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10:12

The Backrooms(팬덤)/레벨 1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The Backrooms(팬덤)/레벨 목록
파일:The_Backrooms_Fandom_Logo.png
LEVEL 1
"Habitable Zone"
거주 가능 구역
##(to right, #b1b1b1, #919191>, #사용자 지정 색상, #사용자 지정 색상, #사용자 지정 색상)
생존 난이도
클래스 0
  • 안전
  • 안정적
  • 최소 엔티티 수
원작자 ThePizzaEater1000
재작성자 VerySpecific, 20Tom07
원본 링크
← 둔함 레벨 1.1 →

1. 개요2. 특수 구역
2.1. 정비실2.2. 주차장
3. 엔티티4. 입구5. 출구

[clearfix]

1. 개요

파일:level_1.jpg
[clearfix]
레벨 0과는 약간 다르게 끝없는 창고가 이어져 있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적 구조이다. 아몬드 물로 이루어진 웅덩이가 곳곳에 있는데 이곳에 있는 물이 증발하여 자욱한 안개를 만든다. 특이한 점은 웅덩이가 완전히 증발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전기와 물이 나오고 튜토리얼인 레벨 0에서 바로 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핵심적인 거점으로 기능하는 레벨이다. 레벨 1에서도 그럭저럭 인간답게 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레벨로의 목숨을 건 여정을 피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이곳에 정착한다. 또한 보급 상자가 나타나는데, 여기엔 식량과 의약품 등 필수적인 것들부터 살아있는 나 다 쓴 주사기 등 쓸데없는 것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들어있다. 하지만 대개는 유용하기에, 이 역시 레벨 1이 사람들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1]

하지만 가끔 정전이 되어 몇 분에서 며칠 동안 레벨이 암흑에 잠길 때가 있는데 이때 적대적 엔티티가 출몰한다[2]. 따라서 이동 시에는 여러 명이 같이 이동하고, 그리고 조명 도구를 반드시 지참할 것이 권장된다. 또한 철근이나 날카로운 금속 조각이 벽에서 튀어나와 있어서 부주의로 상처가 나 파상풍에 걸릴 수도 있다. 실내 온도는 평균 섭씨 30도에서 35도 정도 되어 더운 편이지만 안개가 자욱한 지역에서는 온도가 크게 떨어진다.

반대로 레벨 1로 오는 방법은 정석적으로 레벨 0에서 도달하는 것 외에도 아주 많다. 특히 백룸에 존재하는 수많은 레벨들은 각 레벨에서 또다른 레벨들로 가는 경로가 그물망처럼 엄청 많은데, 앞서 여러 번 강조했듯 대부분의 레벨이 일반인 기준 헬게이트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레벨 1로 가게 될 경우 그야말로 엄청난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3]

마지막으로, 프론트룸에서 백룸으로 떨어질 때 대부분은 레벨 0으로 떨어지지만 일부 운이 좋은 사람들은 바로 레벨 1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선술했듯이 레벨 1이라고 목숨의 위협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4] 베이스캠프에서 아주 먼 곳에 떨어지고 조명마저 보급받지 못했다면 위험할 수 있다.

2. 특수 구역

2.1. 정비실

파일:level_1-1.jpg
[clearfix]
레벨 1 어딘가 있는 칠흑 색의 금속 문으로 들어 올 수 있다. 벽은 레벨 1과는 다르게 흰색 벽으로 되어있고 합판, 도구 상자, 테이블이 바닥에 어질러져 있다. 또 거주하는 엔티티의 수도 비교적 적다.

복도 전체에 노출된 배선과 아몬드 물이 세는 파이프가 이곳저곳에 있고 이로 인해 감전사 할 수 있기 때문에 들어가는건 추천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복도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불이 켜져 있기 때문에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 방랑자들은 여기에 머물고 싶어할 수도 있다.

2.2. 주차장

파일:level_1-2.jpg
[clearfix]
우리가 아는 주차장처럼 크고 빈 공간이고 안개가 매우 짙으며 레벨 1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파이프, 전기 콘센트 및 전기 상자는 주차장을 통과할 때 흔히 볼 수 있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전기가 거의 통하지 않거나 망가져 있다. 주차장은 엔티티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어있고 문을 열었을 때 나오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주차장에도 정전이 발생하긴 하지만 원래 지역과는 다르게 1시간 안에 해결된다. 하지만 엔티티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인해 주의해야 한다.

3. 엔티티

레벨 특성상 페이슬링(Facelings), 클럼프(Clumps), 하운드(Hounds), 데스모스(Deathmoths), 덜러(Dullers)등 다양한 엔티티가 서식한다.

4. 입구

  • 낮은 확률로 어느 레벨이든 문을 열어서 올 수 있다.
  • 레벨 0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도달할 수 있다.
  • 레벨 13의 불안정한 바닥을 뚫으면 올 수 있다.
  • 프론트룸에서 바로 이곳으로 도달 할 수도 있다.

5. 출구

  • 그냥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레벨에서 탈출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계단이나 복도를 통해 레벨 0 또는 레벨 2에 도달 할 수 있다.
  • 열린 문을 통해 레벨 2로 갈 수 있다.
  • 특정 절차에 따라 허브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순서를 잘못 따를 경우 무작위 레벨로 갈 수 있다.
  • 콘센트가 있는 벽에 노클립하면 레벨188로 갈 수 있다.
  • 천장을 인위적으로 부수면 1.4의 천장에서 나올수 있다고 한다.


[1] 여기서 생존 난이도와 삶의 질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벨 0과 1은 딱 단기적인 생존만 놓고 보면 난이도 차이가 거의 없을지 몰라도, 삶을 유지함에 있어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생존 난이도만으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는 것이다. [2] 이것 역시 레벨 1의 생존 난이도가 0이나 거주 적합으로 분류되지 않는 이유이다. [3] 그런데 엔티티가 있다는 사실 ..안전하지 않을수도 [4] 오히려 레벨 0보다도 위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