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게임 개발자들이 작업 중에 난점에 부딪혔을 때, 입버릇처럼 이 말을 주고 받다가 아예 관용구로 굳어지게 되었다고 하며, 게임 업계에서 블리자드가 갖는 독보적 입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말이라 카더라.
다만 한국 게임 개발 업계에서 블리자드 게임을 롤모델로 잡고, 회의 때마다 "와우에서는 어떻게 되어 있지?"라고 말하는 등 블리자드의 영향력이 강한 것을 보면 한국에서만큼은 들어맞는 이야기로 보인다.
원래는 199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W.W.J.D(What would Jesus do?, 예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표현의 변용이며, 이를 이용한 말장난은 수도 없이 많다. 아시아인들은 수학을 잘 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에서 생겨난 'WWAD(What would asians do?)'라거나.
사우스파크 극장판에서는 "what would brian boitano do?"라는 제목으로 카일과 스탠(그리고 카트맨)이 노래한 적있다. 내용은 미국의 스케이트 영웅 브라이언 보이타노였다면 미래로 여행해서 로봇왕과 싸워 인류를 구했을 거라는 이야기. 그 외에도 W.W.I.D(What Would I Do?") 티셔츠를 입은 예수도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북미 서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역시 또다른 변용으로 W.W.U.D.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빛의 수호자 우서를 기리는 의미에서 "What would Uther do?"의 줄임말로 사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