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15:26:26

The Mirror 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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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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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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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프리버드 게임즈
유통사 프리버드 게임즈
엔진 RPG 만들기 XP[1]
장르 어드벤처, 인디 게임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평가5. 추측
5.1. 지그문트 시리즈와의 연관성?

[clearfix]

1. 개요

2008년에 제작되었고, 10년만인 2018년에 스팀에 등록되었다. 플레이타임은 약 30분정도. 개발자가 말하길 추상적인 것이지 절대 호러게임이 아니라고 하지만, 시작부터 기괴한 음악이 들려온다.

2018년 5월 5일에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 스팀 버전만 적용되며, 웹사이트 버전에 적용 할 시 오류가 발생하면서 실행되지 않는다.

2021년에 Impostor Factory가 출시된 이후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The Mirror Lied 채널이 Sigmund Corp. Series 카테고리로 옮겨졌으며, 스팀의 To the Moon Series 프랜차이즈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며 지그문트 시리즈에 편입되었다.

2. 등장인물

• 레아(플레이어)
• 버디
• 익명의 통화자

3.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얼굴없는 소녀를 조종해 집을 탐험하는것이 주 골자. 집 안의 모든 시계엔 시침만 있고, 집에는 출구가 아예없다. 집을 탐험하는동안 집 곳곳의 액자들이 점점 하얘지고, 책장의 위치가 바뀌고, 현미경으로 본 액체가 점점 변하며, 세계지도의 대륙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수시로 전화가 걸려오며,[2] 컴퓨터로도 메세지가 온다. 처음엔 전화로 "Birdie가 날개를 길렀다", "날아가버렸으니 걱정말고 아프리카에 도달하기 전에 잡아라" 는 얘기를 한다. 허나 이후 접근권한을 얻게되는 컴퓨터 메세지들을 읽어보면, "Birdie가 네게 거짓말을 하니 버리라(abandon)", "유럽을 지나기전에 신속히( ASAP) 죽여라", "뭐하는거니? 막 유럽을 지나쳤어", "난 가야되니 무슨수를 써서라도 죽여라" 라며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이후, 지하실에 내려간 플레이어가 작동한 스위치 탓에 온 집이 불에 활활 타기 시작한다. 집이 타는 와중에 침대에 들어가 자다가 바닥이 다 타 무너져 침대가 밑층으로 떨어진다.[3] 허나 깨어나 보면 불탄것은 침대 밑의 방바닥뿐이고, 외에는 모두 멀쩡하다. 이때 통화로 지하실 방문을 막고있던 책상이 없어졌으니 가보라고 전화가 오고, 들어갔다 나오면 이번엔 Birdie가 직접 집 위로 지나간다고 연락을 한다. 때마침 키운 식물이 천장을 부숴버린다. 여기에 살충제를 뿌린후 타고올라가면 하얀 새가 주인공을 낚아채는데, 이때 한발 남은 권총으로 주인공은 자살하고, 새만 유유히 날아간다.

4. 평가

한마디로 그래서 뭔 내용이냐?

줄거리가 이해가 안갔다면, 그게 정상이다. 새가 그 잠깐사이에 유럽을 횡단하고, 새가 거짓말을 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심지어 직접 통화까지 한다(...). 이게 대체 뭔내용인지 설명해달라며 분노한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메일을 받은 개발자가 이에 대한 Q&A영상을 만들었다.


개발자도 뭔 내용인지 염두에 두지 않았거나, 아니면 일부러 플레이어가 직접 추측하게끔 15년이 지나도록 설명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게임이 엔딩을 봐도 뭐가 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평가가 다른 작품들에 비해 좋은 편은 아니다.

5.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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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워낙 기묘하고 기괴해 이런저런 추측이 존재한다.
• 액자 속 그림이 하나둘씩 하얘지는것이 일종의 기억상실 증세이고, Birdie는 그 병의 이름이다.
• Leah는 꿈(Birdie)을 추구하고, 걸려오는 전화는 꿈이 쓸모없으니 없애라는 자신의 내면이다.

5.1. 지그문트 시리즈와의 연관성?

2021년에 지그문트 시리즈에 편입이 되었지만, 지그문트 시리즈의 작품들과 명확한 연결점이 없다. 다만 Impostor Factory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 Impostor Factory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시각과, 본작에서 지하실의 세 번째 스위치를 내릴 수 있는 시간이 3시 26분으로 똑같다.
  • 본작의 1층 복도에 전시되어있는 그림이 Impostor Factory의 유-헤인즈 저택의 2층 계단 옆에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시리즈 전체적으로도 연결 될 수도 있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 색은 다르지만, 순식간에 대륙을 넘나들고, 직접 전화를 하고 거짓말도 할 수 있는 새가 딱 한 마리 있다.

그 이외의 해석 및 추측은 해당 사이트를 참고바람 #1 #2

결말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해당 작품의 주인공인 레아는 후속작 임포스터 팩토리의 주요인물인 린리의 다른 세계선에 있는 버전이라는 것이다. 임포스터 팩토리의 결말을 보면 지나가듯 페이가 구하지 못한 린리가 있었다는 언급을 함과 동시에 수많은 세계선의 린리와 퀸시를 볼 수 있는데 원래대로 였다면 레아 역시 페이가 구했어야 할 린리들 중 하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구하는데 실패한 세계선이라는 것이다.

왜 이름이 린리가 아니라 레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린리와 퀸시의 아들인 토비아스가 다른 세계선에서는 닐 와츠였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듯 세계선이 다르면 이름과 세부적인 사항들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기에 아주 이상한 문제는 아니다.


[1] Windows뿐만 아니라 OS X Linux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2] 받는데 시간제한이 있는데, 상당히 빠듯하다. [3] 놀랍게도 불이 모든방에 번진 상황에서도 플레이어는 죽지 않으며, 이와중에 그냥 잠이나 자라고 전화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