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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름 |
투 도어 시네마 클럽 Two Door Cinema Club |
구성원 | (좌에서 우) 샘 할리데이, 알렉스 트림블, 케빈 베어드 |
결성 | 2007년 ([age(2007-01-01)]주년) |
활동지점 | 영국 북아일랜드 뱅고어 도나하디 다운 주 |
장르 |
인디 록 인디 팝 얼터너티브 록 |
레이블 | 워너 뮤직 그룹 |
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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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영국 북아일랜드 출신 락밴드. 춤추기 좋은 비트에 일렉트로닉 요소를 접합한 팝음악이라는 평가. 라이브에선 한결 더 신나진다. 더불어 양 사이드 연주자들의 기괴한 몸짓들도.2007년 동네 친구들[1]끼리 결성했으며 첫 앨범 Tourist History를 2010년 초에 발표했다.
밴드 이름을 짓게 된 계기는 동네의 Tudor cinema라는 영화관 이름을 two door cinema 로 잘못 발음했던게 재밌었던 것이라고.
마이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들의 음악을 홍보했으며 앨범 발매 후 피닉스의 투어에 오프닝 밴드로 참여하며 자신들의 음악을 홍보하기도 했다.
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앨범
Tourist History(2010)Beacon(2012)
Gameshow(2016)
False Alarm(2019)
Keep On Smiling(2022)
2.2. EP(Extended Play) 앨범
Four Words to Stand On(2009)Changing of the Seasons(2013)
3. 내한
내한하여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하필 강릉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 썸머앤티.. 원래는 펜타포트에 참여한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계약상의 결정으로 간 거겠지만 팬들로선 무지 아쉬운 선택이었다.그러나 2010 크리스마스 기념 인터뷰에서 가장 극성인 팬들을 꼽으라니 한국 소녀팬들을 꼽았다. 택시타는데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공항에서 내리니 음식등의 선물도 줬단다.
[2]
국내 발매 앨범에서는 Kid, Costume Party를 추가 음원으로 삽입하였으며 내한공연에서도 이들을 연주했다. (아마 투어 셋리스트에 항상 끼어 있는 듯 하다.) 어쨌든 이 추가 음원들 역시 원래 곡들 이상으로 괜찮다!
2013년 8월 14일 슈퍼소닉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두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사실 이 날 페스티벌의 '서브 헤드라이너'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첫 내한때와는 비교도 할수없는 어마어마하고 광신적인 열기, 떼창에 멤버들도 진짜 당황했는지 연신 'Thank you sosososososososososo much'[3] 'Fxxking Awesome' 등의 감사멘트를 곡이 끝날때마다 공연 내내 해줬고, 영국 본토에서 공연할때도 보기 힘든 폭발적인 무대매너까지 선보이며 멤버들이나 팬들이나 첫 내한때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버린 성공적인 공연으로 기억되었다.
2016년 8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약 2년 만의 내한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내한을 앞둔 시점에서 정준영이 속한 대한민국의 신예밴드인 드럭 레스토랑의 신곡 Mistake가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터졌고, 투도어 공식 트위터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
2016년 8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 ( 패닉! 앳 더 디스코와 더블 헤드라이너) 로 등판하여 화려한 무대와 흠 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로 명곡들을 빠짐없이 연주하여 팬들을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2017년 1월,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단독공연이 확정되었다.
1시간 30분여 진행된 공연에서 아낌없는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공연장을 클럽화해버렸다! 팬들의 멋진 종이비행기 이벤트와 휴대전화 라이트 물결은 덤. 역시 한국사람들이 놀 줄 안다며, 다시 돌아올 거라는 말(Coming Soon, Korea!)을 남기고 공연을 마무리했다.
2019년 8월, 다시한번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둘쨋날 서브 헤드라이너로 돌아왔다!
4. 논란
펜타포트 내한공연 후 불과 일주일 만에 일본에서 욱일기 문양을 걸고 공연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한국 팬들이 SNS등 여러 경로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밴드측은 피드백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뮤즈나 폴 아웃 보이가 욱일기 사용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나 빠른 피드백과 사과를 통해 역으로 국내에서 호감도가 상승했던 전례를 고려하면 투도어 역시 이 논란을 전화위복으로 삼을 수 있었겠으나, 본 논란은 많은 한국팬들이 실망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문양이고[4], 동양문화에 밝지 않은 서구권 밴드라서 동북아 국가 간 문화의 이해가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는 있으나, 본 논란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게 될 경우 한국팬들의 이탈은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월에 있었던 내한공연에서는 티켓 가격이 공연 시간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있다. 가격은 12만원이었으며 실제로 유럽에선 6만원~8만원 가량에 1시간이 조금 넘는 셋리스트로 공연을 한다. 무대 설치에 특별히 많은 돈이 소모된 것도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에 불만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