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01:52:16
1. 묘사2. 행동3. 생물학적 특징4.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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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의 괴수는 정장 차림의 파란색 문어 같은 외형을 가진 존재로, 주로
레벨 5에만 나타난다. 이 존재는 특정 물체와 자신을 위장할 수 있어 덫을 눈에 띄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레벨 5의 구조와 배치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도 있지만, 이 능력에는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존재는 원래 현실 세계에서 살던 인간이었지만, 현실을 벗어나 레벨 5로
노클립하면서 유전적 변이를 겪어 이러한 모습과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는 이론이 있다.
괴수는
레벨 5에 있는 동안 항상 방랑자의 위치와 상태를 알고 있으며, 즉시 공격하기보다는 희생자를 수면 부족으로 미치기 직전까지 몰아넣는 방식으로 유희를 즐긴다. 희생자가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지면, 괴수는 그들 앞에 나타나 무한한 자원과 권력, 낙원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며 그를 위해 일하도록 유혹한다. 이 제안을 수락하면, 희생자는 결국 괴수에게 잡아먹히고
레벨 666에 깨어난다. 제안을 거절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새로운 레벨로 도망쳐야 하며, 다른 레벨에서는 괴수가 그의 신적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3. 생물학적 특징
괴수는 인간형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며, 푸른 문어 같은 머리와 비늘로 덮인 몸통, 긴 날개와 거대한 발톱을 가진다. 또한 이 존재는
나방 젤리를 생성할 수 있는데, 이는 상술한 일반적인
데스모스가 아니면서도 그들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론을 뒷받침한다.
괴수의 첫 발견 시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첫 번째 보고는
2008년에 M.E.G. 요원이
레벨 5를 탐험하던 중 무전기를 통해 '오징어 같은 생명체'를 만났다고 주장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보다 더 오래된 기록으로는 약 300년 전에 만들어진 정확한 묘사가 있는데, 이는 괴수의 존재가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왔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