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강력한 완전 자동 총기.
이름이 AK-47과 유사할 뿐더러 AKM과 OTs-14를 섞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AK 계열의 불펍식 돌격소총[1]으로, 전작의 V-47 플랫라인의 후계모델로 보인다.[2]
2. 성능
피해량 |
헤드샷 (x1.75) |
32 | ||
기본 | 18 | |||
다리 (x0.75) |
14 | |||
연사 속도 (초당 발사 회수) |
10 (600rpm) |
|||
탄약 | 탄종 |
중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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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창 용량 (탄창 부착물) |
19 23 - 27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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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전 속도(초) (전술 재장전) |
기본 | 3.1 (2.4) | ||
개머리판 부착물 |
3.0(2.32) 2.89 (2.24) 2.79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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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꺼내기 속도 (초) |
기본 | 0.6 | ||
개머리판 부착물 |
0.51 0.48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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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넣기 속도 (초) |
기본 | 0.55 | ||
개머리판 부착물 |
0.4615 0.44 0.4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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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체 속도 | 24000 | |||
총기 부착물 | ||||
총신 안정기 | 탄창 | 개머리판 | ||
X | O | O |
조준경 부착물 | ||
3. 상세
단발 피해량이 18로 연사화기 중에는 높은 편이며, 연사력도 괜찮아 이름 그대로의 돌격소총을 쓰고 싶다면 추천되는 화기. 다만 수평 반동이 강해서 생각보다 전탄 명중이 까다로운 총기다. 지향사격시 조준점이 < · > 모양이며, 수직 반동이 적은 대신 조준점 안에서 수평으로 탄이 튀기 때문에 플랫라인은 히트박스가 큰 가슴팍을 쏴 주는 게 효과적이다.
상술한 반동 패턴 항목의 지터 에임법이 가장 유용하게 먹히는 연사화기. 연사력도 600RPM으로 적당한 편이라 난이도도 낮으며 수직으로는 총구 들림이 심하지 않아서 수평 반동만 잡아주면 높은 명중률을 보장한다. 원 모양으로 회전하기가 어렵다면 그냥 수평으로만 흔들어주는 느낌으로만 잡아 줄 수도 있다. 해당 반동 제어에 익숙하다면 중거리 교전에서 R-301과 비슷한 교전 능력을 보여준다.
그 대신 탄속이 AR 중에서 가장 낮아 거리가 멀어질수록 교전 능력이 급격히 하락한다. 때문에 고도의 예측샷이 아닌 이상 SMG와 비슷한 근, 중거리에서 플랫라인의 화력이 최대한 발휘되는 편.
비슷한 다용도 AR인 R-301과 비교해본다면 중장거리 명중률은 R-301이 앞서지만 순수 화력과 장탄수는 플랫라인 쪽이 더 높아[3] 지속력에서 우위를 점한다. 덕분에 파츠가 모자란 초반 난전 타이밍이나 후반 교전에서 고등급 실드를 입은 적을 한 탄창 안에 제압하고자 할 때는 플랫라인이 좀 더 느긋하게 사격이 가능하다. 특히 높은 장탄수와 비교적 안정적인 지향 사격 명중률 덕에 근접전에서도 편안한 난사가 가능하다. 이렇게 서로 다른 면에서 이점을 갖다 보니 R-301과 더불어 플랫라인 또한 초심자나 고수 할 것 없이 사랑받는 전천후 만능소총 1호.
별칭인 플랫라인은 전파등의 진폭이 일자를 그리는 형상을 뜻하며[4] 플랫라인 총기의 특징 중 지향 사격시 탄착군이나 조준점이 위아래로 좁고 옆으로만 늘린 모습을 칭하는 일종의 말장난이기도 하다.
4시즌 배틀 패스 진화 스킨으로 "히트 싱크/헤비 메탈" 스킨이 있다. 해당 스킨으로 킬을 올려 진화할 때마다 총열 부분을 덮고 있는 육각형 모양의 파츠에서 빛이 나며 요동을 치고, 최종 진화 시 파츠들이 아예 밖으로 약간 튀어나온다.
출시 직후 기준으로 해당 스킨의 기계식 조준기는 후방 가늠자의 하단부가 뚫려 있어 순정 플랫라인보다 시야 확보가 편했고, 해당 배틀 패스 스킨 말고는 전설 플랫라인 스킨에 비슷한 P2W 요소가 여태까지 없었기에 가장 복각 요구가 많은 배틀 패스 스킨이었다. #
그러다가 한국 시간으로 22년 9월 21일 맹수 업데이트로 뚫려 있던 부분이 막히는 조정을 받았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경쟁적 무결성을 위하여 해당 조정을 진행했다" 라고 언급했지만, 이미 플랫라인 이외에도 P2W 스킨은 많았는데다 조준선 하단부가 뚫려 있던 플랫라인은 해당 스킨만이 유일했으며,[5] 결정적으로 데이터 마이닝 등으로 "배틀 패스 복각 스킨 중에 플랫라인이 확인되었다" 라는 루머까지 나오면서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다른 플랫라인 스킨을 팔아먹기 위한 EA의 상술이 아니냐"는 의심이 많다(...) #
다만 하단부가 막히는 조정 이후로도 배틀 패스 스킨은 여전히 P2W 스킨으로 여겨지는데, 좌우 부분에 달려 있던 장식이 사라진 깔끔한 형태라 순정 스킨보다 시야 확보가 편하기 때문.
4. 스킨
5. 패치노트
- 프리시즌 ~ 시즌 1까지만 해도 단발 피해량이 16밖에 안 돼 반동을 제어하기도 난해한데 DPS도 다른 연사화기들보다 뒤떨어졌는지라 한 탄창을 다 털었을 때 누적딜량만을 믿고 써야 하던 상당히 선호도가 떨어지는 총기였다. 개발진들도 이를 인지했는지 시즌 2 업데이트에서 단발 피해량을 19로 상향해주어 반동 제어에 자신이 있다면 꽤나 높은 DPS를 뽑아낼 수 있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컨셉의 총기로 자리잡았다.
- 시즌 3에 엔빌 리시버라는 전설 등급 전용 부착물이 추가되었다. 장착 시 단발 사격으로 전환하면 총알을 2발 소모하여 강력한 한 방을 먹이는 기능이었다.
- 시즌 5에서 엔빌 리시버가 비활성화되고 그 대신 관통형 강선이 롤백된 적 있다.
- 시즌 6 업데이트로 수평 반동이 약간 감소하는 잠수함 패치를 받았다.
- 시즌 8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돌아오는 변경을 받았다.
-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헤드샷 배율이 2에서 1.75배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 시즌 10 업데이트로 홉업 파츠 숫자 조절을 이유로 엔빌 리시버가 다시 비활성화되었다.
- 시즌 12 업데이트로 기본 피해량이 1 줄어든 18이 되고, 필드 드랍이 아닌 오직 복제기에서만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피해량 하향 이후로는 DPS가 R-301보다 낮아졌으며 TTK 또한 미묘하게 길어져[6] 의외로 복제기에서 제작을 하면서까지 채용하는 유저는 많지가 않다. 그래도 중탄 화기 중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은 화기임은 변함없기에 여전히 채용 가치는 있다.
- 시즌 13 업데이트로 다시 필드 드랍 화기로 돌아왔다. 그 대신 복제기로 들어간 화기가 중장거리 주력 화기였던 R-301과 램페이지라 아쉬운 데로 플랫라인이라도 써먹는다는 느낌이 강해졌다.
- 시즌 15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돌아오는 변경을 받았다.
- 2023년 1월 11일 스펠바운드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의 기본 피해량이 43에서 39로 줄고, 다리 배율 또한 0.9에서 0.75배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 시즌 16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다시 삭제되었다. 그 외에도 근접전에서 가장 자주 쓰이던 AR 무장이었는지라 16시즌에 공통적으로 받은 지향 사격 명중률 하향이 가장 뼈아프게 다가온다는 의견이 많다. 그럴지언정 화력 자체가 칼질을 먹은 R-301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햄록과 하복이 성능이 훨씬 좋다보니 한동안은 중간 정도의 인기를 가진 AR을 유지했다.
- 시즌 22 업데이트로 기본/2레벨/3레벨 탄창 용량이 1 줄어들고, 1레벨 탄창 용량이 2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크게 너프를 받은 햄록, 하복에 비해 아주 작은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오히려 이전 시즌에 비해 좀 더 쓰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
[1]
AKU-94나
Vepr에 가까운 형태이다.
[2]
V-47 플랫라인은 프론티어 저항군이 제식으로 사용하는 돌격소총이었다.
[3]
1레벨 중량 확장 탄창 장착시 장탄수가 무려 5발이나 더 들어간다. 이는 기본 장탄수가 제일 높은 하복과 비교해도 추가량이 1발이나 더 높다.
[4]
의학적으로는
심장이 멈춘 상태를 뜻하기에 영어권에서 "사망하다"라는 뜻을 돌려말할 때 쓰는 은어기도 하다.
[5]
나머지 P2W 스킨들은 상시로 풀린 전설 스킨인지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획득할 수 있다. 그나마 R-99가 시즌 4 배틀 패스의 제로 포인트/시즌 7 배틀 패스의 진화 스킨이 있긴 하지만, 해당 P2W 요소 또한 상시 전설 스킨인 아웃랜드 어벌렌치/킬 스위치 기반 스킨이 있어 대체가 가능하다.
[6]
당장 3~4레벨 실드를 착용한 적 상대로 전탄 명중 시 하향 이전보다 한 발을 더 맞춰야만 제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