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20:19:37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OST. 일정 시점 이후부터
연탄곡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풍의 광시곡, 더 나아가서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명곡.
시라노 번스타인이
메르세데스 보르자에게 생일 선물로 작곡해준 피아노곡으로, 시라노가
창세비록을 읽은 죄로 인페르노에 수감된 뒤, 그를 살리기 위해
알프레드 프레데릭과 결혼한 메르세데스는 시라노를 잊지 못하고 딸인
크리스티나 프레데릭에게 이 곡을 가르쳐주었으며, 메르세데스가 크리스티나에게 이 곡을 들려줄 때는 혼자 무리해서 끝까지 쳤다는 모양.
15년이 흐른 후, 크리스티나는 남장을 하고 '크리스'라는 이름으로
제피르 팰컨에 가담하였는데, 우연히 방에 피아노가 있는 것을 보고 이 곡의 첫 소절을 친다. 이걸 들은 시라노는 한번 더 연주할 것을 부탁하고 혼자서는 칠 수 없는 뒷부분까지 합주해 완곡한다. 이 시점에서 시라노는 크리스가 메르세데스의 아이임을 눈치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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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 of Memory(Orchestra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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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 삽입된 스태프롤 이후 엔딩 테마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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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 of Memory(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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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3: 파트 2 OST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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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 of Memory(아수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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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