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특징3. 보스 목록
3.1. 1막
3.1.1. 알파 늑대3.1.2. 서리 궁수 킬리3.1.3. 석공 에롤3.1.4. 현장감독관 루퍼스3.1.5. 병기담당관 그레이슨3.1.6. 파괴자 고어와인3.1.7. 혼돈의 궁수 리디아3.1.8. 방화범 클라이브3.1.9. 썩은 쥐 니버스3.1.10. 낚시꾼 핀3.1.11. 페이워커 플로라3.1.12. 사나운 곰 코디야3.1.13. 타락한 니콜라우스3.1.14. 산적왕 퀸시
3.2. 2막3.2.1. 재단사 베아트리체3.2.2. 서리 인도자 빈센트3.2.3. 태양의 여사제 크리스티나3.2.4. 뱀파이어 헌터 트리스탄3.2.5. 언데드 장군 크리그3.2.6. 그림자 여사제 린드라3.2.7. 암흑 학자 마이아3.2.8. 그림자의 칼날 베인3.2.9. 유리 장인 그레텔3.2.10. 빛의 궁수 메러디스3.2.11. 대지술사 테라3.2.12. 산맥의 공포 서리아귀3.2.13. 마음이 없는 엘레나 장군3.2.14. 배신자 카시우스 장군3.2.15. 뱀파이어 헌터 제이드3.2.16. 목자 라지엘3.2.17. 민병대 대장 옥타비안
3.3. 3막3.3.1. 엔지니어 지바3.3.2. 블레이드 댄서 도미나3.3.3. 청소부 앙글럼3.3.4. 거미 여왕 운고라3.3.5. 떠돌이 노인 벤3.3.6. 영혼강탈자 파울로트3.3.7. 발라톤 공작 알베르트3.3.8. 마을 장로 윌프레드3.3.9. 저주 받은 대장장이 키리얼
3.4. 4막3.4.1. 감찰관 매그너스 훈작3.4.2. 소믈리에 뒤 부숑 남작3.4.3. 폭풍날개의 여족장 모리안3.4.4. 정령술사 메르윈3.4.5. 헨리 블랙브루 박사3.4.6. 저주술사 마트카3.4.7. 오우거 공포의 발톱3.4.8. 태양 인도자 아자리엘3.4.9. 에너지 주관 볼타디아3.4.10. 뱀파이어 헌터
사이먼 벨몬트3.4.11. 밤의 대전사 스틱스 경3.4.12. 베헤모스 고어크러셔3.4.13. 타락한 장군 발렌시아
3.5. 영혼 조각 보유자3.6. 최종 보스3.6.1. 불멸의 왕 드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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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 Rising에 나오는 V 블러드 적들을 소개하는 글.2. 특징
V 라이징의 아이덴티티. 일반 몬스터나 엘리트 몬스터들과 달리 뛰어난 스팩과 다채로운 패턴, 공격, 패배 시 각각 대사를 지닌 보스 몬스터들이다. 이들을 제거하면 특정 스킬이나 제작법, 건설법 등을 해금할 수 있으며, 상위 티어로의 발전이나 장비 획득 등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을 하나도 잡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하는건 불가능하다. 사실상 V 라이징을 즐기기 위해선 필수로 잡아야하는 존재들.여타 일반 몬스터들과 다르게 혈액 타입이 없는데다 기존 혈액 타입에 전혀 간섭하지 않고, 완전히 쓰러뜨린 후에만 흡혈할 수 있다. 흡혈에는 시전시간이 약간 필요하며, 흡혈 도중엔 취소가 불가능한 대신 무적상태가 된다. 흡혈 후엔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시키고 아이템을 드랍하며, 주변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힌다. 각 보스마다 처음으로 흡혈에 성공하면 해당 보스가 지닌 지식을 전수 받아 일부 주문이나 제작법이 해금된다. 흡혈하지 않고 그냥 두면 일정시간 후엔 쓰러진 시체가 사라지므로 가급적 빨리 흡혈하는게 좋다.
V 블러드들은 공통점으로 비전투 상태에서 체력이 빠르게 회복된다. 거의 틱당 25~30%가 차오르며, 비전투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더 대량의 체력을 회복한다. 때문에 비전투 상태에서 약 3~4초면 딸피에서 순식간에 풀피가 된다. 문제는 여러 보스들이 돌진기나 위치변환 기술 등을 지니는데, 이 때문에 가끔 보스가 지 혼자 돌진하다 어그로 범위 바깥으로 가서 비전투상태가 되는 골때리는 상황도 자주 일어난다. 그리고 개중엔 아예 미친듯이 도망쳐서 이런 '비전투 회복'을 노리고 만든 V 블러드들도 존재한다.
과거엔 성채에서 '피의 제단'이라는 건물을 건설한 후, 해당 건물에서 '혈액 추적'을 통해 적을 추적할 수 있었으며, 핫키 O를 통해선 간단한 정보만 볼 수 있었으나, 글룸로트 패치 이후엔 핫키 K로 변경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혈액 추적'을 임의로 켜고 끌 수 있게 됐다.
혈액 추적을 발동하면 보스의 위치 방향에서 자신에게로 혈향이 온다. 다만, 유서깊은 버그로 이동 중에는 가끔 혈향이 이상한 방향에서 오거나 번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혈향이 온다 싶으면 즉시 정지하는게 좋다. 후술하듯 대다수 보스들은 특정 구획에 주둔하고 있으므로 아예 주둔지역을 외우는 것도 방법.
글룸로트 패치로 변경된 또 다른 점은 V 블러드의 체력이 50% 이하가 될 시, 공격하는 플레이어 수x3만큼 혈액을 드랍하는 것이다. 이는 다가가서 획득하면 플레이어의 체력을 어느 정도 회복시켜주며, 전투로 인해 감소된 최대체력 또한 증가시킨다. 또한 거의 모든 보스들이 50% 이하가 될 시 새로운 패턴을 추가한다.
과거엔 한번만 잡으면 이후엔 볼 일이 거의 없었으나, 글룸로트 패치로 철과 다크 실버 단계에서 '고대 용광로'를 통한 추가 종결템 세팅이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종결템을 뱉는 보스들이 나타나서[1] 과거와 달리 주기적으로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식 출시 이후의 균열 컨텐츠에서도 각 균열마다 마지막 적으로 V 블러드 보스들과 동일한 외형과 대사, 전투패턴을 지닌 피의 영혼 보스들이 등장한다. 하급 균열에서는 서리 궁수 킬리부터 언데드 장군 크리그까지의 보스 중 정해진 일부, 상급 균열에서는 그림자 여사제 린드라부터 오우거 공포의 발톱까지의 보스 중 일부가 각 균열에 맞는 레벨로 등장하므로, 균열 보스로 등장하는 보스들의 패턴에는 특히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V 블러드 보스들은 인게임에선 1,2,3,조각 보유자라는 카테고리로 레벨에 따라 묶이는게 특징이나, 보스들의 배치도에 따라서 여타 게임의 보스들처럼 일정 구역에서 스폰하며 그 구역에만 대기하는 '구획형 보스'와 일정 지역 혹은 구역을 패트롤마냥 돌아다니는 '로밍형 보스'로 구분할 수 있다.
2.1. 로밍형 보스
일정 구역에 존재하지 않고, 특정 지역 전체를 돌아다니는 보스들. 단순히 같은 루트를 도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지점들을 랜덤하게 목표로 잡아 가기 때문에 어떤 길에서 마주쳤다고 반드시 그 길을 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주로 이용하는 루트가 있는 만큼[2], 특정 길목에서 자주 맞닥뜨릴 수 있다. 주로 '뱀파이어 헌터'들이 로밍형 보스로 자주 나오며, 완전 랜덤 배회형 보스는 파베인 숲에서 2명, 던리에 2명, 저주받은 숲에서 2명이 있으며, 글룸로트와 실버라이트에는 배회 보스가 없다.실시간으로 위치가 이동되기 때문에 반드시 혈액 추적을 해야 제대로 찾을 수 있다. 대체로 해당 지역에서도 상당히 고렙의 몬스터이기 때문에[3] 장비 세팅이 상당히 좋아야 한다.
일부 로밍형 보스들은 순회 후 특정 지역에 주둔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경우 각자 주기가 랜덤이나, 대체로 낮에 돌아다니고 밤에 주둔하는 경향이 높다. 그리고 이런 '주둔형 보스'들이 꽤 자주 하는 일이 바로 갑자기 텔레포트 되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런 성향이 많은 던리 보스들이 자주 이런 일을 저지르는데, 크리스티나가 수녀무리에서 갑툭튀한다거나, 메러디스가 유령 철광산 안에서 갑자기 튀어나온다거나, 빈센트가 일반 정찰병 무리에 갑자기 나온다거나 하는 일이 꽤 있다.
로밍형 보스의 진가는 바로 난입. 기본적으로 V 블러드 보스들을 사냥할 땐 한번에 하나씩 잡는 경우가 많은데, 로밍형 보스들은 구획을 순찰한다는 특징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한명을 잡던 중에 다른 보스가 난입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리디아를 잡는데 트리스탄이 난입한다거나, 크리스티나나 빈센트를 잡는데 제이드가 난입하는 경우도 있고, 노인을 잡는데 스틱스가 난입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로밍형 보스들을 잡을 땐 준비를 철저히 하는게 좋다.
2.2. 주둔형 보스
로밍 보스와 달리, 일정 구역에 주둔하고 있는 보스들. 그 말대로 이 보스들은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 주둔하고 있으며, 해당 공간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위치를 외워두면 굳이 혈향 추적을 하지 않아도 쉽사리 찾을 수 있다.3. 보스 목록
레벨 순으로 기재. 동 레벨은 V 블러드 창에서 화살표로 이동되는 순서로 기재했으며, 제일 하단 '조각보유자'는 좌에서 우측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다.3.1. 1막
기준은 인게임 'V블러드 추적' 기준 1막에 속하는 보스들이다. 주 활동지는 파베인 숲이며 강화 뼈 장비~구리 장비 내외로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3.1.1. 알파 늑대
종류 : 로밍 / 주둔레벨 : 16
위치 : 파베인 숲 전역 / 늑대 굴
보상 : 늑대 변신체
이 체취는 의심의 여지 없이 불멸의 왕인 드라큘라의 존재 가리키고 있습니다. 드라큘라가 쓰러졌을 때, 그는 바도란의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핏빛 비와 재앙으로 저주를 걸었습니다. 몇몇 생존자는 이 핏빛 비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뒤틀렸으며, 그들의 혈통은 드라큘라의 악한 힘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강력한 포식자는 바로 이런 핏줄을 이어받았습니다.
튜토리얼형 보스. 패턴도 물어뜯기와 일직선 돌격 외엔 딱히 없으나, 가끔 늑대들을 소환하므로 유의. 늑대 변신은 기동력이 올라가는 거의 유일한 변신 폼[4][5]인지라 최대한 빨리 찾아서 제거하는게 좋다.
특이점으론 보스들 중 드물게 숫자가 여럿 존재하며, 구역을 돌아다니는 보스도 있고, 늑대들이 주둔한 지역에 존재하는 보스도 있다.
짐승 타입이어서인지 플레이어가 늑대나 곰으로 변신했을 시, 선공하지 않는다.
3.1.2. 서리 궁수 킬리
종류 : 주둔레벨 : 20
위치 : 파베인 숲 - 산적 사냥꾼 야영지
보상 : 무두질 작업대 / 가죽 / 여행자 겉옷 / 빈 물주머니 / 1레벨 서리 주문
냉철한 산적 간부인 킬리는 파베인의 가축 사육장 및 가죽 무두질 시설을 감독합니다. 한때 던리 민병대의 일원이었지만, 전장에서 잔인한 의사결정을 이유로 해임되었습니다. 킬리는 실력 좋은 명사수일 뿐 아니라, 마력이 깃든 화살로 차가운 죽음을 선사합니다.
성우는 나탈리 반 시스틴.
산적들의 무두장을 관리하는 사냥꾼. 최초의 서리 스킬 사용 적군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애쉬처럼 멀티샷 화살을 쏘는데, 이 화살에 맞으면 빙결 상태에 빠진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3발, 하드모드에서는 5발짜리 부채꼴형 탄막을 쏘며, 리드샷을 한다. 아마 처음으로 만나볼 리드샷 조준 캐릭터.
은폐와 상태이상을 고루 돌리는 보스이지만, 화력과 체력이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회피만 잘 하면 사냥 난이도 자체는 무난한 보스이다.
3.1.3. 석공 에롤
종류 : 주둔레벨 : 20
위치 : 파베인 숲 - 산적 구리 광산
보상 : 재료 및 보석 보관함 / 구리 횃불 및 화로 / 1레벨 혼돈 주문
돌을 부수는 만큼 뼈도 능숙하게 으스러트릴 수 있는 잔인한 광산 감독. 금속을 찾아내 정제하는 솜씨가 대단함에도 문명사회에서 퇴출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롤의 격렬한 분노는 광부들에게 효과적인 동기 부여 요소로 작용합니다.
성우는 저스티스 워싱턴.
산적들의 광산을 감독하는 감독관. 애프터 쇼크같은 망치 내려찍기를 주로 쓴다. 패턴 다수가 장판기에 맞으면 슬로우가 걸려 연타를 당하기 쉽지만, 선딜이 길어 회피도 쉽다.
3.1.4. 현장감독관 루퍼스
종류 : 주둔레벨 : 20
위치 : 파베인 숲 - 산적 벌목지
보상 : 목공 작업대 / 간단한 가구 / 석궁 / 1레벨 혈계 주문
벌목지를 감독하는 산적단의 간부. 루퍼스는 목공에 조예가 깊지만, 석궁을 다루는 법도 알고 있습니다. 그가 아무 이유 없이 산적단 간부 자리까지 오를 순 없었을 것입니다.
산적 벌목지를 관리하는 감독관. 산적 벌목지 동쪽 강가의 거대한 물레방아에 거주한다. 석궁을 들고 있으며, 석궁 Q와 비슷한 스킬을 사용한다. 패턴도 평타도 킬리처럼 원거리 위주이만, 은폐와 빙결로 아군을 방해하는데 특화된 킬리에 비해 직접적인 전투력이 소폭 더 뛰어나다.
사용하는 무기에 걸맞게 석궁 제작법을 해제해 준다.
3.1.5. 병기담당관 그레이슨
종류 : 주둔레벨 : 27
위치 : 파베인 숲 - 산적 무기고
보상 : 작업장 바닥 / 보관용 선반 모음 / 인형 / 숫돌 / 1레벨 환영 주문
산적단의 작전과 병참을 지휘하는 그레이슨은 작전의 중추입니다. 통제불능의 무법자, 살인자, 도둑 무리를 이끄는 병기담당관인 그레이슨은 이 무리에게 적절한 식량과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이성을 기반으로 엄격하게 행동합니다.
산적 무기고에 존재하는 보스. 마름쇠를 뿌리는 패턴은 놔두면 까다롭지만 배치된 갑옷과 상호작용해 얻는 일시 무적 버프로 쉽게 지울 수 있고, 나머지 패턴은 별거 없으므로 손이 된다면 강화 뼈 세트로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는 보스이다.
기본적인 보성들에 더해, 처치 시 100% 확률로 4종의 무자비한 밤의 추적자 방어구 제작법 중 하나를 무작위로 드랍한다.
3.1.6. 파괴자 고어와인
종류 : 로밍 / 주둔레벨 : 27
위치 : 파베인 숲 - 신성모독의 묘지, 감염된 묘지
보상 : 무덤 / 묘지 장식품 / 묘지기 반지 / 무덤 반지 / 해골과 악귀 소환 / 1레벨 부정 주문
광기의 컬트 숭배자. 이해불가할 정도로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들이 섬기는 사악한 존재는 모든 것에 대한 신성모독을 강요하며, 실행 가능성은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썩어가는 돼지머리를 장식용 가면으로 씁니다.
묘지에서 언데드와 컬트를 이끄는 사교도의 주교. 플레이어 기술로 있는 해골 폭발과 비슷한 원형의 폭발 바닥이 주요 패턴이다. 묘지 내부로 들어가면 내부의 수많은 언데드들 때문에 매우 성가셔지나, 가끔 신성모독의 묘지와 감염된 묘지 사이를 소수의 언데드와 돌아다니기도 하므로 이때 접근해 잡는게 좋다.
3.1.7. 혼돈의 궁수 리디아
종류 : 로밍레벨 : 30
위치 : 파베인 숲
보상 : 디바우러 / 가죽 세공 테이블 / 가죽 주머니 / 장궁 / 1레벨 혼돈 주문
실력이 뛰어나지만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궁수. 리디아는 화살이 날아가게 두고, 그 화살의 종착지는 운명에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한 믿음은 별로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리디아는 통제할 수 없는 혼돈의 힘입니다. 산적왕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한 리디아가 제멋대로 굴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패턴
- 3발의 카오스 마법화살을 연속 발사
- 은신 후 플레이어 뒤쪽으로 고속 이동
"한 번 대응해봐!(Think on your feet)": 카오스 마법 화살을 공중으로 쏘아 피해를 주는 장판을 플레이어 주위에 형성한다.
파베인 숲을 돌아다니는 보스. 카오스 마법인 패턴이 좀 난해하지만 장비빨로 잡기 무난한 보스이기에 구리 장비 내외를 들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이놈을 잡다가 트리스탄이 오는 경우로, 때문에 리디아를 잡겠다면 최대한 빨리 잡고 빠지는게 좋다.
하드모드에서는 플레이어 위치를 정조준해서 매우 커다랗게 깔리는 혼돈 불장판을 깐다. 해당 대사가 나온 뒤 장판을 예고하는 원이 생기는 걸 보자마자 이동기를 사용해야 피할 수 있다.
3.1.8. 방화범 클라이브
종류 : 주둔레벨 : 30
위치 : 파베인 숲 - 산적 유황 채굴지
보상 : 연금술 테이블 / 작은 폭발 상자 / 1레벨 혼돈 주문
폭발술을 누구보다 잘 다루는 천재. 그레이슨에게는 안 된 일이지만, 이 종잡을 수 없는 사이코패스는 파괴적 재료를 가져와 혼합하는 재능이 뛰어나므로 없애버리기엔 너무 쓸모 있는 인재입니다. 클라이브는 상대를 처치하기 위해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자기 거주지조차 완전히 태워버릴 수 있습니다.
패턴
- 폭탄 투척, 폭탄은 터진 후 3개의 자탄으로 갈라지고 자탄 또한 각각 3개의 자탄으로 갈라짐
- (근접해 있을 시) 매우 넓은 폭발 범위를 가진 폭탄을 자신 아래에 떨구고 뒤로 공중제비
- 회피 폭발 패턴의 발동 횟수가 증가 및 폭발 범위 안에만 있어도 발동
- (잔인 난이도)일 경우 일직선으로 빠르게 끈끈이 폭탄 투척. 피격 시 폭탄이 플레이어에게 부착되며, 일정시간 후 폭발하며 데미지를 입힌다. [6]
산적 유황 광산지에 주둔한 보스. 1장의 마지막 보스가 있는 성채의 문을 부수는데 폭발물 상자가 필수라 진행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하는 보스다.
사전 준비와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난이도가 널뛰기하는 보스. 일단 난이도 상승에 가장 큰 이유는 보스가 원거리라는 것에 있다. 원거리 포지션이라 항상 플레이어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며, 그런 클라이브를 뒤쫓다가 흔히 또다른 난이도 상승 이유가 트리거 된다. 클라이브는 원으로 되어 있는 맵을 돌고 있다. 이 원 지역 곳곳에 도적의 정예몹인 폭탄 투척수, 명사수, 덫 사냥꾼, 창잡이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도망가는 클라이브를 쫓다가 이들이 난입하도록 맵이 짜인게 바로 난이도 상승의 또다른 이유다. 중앙에 있는 천막외에 그늘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어서 해라도 뜨면 움직일 곳이 매우 줄어드는 것은 덤.
이런 요소들을 사전에 숙지하고 해결하면 클라이브는 구리 무기는 커녕 뼈무기만 가지고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폭락한다. 클라이브를 쉽게 이기는 잇템으로는 단연 석궁. 상술했듯이 클라이브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만일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너무 멀 경우, 오히려 본인이 접근한다. 그런데 이 거리가 석궁 사정거리보다 짧다. 이 성질을 이용하면 정예몹 일부만 처리한 채 맵 한 구석에서도 쉽게 클라이브를 없앨 수 있다.
주변에 환경 요소로 자리잡은 폭탄의 경우, 잡몹들에겐 막대한 대미지를 입히지만, 보스 자체에게는 근근한 대미지를 입히기에 크게 기대하지 말 것.
처치 시 기본적인 보상에 더해 무자비한 구리 무기 제작법 중 한 가지를 100% 확률로 드랍한다.
3.1.9. 썩은 쥐 니버스
종류 : 소환레벨 : 30
위치 : ???
보상 : 쥐 변신체
농부들은 해충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해충이 들끓는 곳에 니버스가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유입 경로는 그 누구도 모르지만 썩은 몸뚱이에서 풍기는 악취와 육식성 취향을 이들의 방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쥐 변신'을 얻게 해주는 보스. 소환법이 좀 특이한데, '해충 둥지'에서 재료를 넣어 소환하는 형태의 보스이다. 쥐 변신 자체도 PvP가 아니면 쓸일이 없는지라 어지간하면 패스하거나 이미 얻은걸로 체크하는 경우가 많은 보스.
패턴은 물어뜯기밖에 없으나 잔인 난이도에선 일정 시간마다 보스 주변에 폭발이 일어나며 데미지를 입히는 패턴과 땅으로 파고들어간 뒤에 쥐 무리를 소환하는 패턴이 있다. 직격시 상당히 아프지만 폭발에 주의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
잡으면 쥐 여러마리를 추가로 주울 수 있으므로 쥐가 모자라다면 한번쯤 소환해도 나쁘지 않다.
3.1.10. 낚시꾼 핀
종류 : 주둔레벨 : 32
위치 : 파베인 숲 - 어부의 호수
보상 : 낚싯대 / 1레벨 서리 주문
실버라이트 언덕의 해안가에 전설적인 낚시꾼 핀이 살고 있습니다. 루미넌스 교단의 '거룩한' 수역에서 낚시를 하다 발각된 그는 산 채로 수장되는 형을 받았습니다. 이 낚시꾼은 깊은 바다 속에서 기적처럼, 그리고 수수께끼같이 살아나 무법지대인 파베인 숲에 몸을 숨기고자 하였습니다.
패턴
- (근접시)1타로 주먹을 휘두르고 짧은 대기 후 2타로 발차기를 한다.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 피하기 쉽다.
- 기를 모았다가 제자리에서 짧게 휠윈드
- 물가로 달려가 물고기를 낚아올린다. 소환하는 물고기는 체력을 모두 깎으면 자폭하여 주변으로 얼음가시를 뿌리는 가시복 무리[7], 근접하면 많은 타수로 데미지를 입히는 피라냐 무리.
- (잔인 난이도) 낚시터 가운데 웅덩이에서 거대 바다뱀을 소환. 바다뱀은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머리를 일직선으로 내려쳐 얼음 데미지를 입히는 패턴을 2~3번 반복하고 하늘로 투사체를 쏘아올려 무작위 공간에 데미지를 입히는 패턴을 계속 반복한다. [8]
정식 출시와 함께 추가됐으며, 기존에 제작할 수 있던 낚싯대를 보스 보상으로 편입시켰다. 기본 패턴은 별볼일 없지만 소환형 기믹 보스이기 때문에 계속 물가에서 몬스터를 낚아올린다. 보스의 패턴 자체는 별 거 없는데 소환수의 숫자가 쌓이면 난해해져서 잡몹부터 신속히 처리하면 쉬운 편.
잔인 난이도에서는 원래 낚아올리던 피라냐와 가시복 외에도, 중앙의 웅덩이에서 지속적으로 냉기 공격을 하는 거대한 괴수를 낚아올려 참전시킨다. 무적이므로 공격할 수는 없고, 플레이어 위치를 노리고 계속 떨어지는 부채꼴의 광역 냉기 브레스를 전투 내내 피해야 한다.
그나마 쉽게 노려볼 파훼법은 '복어 소환' 패턴으로, 복어들의 HP가 얼마 안남았을 때 보스를 향한 방향으로 막타를 쳐주면 복어가 날아가 터지면서 보스가 긴시간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된다.
낮일 때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좁은데 소환수는 계속 쌓이는 데다 피라냐에 둘러쌓여 직격되면 피가 쭉쭉 깎여나가므로, 가능한 밤에 잡는 것을 추천. 보스가 사망하면 보스의 소환수도 함께 사망한다.
3.1.11. 페이워커 플로라
종류 : 주둔레벨 : 35
위치 : 파베인 숲 - 빛나는 초원
보상 : 정원 토대 / 정원 산울타리 / 대형 모종밭 / 모종밭 시리즈 / 소량의 마늘 저항 양조주 / 1레벨 환영 주문
신비로운 영적 근원을 이용하는 강력한 영매. 폴로라는 자연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요정과 교감하는 인간들 중 알려진 유일한 한 명입니다. 그녀의 환상적인 집은 독특하고 마법이 깃든 식물들로 숨쉬고 있습니다.
'빛나는 초원'이라 불리는, 드넓은 초원 속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는 장소에 주둔하고 있는 보스. 패턴은 단순하지만 탄막들이 난해하게 움직이는 탓에 꽤 까다로운 보스이며, 나비를 미친듯이 뽑기 때문에 솔플이라면 무리해서 강화 구리 장비를 맞춘 후 잡는게 좋다.
하드모드에선 위치선정의 중요성을 몸소 알려주는 은근 고난이도 보스로, '나비 소환'패턴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유령 늑대 3단 콤보 및 광역 투사체 패턴 중 한번이라도 소환된 나비가 닿으면 나비의 HP가 회복되며, 반대로 나비의 투사체 경로에 플로라가 있다면 플로라의 HP도 회복되어버린다. 즉, 나비와 플로라 그리고 플레이어가 서로 사선에 들어가지 않게 위치선정을 반드시 신경써야 한다.
3.1.12. 사나운 곰 코디야
종류 : 주둔레벨 : 35
위치 : 파베인 숲 - 곰의 영토
보상 : 사냥 전리품 / 모피 러그
나이가 매우 많다고 전해지는 어미곰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이 어미곰은 역대 모든 산적왕과 싸운 흉터를 지니고 있습니다. 산적왕 자리에 오르기 위한 일종의 통과 의례입니다. 어미곰의 일생은 그녀를 처치할 만큼 뛰어난 산적왕이 없었다는 증거입니다.
패턴
- (근접 시)정면을 크게 햘퀸다.
- 일어서서 만세자세를 취하다가 땅을 내려치며 보스 근처에 돌 여러 개가 떨어진다.
- 웅크렸다가 일직선으로 쭉 돌진한다. 광폭화 시 돌진을 연속으로 사용한다.
- (잔인 난이도)광폭화되어 울부짖는다.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는 느려지고 보스의 전체적인 속도가 빨라지며 곰이 소환된다.
곰 동굴에 주로 서식하는 보스. 곰 변신체는 글룸로트 패치 이후 폭탄을 써야하는 대형 오브젝트들을 스킬이나 평타로 부숴도 자원 채취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대형 오브젝트 채취를 목적으로 빠르게 잡아주는게 좋다.
잔인 난이도에서는 분노하며 속도가 빨라지는 패턴을 사용할 때마다 곰을 한 마리씩 소환한다. 파베인 숲을 돌아다니는 평범한 곰이고 체력도 높지 않지만 레벨이 코디야와 같게 맞춰져 있으므로 상당히 아프다.
3.1.13. 타락한 니콜라우스
종류 : 주둔레벨 : 35
위치 : 파베인 숲 - 잊혀진 묘지
보상 : 종이 압착기 / 간단한 캔들 스탠드 모음 / 닳은 카펫, 배너와 커튼 / 3레벨 부정 주문
어둠의 마법에 탐닉하여 실버라이트의 상류 사회에서 퇴출당한 강령술사. 이제 언데드와 함께 살아가며, 생명이 없는 종복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고 저항하는 실험 대상을 잡아 오도록 합니다.
물량전이 어떤 것인지 몸소 체험하게 해주는 소환에 진심인 보스. 고어와인과 더불어 파베인 숲 묘지 지역을 점거하고 있다. 위치인 묘지가 나름 상급 지역이라 해골 술사를 비롯해 온갖 난해한 보스들이 튀어나오고, 특히 자폭 해골이 꽤 자주 나오는데다 보스 본인도 소환능력이 출중해서 어설프게 컨트롤을 하려단 위니 병력에 죄다 쌈싸먹힐 수 있다. 강화 구리 장비가 필수인 보스.
스켈레톤 무리를 소환하는 패턴에선 석궁같은 한 개체를 대상으로한 공격은 잠시 봉인하고 광역 마법을 준비해 계속 움직이며 카운터 쳐주는게 좋다.
3.1.14. 산적왕 퀸시
종류 : 주둔레벨 : 37
위치 : 파베인 숲 - 산적 요새
보상 : 대장간 / 재단 작업대 / 에보나이트 계단과 문 / 철괴 / 할로우팽 전투 장비 / 3레벨 혼돈 주문
한때 던리 지역 서민의 영웅으로 이름을 떨친 산적단의 ‘왕’. 루미넌스 교단에 대한 경외심이 부족하여 파베인으로 쫓겨난 후 전투 능력으로 산적들이 존경하는 대상이 되었고 결국 산적들의 우두머리이자 산적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어쩌면 예전에는 그도 좋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패턴
- (근접 시) 2번의 평타공격을 한다.
- (거리가 멀어질 경우) 일직선으로 빠르게 나아가는 노란 투사체를 하나 발사한다.
- 잠깐의 선딜 이후 뱀처럼 휘어지며 나아가는 3개의 폭발 장판을 설치한다. 너무 근접해 있을 경우 첫타에 맞아 데미지를 입으며 넉백된다. [9]
- 강력한 돌진. 돌진 경로에 혼돈 불장판이 깔려 직격을 면해도 위험하다.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돌진을 3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 플레이어의 투사체 스킬을 반사하는 혼돈 쉴드를 사용한다.
- 창병을 1명 소환한다. 창병의 원거리 공격에 피격되면 창병 쪽으로 쭉 끌려간다.
파베인 숲의 지배자급에 해당하는 보스. 트리스탄과 날개달린 공포를 제외하면 가장 레벨이 높으며, 사실상 진 튜토리얼 보스격에 해당하는 보스.
퀸시 즈음부터 2페이즈라고 볼 수 있을 법한 패턴이 등장한다. 퀸시의 경우, 일정 체력 아래가 되면 돌진기를 3회 연타해서 쓰는데, 이후에는 스스로 스턴에 걸리니 이 때가 딜넣는 찬스.
불장판은 한 틱만 밟아도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인다. 깔리는 장판을 피해가며 때리기가 쉽지 않은데 장판에 정신이 팔려있으면 보스가 던지는 노란 투사체에 툭툭 맞고 체력이 야금야금 깎여나가는, 나름 신경쓸게 많은 까다로운 보스.
3.2. 2막
파베인 숲을 졸업하고 본격적인 월드로 진출하는 구간. 강화 구리 장비로는 버거워지며, 철 장비가 본격적으로 필요해진다. 주 활동 지역은 던리 전역이다.3.2.1. 재단사 베아트리체
종류 : 제한적 로밍레벨 : 40
위치 : 던리 농지 - 던브레이크 빌리지
보상 : 커튼 모음 / 사냥꾼 망토 / 천 / 면실
바도란 전역에서 가장 유능한 재단사이지만 누구에게나 비밀스러운 과거의 오점이 있는 법입니다. 드라큘라의 후손인 베아트리체는 자신이 지닌 위험보다 매력이 더 큰 것을 입증했습니다.
던리 농지의 비교적 큰 마을에 위치한 보스. 보스치곤 특이하게 전투가 전혀 없이 미친듯이 도주한다.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어그로가 풀려 바로 풀피가 되는데, 문제는 농지의 민병대들이 계속 오는지라 걸핏하면 민병대에게 발을 잡혀 놓치기 십상이다.
하드모드의 경우 HP가 50%에 도달할 시 모로티의 폐허에서 고난이도 적으로 등장하는 가고일로 변한다. 방어기로 막을 수 없는 도약 광역 충격파, 근접 할퀴기, 비행하며 히트박스가 사라진 뒤 착지 공격 등 원래 가고일의 공격들을 사용하지만,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워주는 덕분에 사방팔방 경비병들을 끌어오지는 않고, 끌려온다 한들 가고일은 인간세력과 적대이기 때문에 오히려 득을 볼 수도 있다. 때문에 경험이 있다면 끝까지 도망만 치는 일반보다 오히려 쉽다고 느낄 수 있다.
3.2.2. 서리 인도자 빈센트
종류 : 로밍 / 주둔레벨 : 44
위치 : 던리 농지 - 민병대 진영
보상 : 감옥 / 감옥 골조 / 강화 판자 / 2레벨 서리 주문
던리의 법과 질서의 충직한 지지자인 빈센트의 임무는 냉기를 뿜는 능력으로 대중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누이가 추방된 후 그의 방식이 점점 더 가혹해지고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던리 주변을 순회하다 유령 철광산과 맞닿은 민병대 주둔지로 들어가는 반 로밍형 보스. 보상으로 받는 감옥은 특히 우수한 혈질의 인간들을 사로잡아 가둬야하는 만큼, 보이는대로 빠르게 잡아주는게 좋다. 단, 과거와 달리 레벨이 꽤 오르고 호위병종도 성가셔졌으니 철 장비가 준 필수로 요구된다.
하드모드에선 회피 기술을 남발하면 저세상간다는 교훈을 심어주는 복병으로, 빈센트 주위에 영구적으로 냉기 아우라가 퍼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이동속도가 심각하게 저해된다. 때문에 무빙 자체가 쉽지 않은데, 문제는 아이스 스파이크 다발 패턴은 무빙으로 피해줘야만 다음 패턴에 비로소 카운터칠 기술이 남아있게 된다. 쉽게 말해 무빙 회피가 가능했던 패턴에 기술을 소모해버리면 무조건 맞게 되어있는 셈. 여러모로 하드모드의 보스 전투방법을 몸소 알려주고 있는 문지기다.
3.2.3. 태양의 여사제 크리스티나
종류 : 로밍 / 주둔레벨 : 44
위치 : 던리 농지 - 모스윅 빌리지, 던브레이크 빌리지
보상 : 촛불 / 양모 실타래 / 은실 주머니 / 2레벨 환영 주문
루미넌스 교단이 핏빛 비가 부여한 능력들을 처음 발견했을 때 그들은 빛의 은총으로 여기고 드라큘라와 관련된 진실을 교묘하게 감추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바로 이런 신념 넘치는 신도입니다. 이 잔인한 집행자는 빛에 대한 장악력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믿고, 가혹한 수단으로 남을 괴롭히는 것은 신념의 증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이른바 '정의'에 도취하고 있습니다.
모스윅 빌리지의 교회와 던브레이크 빌리지 사이를 순회하는 반 로밍형 보스. 이 유닛이 주둔하는 교회는 미약한 신성 데미지를 주므로 최대한 로밍을 돌 때 잡는게 좋은 보스이다.
딜 패턴을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잡몹을 소환하고 치유 + 버프를 주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여 성가시기에, 정면으로 들이대지말고 주변 잡몹부터 천천히 정리한 다음 전투에 들어가는게 좋다.
정식 발매 후 변경된 로어 텍스트로 미루어 볼 때, 루미넌스 교단원들이 사용하는 빛의 마법들도 결국 드라큘라의 피로 변형된 능력인 모양이다.
3.2.4. 뱀파이어 헌터 트리스탄
종류 : 로밍레벨 : 44
위치 : 파베인 숲
보상 : 피를 향한 갈증 / 상급 혈액 정수 / 대검 / 3레벨 혈계 주문
냉혈 킬러이자 뱀파이어 헌터 가문의 후예. 트리스탄만큼 점점 커지는 뱀파이어의 위협에 맞설 준비가 된 사람은 거의 없으며, 부정한 위협을 제거하려는 그의 의지는 그 누구보다 강합니다.
패턴
- 유도성 점프 돌진 검 찌르기
- 얼음 속성 검 휘두르기
- 불속성 검 내려찍기
- 불속성 석궁 1발 발사. 투사체는 장애물이 부딫히거나 플레이어가 맞으면 폭발하며 광역 불장판을 남긴다.
- 화염병 투척. 화염병은 공중에서 비산하며 여러갈래로 퍼져 불장판을 남긴다.
- 궁극기 대검 토네이도. 회오리처럼 빙글돌며 플레이어에게 강한 유도성을 가지고 공격한다. 지속시간이 매우 긴편이다.
파베인 숲을 돌아다니는 로밍형 보스이며, 뱀파이어 헌터 시리즈의 첫번째 보스. 뱀파이어 헌터답게 패턴이 굉장히 난잡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철 장비를 맞추는게 좋은 보스이다.
44라는 매우 높은 레벨임에도 파베인 숲이라는 초반 지역에 존재해서 뉴비들이 뭣모르고 덤벼들다 갈려나간 후 멘탈이 터져 접기 십상이라 뉴비 절단기라는 별명이 붙은 보스이기도 하다.
머리 위로 대검을 치켜들며 아래로 휘두르는 불속성 공격은 방어가 불가능하고 대미지도 매우 강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 모든 검 공격은 방어 기술로 카운터 칠 수 있다. 또한 궁극기급인 토네이도는 되도록 바위같은 장애물을 이용해 빙글빙글 돌며 피하는게 좋고, 나무와 바위가 겹친 곳에 사이에 끼이게 만들 수 있다면 패턴을 날로 스킵할 수 있으니 베스트다. 장애물이 보이지 않는다면 최대한 분신을 남기는 회피를 이용해 거리를 벌려두고, 둔기의 Q스킬 등으로 계속 거리를 벌려야만 한다.
3.2.5. 언데드 장군 크리그
종류 : 제한적 로밍레벨 : 47
위치 : 던리 농지 - 유령 철광산
보상 : '녹턴' 초인종 / 낫 / 해골 사제 / 2레벨 부정 주문
생전에 훌륭한 전략가였던 크리그는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으로 인해 생을 일찍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크리그는 위대한 전략가답게 이런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한 알맞은 조치도 준비했었죠. 지하 세계의 존재와 행한 어둠의 거래를 통해 되살아나 복수를 마친 그는 이제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에 헌신하며 새로운 목표를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패턴
- 전방으로 부채꼴형 3개의 사슬닻을 발사, 피격당할 시 플레이어는 장군으로 끌려간다.
- (근접할 시) 자신 주위로 언홀리 AOE를 사용
- 훨윈드를 돌며 플레이어에게 빠르게 돌격. 피격당해도 훨윈드는 끝나지 않는다.[10]
- 마법 망자의 방어 발동. 이 때 공격할 시 플레이어 주위에 갑옷을 입은 스켈레톤 2구가 소환
아예 0에서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다른 보스들과 달리 기존의 엘리트 몬스터[11]가 보스 몬스터로 승격한 이례적인 사례. 추가되는 과정에서 대사 한줄과 패턴 1개가 추가되었다.
설정상 '유령 철광산'의 언데드들을 총지휘하는 장군이며 이 설정에 걸맞게 철광산 가장 뒤쪽의 방에 거주하거나 철광산 내를 배회한다.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사슬닻을 발사해서 끌고 오려하며, 이것에 맞아 끌려오거나 아니면 근접해 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AOE을 발동한다. 가장 위협적인 공격은 플레이어가 멀리 있을 시 훨윈드를 돌면서 돌격해 오는 것으로, 제대로 피하지 않으면 낫의 풍차돌이에 바로 드러눕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다행히 리드샷을 하지 않으므로 충분한 거리를 두고 넓은 공간에서 열심히 옆으로 달리면 피할 수 있다. 소환하는 해골은 평범한 근접 및 석궁 해골들이지만, 레벨이 크리그에 맞춰져 있어 공격력이 매우 강하므로 광역기를 쓰며 잘 정리해야 한다.
잔인 난이도에서는 크리그가 부른 해골 중 일부에게 '고통' 디버프를 건다. 디버프 지속이 끝나거나 디버프 도중 죽은 해골은 강력한 데미지를 주면서 폭발하고, 이 폭발에 해골이 닿았다면 그 해골에게도 고통 디버프가 걸리면서 연쇄폭발하는 폭탄이 된다. 넉백기나 이동기로 해골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핵심. 크리그는 리드샷을 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거리를 벌리면서 피격되지 않는 걸 최우선으로 하면 된다.
크리그도 언데드 AI 답게 다른 살아 있는 세력들과는 모두 적대적이다. 특히 같이 철광산에서 스폰하는 '메러디스'와 마주쳐서 서로 싸우는걸 자주 볼 수 있다.[12] 서로 호각이라서 이긴 쪽이라도 개피인 경우가 많아서 레벨이 많이 낮아도 잡을 수 있고, 여차하면 V블러드 흡수시 나오는 충격파로 살아남은 쪽이 죽기도 한다. 다만 막타 각 보겠다고 너무 다가가면 오히려 플레이어가 둘 모두에게 어그로가 끌릴 수 있으니 한쪽이 죽거나 양쪽 모두 개피가 될 때 까지 좀 기다리는게 좋다.
3.2.6. 그림자 여사제 린드라
종류 : 주둔레벨 : 47
위치 : 던리 농지 - 망자의 교회
보상 : 작업대 / 스컬지 스톤 펜던트 / 스컬지 스톤 / 황혼 소환자 / 1레벨 부정 주문
린드라는 바도란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존재 중의 하나입니다. 그녀는 수수께끼처럼 그림자 마법과 불사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드라큘라가 몰락했을 때 맹독성 피의 비가 쏟아져 온 바도란 대륙을 뒤덮었지만 린드라는 그 치명적인 폭우를 즐기듯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두운 부식의 힘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
패턴
- 전방으로 탄환 하나를 발사하고 망령을 약간 소환한다.
- 기를 모았다가 전방으로 3갈래로 벌어졌다가 모이며 폭발하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발사된 투사체에도 데미지가 있으며 폭발에도 데미지가 있다. 어중간한 거리에 있으면 한번에 2대를 맞게 된다. 망령을 많이 소환한다.
- (근접 시)피격 시 공포상태가 되는 공격을 하고 거리를 벌리려 이동한다.
- (잔인 난이도) 2페이즈에 돌입하며 시야를 어둡고 좁게 만들며 망령을 마구 소환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시야가 다시 회복되는데, 시야가 회복됨과 동시에 보스가 투사체를 발사하고 있을 수도 있어 주의.
상위 언데드 몬스터들이 보스방 앞을 지키고 있어 청소하는데에도 꽤 애를 먹게 된다. 린드라는 직접 두 가지 형태의 3웨이 탄을 쏘는 것 외에 망령을 소환한다. 이 망령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추적해 붙은 다음 할퀴기 공격을 하고 사라지며, 망령이 플레이어의 공격을 맞았다면 바로 소멸한다. 타이밍을 맞추어 망령을 공격하여 없애거나 회피기와 방어 스킬을 적절히 이용해야하는 보스.
페이즈2부터는 플레이어의 시야를 매우 좁혀 수많은 망령들을 소환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동기를 사용하면 잠시 생기는 분신을 이용해 최대한 오래 망령들을 속여야 방어기를 아낄 수 있다. 타이밍에 맞추어 망령을 공격해 데미지를 입혀도 파훼할 수 있다.
3.2.7. 암흑 학자 마이아
종류 : 주둔레벨 : 47
위치 : 던리 농지 - 금기의 탑
보상 : 서재 / '무성한' 정원 울타리 / 벽걸이형 받침대 / 스크롤 / 미드나잇 댄스 드레스 / 1레벨 환영 주문
재주가 넘치고 연구에 몰두한 학자는 고대 가문의 도서관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가문의 목표를 쫓던 중, 도서관에서 오랫동안 잊혀졌던 비밀을 발견하였습니다. 여러 세대를 거쳐 전해온 성과는 지금 바로 잉크로 얼룩진 그녀의 손가락 끝에 있습니다... 악마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여는 방법 말이죠.
패턴
- 일직선으로 검은 투사체를 발사. 피격시 악마 1기 소환.
- 전방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4줄의 종이 투사체를 발사.
- 방을 가득 채운 체크무늬 형태의 종이 투사체 탄막 2회 발사. 매 발사마다 십자로 교차된다.[13]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악마를 다수 소환한다.
- (악마가 소환되어 있을 시)큰 책을 소환하여 악마를 천천히 끌어당긴다. 악마가 보스에 닿으면 악마를 제물로 삼아 보스의 체력이 회복된다.
던리 동쪽 끝자락쯤에 위치한 도서관에 있는 보스. 마이아 본체의 패턴은 단조로워서 피하기 쉽지만, 함께 등장하는 악마들이 문제가 되는 보스.
마이아가 플레이어를 리드샷으로 노리고 쏘는 검은색 투사체에 맞으면 자그마한 악마가 생성된다. 악마는 플레이어를 바로 공격해오지 않고 주위를 빠르게 뱅뱅 돌다가 치고 빠지는 식으로 싸우므로 매우 성가신데, 따라서 악마 소환 투사체에 아예 맞지 않거나 방어 기술로 투사체를 흡수하는 플레이가 필요하고, 이 투사체 때문에라도 소환 관련 스킬은 봉인[14]하는게 좋다.
체력 50% 이하부터는 악마를 대규모로 소환하는 패턴이 추가되며 주기적으로 악마를 빨아들여 흡수하면서 자신의 체력을 채운다.
이 악마를 다 잡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1페이즈에서 궁극기를 아껴 최대한 체력을 깎은 후 2페이즈에 돌입하면 무모하게라도 아끼던 궁극기를 쓰고 그나마 덜아픈 종이투사체를 맞으면서라도 최대한 딜을 넣어 악마와 본체를 다같이 빨리 처리해야 한다.
하드모드에서는 접촉하면 약간의 피해를 주는 무적의 책이 전투 지역 내를 원형으로 계속해서 빙글빙글 돈다. 방어하거나 처치할 수는 없고, 전투 내내 피하면 된다.
3.2.8. 그림자의 칼날 베인
종류 : 로밍레벨 : 50
위치 : 던리 농지
보상 : 인간 변신체 / 슬래셔 / 1레벨 부정 주문
존경을 받는 검객이자 전설 중의 도굴꾼이었던 베인은 어떤 작전에서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에게 붙잡혔습니다. 그의 은밀한 행동 재주를 봤던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은 그를 죽이지 않고 타락의 힘으로 그를 죽지 않은 종복으로 만들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그의 잠입 능력은 민병대가 제어하고 있는 철광을 점령하고 타락시키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글룸로트 패치로 새로 추가된 보스. 찾는 방식부터 굉장히 난해한데, 평상시엔 인간 변신체 스킬을 써서 인간의 외형으로 돌아다닌다. 이 상태에선 바로 옆을 지나가도 전혀 공격하지 않고 그냥 걸어가며[15], 선공을 날리면 본 모습을 드러내고 전투가 시작된다.
2페이즈 조차도 굉장히 난해한데다 일정 체력이 깎이면 시야를 크게 깎은 후, 수많은 인간 변신체들과 함께 숨는데, 이것들이 모두 해골 병사들이라 미친듯한 물량 러시까지 동반하며, 잘못하면 그대로 어그로가 풀리기도 하여 솔플이 굉장히 힘든 보스이다[다만]. 때문에 강화 철 장비를 끼는게 가장 무난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보스.
언데드 취급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적대적이다. 던리 농장의 거의 모든 곳을 로밍하는 특성을 지닌 것과 인간에게 적대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뱀파이어 헌터와 싸움을 붙여 날로 먹을 수도 있다. 뱀파이어 헌터와 마주치려 할 때 툭 쳐서 베인의 변장을 풀고 도망가면 뱀파이어 헌터가 베인을 때리고, 유저에게 어그로가 풀린 베인은 뱀파이어 헌터를 공격한다.[17]
쉽게 말해 깡으로 들아박아 공략하기보단 인간세력과 적대라는 점을 잘 응용, 상황과 환경을 이용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보스다. 베인의 패턴 중 회피 후 수리검 난사가 굉장히 강력한지라 자기보다 레벨이 높은 뱀파이어 헌터 제이드마저 쉽게 잡아버리기도 한다.
3.2.9. 유리 장인 그레텔
종류 : 주둔레벨 : 50
위치 : 던리 농지 - 석영 광산
보상 : 벽걸이형 거울 / 유리 / 블러드 로즈 물약 / 1레벨 폭풍 주문
그녀는 진정한 예술가이며 창작에 매우 열정적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곧 유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생각합니다. 아름답고, 실용적이며, 혼란스럽지만 정제되었고, 강하지만 섬세하다는 거죠. 비슷하게, 그녀의 유리 세공 방식 또한 질서잡힌 듯하면서 대담합니다. 비록 예술가이지만, 그녀의 제멋대로의 성격 때문에 몸에 많은 심각한 화상 흉터를 남겼습니다.
글룸로트 패치로 새로 추가된 보스. 석영 광산의 큰 집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션 제조에 필수적인 유리병과 악세사리 제작에 준 필수적인 유리를 해금시켜주기 때문에 반드시 잡는 보스이다. 집에서 나가면 리셋된다.
처음 조우시에는 공중으로 작게 떠올랐다가 일직선으로 쭉 돌진하는 패턴, 그리고 부메랑처럼 날아갔다가 되돌아오는 3개의 투사체를 쏘는 패턴만 사용하지만 체력이 어느정도 떨어지면 3개의 투사체를 발사했다가 곧장 2개의 투사체를 다시 발사하는 패턴으로 진화한다.
직접 돌진하는 패턴은 리드샷을 하지 않으므로 무빙으로 쉽게 피할 수 있고, 투사체를 3개-2개 연속으로 던지는 패턴은 가까이 붙어 빙빙 돌아서 피할 수 있고, 거리가 조금 벌어져있다면 빈틈으로 피하거나 방어 스킬 또는 장막류 이동기로 막거나 피하면 된다.
주기적으로 동그란 불바닥을 깐 뒤에 입에서 바람을 불어 플레이어를 뒤로 밀면서 건물 안을 휩쓰는데, 바람에 닿은 불바닥은 식어서 유리 돔이 되고, 유리 돔은 시간이 지나거나 플레이어/그레텔의 공격에 타격을 받으면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유리조각 탄막을 뿌린다. 유리가 폭발할 시기를 예상해서 방어기를 써주면 해결.
바람을 불어 밀때 불장판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위치에 신경쓰면서 근접하여 공격하면 거의 맞을 일 없이 잡을 수 있는 쉬운 보스이다.
3.2.10. 빛의 궁수 메러디스
종류 : 제한적 로밍레벨 : 50
위치 : 던리 농지 - 유령 철광산
보상 : 신성 저항 물약 / 1레벨 폭풍 주문
루미넌스 교단의 경건하고 성실한 신도였던 메러디스는 자신의 궁술 능력이 빛의 선물이며 어둠과 맞서 싸우는 무기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마치 성기사들이 광명의 도움을 받아 드라큘라와 뱀파이어 군단을 토벌한 것처럼 말입니다.그러나 싸움을 잘했던 메러디스가 타락하고 탐욕스러운 교회의 본질은 외면했고 신앙에 눈이 멀어 큰 대가를 치르더라도 오로지 마음속의 정의만을 추구했습니다.
패턴
- "Bless this shot!" 빛의 화살을 차징 후 발사. 이 화살에 맞으면 취약 상태 이상에 걸리며 경직에 빠진다.
- 빛으로 변해 대시를 한다. 총 3회.
- "Light, guide my arrows!" 공중으로 화살을 쏘아 자신의 주위로 빛의 화살비를 떨어트린다.
- "For luminance!" 자신의 레벨과 동일한 투사 2명 소환.
유령 철광산과 그 인근을 떠돌아다니는 로밍형 보스. 로밍 구획이 매우 좁지만, 티어 2에 대량으로 필요하는 철의 주공급원[18]이 유령 철광산인지라 사실상 필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보스다. 상시 민병대 활잡이 두명을 대동하고 다니는데다가 성가신 스킬 및 패턴으로 무장하고 있어 정공법으로 갈 시 레벨에 걸맞은 매우 어려운 적이다. 보상 또한 중요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후술하는
설정처럼 메러디스는 적대지인 유령 철광산을 다른 민병대와 함께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유령 철광산은 이름처럼 언데드가 득실거리다보니 많은 경우 민병대들은 다 죽어나가고 메러디스 혼자서 후방까지 가다가 크리그와 조우하는 경우가 은근 많다. 업데이트 이후로 더욱 강력해진 크리그와 언데드 군세들 덕분에 메러디스가 쓰러지는 경우가 증가했으며, 만일 크리그를 잡았다 해도 엄청난 피해로 딸피일 것이니, 타이밍을 보다 한 명이 쓰러질 때 난입하여 체력 회복을 방지하는게 제일 편하게 어부지리를 하는 방법이다.
크리그가 짱박힌 방 중앙과 통로의 거리가 멀어서 메러디스가 지나가거나 서로가 꼬리를 물듯이 배회하는 동선이라 조우가 안되는 경우가 은근 많다. 만일 둘이 거리는 제법 가까운데도 서로 인식을 못하고 지나칠 것 같다면 철제 이상의 슬레셔를 끼고 양쪽으로 공격해 어그로를 끈다음 무기 스킬E로 잠복해서 도망가 판을 벌릴 수도 있다.
3.2.11. 대지술사 테라
종류 : 주둔레벨 : 53
위치 : 던리 농지 - 기반암 통로
보상 : 보석 연마 테이블 / 공성 골렘 스톤 / 일반 보석 / 흑요석 / 3레벨 환영 주문
대지술사의 오랜 혈통이 만들어낸 결과물, 테라는 반짝이는 보석 광맥과 울퉁불퉁한 바위 사이의 고독한 산에 거주합니다. 금욕적으로 보이는 차림이나 태도와는 달리, 자연의 정령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이상해지고 말았습니다.
패턴
- (인간형태) 평범한 환영속성 투사체 1번 발사.
- (이하 골렘형태) 플레이어가 근접시 스윙 공격. 범위가 꽤 넓다.
- 바위 파편을 주변에 뿌린다.
- 바위 파편을 주변에 뿌리고 1기의 4족보행 소형골렘 소환. 소형골렘을 처치하지 않으면 본체에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 다수의 2족보행 소형골렘 소환.
- 본체가 무적판정이 되어 땅속으로 숨은 뒤 다수의 바위 장판이 솟아난다.
- 매우 강력한 대지충격파 5회 발사.
기반암 통로에 위치한 보스. 처음에는 인간형으로 투사체를 하나만 쏘는 호구패턴을 선보이다가 바위를 감싸며 골렘으로 변한다. 이 때 근처에 환영골렘 두 마리를 소환하는데, 환영골렘이 있는동안 보스는 무적상태가 된다.
레벨에 비해 이전보다 패턴이 조금 더 쉬워졌는데, 특히 환영골렘을 삭제하면 골렘화 이후 인간으로 돌아갈 때 자체 스턴을 먹어 딜 타임을 재기 편해졌다. 덕분에 장비 강화와 양질의 악세사리만 껴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보스.
잔인 난이도에서 발악패턴으로 대지충격파를 연속 5번 쏘는 패턴만 조심한다면 무난한 보스이다.[19] 준비 자세가 짧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첫타에 얻어맞을 수 있다. 잘 보면 3갈래로 발사되어 각 갈래 사이에 틈이 있는데, 처음에 반격기나 회피기로 거리를 벌린 후 점점 벌어진 틈으로 피할 수 있다.
3.2.12. 산맥의 공포 서리아귀
종류 : 로밍레벨 : 53
위치 : 신성한 산
보상 : 두꺼운 가죽 / 봉우리 주머니 / 3레벨 서리 주문
신성한 산의 눈 덮인 산길에 은밀히 숨어 있는 형언할 수 없는 공포. 과거에 평범한 나무꾼이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감히 그 이름조차 부르지 못합니다.
신성한 산을 돌아다니는 로밍형 보스. 맞으면 즉시 빙결되는 예측사격 투사체 연사가 메인 공격이다. 2페이즈부터는 시야를 화이트아웃시켜 좁힌 뒤 빙결 장판을 계속 깔아대다가 한 차례씩 돌진해 온다.
상위 방어구 제조에 필요한 가죽 제조법을 언락해주므로 솔로잉이라면 오버스펙으로 딜찍누가 불가능하다는 게 난점.
특이하게 팩션이 동물인지라 신성한 산 주위에 서식하는 곰들이나 늑대, 곰형태로 변신한 플레이어에게는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3.2.13. 마음이 없는 엘레나 장군
종류 : 로밍레벨 : 53
위치 : 모로티의 폐허
보상 : 섀도우 각성 제단 / '엄숙한' 카펫 / 2레벨 서리 주문
엘레나는 뛰어난 직녀이자 아내였으며, 엄마이자,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드라큘라의 군세가 마을을 습격하고 잔인하게 마을 사람들을 수확할 때, 그녀는 혼란 속에서 끔찍한 악행을 목격했습니다. 불멸의 왕은 그녀를 발견였고, 고통받는 그녀를 자신의 충실한 종복으로 만들 기회로 보았습니다. 그는 그녀를 무자비한 살인 기계이자 녹턴 레기온의 걸맞은 종복으로 뒤바꿔버렸습니다.
모로티의 폐허 신규 지역의 첫 보스로, 강력한 범위형 냉기 공격이 특징이다.
주 패턴인 석궁 4연발은 플레이어의 이동 방향을 예측하여 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좌우로 왔다갔다만 해도 아주 쉽게 피할 수 있고, 가까이 접근하면 얼음장판을 깔며 거리를 벌리려한다. 거리가 많이 벌어지면 하늘로 화살을 쏴 무작위 얼음공격을 한다.
체력을 절반 깎으면 얼음 기둥위에 올라탄 뒤 플레이어 방향으로 3갈래 얼음 파도를 마구 뿜어대는 패턴이 추가되며, 이 때 플레이어의 모든 공격은 얼음 기둥이 대신 받게 되고 얼음 기둥을 깨부수면 엘레나 본체를 공격할 수 있다.
3.2.14. 배신자 카시우스 장군
종류 : 로밍레벨 : 57
위치 : 모로티의 폐허
보상 : 섀도우 소환 법진 / 뱀파이어 양조주 / 2레벨 부정 주문
카시우스는 루미넌스 교단의 매우 뛰어난 장교였고 드라큘라를 물리치기 위해 엘리트 부대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는 불멸의 왕에게 패배하고 종복으로 전락했습니다. 자의식을 가진 무기인 '밤의 칼날'의 어둠의 힘에 의해 침식당한 카시우스는 의지가 점점 비뚤어져 이제 녹턴 레기온 휘하의 충성스러운 장군이 되었습니다.
모로티의 폐허 신규 지역의 두번째 보스. 기본 공격조차 범위가 매우 넓고 플레이어에게 순식간에 달라붙어서 굉장히 당황하게 만든다. 단, 1페이즈의 모든 근접공격은 정확히 보스가 바라보는 180도 범위만 포함되니 아예 찰싹 붙어서 보스 뒤로 왔다갔다 움직이기만해도 손쉽게 검공격을 피할 수 있다.
이 보스의 가장 눈에 띄는 패턴은 '밤의 칼날' 소환. 밤의 칼날과 카시우스가 연결된채 따로 움직이게 되는데, 밤의 칼날을 반드시 먼저 공격해야 한다. 카시우스는 이 때 잡몹 소환 패턴과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며 밤의 칼날은 플레이어에게 도망가는 AI를 가지고 있어 까다롭긴하나, 칼날의 HP를 모두 소진시키면 칼날을 집어던질 수 있고 카시우스에게 장기간 스턴을 걸 수 있어 딜타임이 확보된다.
패턴은 익숙해지기만 하면 굉장히 쉬운 보스지만, 문제는 보스의 로밍 장소가 모로티의 폐허 전역 길목이고 이 길목엔 무수히 많은 드라콜린 병사들이 무리지어 정찰을 다니고 있다는것. 보스와 싸우는 도중에 미친듯이 훼방을 놓으니 완벽한 공략을 위해선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3.2.15. 뱀파이어 헌터 제이드
종류 : 로밍레벨 : 57
위치 : 던리 농지
보상 : 고급 혈액 압착기 / 기본 혈액 정수 / 피스톨 / 2레벨 혼돈 주문
신시대의 무기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브라이트헤이븐의 귀족 가문 출신 사냥꾼. 그녀는 전설 속 뱀파이어 '스틱스'를 사냥하는 데 평생을 바쳤고[20] 복수를 위해 놀라운 실험용 무기가 있는 무기고를 털었습니다.
패턴
- 원샷 원킬(One shot one kill): 레이져 사이트가 장착된 라이플로 정밀 조준, 1초 후 발사. 피격 시 스턴에 걸림.
- 4발 연속 권총 사격. 플레이어가 사격하는 일반 사격과 동일.
- 카오스가 묻어 있는 탄환을 사격. 피격 시 침묵(Silence)라는 이상상태에 빠지며, 사라질 때까지 어떠한 마법, 공격 등을 사용할 수 없다.
- (근접을 할 시) 폭탄을 놓으며 뒤로 공중제비.
- (거리를 벌릴 시) 플레이어 주위에 마름쇠 5개를 투척.
나를 위해 춤춰봐!(Dance for me!): 플레이어를 향해 피스톨 난사. 만일 엄폐를 할 시 사선을 도로 맞춘 후 난사.
던리 농지를 배회하는 제 2의 뱀파이어 헌터. 본래는 주로 던리 북부를 배회했는데, 패치 이후엔 던리 전역을 비교적 골고루 돌아다닌다. 뱀파이어 헌터류답게 패턴이 난잡하며, 특히 카오스 탄막 패턴은 화력이 절륜해서 잘못하면 맞고 뻗기 일쑤인 보스이다. 주제에 로망인 '피스톨'을 떨구는지라 다수의 뉴비들이 피스톨 간지뽕에 목표로 했다가 좌절하는 뉴비 절단기의 자리를 차지하는 보스이다.
또한 로밍형 보스인데다, 동선이 그림자의 칼날 베인, 서리 인도자 빈센트와 겹칠 때가 있어 베인을 공격해 위장을 풀고 활성화시킨 뒤 서로 싸움을 붙일 수도 있다. 운이 따른다면 손 안대고 두 보스를 날로 먹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다.
제이드(배틀라이트)의 자체 패러디 캐릭터다. 라이플 저격이나 침묵샷, 도약 등등 제이드가 사용하는 스킬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한다.
3.2.16. 목자 라지엘
종류 : 주둔레벨 : 57
위치 : 던리 농지 - 던리 수도원
보상 : 장신구 세공 테이블 / 따뜻한 계단과 문 / 2레벨 혈계 주문
던리 수도원의 수장이자 중심이며 빛의 진정한 신자인 라지엘은 설득력 있는 설교와 잔혹하고 생생한 지옥에 대한 묘사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놀라운 정의로움을 지녀 신성한 능력을 부여받았다고 하지만, 그러한 믿음의 주된 근거는 본인의 주장입니다.
던리 수도원에 위치한 보스로 스킬 패턴 자체는 고화력에 제법 난해한 구간도 있으나[21], 보스 자체가 물몸이라 딜을 빠르게 욱여넣어 잡는게 좋다.
또한 수도원에 상주한다는 특성상 들어가려면 신성 저항 포션을 마시는게 강요되므로, 포션을 준비하고 바로 들어가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게 좋다.
잔인 난이도의 경우 보스 레벨 3 증가, 데미지 75% 증가와 피통 25% 증가로 상술된 물몸이 딱히 체감되지 않는다. 오히려 몇몇패턴은 잘못붙으면 즉사할 수준의 어이없는 똥파워가 나오기때문에 장비레벨을 충분히 맞춰놓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꿇으라! 하고 외치며 쏘는 빔은 대응을 제대로 못 하면 순식간에 플레이어를 갈아버리는데 그림자 장막이 아니면 사실상 피하기 힘든 패턴이다. 거의 즉발로 사용되고 피 100-300은 훅 나가버리는 나선형 투사체 패턴덕에 어느정도 거리를 둔 채로 싸울텐데 빔 패턴의 경우 완전 붙어서 돌거나 아예 사거리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빔 한번에 바로 걸레짝이 된다. 얼마나 성배를 잘 부숴두고 다른 공격패턴들을 장막없이 넘기느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마지막 패턴인 추적광선 패턴은 동선만 잘 짜두면 날먹패턴이 된다.
3.2.17. 민병대 대장 옥타비안
종류 : 주둔레벨 : 58
위치 : 던리 농지 - 던리의 요새
보상 : 고대 용광로 / 대형 성채 입구 / 장비 보관함 / 3레벨 폭풍 주문
노병이자 수많은 전투를 경험한 베테랑 옥타비안은 던리 전역에서 가장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을 겁니다. 민병대는 그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옥타비안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민병대를 지지합니다. 그는 연로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전투를 치를 힘이 있습니다.
패턴
- (근접 시)칼에 불이 붙었다면 세로로 내려친다. 칼에 얼음기운이 담겨있다면 가로로 넓게 벤다. 두 공격은 세트로 불패턴 후 얼음패턴, 혹은 얼음패턴 후 불패턴으로 연계 됨.
- 빠르게 주변을 배회하다가 점프하여 플레이어의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것과 동시에 내려치는 것을 3번 반복.
- 민병대원을 소환한다.
- (체력이 50% 미만일 때, 잔인난이도) 제자리에서 돌기 시작하며, 회전과 동시에 칼날투사체를 발사하면서 가속도를 붙여 오랜시간동안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민병대 요새에 위치한 보스. 기존과 패턴은 흡사한데다 레벨이 1 떨어졌으나, 여전히 막강한 보스이다. 거기다 과거엔 체력 패턴이던 민병대 장궁을 이젠 랜덤으로 소환해대는지라 기존보다 더 부담되는 상황도 생겼다. 때문에 솔로잉 시 준비가 많이 필요한 보스. 그나마 부정 스킬 계열은 해골 소환 인챈터가 잘 떴다면 미친듯이 해골을 뽑아서 옥타비안의 가장 곤란한 패턴인 검기 날리기 패턴을 씹기 좋다.
대부분이 근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회피나 반격기를 적절히 이용하면 상대할만한 보스이나, 체력이 50% 미만이면 사용하는 회전공격에 갈려나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한다.
좌우의 목책으로 막힌 방이 있으니 옥타비안의 검기날리기 패턴 때 옥타비안과의 거리가 적절하다면 옥타비안이 목책에 헤딩하며 검기를 날리는 동안 목책 뒤에서 가만히 쉴 수 있다. 다만, 목책 너머로 너무 멀리가면 어그로가 풀려버릴 수도 있고, 옥타비안과의 위치 계산을 잘못하여 옥타비안이 빙글빙글 돌면서 목책 너머로 온다면 십중팔구 사망한다.
3.3. 3막
본격적으로 고난이도를 보여주는 보스들이며 패턴 파악없이는 난항을 겪을 수 있다. 고급 가죽류 방어구와 20레벨 고대무기가 권장되며 주 활동처는 '글롬로트 남부 + 저주받은 숲'이다.3.3.1. 엔지니어 지바
종류 : 주둔레벨 : 60
위치 : 남부 글룸로트 - 초자연파 기계 공장
보상 : 제조기 / 진흙으로 가득 찬 깡통 / 라듐 합금 / 1레벨 폭풍 주문
기계 공장에서 사랑 받는 수석 무기 엔지니어로서 지바는 가장 즐거운 파멸의 화신이라 불릴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실험을 깊이 사랑하기에, 그녀는 끊임없이 더 좋은 살육 방식을 탐구하며, 불안정한 기술로 운 없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사망을 가져다줍니다. 매회 실험에 새로운 피해자가 생깁니다.
패턴
- (무기가 없을 시) 플레이어를 피해 긴 백점프 후 위에서 내려오는 무기를 제공받음
- (HP가 55% 이하일 시) 제트팩 비행을 하며 화염 장판을 남기는 융단 폭격. 폭격 패턴이 끝난 후 추락하며 짧은 그로기
- (제트팩 비행 중) 예측성 사격을 하는, 전자기소총이 장착된 이동형 터렛을 2기 소환
- 플레이어를 향해 진입 점프
- (화염방사기)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돌며 화염 장판을 생성
- (화염방사기) 플레이어를 천천히 따라오며 유도성 화염 지속 투사
- (전자기소총) 긴 차징 후 거대한 전기구체가 플레이어를 계속 따라옴
- (전자기소총) 차징 후 매우 빠른 소형 구체 발사. 소형 구체는 장애물에 닿으면 3갈래로 퍼져 날아감
- (산탄기관총) 플레이어를 천천히 따라오며 샷건 2회 발사
- (산탄기관총) 긴 백점프 후 매우 긴 시간동안 기관총 난사
- (전자기관총) 긴 차징 후 자신 주위에 매우 강력한 녹색 구체 다수 생성. 구체들은 플레이어가 주변에 있으면 빠르게 따라오며 이후 매우 강력한 시한성 폭발을 일으킴
- (전자기관총) 긴 백점프 후 매우 긴 시간동안 전기속성 기관총 난사
글룸로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보스. 전자기소총, 화염방사기, 산탄기관총, 전자기관총의 4가지 무기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하다가 해당 무기가 망가지면 다른 무기를 골라쓰는 패턴을 갖고 있어 무기별로 대응을 달리해야 하는 복잡한 패턴을 갖고 있다. 화염방사기 때는 거리를 벌리고, 다른 두 패턴 때는 방 안에 있는 4개의 기둥을 엄폐물로 이용하면 쉽다. 체력은 낮은 편이다.
2페이즈 패턴으로 공중으로 날아올라 주변에 폭탄을 투하하고, 도중에 방어터렛 2기를 소환한다. 비행 막바지에는 통제가 안되는 모션을 취하다가 한쪽으로 급강하하여 자체 스턴이 걸려버린다. 하지만 현재 위치에서 급강하 도착지까지 거리가 멀고 스턴 시간도 짧기 때문에 딜 찬스라고 보긴 어렵다. 이 때가 방어 터렛들을 제거하기 좋은 기회다.
그렇게 착지하고 나면 새로운 무기를 꺼내든다. 푸른색이 아닌 녹색의 번개가 감도는 무기로, 유도성의 번개 구체는 패턴에 설명되었다시피 플레이어를 매우 빨리 따라오는데 파괴조차 불가능하다. 유일한 파훼법은 전자기관총을 들었을 때 무조건 최대한으로 거리를 벌리는 것. 녹색 구체들은 플레이어가 매우 멀리있으면 유도되어 따라오지않고 허공에 맴돌다 자연스레 사라진다. 그외 전격 기관총을 난사하는 방식으로 공격하지만 해당 패턴은 일반 기관총 패턴과 동일하므로 파훼는 쉽다. 탄약을 다 쓰고 나면 다시 기존의 무기들을 꺼내 쓰다가 날아오르고 녹색 번개 발사기를 꺼내드는 패턴의 반복이다.
여담으로 외모와 달리 여성이다. 목소리는 확실히 여성으로 들린다.
3.3.2. 블레이드 댄서 도미나
종류 : 제한적 로밍레벨 : 60
위치 : 남부 글룸로트 - 메털 마을
보상 : 고급 분쇄기 / 성채 포탈 / 채찍 / 2레벨 폭풍 주문
엔지니어였던 도미나는 실용 전기 에너지 무기의 개발을 담당하였습니다. 그 놀라운 성과는 그녀가 직접 실행하고 결과를 생각하지 않은 실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녀는 목숨을 잃었지만, 악명이 자자한 헨리 블랙브루 박사가 광기의 기계로 그녀를 부활시켰습니다. 도미나의 사디즘과 마조히즘 성향은 그 누구도 필적할수 없는 정도이며, 글롬로트 주민을 보호하고 감시하는 동안은 누구도 멈출 수 없을 겁니다.
패턴
- 발차기 3콤보 (찌르기 2회, 찍기 1회)
- 플레이어를 향해 채찍을 뻗으며 피격시 보스와 위치변경 및 도착한 자리에 전기폭발 장판 생성
- 빠르게 접근하는 점프 찍기
- 윈드밀 토네이도 패턴. 다리를 긴 시간 회전하며 플레이어를 향해 접근
- (HP 50% 이하일 시) 발차기 3콤보가 전기 속성으로 바뀌며 찍기 공격은 범위기로 변형된다.
- (HP 50% 이하일 시) 다리에 전기를 두른채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급습. 총 3회.
- (HP 50% 이하일 시) 윈드밀 토네이도 패턴에 전기 구체들이 추가 발사됨
- (HP 50% 이하일 시) 손을 하늘위로 높게 치켜들고 제자리에 고정. 보스를 중심으로 사방에 뻗어나가는 강력한 전기 투사체 난사.
글룸로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보스. 일반 패턴 자체는 그다지 어렵진 않은 편이지만, HP 50%이하 즉, 2페이즈 때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보스. 위치가 초자연파 병력들이 많은 마을 한가운데라 미리 병력을 솎아두지 않으면 사냥이 꽤 힘들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대신 마을 한복판에서 싸우기 때문에 보스의 패턴을 각종 엄폐물을 이용해 파훼할 수도 있다.
이 단계쯤 되면 플레이어 성채 크기도 점점 확장되는 편이기에 반드시 도미나를 처치할 필요가 있다. 성채 포탈을 통해 점점 넓어지는 플레이어의 성 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
3.3.3. 청소부 앙글럼
종류 : 제한적 로밍레벨 : 61
위치 : 남부 글룸로트 - 부활의 풀
보상 : 새벽가시 레갈리아 / 변이된 쥐 / 큰 폭발 상자 / 방사선 액체 / 3레벨 혼돈 주문
트랜센덤의 충실한 종복인 앙글럼은 그 또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잔인함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고 타고난 도살자입니다. 모든 훌륭한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대의에 목숨을 바쳤습니다, 아니면 바치려고 했었다고 해야할까요. 헨리 블랙브루 박사는 이런 훌륭한 자산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고, 극소수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혹한 수술로 그를 부활시켰습니다. 앙글럼은 지금 살아있습니다, 그저 인간성이 완전히 상실해버렸다는 조그마한 비용은 있었지만 말입니다.
글룸로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보스. 보상인 방사능 액체는 죄수의 혈질을 높일 수 있으나, 일정 확률로 먹인 대상이 괴물로 변해버리는 부작용이 있어서(...) 90%대의 혈질 인질이 여럿 있다면 이를 이용해 100%를 제조하기도 한다.
패턴은 화염방사가 많은지라 은근히 체력이 많이 까이고 난해한 보스. 다만 보스 순찰 경로 주위가 전부 독웅덩이다. 그말인 즉 변이체들이 갑자기 우르르 스폰되는 경우가 많아, 서로 적대관계인 변이체들에게 두들겨맞아 딸피상태가 되거나 잡혀서 어부지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이놈을 힘들게 잡았더니 변이체들이 몰려와 린치를 가해 죽어서 빡종하는 경우도 생긴다(...).
가끔 보면 살점 골렘이라는 앙글럼보다 2레벨이 높은 몬스터가 앙글럼과 싸우고 있을 때가 있는데 이 몬스터는 앙글럼과 맞다이가 가능한 수준에 몬스터이니 둘이 싸우고 있다면 천천히 구경하다가 잡아주자.
요주의해야 할 메인 패턴은 180도를 커버하는 쉴드와 대쉬 어퍼. 해당 방향으로 들어오는 공격을 차단하고 랜덤한 방향으로 카오스 탄환을 반사시킨다. 대쉬 어퍼는 데미지가 억소리나게 강력하므로 이 것만큼은 반드시 피해줘야 한다. 두 개의 동작으로 나뉘어 날아오기에 첫 대쉬를 보았다면 회피가 쉽다.
여담으로 외모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우르곳을 상당히 닮았다.
3.3.4. 거미 여왕 운고라
종류 : 주둔레벨 : 63
위치 : 저주받은 숲 - 거미 동굴
보상 : 거미 형태 / 비단 / 새끼거미 / 3레벨 부정 주문
까마득한 나이와 무수한 후손으로 유명한 거대 거미. 거미 여왕은 저주받은 숲의 구불구불한 동굴 속 뒤틀리고 거미줄로 뒤덮인 깊은 곳에 거주합니다. 동굴에 들어간 생물 중 거미의 후손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패턴
- 양 다리를 입에 가져다 대며 독을 품은 후 부채꼴 연발 브레스
- 일직선으로 거미줄 발사. 플레이어 피격시 앞으로 끌고옴
- 양 다리를 높게 치켜들며 내려찍기. 플레이어 피격시 어마어마한 대미지와 함께 거미 알에 잠시 봉인
-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잡몹 거미 다수 소환
- 독 투사체를 곡사로 발사. 투사체는 바닥에 한번 터진 후 비산되어 작은 투사체로 다시 터짐
거미 지대에 자리잡은 거미들의 여왕. 보스 위치에서 유충 알이 유난히 많이 나오는지라 틈만 나면 파밍하러 갔다가 잡히기도 하는 보스. 특히 보스방엔 거미알이 매우 많기 때문에 유충 파밍을 노릴거라면 보스방도 필연적으로 들려야한다.
거미 소환 패턴을 자주 하므로 부정 스킬이나 범위기 위주로 챙겨 가는게 좋고, 브레스도 거리만 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으니 크게 위협적이진 않으나, 플레이어를 알에 가둬버리는 내려찍기 패턴은 반드시 피해주는게 좋다.
3.3.5. 떠돌이 노인 벤
종류 : 로밍레벨 : 63
위치 : 저주받은 숲
보상 : 온전한 가죽 / 숲의 수의 / 1레벨 서리 주문
이 늙은 생존주의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저주받은 숲을 탐험하러 갔습니다. 저주가 그의 정신을 어지럽히려할 때, 그는 저주에 맞서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망토와 램프에 가둔 도깨비불로 기이한 마법의 방어력을 얻어 저주가 자신을 완전히 장악하지는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의 정신이 조각나는 것을 막는 데에는 너무 늦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생존을 잊지 않았습니다.
저주받은 숲을 배회하는 보스. 보상인 '숲 워머'는 저주받은 숲의 저주 디버프를 방지해주는 필수 장비다. 재단사와 마찬가지로 공격이 아닌 도주를 하는 보스인데, 재단사와 마찬가지로 위치가 나이트러커, 저주받은 동물, 거대 두꺼비등이 득실거려서 그 자체로도 훌륭한 공격이 된다. 저주받은 숲의 저주로[22] 미니맵/맵 봉인, 시야 감소는 덤. 그것만 가지곤 부족했는지 종종 고어크러셔의 순찰로와도 겹쳐 난입하는 경우도 생긴다.
저주를 풀기 위해 저주에 몸을 푹담가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 상황이 저렇기 때문에 은근 운이 많이 따라줘야 하는 보스기도 하다. 도주 경로가 랜덤이기 때문에 고어크러셔와의 조우 유무, 어그로 끌리는 적의 종류 및 수에 따라 난이도가 오르내리락하기 때문. 투명화되어 일시적으로 어그로 해제하는 슬래셔 무기에 흡혈 관련 마법으로 끊임없이 힐을 하며 필요 최소한 적만 해치우고 되도록이면 노인만 노려 공격하는 방식을 추천.
참고로 저 망토(Forest Warmer)는 저주만 막아주고 다른 저항 및 최대체력 증가는 일체 없기 때문에 이동할 때만 사용하고 다른 보스를 대적할 때는 일반 망토로 변환하는게 좋다.
3.3.6. 영혼강탈자 파울로트
종류 : 주둔레벨 : 63
위치 : 저주받은 숲 - 고대 마을
보상 : 유령 먼지 / 반시 / 2레벨 부정 주문
자신이 목이 잘린 말 '영혼강탈자 파울로트'의 영혼을 담은 그릇이라 주장하는 미친 이교도. 또한 지옥의 힘을 만족시키기 위해 칼날을 사용해 희생자들을 지옥으로 데려갈 것이라 주장합니다. 그 주장의 진실이 무엇이든 그가 인원수를 세는 능력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주받은 숲 깊숙한 곳에 위치한 존재로, 자기자신을 '영혼강탈자 파울로드'라 믿는 이교도이다. 환영 보스답게 주기적으로 공포를 걸거나 약화를 걸어 짜증을 유발시키며, 반시 소환 등을 통해 아군을 괴롭혀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다. 그나마 체력이 높은 편은 아니고, 지역 바로 위에 웨이포인트가 있어 재도전이 쉽단게 위안.
3.3.7. 발라톤 공작 알베르트
종류 : 주둔레벨 : 64
위치 : 저주받은 숲 - 탐욕의 늪
보상 : 두꺼비 변신체 / 체스 테이블 / 코인 제작
이 늪지대가 사람들로 북적대던 시절, 이 땅의 주인이었던 가문의 가주. 시간이 지나며 저주받은 땅은 이들을 속여 금과 보석을 향한 욕망만 기억하는 끔찍하고 뒤틀린 두꺼비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잊혀져 가치를 잃은 화폐 더미를 경계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저주받은 숲 북쪽 깊은 곳에 위치한 거대한 두꺼비. 두꺼비들을 소환하는데다 삼키기 스킬까지 쓰기 때문에 매우 정신이 어지러워지는 보스이며, 주제에 체력도 높은 보스이다.
두꺼비 변신은 1층을 뛰어올라가는 점프를 제공하므로 쓸모가 그다지 많지 않고 체스 테이블은 그냥 장식품이지만, '코인 제작' 때문에라도 반드시 사냥해야 하는 보스. 공작을 잡을 레벨에 바로 만들 수 있는 구리 동전만으로도 파베인에서 파는 장미, 눈꽃, 화염꽃 씨앗과 물고기를 사들일 수 있어 물약 재료 수급과 죄수 불행 관리가 쉬워지는데, 은광을 털 정도가 되고 난 뒤부터는 내키는 대로 은화와 금화를 찍어내면서 고급 씨앗과 물고기, 연구에 필요한 책까지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하므로 내정 난이도가 폭락한다.
패턴에 익숙해졌다면 삼키기 정도만 조심하면 되지만, 위기의 순간은 체력이 1/3정도 되었을 때 잠시 사라지면서 큰 두꺼비 둘과 작은 두꺼비 둘을 소환하는 시점이다. 두꺼비들을 놔두면 시도때도 없이 점프 공습을 해오기 때문에 궁극기를 아껴두다가 이때 궁을 날려 두꺼비들을 빨리 정리하는 게 좋다.
3.3.8. 마을 장로 윌프레드
종류 : 주둔레벨 : 64
위치 : 던리 농지 - 그레스퍼 마을
보상 : 긴 시계 / 은 저항 물약 / 온전한 가죽 주머니 / 2레벨 혈계 주문
늑대인간이 되는 저주를 자청한 늑대인간은 없습니다. 윌프레드가 위험한 이유는 그가 이 숙명을 기꺼이 수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잔인할 뿐 아니라, 늑대인간 무리가 지닌 포식자의 모습을 그대로 발현하여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유랑민들로 이루어진 세상과 단절된 이 작은 마을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의 위협과 위험한 야생동물, 심지어 늑대인간이 던리 북쪽에 출몰했다는 소문에도 그는 사람들이 배부르게 먹고 기분 좋게 해주었기 때문이죠.
패턴
- (근접 시)팔을 들어올린 후 전방으로 2번 휘두른다. 플레이어 피격 시 무한 재사용. 피하거나 거리를 벌릴시 패턴 종료.
- 포효후 몸이 붉어지며 플레이어에게 빠르게 달려들어 3번 깨물기
- 웅크렸다가 플레이어에게 도약한다. 플레이어 피격 시 보스에게 붙잡혀서 데미지를 입다가 던져짐
- 투명해지며 주변에 검은색의 반투명한 늑대를 소환하고, 플레이어 주위를 빙빙 돌다가 멀리에서 나타나 빠르게 돌진하는 심장강타 사용. 피격 시 '심장강타'문구와 함께 게이지가 점점 줄어들며, 게이지 모두 소진시 극도로 높은 피해를 입힌다. 반격기 통하지 않음
- (체력 50% 이하) 대사와 함께 인간 무리가 풀려나 쏟아진다. 보스는 전투지역에 인간이 있다면 잡아먹으며 체력을 많이 회복한다.
동레벨대 보스에 비해 꽤 어려운 늑대인간 우두머리 보스. 고속 대쉬를 자주 사용하며 패턴이 대체로 근접인데다 위험한 기술도 많아 회피기와 기술을 적재적소에 쓰지않으면 공략 실패율이 극도로 높아지는 까다로운 보스. 중후반 다크 실버 아이템들을 조달할 '은 저항 물약'을 지니고 있어 잡아주는게 좋은 보스이다.
주의해야할 패턴은 기본 공격이자 연타 패턴. 처음에는 가볍게 두어 방 정도 양팔로 번갈아 때리는데, 이 평타를 막거나 회피하지 않고 맞고 있으면, 조금 더 빨라진 공속으로 다시 팬다. 또 맞으면 다시 패고, 무한 반복된다. 즉, 회피기와 방어기가 모두 쿨인 상태에서 맞기 시작하면 진짜 비오는 날 먼지나게 뚜까 맞는 뱀파이어를 볼 수 있다.
전투가 약간 지속되면 플레이어도 사용하는 궁극기 '심장 강타'를 사용한다. 파베인 늑대와 같은 공격패턴을 지닌 반투명한 늑대 소환수를 소환한 뒤 은신하고, 모습을 드러낸 직후 플레이어 위치로 돌진하는 패턴이며, 피격되면 '심장 강타' 디버프가 걸린다. 디버프 만료시 폭발하면서 강력한 피해를 주는데, 폭발 타이밍에 맞춰서 회피기를 사용하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반피까지 빼면 감옥에서 민간인들을 풀어주는데, 돌아다니면서 이걸 하나하나 잡아먹는다. 먹을 때마나 보스의 체력이 회복되므로 다시 만피가 된 윌프레드를 보기 싫다면 윌프레드가 마을 사람들을 풀어주는 순간 플레이어도 윌프레드와 함께 사람들을 학살하면서 누가누가 민간인을 더 많이 죽이나 경쟁을 해야 한다.
늑대인간들의 마을인 만큼, 해가 뜨면 땡하고 모든 늑대인간과 윌프레드가 보통 인간이 되어버린다. 인간 상태의 윌프레드는 V 블러드 흡수가 뜨지 않기 때문에 밤에 늑대인간일 때 잡을 것.
팁으로는 팩션이 동물이라서 늑대나 곰 변신을 하고 가면 다른 늑대인간들에게 들키지 않고 윌프레드가 있는 장소까지 갈 수 있다.
3.3.9. 저주 받은 대장장이 키리얼
종류 : 주둔레벨 : 65
위치 : 저주받은 숲 - 저주 마을
보상 : 모루 / 고급 용광로 / 다크 실버 주괴 / 3레벨 환영 주문
영원한 저주를 받고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에 의해 노역을 강요 당한 키리얼은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태어나기도 전에 교단에게 팔렸고, 이 괴로운 삶은 그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그는 운명에 굴복하였지만, 자신의 아픔을 다른 사람에게 가할 때 일말의 흥분을 느껴곤 합니다.
저주받은 숲 깊은 곳에 위치한 대장장이. 패턴이 매우 복잡하고 소환기도 출중한데다, 위치가 유령 지역이라 반시들의 공포도 거슬리는 등, 굉장히 복잡한 보스이다. 4막 입장 문지기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다음 단계 장비 제작에 필요한 다크 실버 제작법을 뚫어주므로 피할 수도 없다. 따라서 대다수 솔플 뉴비들이 이 녀석에게 도전했다 좌절하고 막히는 경우가 많다.
키리얼 본체는 계속해서 반투명한 무기를 갈아끼우면서 해당 무기의 플레이어 스킬과 비슷한 스킬을 사용한다. 슬래셔 Q, 대검 돌진, 메이스를 들고 땅을 강타해서 방사되는 도깨비불 탄막을 만들거나, 악령 창을 리드샷 없이 던지는 등. 키리얼이 현재 들고 있는 무기를 보면 어떤 스킬을 쓸지 예상할 수 있다.
리드샷도 없겠다, 이것만이라면 아무 문제 없는 간단한 보스겠지만 지속적으로 땅을 내려치며 영혼 무기를 제작하고 해당 무기를 소환하는 게 키리얼의 진짜 골치아픈 부분이다. 전투가 시작되고 조금 지나면 무기를 하나씩 만들기 시작하는데, 무기는 체력이 있어 처치할 수 있으며, 키리얼과 별개로 움직이면서 키리얼 본체가 해당 무기를 착용했을 때와 동일한 공격을 사용하며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소환 무기 패턴
- 도끼 : E 스킬. 플레이어가 교차점에 맞으면 무력화 된다.
- 슬래셔 : Q 스킬. 부메랑 스탭
- 대검 : Q 스킬 돌진 뒤 평타 휘두르기. 범위가 매우 넓다.
- 둔기 : Q 스킬, 지면을 찍을 경우 주변에 천천히 움직이는 투사체가 다수 발생.
- 창 : E 스킬. 사실상 E 스킬의 강화판으로 훨씬 사거리가 긴 대신 끌어오는 효과는 없다. 키리얼 본체가 던지는 창이나, 플레이어 주문인 악령 창과 비슷하다.
1페이즈에서는 체력이 조금씩 깎일 때마다 위의 순서대로 무기를 소환하며, 무기가 쌓이지 않도록 하나하나 처치하면서 키리얼의 체력을 조금씩 깎으면 된다.
체력을 절반까지 깎아 2페이즈가 되면 그대로 멈춰서서 망치질을 다섯 번 연속으로 한다. 망치질 한 번마다 여태껏 불렀던 무기를 하나씩 소환하므로, 짧은 간격을 두고 무기 다섯 개를 연속해서 모두 소환하는 셈이다. 2페이즈의 차이는 그것뿐으로 1페이즈와 따로 추가되는 패턴은 없지만 하나만 있어도 신경쓰이는 무기들을 다 같이 상대해야 한다는 그 자체가 문제. 2페이즈 돌입 후 무기를 소환할 때 광역기와 궁극기를 동원해 최대한 처치해야 편하다. 무기를 다 잡으면 더 이상 무기를 더 뽑지 않고, 본체 패턴만 쓴다.
보스 자체의 패턴이 적은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위협적인 무기들, 특히 창부터 잡으면서 사냥하는 걸 추천한다.
보스 지역에 유령 크리스탈이 몇 개 있는데, 키리얼 지역의 크리스탈이 아니더라도 유령 크리스탈을 깨면 일정 확률로 밴시가 나온다. 보스전 때 소환되어 버리면 안 그래도 소환물이 많은 보스에 CC를 거는 밴시들까지 상대해야 하므로 골치아파진다. 주의할 것.
유일한 양심(?)으로, 키리얼이 머무르는 지역은 낮에도 항상 그늘이 드리운 곳이므로 낮에도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다.
3.4. 4막
정식 출시 후 등장한 상위 단계. 마지막장 답게 매우 어려운 보스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패턴까지 이해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패턴에 즉각 반응하지 못하면 여러번의 죽음을 겪게 된다. 주 활동처는 '실버라이트 + 글롬로트 북부'이며 4막 최후반 보스들은 맵 전역에 퍼져있다.3.4.1. 감찰관 매그너스 훈작
종류 : 주둔레벨 : 66
위치 : 실버라이트 언덕 - 신성한 은광
보상 : 와이드 선반 모음 / 유령 장막 / 2레벨 서리 주문
매그너스 경은 루미넌스 교단의 열렬한 심복이며, 그의 교리에 대한 맹목적인 신념은 은광 감독관으로 추대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교회의 부덕을 못 본 체 하며, 오히려 더 큰 미덕을 위한 일이라는 신념을 갖는다면 그것을 스스로 집행할 것입니다. 그 부덕이라는 것이 강제 노동을 시키는 것이라든가, 자신의 사랑스러운 딸을 추방하는 것 같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일지라도 말입니다.
패턴
- (주로 근접시)전방을 찌른 뒤, 곧장 전방 3갈래로 쏘아지는 얼음탄을 날린다. 피격시 동결.
- 전방에 부채꼴 형으로 얼음파동을 뿜으며 약간 밀어낸다.
- 제자리에서 잠깐 기를 모았다가 6방향으로 얼음탄을 여러차례 날린다. 피격시 동결.
- 창을 바로잡으며 자세를 잡고 플레이어에게 일직선으로 길게 돌진한다. 피격 시 창에 꽂아 큰 피해를, 뒤로 던지면서 작은 피해와 기절효과를 입힌다.[23]
- (잔인 난이도, 체력이 절반 정도 깎인 경우) 짧은 대사와 함께 보스의 앞을 반원으로 감싸는 형태의 얼음기둥들을 소환하고 보스는 작은 보호막과 함께 얼음에 갇힌 상태가 되어 어떤 패턴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보호막을 소진시키면 보스가 잠깐 멈춰서 딜타임이 나오며, 때리지않고 계속 방치하면 보스의 체력이 약간씩 회복되고 심하면 아예 어그로가 풀려버린다. [24]
실버라이트 광산을 지키는 수문장. 앞서 만났던 냉기 계열 인간형 보스들인 킬리와 빈센트의 아버지다.
주요 은 채굴장인 실버라이트 광산 입구에 위치한 보스로, 안그래도 은을 대량으로 지닌 마당에 내부 병력에 소모된 상태로 이 보스를 조우해야 하는지라[25][26]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그나마 키리얼보다도 단조로운 패턴과 체감상 더 낮은 체력과 데미지를 지녀 사냥 난이도가 높진 않다.
1회 찌르고 3방향 얼음투사체 날리기 패턴을 주로 사용하고 돌진 패턴은 찔릴 때 한번, 반대쪽으로 던지면서 총 2번의 데미지를 입는다.
2페이즈 패턴으로 얼음 스파이크를 주변에 소환하고 자신도 얼음에 감싸진 상태가되는데, 피가 회복되는 건지는 확인이 필요하다[27].
전체적으로 스킬 선딜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에 주의할 것.
보스는 비전투중일 때 가만히 있지 않고 은광 앞마당을 천천히 배회한다. 해당 보스를 이미 잡았거나, 준비되지 않아 싸우고 싶지 않다면 보스가 정문에서 멀어졌을 때 문을 열고 나가면 된다.
3.4.2. 소믈리에 뒤 부숑 남작
종류 : 주둔레벨 : 70
위치 : 실버라이트 언덕 - 브라이트헤이븐 포도원
보상 : '시골' 정원 울타리 / 나무통 위장 / 블러드 메를로 / 블러드 메를로 부적/ 2레벨 혈계 주문
한때는 방랑 용병이었지만, 루미넌스 교단에서 주최한 감별 대회에서 우승하여 남작 작위와 그랜드 소믈리에의 칭호를 얻었습니다. 그는 술 단 한 모금만 마셔도 원료의 이름과 연대, 원산지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새로운 직책은 그가 원하는 모든 세속적인 욕망을 채워 주지만, 이전의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가 여전히 칼 끝이 머금은 피의 맛을 가장 그리워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패턴
- 잔을 들어올려 시음한다. (북쪽을 위로 봤을 때 기준) 상하 벽면 중 한 곳에서 와인통 여러개가 굴러떨어져 반대쪽 벽면까지 진행한다. 초기엔 2번 반복하다 3번으로 증가.[28]
- 와인 잔을 휘둘러 와인 잔 내용물인 선혈 코일(...)을 플레이어에게 발사한다.
- 제자리에 서서 칼을 마구 휘둘러 결계를 만든다. 이 때 하는 공격은 일체 통하지않고 원거리투사체는 무시, 평타와 무기스킬을 반사하며 가까이에서 반사당할 경우 플레이어를 스턴상태로 만든다. 나무통이 근접했을 경우 나무통에게도 피해를 준다.
- (근접하였을 시) 칼을 들고 거꾸로 잡아 바닥에 찍는다. 사전에 나오는 볌위 내에 AOE 대미지를 준다. 범위 기술처럼 보이지만, 방패계열 스킬로 막을 수 있다.
페이즈 2
* (북쪽을 위로 봤을 때 기준) 좌우 벽면 중 한 곳에서 와인통이 매우 많이 굴러나온다. 패턴1)과는 달리, 와인통이 중구난방으로 굴러가기에 파괴를 안하여도 충분히 피할 여력이 있다. 대신 패턴 1)보다 훨씬 오랫동안 지속된다.
* (북쪽을 위로 봤을 때 기준) 좌우 벽면 중 한 곳에서 와인통이 매우 많이 굴러나온다. 패턴1)과는 달리, 와인통이 중구난방으로 굴러가기에 파괴를 안하여도 충분히 피할 여력이 있다. 대신 패턴 1)보다 훨씬 오랫동안 지속된다.
브라이트헤이븐 동쪽 포도농장중 거대한 건축물 안에 있는 거주형 보스. 메인 패턴이 쉬우면서도 난해한데 주기적으로 포도주통들을 굴린(...)다. 이 포도주통에 맞으면 높은 대미지와 함께 스턴이 걸리는데 스턴에서 깨는게 은근 오래 걸려 재수없으면 일어나자마자 또 맞아 드러눕는 경우도 많다.
탄막 게임처럼 와인통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것도 가능하기는 하나, 틈없이 일직선으로 굴려지고 랜덤으로 딱 한 곳만 피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그냥 파괴하는 것이 편하다. 혹은 대쉬를 하는 도중에는 무적, 관통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그냥 통과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나, 연속으로 오기 때문에 비추천. 나무통은 초기에는 북에서 남, 남에서 북으로 글리며 총 2줄 굴리다가, 추후에는 3줄로 증가한다. 남작의 모든 공격중 가장 대미지가 높고 플레이어 히트박스가 어깨괴물 남성형을 기준으로 맞춰졌는지 여성형으로 하면 캐릭터 모델보다 크기 때문에 백병기로 부수다간 넘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원거리, 특히 공속이 높은 피스톨을 추천.
그 외 칼을 휘두르며 반격하는 패턴과, 한 줄기 투사체 날리는 패턴, 장판기 패턴이 있다. 칼을 휘두르는 동안 통이 오면 통에도 데미지를 소량 입힌다. 투사체 날리기는 선딜이 꽤 길지만 최종 타겟을 잡는 시점도 약간 늦은 편이기에, 이정도면 피했겠지 하고 딜하다가는 투사체에 맞는다. 그냥 야구의 투수마냥 와인드업을 할 때 옆으로 쭉 달리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근접전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해 있을 경우 빠르게 시전되는 본인 주변 장판기 패턴이 있는데,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대시를 아끼는 것이 좋다.
2페이즈에선 동쪽에서 서쪽으로 통나무를 꽤 오랫동안 떨어뜨리는데, 앞서 떨구는 것처럼 촘촘하게 떨구는 게 아니라 중구난방으로 떨구기에 오히려 더 쉽다. 여담으로 남작 본인은 통나무가 자신에게 오면 점프하여 회피한다.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요약하자면 와인통만 피하면 매우 쉬운 보스. 그 포도주 통도 생각보다 체력이 낮아서 무자비한 철제 피스톨 일반 사격 두 방이면 파괴 가능하고, 와인통에 온 신경을 쓰는 플레이어를 고려한 개발자들의 조치인지 투사체를 던질려고 할 때 와인통이 굴러오면 점프해서 피하느라 번번히 캔슬된다. 보스 본인도 이렇다 할 복잡한 패턴도 없어 사냥 난이도가 매우 쉬움에 속하는 보스. 거기다 보스 룸이 외부와 격리돼 있어서 낮에도 안전한데다 보스를 잡는 도중에 잡몹이 오지도 않고, 보스 본인도 잡몹 소환 패턴이 없다는 것도 난이도를 낮춘다.
하드모드에서는 술통의 체력이 약간 늘어나고, 5줄씩 굴러온다. 그 이외에는 별다른 게 없다.
여담으로 가장 대사량이 많은 보스이기도 하다. 와인과 관련있는 캐릭터성을 살려, 걸걸한 프랑스 억양을 강조하고자 한듯. 다른 보스들은 한 공격 패턴에 대한 대사 한 두개만 있는데 비해 남작은 모든 공격 패턴에 대해 2,3개씩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예외적으로 대사를 넣지 않았다.
3.4.3. 폭풍날개의 여족장 모리안
종류 : 주둔레벨 : 70
위치 : 실버라이트 언덕 - 하피 둥지
보상 : 무결점 보석 / 2레벨 혼돈 주문
모리안은 그녀의 종족 중 가장 위험하며, 동족을 철저히 보호하는 개체입니다. 하피들은 최고급 보석에만 매력을 느끼며, 여왕은 개중 누구보다도 품질에 대해 예리한 안목을 지니고 있습니다. 굳이 브라이트헤이븐의 보호 구역 밖으로 여행하려는 부유한 자들은 절대 보석을 눈에 띄지 않게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패턴
- (근접 시)날개를 뒤로 뺐다가 전방으로 후려친다. 가로로 후려치는 패턴과 세로로 어퍼컷을 치는 패턴 2가지가 존재한다.
- 날개를 잠깐 펼치는 선딜 후 드릴처럼 돌며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 플레이어가 매우 근접해있다면 선딜없이 즉발로 시전한다.
- 전방으로 보라색 탄환을 부채꼴 범위로 마구 발사. 투사체들은 가장자리에 더 많이 발사되는 경향이 있다.
- 하늘로 솟아오르며 하피들을 종류별로 소환. 짧은 시간동안 전투에서 이탈했다가 일정시간 후 내려찍으며 착지와 동시에 착지지점에 피해를 입힌다. 잔인 난이도에선 비행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동서남북 방향으로 돌진하며 하피 처리를 방해한다.
- 날개를 펼쳐 회오리를 그리며 긴 시간 접근, 유도성을 띈 바람칼날들이 회오리에서 다수 생성된다. 칼날 또한 플레이어를 따라가며 비교적 빠르게 접근하며, 피하지 못할 경우 갈려나간다.
실버라이트 남쪽 하피 고원 지역에 있는 하피들의 여왕. 동레벨대 보스들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하피 여왕의 둥지로 향하기 위해서는 좁은 협곡 사이마다 문지기 역할을 하는 모든 하피들을 전부 제거해야하며, 심지어 보스방에도 일반 하피들이 스폰하기 때문에 스폰이 꼬여서 보스와 한창 싸우는 와중에도 뒤통수를 맞기 쉽다. 게다가 낮이되면 아무 그늘도 없는 바위산 언덕이라 낮으로 바뀌는 애매한 시간대는 시도조차 못하며, 웨이포인트와 거리도 매우 멀어 원트에 클리어하지 못하면 이래저래 계속 꼬이는 상당히 짜증나는 보스. 보상이 그렇게 필수적인건 아닌지라 정 어려우면 다른 보스를 먼저 클리어하고 나중에 시도해봐도 좋다.
주의해야할 요소는 보라색 탄환과 하피 소환 패턴. 보라색 탄환은 단 한발이라도 맞으면 엄청난 화상 대미지 때문에 순식간에 HP가 깍여나간다. 부채꼴 발사시 최대한 거리를 두되 절대 옆으로 피하면 안된다. 부채꼴의 범위가 거진 180도에 가까울 정도로 꽤 넓고 부채꼴의 가장자리 위주로 투사체가 나가기 때문. 쉽게 말해 피하겠답시고 보스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피하면 무조건 맞는다. 하피 소환의 경우 하피를 종류별로 소환해대는데다 각 개체들의 스팩도 강력해서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범위 궁극기를 활용해 부하 하피들을 빠르게 처리하고, 보스가 비행을 끝내고 내려와도 소환 병력이 남아있으면 최대한 거리를 두며 흡혈 기능 및 범위 마법으로 빨리 처리해나가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3.4.4. 정령술사 메르윈
종류 : 주둔레벨 : 70
위치 : 실버라이트 언덕 - 엠버리프 숲
보상 : 신성 저항 플라스크 / 상급 장신구 / 2레벨 폭풍 주문
자연의 덧없음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위험한 주문술사, 메르윈은 바람과 소통하여 변화, 혼돈, 파괴를 은밀하게 불러올 수 있지만 지금은 단지 그녀의 숲에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을 학살하는 데 만족하고 있는 듯 합니다.
패턴
- 아이스볼 3연 발사
- 아이스 스파이크 1회 발사. 피격시 부채꼴로 비산됨
- 3갈래의 혼돈 속성 탄환 발사
- 선더볼 4회 소환. 각 선더볼은 하나씩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동서남북 방향에서 등장
- 파이어볼 소환. 파이어볼은 회전하며 4방향으로 작은 파이어볼을 연속 발사
- (HP가 50% 이하일 시) 자신의 분신 소환. 분신체는 HP가 현저히 낮고 본체의 마법에도 대미지를 받음.
- (HP가 50% 이하일 시) 자체 동결화에 들어가며 거대 파이어볼 소환. 거대 파이어볼은 플레이어를 계속 따라다니며 작은 파이어볼을 하나씩 발사
실버라이트 언덕 남쪽 지역에 있는 장소에 있는 마법계 보스. 정령술사라는 칭호답게 온갖 원소 마법을 사용한다.
2페이즈부터는 주기적으로 분신을 부른다. 분신은 기본 스킬을 따라 사용하며, 당연히 데미지가 있다. 추가로 자기는 얼음 속에 동결되어 약간의 보호막을 얻은 상태로 플레이어를 추적해 천천히 움직이면서 작은 화염탄도 발사하는 거대한 불꽃 구슬을 소환한다. 분신을 빨리 처리하고, 동결을 빨리 깨주면서, 사방에서 오는 탄막을 다 피하면 해당 보스의 가장 강력한 패턴은 넘기는 셈이다.
3단계 인챈트인 '상급 장신구'를 해금시켜주기 때문에 스킬 강화를 위해서 빠르게 잡아주는게 좋은 보스이다.
3.4.5. 헨리 블랙브루 박사
종류 : 주둔레벨 : 74
위치 : 북부 글룸로드 - 트랜센덤 연구실
보상 : 아테나이움 / 빛나는 버섯 테라리움 / 설계도 / 3레벨 폭풍 주문
루미넌스 교단이 등장하기 전, 헨리 블랙브루 박사는 드라큘라의 군세에 대항하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신앙과 빛의 무기가 지닌 힘을 알게 된 후, 인류는 박사의 괴상한 연구 방식과 인류 진화에 대한 광적인 추구에 등졌고, 그 행위가 이교도 행위라 선언했습니다. 그와 제자들이 추방된 후 그가 그리던 사회를 만들기 위해 트랜센덤를 창립했습니다. 소위 'E 블러드'라고 불리는 자원을 통해 젊음을 유지하였으며, 800년간 살아남아 그의 비뚤어진 '진보'를 추구했습니다.
패턴
- 사방의 벽에 달린 코일에서 주기적으로 길을 가로막는 레이져가 랜덤한 모양으로 투사. 피격시 다단히트 대미지를 받음
- 본체가 랜덤한 하나의 코일에 즉발로 선을 연결. 연결된 코일에서 부채꼴 모양으로 파도를 치며 전기 구체들을 발사
- 본체가 전기 속성의 투사체 1회 발사. 약간의 유도성을 가지고 있다.
- 본체를 중심으로 대각선 4방향 레이져 투사. 잔인 난이도에선 투사 후 레이져가 다시 원형으로 한번 돈다.
- 반격 태세 즉발 시전. 반격 태세일 때 공격이 들어가면 본체가 전기 구슬로 변해 플레이어를 향해 한번 돌진하고 다시 빠지며 대미지를 입힌다. 피격시 플레이어는 그로기 상태가 된다.
- (HP가 50% 이하일 시) 전투 장소 가장자리 벽을 전부 두르는 전기펜스 소환. 펜스는 전투가 끝날때까지 지속된다.
- (HP가 50% 이하일 시) 본체가 중앙으로 이동 후 플레이어를 벽으로 밀어내는 파장을 여러번 전개.
북부 글룸로트에 위치한 연구소에 있는 보스. 과학자답게 체력은 낮은 편이고, 근접 공격도 하지 않으며, 소환수도 부리지 않지만, 전장 전체를 뒤덮는 공격이 특이점이다.
투사체는 방패나 반격기로 차단이 가능하고, 4방향 빔 발사는 선딜이 있고 시전도 느리며 사거리가 짧기에 딜찬스이지만, 이 공격 하나하나의 데미지가 만만찮으며 둘 다 스턴을 먹이므로 주의할 것. 투사체 마법이나 평타를 날려 반격을 발동시킬 경우 박사가 커다란 번개 구체로 변해 플레이어를 쫓아 빠른 속도로 2번 돌진한다. 피격되면 플레이어가 이동경로에 있다면 데미지를 입고 공중으로 띄워지는 상태가 된다. 총 2회 돌진하기에 1회를 피한다고 하더라도 2회까지 예상해두어야 한다. 부정 스킬로 소환된 소환수들의 공격에 대해서도 반격하니 소환 계열이나, 알아서 투사체를 사용하는 환영 장막 등은 빼놓고 싸워야 편하다.
코일에 연결되어 방사형으로 완만한 파도를 치며 날아오는 느린 투사체를 뿜는 패턴도 거의 즉발로 시전되기에 주의해야할 요소. 거리를 충분히 벌리면 피하기 어렵지 않다. 이 상태에서는 보스의 방어력도 올라가 데미지를 덜 받는다. 충격파 패턴은 넉백효과 이외에 대미지는 없기 때문에 이동 속도를 늘려주는 혈액형을 사용하고, 기타 이동스킬을 활용하여 중앙으로 이동하려고 하면 된다.
연속 사용 가능한 회피기인 혼돈의 장막을 사용하면 난이도가 내려간다. 부정이나 환영 계열 장막처럼 반격을 발동시킬 위험이 있는 소환수를 뽑아내지도 않고, 반격 패턴과 밀어내기 패턴 모두 2회 회피로 넘길 수 있기 때문. 귀찮은 소환수도 돌진기도 없기 때문에, 적당히 중거리 이상을 벌리면서 회피에 전념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3.4.6. 저주술사 마트카
종류 : 주둔레벨 : 74
위치 : 저주받은 숲 - 저주술사의 보금자리
보상 : 고급 직조기 / 유령 실 / 모기 / 2레벨 환영 주문
어떤 사람들은 마녀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은 마트카라고 말하지만, 영원을 사는 이 생명체들이 어떻게, 또 언제 태어났는 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연의 힘 그 자체이자, 인류를 조롱하는 존재인 그녀는 인간 이치의 범위를 아득히 벗어나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을 따로 구축해 존재하는 보스. 비행 모기들을 소환하는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초기에는 바닥 장판 3회 복발, 디버프 투사체 발사, 방사형 투사체 다수 발사, 모기 2기 소환 패턴을 사용한다. 디버프 투사체의 경우, 맞으면 데미지를 입음과 동시에, 일정 시간마다 주변 3곳에 장판 폭발을 일으키기에 조심해야한다. 또한 투사체 자체의 움직임이 약간 불규칙을 가미한 편으로 조심해야한다.
피가 어느 정도 까이면 새로운 패턴이 추가된다. 무언가를 시전하는가 싶더니 캐릭터는 돼지로 변하고, 앞서 설명한 디버프 투사체가 5 방향으로 발사된다[29]. 여기서 디버프 투사체를 맞으면 앞서 설명한 효과가 그대로 적용되지만, 이 5개의 투사체는 이동 패턴이 정해져있다. 유심히 보면 패턴이 보인다. 보스가 어느 구석에 있다면, 그냥 멀리 있기만 해도 안 맞는다.
돼지로 변했을 때에는 이동기 말고 쓸 수 있는 것이 없다. 보스가 시전중일 때, 타이밍을 맞춰 회피기를 시전하면 돼지로 변신하지 않는다.
좀 더 HP를 깎으면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는데, 보스가 모기 둥지같은 모습으로 변하고 폭발 모기를 4기 정도 내보낸다. 폭발 모기는 폭발 시점에 다다를 수록 이속이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는 패턴.
3.4.7. 오우거 공포의 발톱
종류 : 주둔레벨 : 77
위치 : 신성한 산 - 얼음 동굴
보상 : 고급 무두질 작업대 / 3레벨 서리 주문
한때 인간이었던 몇몇 전설 속 생물들과 어느 정도 닮아 있기는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관련한 전승이 모두 소실된 생물입니다. 다만 바도란에 어떤 이상한 부정함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할 수 밖에요.
패턴
- 평타 휘두르기 1회. 플레이어가 근접 시 첫 1회 후 '3갈래 장판' 또는 '내려찍기 후 플레이어 근처에 기둥 2개 소환'
- 포효 후 짧은 도약 물기
- 바닥을 찍으며 3갈래의 얼음 장판 시전
- (얼음이 적을 시) 제자리에서 무수히 땅을 두드리며 수많은 얼음 기둥과 장판을 소환
- (이하 얼음이 있을 시) 얼음 하나를 타겟팅 해 빠르게 달려가 집은 후 플레이어에게 투척. 집을 때 타격 판정 존재
- 몸이 하얗게 변하며 (플레이어 근접시 백점프) 플레이어를 향해 매우 넓은 부채꼴 얼음파장 2연발 발사. 파장은 얼음에 막힌다.
- (HP가 50% 이하일 시) 큰 도약 후 플레이어에게 범위 착지. 착지하고 순차적으로 얼음 파장 생성
- (잔인 난이도) 파장과 동일하게 하얗게 변하며 유도성이 매우 심한 대량의 아이스볼 소환. 아이스볼은 얼음에 막히지만 드물게 얼음 투척 패턴 사이에 등장해 플레이어가 숨은 얼음을 부숴버린다.
신성한 산 남쪽 동굴에 기거하는 오우거. 다양한 빙결 스킬들을 다채롭게 다루는데다 딜 역시 미친듯한 폭딜을 자랑하고 패턴 대부분이 광역공격이다보니 처음 만나면 지옥같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보스 패턴 중에 주기적으로 얼음 기둥을 까는 것이 있는데 이게 바로 공략의 키포인트. 보스 스킬 대부분(부채꼴 모양 얼음 바닥, 얼음기둥 뽑아 던지기, 북극의 도약)은 얼음 기둥을 부수면서 관통하지만 이동기로도 피할 수 없는 초광역범위 브레스(사용 전 몸이 잠시 흰색으로 변하며 경고한다)는 패턴 설명에 상술했듯 얼음기둥에 막힌다. 이를 알고 기둥을 이용하면서 계속 거리를 충분히 두고 싸우면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고, 패턴만 파훼할 자신이 있다면 노히트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해서 스펙이 딸려도 잡을 수 있다.
3.4.8. 태양 인도자 아자리엘
종류 : 주둔레벨 : 77
위치 : 실버라이트 언덕 - 브라이트헤이븐 대성당
보상 : '화려한' 카펫 / 금괴 / 2레벨 혼돈 주문
진정한 정치가인 아자리엘은 냉정하고 치밀하게 계산된 사교력을 발휘하여 루미넌스 교단의 정상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의 능력과 빛을 향한 헌신을 능가하는 자는 오직 순백의 솔라루스뿐이며, 교단의 누구도 감히 아자리엘의 말을 거역하지 못합니다.
브라이트헤이븐 대성당에 위치한 보스. 보스 본체의 패턴은 방사형 탄막만을 뿌리는 비교적 단조로운 패턴이지만,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성직자 처리가 약간 성가시다. 위치가 강력한 신성 방사 지역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성 보호 물약을 먹고 전투하게 되는데, 오히려 덕분에 보스와 성직자의 원거리 공격을 약하게 맞을 수 있다는 이득 아닌 이득이 있다.
하드모드에선 토템의 탄막 패턴이 선형 레이저로 변경되며, 항상 좌에서 우로 움직이는 레이저 특징상 그나마 안전하게 싸울 수 있는 자리는 성당 입구를 등지고 안쪽 우측 끝부분이다.
3.4.9. 에너지 주관 볼타디아
종류 : 주둔레벨 : 77
위치 : 북부 글룸로드 - 초자연파 발전소
보상 : 에너지 코어 / 전자기 펄스 / 2레벨 폭풍 주문
볼타디아는 헨리 블랙브루 박사의 신임받는 오른팔로, 글룸로트의 모든 배전 관리를 담당하고 지역 전체에 필수적인 전력을 공급해줍니다. 엄격한 전문적이자 타고난 지도자인 볼타디아는 광적일 정도로 업무의 효율성에 집착하며, 블랙브루 박사의 실험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감정적인 욕구가 없습니다.
패턴
- 차징 후 매우 긴 레이져 지속 투사 (메인 패턴, 플레이어를 따라 천천히 선회)
- 은신 도주
- 원거리 투사체 방어 커튼 전개
- 광역 전기 필드 전개 후 도주
- 차징 후 부채꼴 넉백 (보스에게 가까이 붙으면 발동)
- 4개의 전기 구체 발사 (등에서 차징)
- 전기 소총병 2기 소환
페이즈2
- 자신과 동일한 복제체를 소환
설정상 헨리 블랙브루 박사의 조수로 있는 보스. 이 단계부턴 방심하면 솔로플레이어들이 죽어나가는, 본격적인 후반 난이도 입문에 스타트를 끊는 보스이다. 그동안 대충 보고서 피하고 딜링을 넣었었다면 이젠 각 적대 개체마다 어떤 공격을 하는지, 언제 공격하는지 스캔하고 필요하다면 이동기가 걸출한 무기스킬까지 응용해야 한다.
가장 주된 패턴이면서 주의해야할 패턴, 잠시동안 충전 후 막강한 레이져를 투사하는 것. 그 상태로 느릿하게 선회도 수행하며, 패턴 이펙트가 무지막지하게 보이는 만큼 맞고있으면 억소리나는 대미지가 들어온다. 해당 패턴 준비 동안, 그리고 발동할 동안은 딜타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1페이즈는 손쉬운 보스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보스의 진가는 2페이즈다. 바로 자신을 복제하는 것.
두 볼타디아는 각각 패턴을 구사하는데, 전자기포만 발사하더라도 두 보스의 위치 계산이 까다롭다. 원거리 공격을 차단하는 커튼, 투명화, 잡몹인 전기 소총병 2기 소환 등의 패턴이 섞여서 후반에는 도망만 치다가 사방에서 맞고 한줌의 재로 변한다. 특히 잡몹들까지 투명화에 레이져를 쏘는 악랄한 패턴만 가지고있어 한마리 한마리 쫒아가서 처리하기도 어려운 번거로움까지 있다.
그나마 쉬운 파훼법은 보스 & 분신체 & 전기소총병이 플레이어만 노리지 않도록 소환수를 최대한 자주, 많이 뽑아두어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보스가 2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소총병 2기 소환 패턴을 한번 쓰게 내버려두고, 소총병부터 빠르게 처리한 후 바로 2페이즈로 넘어가는 것이다. 보스AI 특징상 똑같은 패턴을 연달아 쓰지는 않기에 핏빛 무기로 최대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면 2페이즈는 소총병을 하나도 보지 않고 끝낼 수 있기 때문. 이런 파훼법 없이는 두 명으로 불어난 보스 + 잡몹 물량을 절대 감당할 수 없다. 천만 다행히 두 볼타디아중 한놈이라도 다 잡으면 나머지도 자연히 죽기 때문에 한놈만 집중적으로 패야하며, 보스 둘이 한곳에 겹쳐있을 경우 훨씬 난이도가 내려가니 약간의 운도 필요하다.
3.4.10. 뱀파이어 헌터 사이먼 벨몬트
종류 : 로밍 / 주둔레벨 : 80 [30]
위치 : 파베인 및 던리 전역(배회) & 콜로세움(구획)
보상 : 핏빛 채찍
사이먼 벨몬트는 미지의 땅에서 온 뱀파이어 헌터로 인류의 위협이 될 수 있는 악의 세력을 사냥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괴물이든 뱀파이어든 가릴 것 없이 모두 이 이방인의 분노의 표적이 될 것이며, 그의 특별한 전투 채찍으로 인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패턴
- 채찍으로 잡아온 뒤 던지기
- 화염 채찍 장판 1회 or 3회 (3회 공격시 선회속도가 느림)
- 3개의 나선 수리검 1회 투척. 벽에 걸리지 않는한 부메랑 처럼 되돌아 옴. (2페이즈는 3방향으로 한번씩, 총 3번 던짐)
- 단검 3회 투척
- 화염 포션 투척 (투척된 장소에 큰 장판, 인근으로 파편이 퍼져나가 작은 장판이 4개 추가로 생성)
- 예측성 도끼 투척 (포물선을 그리며 하늘에서 작은 장판식으로 떨어지고, 플레이어가 이동하려는 방향으로 예측해서 날림)
- 예측성 돌진 점프 (도끼 투척과 같지만 벨몬트 본체가 직접 공격)
- 유도성 드리프트 돌진
- (플레이어 근접 시) 채찍을 원형으로 돌리며 보스 중심으로 범위 공격 (2페이즈는 4방향에 화염 장판 추가 생성)
페이즈2
- 자체 쉴드 속박에 들어가고 회복. 이 때 4방향의 광역 레이저가 천천히 선회하며, 벨몬트가 회복을 마치기 전에 쉴드를 빠르게 파괴하면 잠시동안 딜타임 확보. 이 이후부턴 무작위 위치에 석궁 화살비와 같은 낙하 투사체가 무한으로 떨어지기 시작.
정식 출시와 함께 추가된 신규 뱀파이어 헌터이자 캐슬바니아 콜라보로 함께 등장한 보스. 저렙 지역에서 성장할 때 우연히 만났다가 전용 BGM을 듣고 놀라 도망가던 그 녀석이다.[31] 최후반 라인 보스답게 채찍 + 불채찍 + 투척 단검 + 수리검 + 체술 등 오만가지 투척 공격 수단을 쉴새 없이 퍼붓는 것이 특징이며, 콜로세움이 아닌 일반 필드에서 벨몬트와 전투를 벌이면 일대가 싸그리 초토화되는 광경을 목도할 수 있다. 중거리 견제성 패턴이 매우 많기 때문에 전투 장소가 조금이라도 협소하면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므로 가능하면 콜로세움 안에 있을 때 만반의 준비를 하고 덤비거나 넓은 필드에서 공략하는걸 추천한다.
이 무작위 비를 피하는 것도 버거운데 불 장판 채찍같은 중거리 견제기까지 매우 빡빡해 여기서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불채찍의 경우 피하려면 가까이 붙거나 크게 빠져야 피해없이 넘길 수 있으며, 투척 단검은 가능하면 장거리 무빙 및 차단 마법으로, 수리검은 경로에 장애물이 없다면 부메랑처럼 돌아와 전투를 크게 방해하기에 반드시 방어 마법으로 카운터 쳐야한다. 드리프트 돌진의 경우 회피 또는 차단 마법으로 카운터 치면 좋다. 말 그대로 패턴 하나하나를 외움과 동시에 무작위 장판도 순발력으로 피해야 잡아낼 수 있는 보스.
3.4.11. 밤의 대전사 스틱스 경
종류 : 주둔레벨 : 83
위치 : 남부 글롬로트 - 드라큘라의 몰락
보상 : 박쥐 변신체 / 마노의 눈물 / 피의 열쇠
불멸의 왕의 소환으로 다시 깨어난 드라큘라 시대의 전설적인 뱀파이어입니다. 전장에서의 그는 섬뜩하리만치 호전적이고 용맹하여 교단의 성기사 군단, 적대적인 뱀파이어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쓰러뜨렸고, 자연스레 녹턴 레기온 밤의 대전사로 추대받게 되었습니다. 드라큘라가 몰락한 지역 중심부를 그가 지키고 있음은 그 곳에 드라큘라의 계획에 중요한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번역기 오역의 산물로 영주의 강 - 어둠 전사로 명명되었지만 수정되었다. 얼리 엑세스 당시의 이름은 가르는 자 나이트마샬 스틱스(Nightmarshal Styx the Sunderer)였으며, 마지막까지 남은 드라큘라 충성파 뱀파이어로서 주인이 언젠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며 홀로 저주받은 숲을 떠돈다는 설정이었으나 정식 출시 후 정말로 드라큘라가 돌아와 보스로 출몰하게 되면서 드라큘라 세력의 용사로 탈바꿈했고, 위치도 얼엑 당시에는 진입불가능한 폐허였던 드라큘라의 몰락으로 변경된다.
구획형 보스이지만 독특하게도 이 장소에 들어가면 하늘에 '영혼 조각 보유자' 보스인 날개달린 공포가 지속적으로 광역 화염 장판을 깔아댄다. 문제는 장판의 지속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고, 싸울 때도 마찬가지로 계속 훼방을 놓는다는 것. 또한 중앙을 살짝만 벗어나도 80레벨대의 인근 잡몹들이 싸움에 껴들기도 하니 보스전에 들어가기 전 주변 정리를 해두는게 좋다.
패턴
- 접근 or 후퇴용 점멸 (대부분 패턴에 섞어쓴다.)
-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수많은 검기 토네이도 발생
- 접근하며 쌍검 3콤보 (마지막 타격 때 돌진형 찌르기)
- 플레이어 뒤로 점멸 후 장거리 돌진 찌르기
- 공중제비 도약 공격 (하드모드일 경우 피격시 시한 폭발 디버프)
- 핏빛 박쥐 원거리 공격 3회 (1회는 전방에서, 2회는 플레이어 기준 우측 방향, 3회는 플레이어 기준 좌측 방향)
- '날개 달린 공포'의 지속적인 광역 장판 지원 (보스 패턴이라기 보다 던리 철광산 같은 공격성 맵 기믹)
페이즈2
- '가고일' 개체 2기 생성. 가고일은 HP가 얼마 안남을 시 석화해서 다시 회복한다. 흡혈기능으로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스틱스를 포함 1:3 싸움을 하게된다.
- 자체 속박 후 무작위 방향에서 수없이 몰아치는 핏빛 박쥐 웨이브 생성
적은 패턴 개수에 비해 점멸을 시도 때도 없이 쓰기에 설치형 마법을 주로 쓰는 유저에 한해선 보통놈이 아닌걸 알 수 있다. 그래도 거리조절에 능한 유저라면 패턴간 빈틈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쉽게 느껴질 수 있다.
가장 쉬운 공략법은 검기 토네이도 패턴에 초근접한 뒤 서리 방패를 사용하는 것. 서리 방패 특성상 적의 공격 횟수에 비례해 대미지가 쌓이기 때문에, 최대한 붙을 경우 반대편으로 발사되는 검기마저 막는 판정이 나와 속이 뻥 뚫리는 사운드와 함께 궁극기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대미지를 넣어줄 수 있다.
스틱스와 전투중이 아니더라도 날개 달린 공포의 화염 바닥이 환경 요소처럼 날아오기는 하지만, 그 트리거가 스틱스와 묶여있다. 스틱스를 처치하고 나면 날개 달린 공포가 도망을 간 건지 더 이상 주기적으로 불바닥이 깔리지 않으므로 혈액 수정석을 편하게 파밍할 수 있게 된다.
3.4.12. 베헤모스 고어크러셔
종류 : 로밍 / 주둔레벨 : 83
위치 : 저주받은 숲 - 베헤모스의 굴 / 저주받은 숲 전역 배회
보상 : 박쥐 무두질 가죽 / 박쥐 가죽 주머니 / 2레벨 환영 주문
베헤모스 고어크러셔는 녹턴 레기온의 충실한 전사였습니다. 그의 드라큘라에 대한 숭배는 끔찍할 지경이어서, 드라큘라가 루미넌스 교단에 의해 쓰러지자 그는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스스로 방패를 들던 한쪽 팔을 잘라버렸습니다. 이후 그는 홀린 듯이 저주받은 숲으로 들어가 죽음을 기다렸으나, 숲의 저주는 그에게 죽음보다도 더 끔찍한 것을 선물했습니다.
저주받은 숲 최강자이자 얼리액세스 시절 영혼 보스였다. 현재는 4막 최후반부 역할로 내려와 낮시간에 저주받은 숲에서 배회도 한다.
패턴
- 1회 or 3회 예측성 돌진 (플레이어가 가려는 방향으로 돌진하기에 돌진이 시작하고 반대로 피해야 한다.)
- 약간의 돌진 후 뿔박치기, 피격 시 그로기 상태로 날아간다.
- 오른팔 둔기 스턴 3콤보
- 근접 공격 3콤보
- 본체 중심에 원형 파장 전개 후, 매우 긴 5갈래 자탄 파장 생성
- 도약 공격
- 수많은 영혼 구슬 소환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파괴가 불가능하고 오랜시간 근처를 맴돌아 플레이어의 행동 반경을 제한시킨다.)
- 늑대와 곰 영혼 소환 (흡혈 처형이 통하지 않으며 기본스탯도 일반 곰과 늑대에 비해 높다.)
페이즈 2
- 고어크러셔 본체와 동일한 영혼 복제체 생성, 이 때부터 난전이 벌어지므로 최대한 빠르게 영혼을 없애야 한다.
이 보스의 진가는 '영혼 소환 패턴'과 자신과 동일한 '복제체를 소환'하는 것. 이전에 지옥도를 경험시키던 볼타디아의 복제체와 동일한 메커니즘이지만 고어크러셔는 예측 돌진이 주를 이루는걸 생각하면 복제체가 얼마나 골치아픈 존재인지 알 수 있다. 다행히도 복제체의 HP는 낮은편이라 대미지가 강력한 궁극기를 최대한 아껴두다 복제체가 나오는 즉시 사용해 빠르게 처리하는게 포인트. 복제체 처리가 끝나면 3연속 돌진만 제외하면 페이즈1과 다를게 없어지기에 난이도가 급락한다.
3.4.13. 타락한 장군 발렌시아
종류 : 주둔레벨 : 83
위치 : 모르티의 폐허 - 북쪽 요새의 폐허
보상 : 휘장 / 섀도우 원단 / 온전한 장신구 / 3레벨 혈계 주문
한때 인간이었던 발렌시아는, 유명한 귀족 가문 출신의 여공작이었습니다. 도덕적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권력욕과 야심에 굶주려있던 그녀는 드라큘라와 그 군단의 부흥을 자신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기회로 보았고, 드라큘라는 그녀의 철저한 타락에 깊은 인상을 받아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지금의 발렌시아는 녹턴 레기온 휘하의 흉포한 장군으로 악명을 날리고 있습니다.
패턴
- 창 투척 (즉발 시전, 피격시 끌려간다)
- 점멸 창술 2콤보 (1타 휘두르기 - 점멸 - 2타 찌르기)
- 전방 넓은 부채꼴 모양으로 창 난타
- 창을 돌려 방어막 형성, 전방 공격 무효화 (플레이어에게 닿을시 도트대미지)
- 도약 공격
- 창을 하늘위로 던져 창 화살비 광역기
- 아이언메이든 크림슨 여장군 소환 (코 앞 접근시 삼켜버림,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는 광역 파장 + 플레이어를 당겨오는 부채꼴 사슬낫 발사)
- 크림슨 여장군과 발론시아 사이에 플레이어가 위치하도록 유도 점멸, 크림슨 여장군을 향해 강한 발차기 넉백 (유도성이 매우 심하다)
정식 출시에 새로 추가된 최후반 라인의 여보스. 빠르고 화려한 창술과 아이언메이든 소환체가 특징으로, 드라큘라 장군답게 점멸 능력까지 섞어가며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크림슨 여장군 소환 패턴이 가장 위험한데, 아이언메이든 처럼 생긴 이 개체는 맵 중앙에서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며, 자신 코 앞까지 접근하면 강제 속박하고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준 뒤 밖으로 뱉어낸다. 이 속박 공격에 두번정도 당하면 사실상 패배한 전투가 될 정도. 발론시아도 이 아이언메이든 쪽으로 플레이어를 밀어내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크림슨 여장군은 페이즈에 상관없이 전투 초반부터 등장하고, 파괴되어도 시간이 지나 발론시아의 소환 패턴으로 인해 재등장한다.
주 공략법은 아이언메이든의 사슬낫 패턴만 피하며 최대한 전장 바깥쪽으로 도는 것. 최대한 맞지 않은 채 간을 보다가 '넉백 유도 점멸' 패턴에 회피기를, '창 난타' 패턴에 방어형 반격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얼음 속성인 '서리 방패'의 경우 막는 횟수에 따라 공격자에게 얼음 스파이크가 생성되는데, 창난타 패턴의 공격 횟수가 워낙 많다보니 평타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폭딜이 들어가니 평상시 공격을 포기하더라도 이 때만큼은 카운터를 쳐주는게 좋다.
3.5. 영혼 조각 보유자
최종보스 직전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3대장. 얼리액세스 시절 솔라루스가 사실상 최종보스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영혼 조각 보유자 중 하나로 옮겨진 상황이다. 무지막지한 강자들이었고, 얼리액세스 시절엔 대놓고 '최소 3명의 뱀파이어와 함께할 것'이라는 경고 문구가 있기도 했다. 정식 출시한 현재는 최종보스가 따로 등장하면서 최종보스 문지기 역할로 스탯과 위상이 크게 줄었고 실제로 체감 난이도도 쉬워진 편이다. 물론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허무하게 죽어나가기 쉬우며, 하나같이 복잡한 기믹을 자랑하는 보스들이다. 특성상 전부 일정 구획에 자리잡고 있으며, 완전히 격리된 장소에 있어 보스가 소환하는 개체들을 제외하면 전투 도중 마주칠 수 있는 잡몹 무리마저 없다.이들을 처치하면 '영혼 조각'이라는 목걸이를 고정적으로 드랍한다. 이 목걸이들은 원래 해당 슬롯에서 제공하는 주문력 외에도 공통적으로 뱀파이어(플레이어들과 최종보스인 드라큘라)에게 가하는 피해 증폭 효과, 그리고 각 목걸이마다 다른 부차 효과 1종을 갖고 있으며 착용 시 기존의 궁극기 대신 영혼 조각 고유의 궁극기를 제공한다. 그 대신,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내구도가 소모된다. 영혼 조각이 단 하나만 존재하게 설정한 경우 내구도가 0이 되면 즉시 파괴되기까지 한다. 영혼 조각의 내구도를 복구하려면 해당 목걸이를 챙긴채로 모로티의 폐허 '균열 침입' 이벤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각 균열의 보스를 흡혈해야 한다.
영혼 조각은 다른 사물함에는 둘 수 없고, 오직 전용 저장 시설인 거치대에만 둘 수 있다. 거치대에 둔다고 해서 내구도가 깎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영혼 조각을 소지하고 있을 시 '박쥐 변신체'를 사용할 수 없고, PvP 서버인 경우 공성이 허용되는 시간에는 아예 웨이게이트 텔레포트도 사용할 수 없는 페널티를 얻는다. 따라서 영혼 조각까지는 필요가 없는 가벼운 파밍을 할 때에는 집에 거치해두고, 고난이도 전투 상황에서나 장착하는게 추천된다.
보관용 전용 건축물은 높이가 상당해서 천장이 있으면 건설 불가인 큰 구조물이다. 대부분 넓은 마당에 세우거나, 집 거실을 2층으로 올린 뒤 2층 바닥의 공간을 크게 뚫어 배치하곤 한다. 과거 얼리액세스 시절엔 목걸이가 없는 대신 이 건물과 상호작용 하면 각각의 영혼 조각 종류에 따른 다른 버프를 종류별로 중복 가능하게 2시간 지속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었지만, 사기성이 너무 심해[32] 버프 효과들은 사라지고 새로운 목걸이 형태로 추가되었다.
PvP든 PvE든 서버마다 영혼 조각의 총량 갯수를 정할 수 있으며, PvP의 경우 이 영혼 조각을 한정적으로 설정한 다음, 영혼 조각을 보유한 성채에 침입하도록 유도되어 있다. 때문에 PvE 서버의 대부분은 이 영혼 조각을 거의 무한대급으로 모두 얻을 수 있게 설정해둔다. 또한 같은 영혼 조각을 2개 이상으로 획득해 필요없어진 유저가 버린걸 낼름 주워먹을 수도 있다. 아니면 게임을 접어 정수가 없는 성채 심장과 상호작용하여 철거 시, 파괴되지 않는 저장소에 있는 아이템들이 바닥에 떨어져 주울 수도 있게 된다. 물론 내구도 유지를 위한 폐허 균열 이벤트를 뛸 정도의 고렙인 상태여야 운용이 가능하니 그 전에 먹으면 비행 불가 패널티만 껴안는 셈이다.
3.5.1. 순백의 솔라루스
종류 : 주둔 / 영혼 조각 보유레벨 : 86
위치 : 실버라이트 언덕 - 빛의 요새
보상 : 솔라루스 받침대 / 솔라루스의 영혼 조각 / 드라큘라의 부츠
솔라루스는 전설적인 빛의 성기사이자 루미너스 교단의 최고령 원로입니다. 그는 인류의 타락을 직접 목격했지만 무관심으로 일관했습니다. 영웅 시대의 선구자였던 그는 드라큘라의 대군에 맞서 모든 희망을 잃을 때까지 이어졌던 참혹한 전투와 빛을 찾았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성스러운 검을 불멸의 왕 앞에 들어 올리고, 그 거대한 악을 무찔렀던 순간의 만족감을 떠올립니다.
그는 과거의 영광스러운 날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는 과거의 영광스러운 날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루미너스 교단의 지도자이자 인간 세력의 최강자. 강력한 대천사 몬스터를 소환하면서 막강한 패턴을 지닌 보스로, 얼리액세스 시절 최종보스 였던걸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보스이다.
이 전에 경험했던 '태양 인도자 아자리엘'과는 비교도 안되는 신성 속성 투사체를 미친듯이 쏟아내는 공격[33]을 주로 사용한다.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괴한 모양을 그리는 탄막이 특징. 솔라루스가 있는 빛의 요새 자체가 강력한 신성 방사 지역이므로 신성 보호 플라스크를 먹고 상대하게 된다. 총 3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번째 페이즈에서는 평타를 제외하면 양방향 나선형 탄막 및 좌우로 탄막을 뿌리는 돌진만을 사용하는, 맛보기 단계이다.
여기서 HP를 50%까지 빼면 되면 2페이즈에 돌입하고, 하늘에서 유도성 빛을 내리는 패턴과 중앙에서 채널링 상태로 무작위 방향 탄막을 흩뿌리는 패턴이 추가되며, 신성한 천사를 하나 소환한다. 천사는 돌진 및 솔라루스 1페이즈의 패턴을 강화한 탄막 공격을 퍼붓는다. 천사는 죽여도 되살아나므로 일단 무시한 채로 솔라루스를 공격해야 하며, 솔라루스의 HP를 거의 소진시키면 중앙으로 이동해 무적 방어막을 형성하고 천천히 체력을 회복한다.
무시했던 천사를 이 때 처치하면 타락한 천사가 되면서 솔라루스의 보호막을 파괴해 준다. 이제부터 타락천사는 솔라루스에게 적대적인 NPC로 변하며 함께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3페이즈에서는 솔라루스의 시선을 끌어주는 타락천사를 잘 살리면서 솔라루스를 처리하면 되는데, 여태 사용하던 공격들에 더해 매우 넓은 범위공격이 붙은 돌진기가 추가된다.
타락천사가 비록 아군을 도와 솔라루스와 싸워주기는 하지만 중립 판정이라 아군의 공격을 얻어맞는다. 천사가 죽어버리면 솔라루스의 어그로가 플레이어에게 끌리게 되어 성가시므로 범위공격시 유의할 것.
3.5.2. 날개 달린 공포 타르주르
종류 : 주둔 / 영혼 조각 보유레벨 : 86
위치 : 파베인 숲 - 공포의 봉우리
보상 : 비행 괴물 받침대 / 날개달린 공포의 영혼 조각 / 드라큘라의 장갑
한때 드라큘라가 가장 좋아하는 애완동물 중 하나였습니다. 드라큘라가 죽은 후 온 몸이 맹독의 비에 젖은 상태에서 7박 7일 동안 주인을 지켰고 핏빛 비로 인해 고통을 받는 다른 생물과 달리 이 모든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폭군에 대한 충성심과 사랑 때문에 비 속에서 전해진 끝없는 증오를 흡수해 날개달린 공포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파베인 숲 최강자이자 영혼 보스. '공포의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장소에 도달하려면 무조건 박쥐 변신체를 사용해야 한다.
패턴
해당 보스는 비행 & 지상 2가지 폼이 존재하며 각 폼마다 패턴이 다르다.
- 구슬 2개와 함께 돌진 (본체 피격시 그로기 상태로 날아감, 구슬에 피격시 화상)
- 꼬리만 휘두르며 후방에 아이스 스파이크 다발 발사
- 몸 전체를 휘두르며 사방에 아이스 스파이크 다발 발사
- 전방 넓은 부채꼴 범위 화상 구슬 탄막 브레스
- (비행) 포효와 함께 이동하며 장판 포격 (잔인 난이도는 까마귀 무리 생성)
- (비행) 낮은 비행으로 한 지점에 레이저 브레스, 화상 장판 자탄 생성
- (비행) 플레이어 방향으로 빠르게 급강하 착지
페이즈2
- 날개 풍압으로 플레이어를 계속 밀어내는 동시에 화상 구슬 탄막 발사
- 타르주르 주위 전역 지속 피해를 주는 도넛형의 눈보라 장판 생성
- 180도 범위로 전방 동결 브레스
- 비행 포격이 1회가 아닌 2 or 3회로 변경 (잔인 난이도는 까마귀 무리가 배로 생성)
광역 마법이 주된 패턴이며 행동이 느린 대신 한번의 움직임으로 여러 마법이 파생되어 나오는게 특징. 마법만 제대로 피해주면 되기에 영혼조각 보유자 중에선 그나마 쉬운 난이도를 가졌다.
혼돈 계열 공격에 맞으면 플레이어의 혼돈 마법처럼 지속 피해 디버프가, 냉기 공격에 맞으면 감속 디버프가 걸리는데, 둘 중 하나가 걸려 있을 때 다른 속성 공격에 피격당하면 이전 속성 디버프는 바로 사라진다. 초기 기믹의 흔적인데, 글룸로트 이전 빌드에서는 이 두 디버프가 전투에서 벗어나거나 보스를 처치하지 않는 한 5분 동안 지속되었기에, 불을 끄는 대신 계속 감속을 달고 싸우거나, 정상 속도를 유지하는 대신 계속해서 받는 피해를 여러 보호막 스킬들로 경감하거나 양자택일을 해야 했다.
하드모드의 경우 구슬 돌진 패턴에서 구슬이 4개가 되어 양옆 피격판정이 훨씬 넓어지고, 비행 도중 불장판을 사방에 깔아댈 때 불장판에서 불타는 까마귀들을 소환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까마귀는 정령같아 보여도 동물 취급이라 흡혈처형이 가능하지만, 치고 빠지는 인공지능을 지니고 있어 성가시며, 까마귀에게 피격 시 불이 붙는다.
3.5.3. 최초의 탄생 아담
종류 : 주둔 / 영혼 조각 보유레벨 : 88
위치 : 북부 글롬로트 - 블랙브루 박사의 성채
보상 : 괴물 받침대 / 괴물의 영혼 조각 / 드라큘라의 다리 보호구
헨리 블랙브루 박사의 천재성의 결정체인 이 괴물은 인간 진화의 다음 단계를 표방하는 궁극의 전쟁 기계입니다. 이 괴물의 힘은 블랙브루 박사가가 바라던 대로 막강하였지만 또한 뜻대로 통제할 수 없는 힘이었습니다. 트랜센덤은 그 괴물을 억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성공적으로 억제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말이죠.
글룸로트 패치 이후 기존 최종 난이도였던 솔라루스를 밀어내고, 극악의 난이도에 악명을 떨치게된 보스. 정식 출시 이전의 최종보스 포지션이었다는 사실의 리스펙트를 위함인지, 다른 두 영혼 조각 보유자들보다 레벨이 높다.
북부 글룸로드 북서쪽, 최북단의 시설에 위치해 있으며 앞을 가로막는 2개의 전기 문이 있다. 문은 '전자기 펄스'로 무력화해서 열 수 있으나 바깥 정문만은 박쥐 변신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두 문을 모두 열고 들어간 뒤 바로 우측에 계단 샛길이 있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담의 봉인을 해제하는 레버를 당겨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독특하게도 전투장소의 벽 사방에 에너지 광선 장치가 있으며, 이걸 부술 수 있다. 부수면 일정시간 레이져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기회가 될 때 마다 바로 부숴주는 것이 공략의 키포인트다.
패턴
- 페이즈 내내 벽에서 레이저 광선이 출력됨(파괴 가능하며 플레이어가 닿을 시 도트 대미지를 받음)
- 광선 설비가 부숴져있을 시 짧은 모션과 함께 재가동
- 의수 검기 3콤보 (플레이어 기준 우 1회, 좌 1회, 정면에 3갈래 검기를 1회 발동)
- 플레이어에게 근접 대쉬 (대미지는 없으며 오로지 플레이어에게 붙기 위한 패턴)
- 왼손을 크게 들고 잡기 시도 (잡힐시 멀리 던져지며 바닥 충돌 대미지)
- 자체 속박 후 반격형 돔 생성 (돔에 공격시 사방에 전기 파장 발사)
- 한쪽 발을 바닥에 찍으며 사방으로 날아가는 전기 스파이크 공격
페이즈2
- 의수를 하늘로 향한 뒤 무작위로 떨어지는 번개 광역기 패턴이 추가됨
- 플레이어에게 크게 대쉬하며 의수 찌르기 (피격시 잡기 상태, 강한 감전 대미지) 패턴이 추가됨
- 작은 전기 구슬들이 일정 거리마다 필드에 무수히 생성됨. 구슬 개별로 일정 시간마다 좁은 전기 파장을 일으킴
- 플레이어 뒤로 빠르게 점멸 후 플레이어 방향으로 땅을 찍는 범위 공격이 추가됨
페이즈3
- 맨손 3콤보 (근접 휘두르기 2회, 페이즈2와 동일한 점멸 후 범위 찍기 공격 1회)
-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도끼의 E스킬과 유사한 전기 교차 원거리 공격, 벽 끝까지 교차를 반복하며 나아감
- 플레이어를 지속해서 따라다니는 전기 토네이도 생성
- 궁극기 도약 공격 - 도약하는 동안 무수히 많은 무작위 번개가 떨어지며 착지 순간 초광역 대미지 (착지 순간을 볼 수 있게 표시해준다)
패턴이 괴랄하기로 유명한 보스라 만반의 준비를 해서 가야 한다. 소위 '억까' 패턴인 잡기를 자주 쓰기 때문에 1인 플레이시 계속 잡히다가 죽게 되므로, 캐릭터 기본 이동속도를 올려서 회피기 없이도 피할 수 있도록 하거나, 회피가 다양한 기술을 챙겨가는게 좋다. 특히 잡기 패턴은 페이즈가 넘어갈 경우 종류가 2개가되며 이 땐 10초에 한번꼴로 쓰기 때문에 틈만나면 잡혀 낙하 피해를 받게 된다.
이 낙하 피해는 사실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문제는 에너지 광선쪽으로 주로 던져서 2차 피해가 막대하게 들어온다. 던지는 패턴만 있는것이 아니라 잡은 상태에서 번개 충격을 주는 패턴도 있는데 만약 근처에 전자기 광선이 있다면 500~700딜이라는 사실상 즉사기 수준의 피해가 들어온다. 때문에 자신의 장비가 전자기 광선 기계를 한두번에 부술 수 있는 딜이 안나오면 파밍을 더 하고 와야 한다.
1페이즈는 에너지 광선만 처리하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으나 2페이즈부터 광역 장판이 끊임없이 떨어지기 시작하니 절대 무리하지 않고 회피기 사용을 최대한 절제하다가 필수불가결인 상황에 회피를 하고 한두대씩 치는게 포인트다.
체력을 전부 까면 아담이 잠시 무릎을 꿇어앉았다가, 의수를 박살내고 번개로 만들어진 새 팔을 꺼내면서 체력을 절반 정도 회복한 뒤 3페이즈가 시작된다.
3페이즈부터 아담의 근접 콤보가 2회 휩쓴 후 순간이동해 뒤를 노리는 방식으로 변경되고, 무력화를 거는 원거리 투사체와 추적하는 번개 기둥, 궁극기급 도약 장판 공격이 추가된다. 의수를 사용하던 꿰뚫기 공격과 제자리 땅찍기, 점멸 후 땅치기는 사라진다. 근접 콤보의 경우 거리만 유지하며 무빙만으로 피할 수 있으며, 도약 장판 공격은 범위가 매우 넓어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기나 무기 스킬에서 제공하는 무적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피해야 한다.
사실상 최종보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관문 역할을 제대로 하는 보스다. 솔플 난이도도 어렵지만 파티 난이도도 인원 숫자에 따라 피통이 급격하게 상승해서 꽤 장시간 싸우게 된다. 다만 아담은 입구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므로 (행여나 입구를 벗어나면 전투가 강제 초기화 되니 주의) 파티원과 전투중에 전투구역을 벗어나서 전투 종료+체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파티원과 교대로 체력을 채우는것이 좋다.
하드모드에서는 전장을 가로지르는 광선이 붉은색이 되며 전투 개시 이후 일정 시간 동안 무적이라 부술 수 없다. 좁은 전장을 어떻게든 활용하며 잠시 동안 버티면 무적이 풀리므로 부술 수 있게 된다. 부순 뒤에도 일반처럼 아담이 코일을 복구하는데, 복구 직후에는 역시 또 무적이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야 때릴 수 있게 된다. 그 이외에는 대미지, 체력 배율 외에는 차이가 없다. 공략과는 별 관계 없지만 하드모드에서도 광선 장치가 복구되는 순간에는 광선이 잠깐 푸른색이 된다.
3.6. 최종 보스
3.6.1. 불멸의 왕 드라큘라
종류 : 주둔 / 영혼 조각 보유레벨 : 90[34]
위치 : 모로티의 폐허 - 드라큘라 성채
보상 : 드라큘라 받침대 / 드라큘라의 영혼 조각 / 드라큘라의 가슴 보호대
수세기 전 드라큘라가 무너졌을 때 루미넌스 교단은 불멸의 왕을 죽이는 불가능한 임무를 완수했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드라큘라가 죽음 직전에 마지막 묘수로 소환한 먹구름이 바도란을 뒤덮었습니다. 쏟아지는 핏빛 비를 통해 그의 의지를 구석구석에 뿌려 모든 것을 뒤틀어 온 세상을 그의 막강한 어두운 에너지로 가득 채웠습니다.
육체가 사라진 후 불멸의 왕의 영혼은 그의 이세계 힘의 근원인 그림자 영토로 추방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오랜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때가 왔습니다. 드라큘라는 공포의 녹턴 레기온 대군을 풀어 온 세상으로부터 피를 수집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신이 바도란으로 돌아가도록 부활하기 위해서 말이죠.
육체가 사라진 후 불멸의 왕의 영혼은 그의 이세계 힘의 근원인 그림자 영토로 추방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오랜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때가 왔습니다. 드라큘라는 공포의 녹턴 레기온 대군을 풀어 온 세상으로부터 피를 수집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신이 바도란으로 돌아가도록 부활하기 위해서 말이죠.
브이라이징 '최종', '최흉'의 마지막 보스. 전용 보스맵과 전용 BGM, 전용 연출이 있으며,[35] 브루탈 난이도(하드모드)일 경우 숨겨진 최종 페이즈가 등장한다.
드라큘라 성채에 접근하려면 '피의 열쇠' 장신구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36]. 거대한 복도 끝에 포탈이 있으며 해당 포탈을 활성화하면 커다란 원형 장판이 나오고, 그 범위 안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이 함께 들어간다. 한 명이라도 들어가서 보스를 잡는 중이면 끝날때까지 다른 인원이 중도참여할 수 없다. 독특하게도 공략에 실패해서 포탈 밖으로 튕겨나오면 들어가기 전의 혈액 상태를 되돌려준다. 여러번의 트라이를 고려한 제작진의 배려인 듯.
페이즈1
HP가 100% ~ 50%인[37] 상태
- 2회 유도 점멸 후 검 내려치기
- 유도 점멸 후 찌르기 & 가까울 시 바로 찌르기
- 예측성 돌진 박쥐 2마리 소환, 해당 보스전의 모든 박쥐들은 돌진 후 바로 사라지며 타이밍 맞춰 공격하면 죽일 수도 있다.
- (도끼 E스킬과 유사한)교차성 핏빛 검기 발사
- 바깥쪽으로 휘는 검기 2회 발사
- 늑대로 변신, 플레이어 뒤로 넘어간 뒤 인간 폼으로 변신하며 검 휘두르기
- 검에 기를 모아 땅을 내려치며 여러갈래 자탄 검기 발사
- 전장에서 일시 후퇴 및 시야를 좁게만듦 -> 수많은 돌진 박쥐 웨이브 -> 매우 짧은 경고 표시 및 등장 즉시 잡기 시도 (잡힐 경우 상당양 혈액을 잃는다)
- 제자리 자체 속박 후 핏빛 코일 소용돌이 시전(거대한 원형 선이 보스에게로 줄어들며, 소용돌이성 핏빛 코일을 피함과 동시에 선을 회피해야 한다.)
페이즈2
HP가 50% 이하인 상태, 맵의 모든 기둥이 철거되며 완전히 개방된 공간이 된다. 페이즈2까지 끝내면 일반모드는 클리어 처리된다.
- 바깥쪽으로 휘는 검기 2회 발사가 4회로 강화
- 유도 점멸 찌르기가 매우 긴 범위기로 강화
- 땅을 치며 자탄을 발사하던 검기 패턴이, 각각의 자탄마다 도착지점에서 거대한 폭발성 장판을 생성하도록 강화
- 도약 시작 위치에 분신을 일시적으로 남겨두며 도약 공격
- 고리 크리스탈 소환 (거대한 고리를 단 채 점점 움직인다. 본체는 파괴가 가능하며 고리에 닿을시 도트대미지를 받고 밖에서 부수기엔 사거리가 부족해 줄넘기 하듯 안에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와야한다.)
- 수평으로 긴 핏빛 코일 전개 후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
- 공중에 수 많은 검 소환 후 유도성 화살비 패턴
- 전장 가운데에서 자체 속박, 4방향 화염벽 발사 및 수많은 유도성 핏빛 코일 발사
페이즈3 (하드모드)
브루탈, 잔인 난이도로 불리는 하드모드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페이즈. HP가 0%이 되었을 시 발생한다.
- 솔라루스의 페이즈2와 유사한 자체 속박에 들어간뒤, 수많은 인간들이 천천히 끌려오며 인간이 접근에 성공하면 드라큘라가 소량 회복함과 동시에 인간이 드라큘라 군대 유닛 중 하나로 변이된다. 인간이 모두 스폰된 후 마지막엔 드라큘라의 심장이 왕좌 방향에서 스폰된 채 똑같이 끌려오며, 심장의 경우 접근에 성공하면 드라큘라의 HP가 대량 회복 되어버린다. 드라큘라의 HP가 최대로 채워지면 심장 흡혈 여부와 상관없이 바로 4페이즈로 전개된다.
-
이 3페이즈에 꼬여서 트라이가 막히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드라큘라 HP가 50~60% 정도라면 4페이즈에서 비벼볼만 하지만 그 이상 회복되면 답이 없기 때문. 일단 혼돈이나 전기계 스킬 중 지속 장판기를 사용하거나, 무기 스킬로 밀어내거나, 급하면 궁극기라도 써서 인간 흡수를 막아야하며, 심장이 스폰되면 심장이 최우선이라 인간을 처리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많이 정리해둬야 한다. 본인이 가진 무기나 스킬 중 가장 효과가 좋은게 뭔지 생각해보고 마땅한게 없다면 균열 이벤트에서 무기를 파밍할 필요가 있다.
정리하자면 드라큘라가 피를 대량 회복하면 4페이즈로 넘어간 뒤 타임어택을 뚫을 수가 없으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도달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심장을 때려 흡혈 기능 사용 시 플레이어는 드라큘라전에서만 사용 가능한 특수한 혈액인 불멸의 피[38]로 혈액 유형이 변경되며, HP 역시 대량 회복한 뒤 마지막인 4페이즈로 넘어간다.
페이즈4 (하드모드)
페이즈3에서 심장 흡혈에 성공하면 등장하는 발악 페이즈. 드라큘라는 중앙에 가만히 선 채 직접 행동하지 않고, 파동을 뿌리면서 2종의 탄막만을 깐다.
- 헨리 박사의 파동 패턴과 동일. 드라큘라는 자체 속박에 들어가며 맵 가장자리에 스치면 대미지를 받는 핏빛 안개가 돌기 시작한다. 이 안개는 시간이 갈 수록 점점 크기가 좁아져 결국 타임어택을 강요한다. 또한 드라큘라에게선 주기적으로 플레이어를 밀어내는 파장이 6연속씩 발생. 이 파장은 플레이어에게 닿을때마다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거기에 더해 파장 패턴과 겹쳐서 수평 핏빛 코일 + 검 화살비가 끊임없이 쏟아진다.
- 이 페이즈의 문제는 파장에 닿을 수록 받는 대미지가 계속 증가하는 것에 시너지를 일으켜 핏빛 코일이나 검 화살비에 한 두대만 맞아도 빈사에 이른다는 점이다. 때문에 3페이즈에서 얻었던 불멸의 피 버프를 이용, 검 화살비는 차단이 안먹히니 무빙과 회피로 피해주며, 차단 마법 2가지[39]로 코일을 카운터 쳐야한다. 파장에서도 크게 밀려나지 않게 코일과 겹치는 타이밍에 회피나 차단을 섞어주는식으로 응용해야 한다. 물론 동시에 타임어택으로 본체도 쓰러뜨려야 하니 차단마법의 대미지라도 최대한 끌어모아 보스에게 딱 붙어서 무빙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난이도에 걸맞게 정신나간 탄막 + 잡기 + 소환 + 장판 + CC기 + 유도 및 예측 공격 패턴으로 범벅되어 있다. 패턴 개별의 탄막은 보고 피할 수야 있다지만, 이걸 동시에 시전해 몰아치니 플레이어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어버린다.[40] 때문에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순식간에 맵 밖으로 퇴출당한다.
페이즈2는 고리 크리스탈을 주의. 고리 바깥쪽에서는 차징 장궁으로도 본체에 거리가 닿지 않는다. 결국 고리를 뛰어 넘어가야 하는데, 회피기를 소모해야 하는 점에서 이미 플레이어를 극한의 불안감에 휩싸이게 만든다. 이 때문에 드라큘라 본체의 패턴 타이밍에 맞춰 고리를 넘어가야하는, 2개의 패턴을 동시 회피해야 손해를 안보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크리스탈을 방치하면 수가 점점 쌓이고 플레이어의 활동 반경이 극단적으로 좁아지므로 기회가 될때마다 부수는게 관건이다.
전반적으로 트라이를 반복하다보면 적응이 되기에 일반모드 솔로플레이 정도는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난이도이다. 다만 하드모드는 얘기가 좀 다르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준비, 즉 30레벨제 고대 무기는 기본에 스킬 보석도 맞춤형으로 달아줘야 하는데, 페이즈2에서 3으로 넘어가는 순간 빠르게 스킬을 교체, 4페이즈로 넘어갈 때도 생존형 스킬로 전부 스위칭 해야하므로 보석 준비물이 세배는 더 늘어난다고 봐야 한다. 물론 준비물이 끝났다 해도 패턴 자체는 미친 수준이라 많은 트라이를 필연적으로 겪어야 한다.
[1]
정확하겐 이들은 '산산조각'난 무기를 뱉고, 이것을 고대 용광로에서 특정 무기와 재료들을 이용해 조합하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2]
대부분 해당 지역의 길을 따라서 이동하기 때문에, 로밍형 보스를 찾겠다면 길을 따라 쭉 돌아다니는게 가장 좋다.
[3]
튜토리얼 보스격인 '알파 늑대'와 사실상 보스가 2개 뿐인 신성한 산악의 로밍 보스 '서리 아귀'를 제외하면 거의 해당 지역 보스 평균 레벨대보다 +5~10 정도 높을 정도로 강력한 보스들이다.
[4]
특히, 글룸로트 패치 이후 스페이스바로 점프 스킬이 생겨 공격 회피가 쉬워지고 장애물도 뛰어넘을 수 있어 더더욱 기동력이 올라갔다.
[5]
다른 변신 폼으로 박쥐 변신이 있지만 이쪽은 게임 막바지에 얻는다.
[6]
이미 부착된 폭탄의 폭발은 반격으로 데미지가 막아지지 않기 때문에 회피기나 무적판정의 스킬로 막아야 한다. 회피기 쿨타임보다 훨씬 자주 던지므로 피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7]
가시복은 때리면 멀리 넉백되는데, 이를 이용해 보스에게 맞추면 보스가 기절하며 딜타임이 생긴다.
[8]
때리면 데미지가 들어가긴 하지만 체력이 매우 많기 때문에 무시하고 보스를 때리는게 더 낫다. 바다뱀의 일직선 공격은 쭉 걷기만 해도 피할 수 있다.
[9]
처음에 깔리는 장판은 밟아도 데미지가 없으나 잠시 뒤에 장판이 폭발하므로 사이로 피해야 함.
[10]
반격기로 막으면 휠윈드가 종료된다.
[11]
원래는 '언데드 장군'이라는 이름뿐이었고 철광산외에도 린드라의 거주지역인 망자의 교회에서도 출몰했었다.
[12]
레벨은 50인 메러디스가 3 더 높지만, 메러디스가 원거리 유닛이라 그런지 스펙이 종합적으로 살짝씩 낮아서 크리그와 승률은 엇비슷하다.
[13]
벽에 바짝 붙어 피하거나, 틈새로 피할 수 있다.
[14]
소환수가 투사체에 다 맞아주며 악마를 미친듯이 소환시키는 주범이 되기 때문
[15]
이런 인간 변신체가 많이 돌아다니며, 대개는 한대 때려도 도망만 치고, 기여코 피를 다 깎으면 방어구를 걸친 해골이 나타난다. 베인을 찾기 위해선 혈액 추적을 통해 찾아야 한다.
[다만]
변신 전 화상 등 효과를 묻혀놓으면 변신해서도 그 티가 난다.
[17]
2페이즈에 돌입해서 변장하면 다시 다가가 때려서 변장을 풀어줘야한다.
[18]
던리 농지 북쪽에 철광 동굴이 있다. 하지만 철 골렘등 각종 엘레멘탈이 드글거려 굳이 갈 필요가..
[19]
잔인 난이도에서 충격파에 맞으면 100정도의 데미지를 입으며 2~3대만 맞아도 사망
[20]
드라큘라의 몰락에 있는 그 스틱스. 스틱스는 초기 빌드에는 저주받은 숲을 배회했고, 지금은 드라큘라의 몰락에 틀어박혀 있으므로 설정대로 둘이 만나서 싸우는 모습을 구경해 볼 일은 아쉽게도 없다.
[21]
특히 성배를 소환하는 패턴은 성배가 충돌판정이 있어 자칫하다 구석에 갇혀 광역기들을 연속으로 두들겨맞고 즉사하기도 한다.
[22]
스택이 쌓일수록 미니맵과 시야가 좁아지고, 100이 되면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미니맵이 막히고 시야도 거의 막히는 디버프. 중간중간 '도깨비불'을 켜주면 일시적으로 나아진다.
[23]
회피기를 써도 경로 내에 있다면 꽂혀가는, 보스에게 매우 유리한 판정이나 예측공격을 하진 않기 때문에 옆으로 쭉 돌아서 회피.
[24]
소환된 얼음기둥은 플레이어가 때려서 부수거나 보스가 날리는 얼음탄이 얼음기둥을 맞춰 파괴되지 않는 이상 전투 내내 유지된다.
[25]
글룸로트 패치 이후 실버라이트 광산은 샛길을 통해 광산 내부로 진입해 입구를 열고 나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6]
잡몹을 정리한 뒤 보스부터 잡고 은 채굴하길 추천한다
[27]
보스 해금 보상 주문 아이스 차단이 피 회복이긴 하지만, 보스는 피 회복이 미미한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정인지 오류인지 확인이 필요
[28]
와인통은 무기나 스킬로 데미지를 주어 파괴할 수 있지만 반격기는 통하지 않는다. 사용해도 발동되지 않고 데미지는 그대로 받는다
[29]
시전중일 때 보스 바로 앞에서 딜넣는다고 깝죽대면 시전 끝나자마자 이 5개를 동시에 맞고 골로갈 수 있으니 주의
[30]
V블러드 메뉴에는 ?? 로 표기 되어 있으나 실제 레벨은 80 (전투중 사망시 사망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31]
유명 고전게임 캐슬베니아의 주인공 시몬 벨몬드의 오마주 캐릭터라 제작진이 특별히 더 공을 들인 모양이다.
[32]
예시로 2시간 동안 자원획득량 버프, 대미지 버프, 방어력 버프 등이 있었다.
[33]
글룸로트 이전의 첫 얼리억세스 빌드에서는 신성+화염 공격이었으므로 화염 보호 물약까지 필요했지만, 진정한 최종보스 포지션인 영혼 조각 보스에서 탈락하면서 화염 속성은 빠졌다.
[34]
하드모드에서 93. 플레이어가 도달할 수 있는 최대 레벨은 드라큘라 풀셋과 최고 레벨 고대 무기 및 목걸이(91)+투사 피(1)로 얻는 92레벨이므로, 잔인 난이도에서는 무슨 수를 써도 드라큘라를 레벨로 압도하면서 싸울 수 없다.
[35]
전용 BGM은 뱀파이어 헌터 벨몬트를 제외하고 드라큘라 뿐이다.
[36]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37]
50%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체력 오브가 떨어지는 기준이 50%인데 2페이즈에 들어간 뒤 좀 더 공격해야 오브가 떨어지므로 55% 정도라 보는게 맞다.
[38]
물리력 및 주문력 100% 증가, 이동 속도 15%, 공격 속도 30% 증가, 피해 감소 40%, 장막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회복속도 100% 증가, 50% 확률로 주문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39]
3에서 4로 페이즈가 넘어가는 짧은 시간에 빨리 스킬 세팅을 바꿔야 한다.
[40]
특히 페이즈가 넘어가면 선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 화살비와 핏빛 코일 탄막과 크리스탈의 고리와 드라큘라의 유도성 공격이 동시에 들어온다고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