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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ici Gaming의 2020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11월 12일, 이안과의 계약이 종료 되었다. 그리고 T1에서 나온 김정균 감독을 영입한다는 썰이 나오고 있다. 결국 12월 17일에 정식으로 김정균 감독이 부임했으며, 새 구단주가 김정균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나마 2019년에 준수한 폼을 보여줬던 바텀 라이너와 서포터인 puff와 Southwind가 IG로 이적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채우려고 데려온 바텀 라이너가 폼 다 죽은 아이보이여서 갑분싸가 되었으나, 용병슬롯이 없어 LDL에 있었던 BLG 소속의 한국인 정글러 유망주인 치프텐과 LPL 2019 서머 가정사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루키를 대신해 IG의 미드를 봤던 IG Young의 미드 라이너 포지, 그리고 서포터로는 LNG Esports의 서브 서포터였던 마에스트로와 서브 미드에 kt 롤스터의 연습생 출신이었던 제카를 영입해 로스터 보강을 마쳤다.
그리고 김정균 감독과 인연이 있는 이정현 코치가 다시 코치로 팀에 복귀했다. 그리고 새로운 팀 매니저[1] 로 WE 출신 mika를 영입했다.
엄청난 빅네임은 없지만 그럭저럭 키워볼만한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들 위주로 영입했고 이전까지 삽질만 반복하던 때와는 달리 로스터 구성에 돈과 정성을 쏟아 붓고 있는데 2020 시즌에도 최하위권에 머무르면 다가오는 프랜차이즈 재심사에서 탈락하여 참가 시드를 박탈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함이 크다. 이번에는 과연 하위권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데마시아 컵 그룹 스테이지에선 FPX, WE, Suning, LinGan E-Sports와 함께 A조에 편성되어 3승 1패를 거둬 조 1위로 8강에 진출, 8강에서 TES를 상대로 5세트 풀접전 끝에 4강에 진출했다. 데마시아 컵이 한국으로 치면 케스파컵처럼 티어가 높은 대회는 아니지만[2] 아주 순조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2020 시즌도 덩달아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4강에서 EDG를 만나 탑과 미드가 심각한 부진을 보이며 2세트 연속 패배, 특히 초반 이득을 많이 본 2세트도 돌아가며 상대에게 퍼주는 운영을 보여주어 3대0 탈락이 예상되었으나 3세트에선 전 라인에서 EDG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10킬 이상을 차이내며 압도적으로 승리, 4세트도 승리하며 정말로 패패승승승 리버스 스윕으로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5세트때 도로 1, 2세트의 모습으로 회귀하며 4강 탈락으로 데마시아 컵을 마무리했다. 결승 진출엔 실패했으나 운영, 팁합 면에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한다면 2020 시즌은 최하위권 탈출이 현실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개막전부터 BLG와의 혈전 끝에 1:2로 패하였다. 아이보이의 게임을 던지는 여전한 뇌절이 백미. 반면 전임자 퍼프는 IG에서 그야말로 15뱅이 떠오르는 압도적 라인전과 안정적인 플레이로 IG 상체를 단단히 떠받치면서 너무나 비교가 되고 있다.
그러나 BLG가 데마시아컵 우승팀 RNG를 2:1로 잡아내 VG 재평가설이 불거질 무렵, DMO를 패승승으로 잡아내며 단 2경기만에 개막 첫승을 신고했다. 1세트 역전각 잡힌 경기를 마에스트로의 슈퍼뇌절로 내줬지만, 2세트 큐브가 내추럴의 오만을 솔로킬로 응징하는 등 승리하더니 3세트도 반대로 역전각을 잡혀버린 경기에서 DMO가 뇌절로 갚아주면서 꿀맛같은 첫 승리를 따냈다. 아이보이가 루시안과 미스포츈으로 암흑기보다 나아진 한타 포지셔닝을 보여준 것은 덤.
그러나 리그 재개 후 마에스트로가 줌 및 EDG 선수들과 함께 후베이성에 갇혀버렸다는 소문이 났는데, 서브 서포터인 Hang과 액스/치프틴 조합이 너무 부진하다. 운영과 정글서폿의 기량차로 그 WE에까지 압도당하면서[3] 마에스트로의 빈자리가 생각보다 더 큰 것 같다.
이어진 JDG전에서는 1 : 2로 역전패. 마에스트로의 복귀로 탄력받은 아이보이가 아펠리오스를 쥐고 날아다닌데 힘입어 1세트를 선취했으나 2세트에선 그 아이보이가 역적이 되며 패배. 그리고 3세트에서는 밴픽 싸움 끝에 소위 'R만 누르면 이기는' 쉬운 조합을 가져오는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나비를 필두로 밀어붙히는 JDG에 비해 궁 미스 등의 실책이 잇달아 터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며 역전패했다.
다음 경기인 TES전에서 역시 1세트 선취해놓고 2,3세트 압살당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잇달은 연패로 인해 현지 여론은 그야말로 최악인 상황. 특히 미드 선수 기용 문제로 말이 많은데 기껏 데마시아컵부터 리그 휴식 전까지 무난한 활약을 보여준 포지를 내린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 후베이성에 갇혀 있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선발에서 밀린 건지 오피셜로 나온 것이 없기에 팬들의 아우성은 더욱 커진 상황인데, 실제로 포지의 경우 작년 IG 1군에서 루키의 공백을 잘 메꾸고 곧이어 LDL 서머 우승으로 실력을 증명했으며 VG의 유일한 1승도 포지 주전으로 얻어낸 만큼 갑작스러운 제카의 기용을 이해하는 못한다는 여론이다.
이어진 RNG와의 경기에서 팬들의 원성 때문인지, 팀 내부적인 판단인지는 몰라도 오랜만에 아익스-포지 듀오를 선발로 내보냈다. 힘들 것이라는 사전예상을 뒤엎고 의외의 한타 전개를 보여주며 1세트를 선취했다. 그리고 2세트에서도 RNG의 헛점을 제대로 후벼파는 좋은 연계를 선보이면서 RNG를 2:0으로 셧아웃시키고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기존의 치프텐-제카 한국인 듀오 대신 출전한 아익스-포지 듀오가 꽤 괜찮은 폼을 보인 점이 대단히 고무적이라 여길만한 부분.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아이보이는 "포지 - 아익스 듀오로 스크림을 많이 못해봤다. 오늘 로스터로 이길 거란 생각을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실상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패전처리로 내보낸 로스터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셈.
어쨌던 반등의 기회를 잡은 것처럼 보이던 VG였으나 이어진 EDG전에서 1 : 2로 역전패를 당했다. 그나마 LGD와의 LPL판 롤 꼴라시코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급한 불은 꺼뒀다.
그 다음 LNG와의 경기에선 2:1로 잡았다. 그러던 와중, 6연승을 달리고 있던 선두 eStar를 2:1로 잡는 이변이 일어났다! 1세트 포지의 카사딘 엔딩으로 끝낸 후 2세트는 접전 끝에 밀리다가 입롤한타로 eStar 팬들을 아찔하게 했다가, 3세트에 이르러 딜러 라인들의 대활약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VG의 웨이보에는 12분만에 댓글이 1000개가 넘게 달린 건 덤.
4월 6일, 플옵 진출의 분수령이라 볼 수 있는 OMG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후 일정이 RW - FPX - SN - V5순으로 이어지는데 FPX는 못잡더라도 남은 세 팀은 무조건 쓸어담아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늠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나, RW에게 석패하면서 플옵 진출의 희망이 사실상 꺼졌다.
4월 10일,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FPX를 패승승으로 잡고 6승 고지에 올라선다. FPX로 이적한 칸이 옛 감독 김정균을 만나 부진한게 컸다. 7승으로 플레이오프 끝자락에 발을 담그고 있는 OMG가 잔여 대진인 EDG - WE중 하나에게 한번만 발목을 잡혀준다면 역전을 노려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4월 14일 쑤닝에게 1:2로 역전패당하며 사실상 플옵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16일 자의 V5전에선 무난하게 2 : 0 완승을 거두며 시즌 마무리. 7승 9패로 9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간발의 차로 날아간 플옵이 아쉽지만 이전까지 VG의 상황을 생각하면 일취월장한 것은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는 성적.
1.2.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스프링이 끝난 후 Invictus Gaming에서 레얀을 영입했다.
개막전 상대인 비리비리 게이밍과의 경기에선 좋은 경기력으로 2 : 0 압승을 거두며 출발했다. 스프링 시즌 당시 팀의 아픈 손가락이 되었던 큐브가 킹겐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으며 활약해준 것이 대단히 고무적인 부분.
그러나 RNG전에서 베티에게 털리는 아이보이의 역캐리로 장렬하게 침몰하더니, WE전 티처마를 무너뜨리긴 커녕 자기가 자멸하는 포지의 역캐리로 또 침몰하면서 시즌 전망은 급격히 어두워지고 있다. 무엇보다 미티어가 빠진 BLG는 서머의 어낮어 레벨로 밝혀졌고, RNG의 베티는 스프링 16위 팀 LNG의 라이트에게 아주 총체적으로 깨지면서 VG의 상대적 평가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사실 VG는 그냥 심플하게 개인기량이 굉장히 애매하다. 스프링에는 큰 구멍이 없다는 장점 + 김정균 감독의 경험으로 인한 빠른 팀워크 구축을 통해 중위권을 마크했는데, 서머에 다른 팀들이 개인기량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합이 맞아가자 VG는 비교열위만 많아지고 비교우위를 대부분 잃었다. 특히 포지-액스에 대해 특별한 콩깍지가 없는 한국 팬들은 제카와 레얀의 포텐이 터지지 않으면 서머가 상당히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런데 제카를 기용하면서 갑자기 2:1로 꾸역꾸역 3연승을 달라기 시작하더니 FPX 상대로 스프링에 이어 또 2:1 패승승으로 이기면서 4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스프링의 경우 무력은 되지만 미드 말고 다소 멍청한 팀에 무력이 약한 대신 플레이메이킹 및 서포팅이 되던 포지가 중심을 잡아주면서 팀 성적이 나아졌었다. 하지만 서머는 그 포지가 팀의 장점을 죽이는 선수가 된 시점, 제카가 다시 LPL에 적응하면서 팀이 날아오르고 있다. 정글러의 경우 레얀이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새 액스가 다시 주전을 차지하는 분위기...
징동전에서 1세트 따내고 2세트도 유리했지만 2, 3세트 서포터 항을 중심으로 삼은 연이은 뇌절로 무너지면서 연승이 박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는 희망이 보인다. 여전히 짜임새와 후반 운영이 아쉽다지만 그건 FPX가 무너지는 시점 팀합 1위를 자랑하는 징동과 비교해서 그런 것이고, 전반적으로 뇌가 없는 팀을 제카의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끌어올리면서 스프링 OMG가 해내던 중위권 양학 그 이상은 보여줄 수 있는 팀으로 보인다.
허나 수월할 것처럼 보이던 EDG전을 패배하며 플옵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1세트 무난하게 찍어눌렀으나 2,3세트 조이를 연달아 풀어주는 오판을 저질렀고 돌아온 결과는 스카웃의 하드캐리였다.
이후 OMG와 DMO를 상대로 승리하며 플옵 턱걸이의 마지막 불씨를 살려두었으나, LGD전 0:2로 스윕당하며 사실상 플옵 진출은 물건너 갔다.
시즌 후 감독인 꼬마가 아내의 임신을 비릇한 개인사정을 이유로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더불어 제카 - 치프틴의 한국인 듀오 역시 계약 종료.
2. 팀별 둘러보기
LPL 2020 시즌 팀별 | |||
TES | JDG | SN | LGD |
IG | FPX | V5 | WE |
EDG | RNG | VG | BLG |
LNG | OMG | RW | ES |
DM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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