 기계교라고 알려진 아뎁투스 메카니쿠스다.
2024년 1월 기준 총 3명의 캐릭터가 실장되었으며 전부 비네임드로만 구성되어 있다.[1]
공통 특성은 네크론처럼 전부 기계[2]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독성[3] 타입 공격을 처음으로 들고 나왔는데 25%확률로 대상 칸을 오염[4]시키는데 이는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에서 사용하는 라듐 웨폰 즉 방사능 무기를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기계를 다루는 테크 프리스트들이다보니 팩션 내에서 기술자[5] 특성을 두명이나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
2024년 2월 첫째주 기준 비트루비우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징발 전용 캐릭터이며 비트루비우스는 1회차 전설 캐릭터 획득 퀘스트가 진행된 상태이다.
2. 소속 캐릭터
2.1. 비트루비우스
- [ 배경 펼치기 ]
- 마고스 도미누스 비트루비우스 탄네크
신권을 가진 이 장군들은 바인하릭 기도문으로 전사 신자들을 이끌며 예리한 전략으로 부하들을 지휘합니다. 이들은 기계의 대가답게 피조물이 입은 피해를 치유할 수도, 적의 타락한 엔진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방사능 폭격
액티브
6방향 중 한 방향의 일직선에 있는 모든 유닛에 1x 45-55 독성 대미지A★를 주고 해당 일직선에 있는 모든 칸에 오염 추가. 일직선의 길이는 2칸부터 시작해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1칸씩, 아군 기계가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킬 때마다 1칸씩 증가.
이 능력은 고지대를 포함하여 공격자의 모든 보너스와 계수를 무시하며 치명타 불가능.
{{{#!folding [ 자세히 ]
마스터 섬멸자
패시브
비트루비우스가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나면, 해당 적을 대상으로 한 아무 아군 유닛의 다음 1번A의 공격에 히트 추가. 해당 추가 히트는 최대 75 대미지를 줄 수 있음.
{{{#!folding [ 자세히 ]
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수리병이자 보조 버퍼 겸 디버퍼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테크프리스트 도미누스 모델을 사용한다.
비트루비우스의 장점은 처음으로 아군 공격의 히트수를 보정해줄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과 본인도 강력한 딜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의 공격력은 히트수와 관통력을 기반으로 짜여지기에 한계가 있으며 보통 히트수가 적을 수록 높아지는 편이고 히트수가 많아질 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단발 공격은 공격버프를 다단 히트 대비 비효율적으로 받는데 비트루비우스는 그 히트 자체를 한대 더 공격해 단발 딜러들 대상 화력을 펌핑하는게 가능해진다. 또한 보통 이런 버퍼 캐릭터들은 스텟이 높은 편이 아닌데 비트루비우스는 딜러급의 공격력을 받았고 동시에 관통률도 높은 상태다보니 본인도 해당 패시브의 이득을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단점은 이 패시브는 공격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즉 소환수 계열이 공격을 하더라도 해당되는 히트 수 증가 기회를 소모를 해버리는 것이다. 아무리 패시브 레벨을 많이 투자해도 기회는 총 3번 밖에 없기 때문에 소환수를 사용할 때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게 단점이며 동시에 패시브 투자를 굉장히 높게 해주지 않으면 안되다보니 높은 투자비용도 상당히 단점.
2.2. 악투스
- [ 배경 펼치기 ]
- 매니퓰러스 악투스 풀고로수스
기술 사제 매니퓰러스는 증강 장치 중 하나인 갈바닉 전지로 원동력의 강력한 힘을 끌어모읍니다. 이들은 전사들의 장비를 과충전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아케인 무기가 일으키는 폭발로 신성한 피조물을 보호합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신성한 피조물을 수호하라
액티브
자신과 인접한 모든 아군 유닛을 60 체력A★만큼 수리.
{{{#!folding [ 자세히 ]
갈바닉 필드
패시브
악투스가 다른 유닛을 수리하면 해당 유닛은 사정거리 내 대상을 즉시 공격해 자신의 대미지의 80%A만큼 대미지를 줌(히트당 최대 60 대미지A★). 악투스는 다른 아군 유닛의 체력이 가득 차 있어도 수리할 수 있음.
{{{#!folding [ 자세히 ]
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2번 수리수이자 기계 유닛들을 전반적으로 보조하는 보조 딜러로 테크프리스트 매니퓰러스 모델을 사용한다.
악투스의 장점은 수리한 아군 사거리 내에 적이 있다면 해당 아군이 공격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보통 수리는 자신의 공격 기회를 포기하고 생존을 선택하는 것인데 해당 선택을 하는 대신 공격 기회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다보니 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다보니 체력이 가득찬 아군도 수리가 가능하며 특히 액티브 스킬을 사용해 주변 기계형 아군들을 전부 수리하고 적들이 사거리 내에 있다면 공격 기회까지 두배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보니 상당한 잠재능력을 지녔다고 여겨지고 있다.
단점은 패시브 능력 투자가 필수이며 아직 잠재 능력 정도라 확실한 이득을 보는 조합이 현재 모호하다는 점이다. 공격력 비율과 최대 대미지의 양이 패시브 레벨을 따라가기 때문에 패시브 레벨이 낮다면 수리와 액티브를 통한 추가 공격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에 레벨 투자를 해줘야한다. 또한 후술할 탄기다와 활용성이 제시되어 있긴 하지만 그 조합의 강력함이 활약할 컨텐츠는 아직 없으며 기계 중 평타가 강력하면서 사거리에 구애도 잘 받지 않는 대상이 쇼실의 스나이퍼 드론을 제외하면 아직 없다보니 상술한 장점은 아직 잠재력 정도로만 제시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후 엑시터 로의 추가로 악투스는 주변 아군에 액티브를 써서 엑시터의 공격 발사대라는 명확한 역할이 생겼다.
2.3. 탄 기다
- [ 배경 펼치기 ]
- 탄 기다
진보된 증강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마샬들은 스키타리와 스키타리의 사제 지휘관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는 베테랑 전사들입니다. 이들은 신성한 업링크 기술로 전사들의 교리를 개조해 성스러운 완전무결체에 가까워지도록 함으로써 스키타리를 확실한 승리의 길로 이끕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교리 명령
액티브
탄 기다가 자신 및 자신과 인접한 모든 아군 기계 유닛에 영향을 미치는 두 명령 사이를 전환함.
수호자 명령: 영향을 받은 유닛은 +8 방어력A★.
정복자 명령: 영향을 받은 유닛은 방어력이 감소한 유닛을 상대로 +8 대미지A★를 줌.
이 능력은 전투당이 아닌 턴당 한 번씩 사용 가능. 사용할 때마다 활성화 중인 명령 전환. 탄 기다는 이 능력 사용 후 공격 가능. 전투마다 이 능력을 처음 사용한 경우만 미션 수행으로 간주됨.
{{{#!folding [ 자세히 ]
통제 칙령
패시브
수호자 명령 활성화 시: 탄 기다가 공격한 후, 비어 있는 인접 칸에 스키타리 뱅가드 소환. 이 방식으로 최대 2명A★의 스키타리 뱅가드만 동시에 소환 가능.
정복자 명령 활성화 시: 탄 기다가 공격한 후, 인접한 모든 아군 기계 소환수도 탄 기다가 공격한 대상이 사정거리 내에 있다면 즉시 공격.
스키타리 뱅가드 스탯:
35 체력A★
7 대미지A★
15 방어력A★
{{{#!folding [ 자세히 ]
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소환수이자 딜러 역할을 맡는 캐릭터로 스키타리 마샬 모델을 사용한다.
탄 기다의 장점은 소환수를 선택적으로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통 소환수 캐릭터들은 액티브 스킬로 1회용 소환권을 가지거나 혹은 패시브 등으로 지속적인 소환을 하는 것 두가지로 나뉘는데 탄 기다의 경우 보통은 그냥 소환이 가능하지만 액티브를 사용해 소환을 하지 않을 수 있어 때에 따라 소환수를 소환하는게 불리한 환경을 피하는게 가능하다.[6] 또한 주변에 빈칸만 있다면 소환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
단점은 액티브는 턴마다 한번씩 사용가능해 명령 전환이 가능하며 패시브도 해당 액티브에 따라 변경이 되는데 기능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캐릭터 성능이 무언가 애매하다. 일단 소환모드라고 볼 수 있는 시작 모드인 수호자 모드에서는 소환이 가능하지만 소환한 직후 스키타리 뱅가드는 아무것도 안하고 다음턴부터 움직이며 정복자 모드에서는 주변에 있는 기계 소환수들이 자신의 사거리 내에만 있다면 같이 공격을 할 수 있지만 대신 소환이 되지 않는다. 이를 통합해서 사용하지 않다보니 소환수 캐릭터들의 아이덴티티인 소환이 진행된 해당 턴 폭발적인 딜링이 안나온다.[7][8]
그러다보니 탄기다는 필연적으로 악투스와 활용이 강제되는 편이다. 탄기다의 공격을 한번 더 진행시켜 소환을 한번이라도 더 시켜줄 수 있으며 액티브 사용시에는 주변 스키타리 뱅가드의 공격기회도 제공해주기에 원하는 공격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4. 엑시터 로
- [ 배경 펼치기 ]
- 엑시터 로-1.15/x
러스트스토커들은 복종하지 않는 서보 부대와 신성을 모독하는 이단자들을 사냥하거나, 고립된 적 부대를 덮치고 적 지도자를 암살하기 위해 풀려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가느다란 사지를 이용해 사냥감에 달려든 뒤 천음속 칼날로 잔혹하게 도륙합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액티브
코드클로
인접한 적에게 4x 12-15 직접 대미지A★를 줌. 다음 턴이 끝날 때까지 엑시터 로의 모든 다음 공격이 2x 8-12 직접 대미지A★를 추가로 줌.
{{{#!folding [ 자세히 ]
패시브
최적화된 걸음걸이
엑시터 로와 인접한 적이 다른 아군 기계 유닛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그 적에게 2x 21-30 에너지 대미지A★를 줌. 엑시터 로와 인접한 적이 아군 기계 유닛에 처치당하거나 이 능력이 발동한 공격으로 처치되면 엑시터 로가 해당 칸으로 이동.
{{{#!folding [ 자세히 ]
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근접 담당 딜러로 시카리안 러스트스토커의 분대장 모델이다.
엑시터 로의 장점은 단연 빠른 기동성과 은신 침투 능력, 그리고 강력한 관통력과 기계 아군에게 반응하는 무한대에 가까운 공격능력이다. 일단 기동 특성 중 위장, 침투, 무정지 특성으로 굉장히 자유로우면서 상대의 원거리 공격과 집중 감시를 뚫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정도 특성을 몰아받은 경우는 타우의 섀도우선[9]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그리고 기본 공격도 관통력 30%의 에너지 타입에 스킬까지 사용하면 직접 공격이 추가타로 나가서 블록 없이 방어력만으로 맷집을 갖추는 타입에게 강력한 편이다. 거기에 이 직접 공격과 에너지 공격이 아군 기계 유닛의 공격에 반응해서 계속해서 쏟아지기 때문에 조합만 갖춰주면 굉장히 끔찍한 대미지를 혼자서 뿜어내는 것 역시 가능하다.
단점은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요구되는 스킬 성장과 자체 성장. 그리고 전용 조합을 갖춰줘야만 화력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일단 화력이 스킬과 패시브에 거의 몰빵되어 있다시피한 캐릭터라 스킬과 패시브 성장이 굉장히 높게 요구된다. 더구나 특성으로 원거리 다단히트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고 있을 뿐 체방템과 상당히 낮은 수준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체 성장도 굉장히 높게 요구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화력이 액티브를 켠 상태에서 패시브에 반응하는 공격에 의존하고 있기에 전용 조합을 갖춰줘야한다는 점이다. 기계 아군이라는 조건만 달성하면 액티브를 켠 상태에서 패시브가 반응을 해 액티브의 직접 공격과 패시브의 에너지 공격을 난사하지만 그만큼 많은 기계 아군과 기계 소환수를 잔뜩 갖춰야만 하는데 그걸 위한 예열부터 전용 캐릭터들까지 갖춰야하기에 단일 캐릭터만으로 성능이 나오는 캐릭터들 대비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현재 평가는 사실상 기계 덱의 핵심파츠. 충분한 성장이 뒷받침은 되어야 하지만 기계 소환수와 기계 아군만 충분히 늘어나있는 상태라면 엑시터로의 액티브를 켠 상태에서 패시브를 무한정 퍼부을수 있어서 길드 레이드에서 비상식적인 수치의 딜링이 나온다. 또한 PVP에서도 기계 아군이나 쇼실, 알레프 널처럼 기계 소환수를 딜링 메인으로 쓰는 캐릭터와 함께하면 위장, 침투, 무정지 특성으로 무피해로 상대에게 붙은 뒤 이어지는 화력으로 상당한 위협을 가하는게 가능하다.
[1]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에서 가장 유명한 네임드 캐릭터가
벨리사리우스 카울인데 하필 비트루비우스와 역할이 겹쳐서 실장 여부가 불투명했고 예고된 캐릭터 목록에 의하면 마지막은
카타프론 배틀 서비터로 예상되면서 실장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
치유될 수 없지만 수리 가능.
[3]
관통률 70%
[4]
오염된 칸에 서있거나 오염된 칸에서 시작하는 유닛은 1라운드 동안 -30% 방어력. 기계 및 너글의 전염병 유닛은 영향을 받지 않음. 오염은 2라운드 후 사라짐.
[5]
자신의 행동으로 아군 기계 유닛의 체력을 수리. 회복되는 체력의 양은 기계의 대미지와 그들의 무기 중 가장 높은 히트수의 곱.
[6]
예를 들면 길드 레이드 중 가즈쿨 같은 경우 필드의 아군 숫자에 따라 스톰 보이즈를 소환하기에 소환수 캐릭터들이 상당히 불리한 경우가 많이 생긴다.
[7]
액티브 소환계열인 알레프 널, 벨라토르, 아르키마토스, 아브락사스, 야릭은 소환한 턴에 공격이 일제히 진행되다보니 사실상 딜링스킬을 겸한다.
[8]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진 윙드 프라임은 공격으로 소환한 호마건트가 곧바로 공격을 진행한다. 그나마 비슷한 문제를 공유하는건 아누페트의 액티브 정도인데 아누페트는 조건부로 한번에 최대 6마리의 네크론 워리어 소환이 가능하다보니 탄 기다와 결이 다르다.
[9]
이쪽은 무정지 대신 비행을 받았지만 이동력은 3이라 약간 부족한 편이었으나 이쪽도 이동력 4가 되는 버프를 받아서 셰도우선이 기동력에서는 좀 더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