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 DamuyaLab |
출시일 | 2015년 4월 6일 |
장르 | 호러 게임 |
홈페이지 | 일어 홈페이지 |
1. 개요
DamuyaLab이라는 제작자가 만든 1인칭 생존 호러 게임.2. 줄거리
주인공이 깨어난 곳은 본 적 없는 빨간 건물. 그 건물 안에는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하는 토끼가 있었다. 그때, 토끼의 식사시간이 찾아오는데..[1]
3. 플레이
기본적인 플레이는 Slender : The Eight Pages와 유사하다. 작은 손전등 하나를 들고, 배고픈 토끼를 위해 바닥에 흩어져 있는 고기 덩어리 5개를 하나씩 들어서 빨간 전화박스에 옮겨놔야 한다.단순히 이렇게만 플레이하면 좋겠지만, 플레이어가 그러고 있는 동안 당연히 토끼가 놀고만 있지 않기 때문에 쫓아오는 토끼를 피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우선 건물 안이기 때문에 각진 커브길이 많다. 복도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커브를 돌다 마주칠 수 있으니 발견하면 바로 뒤로 도망쳐야 한다.[2] 또한 고기를 옮긴 횟수가 많아질수록 토끼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여차하면 뒤에서 당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4. 단점
시야가 절망적이다.
이 게임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 위의 사진이 모든 걸 설명하고 있다. 일단 플레이를 시작하면 절망적인 시야에 당황할 것이다. 들고 있는 손전등이 의미가 없다.[3] 게다가 감마 설정도 없기 때문에 저 상태로만 플레이해야 한다.
또한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이 게임의 맵은 굉장히 복잡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니맵이 없다. 이 점은 절망적인 시야 다음으로 심각한 문제인데, 안 그래도 잘 보이지도 않는데, 길도 헤맨다면, 플레이어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이다. 이 점은 리뷰를 올린 게이머들도 자주 지적하는 부분.
5. 여담
제작자 프로필에 가보면, クソゲーメイカー(쓰레기 게임 메이커)라고 써져 있다.
[1]
게임 설명에서도 토끼 얘기 나오다가 갑자기 식사시간 얘기가 나온다(...).
[2]
오랫동안 쳐다보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잡힌다. 위에 나온 타이틀 화면에도 Start 밑에 일본어로 'やつを見すぎるな...(녀석을 지나치게 처다보지 마...)'라고 써져 있는 걸 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3]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다른
호러 게임인
아웃라스트에서 어두운 곳을 적외선 모드로 볼 때, 배터리가 다 닳은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