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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창단 이전
튜브플 게이밍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 출전해 활약중인 아마추어팀 Froze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카트라이더 리그에 들어오게 되었다.[1] 이명재에 따르면 리그에서 프릭스전 승리 이후 페이스북 메시지로 튜브플 게이밍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해당 경기가 역대 최대 이변으로 손꼽히는 만큼 튜브플 측에서 해당 경기를 관심깊게 지켜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듯 하다.시즌 중 창단은 넥슨 운영 정책상 불가능하다고 하며 아직 이후 결과도 남아 있는 만큼, 선수들의 식비랑 교통비를 지원해주고 개인적으로 선수마다 방송장비를 지원해주는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한다. 이번 시즌의 결과에 따라서 다음 시즌에 더 지원받을 수도 있다고 까지 협의를 했다고 하며, 페북에 연락왔을 때 좀 놀랐다고 말했다. 이명재는 이제 편하게 게임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고 민은기는 할 맛 난다며 튜브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리그에서 입상하지 못하면 선수들은 적자라고 이야기했는데 적어도 그런 부분은 해결한 것. 튜브플 게이밍의 카트라이더 리그 합류 가능성을 유튜브 커뮤니티 글로 다룬 한 카트리그 관련 유튜버 채널에 직접 찾아와 댓글까지 다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카트라이더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후 Frozen 팀은 3승 4패를 기록하며 8강 풀리그를 5위로 마쳤고, 와일드카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접전 끝에 석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시즌이 종료됨과 동시에 파트너쉽도 같이 종료되었으며, 튜브플 게이밍은 프로팀 창단을 하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확실한 답을 줄 수 없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로즌과 튜브플의 불화는 아니라고 한다.[2]
결국 마무리는 다소 아쉽게 끝났지만 그동안 카트라이더 리그에 출전하는 아마추어팀들의 고질적인 고충이었던 비용에 대한 부담[3][4] 을 덜어낸 상태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니 Frozen과 튜브플 게이밍의 파트너십은 아마추어팀에 대한 프로게임단의 모범적인 지원 사례로 회자될 수 있게 되었다.[5]
2. 2021 시즌 2
2.1. 스토브리그
그 이후 21-2 시즌에도 아마추어 팀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6월 4일 15시에 로스터를 발표하게 되었다. 팀명은 TUBEPLE SUPERCELLS로 결정되었으나, 로스터 발표 당일에 TUBEPLE Gaming으로 다시 변경하였다.이후 정유민, 유민선, 이준용, 박대한, 김의열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아마추어 팀 지원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한 뒤 팀 지원 프로젝트에 신청하는 공식 프로팀으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스크림에서도 프로팀과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이 보이는 등 신입 프로팀 중에서는 가장 강한 편. 온라인 조 편성 자체는 역대급 헬조라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스크림 기록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본선 진출은 유력한 편이다.
개인전에서는 정유민과 유민선이 본선에 진출했다. 팀전에서는 D조에서 꼴찌 팀에 에결에 끌려가서 간신히 승리하고, 오예찬의 통수 팀을 상대로 에결에서 덜미를 잡히기도 했지만, 전대웅의 다이너마이트 팀, 공대생 팀을 2:0으로 잡으며 1위를 달성하고, 크로스 토너먼트에서도 손쉽게 승리하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후에 튜브플 측에서 이지우가 코치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래 튜브플은 아마추어 팀 지원 형식으로 갈 예정이었기에 이지우가 로스터에 있었지만, 정식 프로팀을 창단하면서 이지우는 코치로 전향한 듯하다.[6]
2.2. 경기 결과
첫 경기 ROX전에서는 스피드 0:3, 아이템 1:3으로 패배했다. 스피드전 3번째 트랙에서 이재혁의 환상적인 스탑에 당한 것이 아쉬웠다.
두번째 프릭스전에서는 튜브플 단장과 장건의 생일이 8월 14일이라 얼떨결에 생일 더비가 성사되었다. 스피드 1:3, 아이템 1:3으로 패배했다. 브로디 비밀의 연구소에서 이준용이 익시듀래프트로 유영혁을 역전하여 승리를 가져갔고, 빛의 길에서도 트랙을 따냈지만, 나머지 트랙에서는 무난히 패배했다.
세번째 BLADES전에서는 0:6으로 완패당했다. 두바이에서는 승리할 수도 있었는데, 배성빈과 김지민의 슈퍼 플레이에 당한 것이 아쉬웠다.
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는 강팀과의 경기와 몰려 있는 데다, 선수들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고 있다. 게다가 4번째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샌드박스전이라는 것이 문제.
한편, 시즌 도중, 단장이 교통 사고를 당해 입원하기도 했지만, 퇴원했다고 한다.
4번째 경기는 샌드박스전. 샌드박스 상대로 스피드, 아이템 모두 대부분의 트랙에서 접전을 펼치며 선전했지만, 에이스 이준용이 이날 스피드전에서 부진하여 0:3으로 패배했다. 템전에서는 스피드전보다 더 아쉬웠는데, 상대가 아이템 운이 좋은 데다, 이걸 워낙 잘 활용했다. 특히, 유령의 계곡에서는 마지막 랩에서 첫번째 잠번 피격 이후, 김승태의 3연속 자폭 쇼(...)로 튜브플 선수들을 묶으며 격차가 크게 벌어졌는데, 그 와중에 우주선, 미사일을 활용하여 상대 선수 2명이 모두 지름길을 못 타게 하고 김승태를 추격하여 역전 기회를 노렸지만, 김승태가 마지막에 실드 획득에 성공하면서 물파리 공격은 실패, 패배했다. 그래도, 스피드전에서 부진하던 이준용이 빛의 길에서 하드캐리하면서 트랙을 따내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나머지는 막판 승부에서 한 끗차이로 정말 아쉽게 패배했다.
5번째 경기인 THREAT전. 인스타에 군침이 싹 도노 패러디를 올릴 정도로 가장 자신만만한 경기였으나, 상대는 가장 중심인물이었던 임성준이 복귀하면서 스피드전을 위태위태하게 진행하다 3 : 2로 간신히 이겼고,[7] 아이템을 0 : 3으로 처참히 패배하는 바람에 에결로 끌려갔다. 튜브플에서는 유민선, THREAT에서는 최태원이 출전했는데, 초반에는 유민선이 치고나갔고, 최태원은 뒤에서 작은 실수들을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최태원이 2랩 초반 송수관에서 엄청난 인코스로 유민선을 제쳤고, 부스터가 유민선이 훨씬 유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파트너십을 맻었던 프로즌 시절과는 달리 이번에는 오히려 본인들이 느그프가 되어버린 상황.
상당히 충격이 컸는지 튜브플 단장 본인이 직접 방송을 켜 피드백을 진행하기까지 했다. 본인들은 신생 팀이기에 타 구단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초기 팬층을 구축할 필요가 있어 비난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온 것이었고, 애초에 튜브플 서비스 사업은 이미 흑자이기 때문에 e스포츠 사업으로 돈을 벌 생각이 많지는 않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점으로, 본인들은 소위 '찍먹구단'이었으면 스폰서 유치를 하느라 이렇게 노력할 일이 없었을 것이며, 최소 2년+드리프트 리그까지 생각하고 일하는 중이라고 한다. 또한 팀의 문제인 리빌딩 기간이 너무 짧아 선수 연습 지원이 사실상 없으며,[8]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업무가 마비된 것, 대외적인 부분이 아닌 내부적인 부분을 신경 쓰지 못한 점을 사과했다.
플레이오프 탈락 및 최하위권이 확정되었으나 차후 리그에도 참가의사를 보였으니 차기 시즌 및 스토브리그를 기약하게 되었다. 가장 좋은 것은 실력 있는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는 것. 슈퍼팀을 꾸릴 필요는 없지만 구심점을 잡아 줄 에이스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카트리그에서 경기력의 궤를 달리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LSB나 BLADES, AF와 같은 네임드 팀에 비하면 아무래도 영입 쪽에서 힘을 쓰기 어려운 만큼, 자본력 뿐 아니라 직전 시즌에 보여준 성적도 좋지 않았던 튜브플이 사실상 각 팀에 뿌리내린 에이스들을 빼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굳이 따지자면 성적 향상을 위해 가장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는 로스터는 유지한 채 박인재와 같은 검증된 지도자를 데려와 인게임과 밴픽에서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하는 것 정도.
지도자만 추가한 채 지금의 로스터를 유지한다면 한 시즌만에 반등하는 것은 명백히 어려운 일이기는 하다. 스크림에서는 분명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나 리그에서도 긍정적인 평을 받으려면 적어도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는 이겼어야 했는데, 정작 리그에서는 강팀 상대로는 압살당하고, 약팀을 상대로도 이변을 허용하는 씁쓸한 결과만을 남겼기 때문에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THREAT에게도 져 꼴찌가 사실상 확정된 지금의 로스터로는 내년에도 큰 그림을 그리기 어렵다. 물론 잠재력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약팀으로 취급되던 꾼이 준우승 2번의 강팀 ROX로 변모한 선례를 기억한다면 멤버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더라도 비전을 1~2년으로 길게 잡았을 때 충분히 순위 상승을 꾀할 수 있다.[9]또한 카트 리그 자체가 감독의 영향력이 상당히 낮았던 리그였기 때문에[10] 카트판에서 꾸준히 실력을 검증한 지도자는 박인재를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없다.
3. 2021 수퍼컵
3.1. 스토브리그
10월 1일에 이지우 코치를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상호합의 한에 전원 계약종료 됐다. #10월 8일 방송을 통해 전대웅, 정승민, 김태준, 박민호의 영입을 즉석으로 발표했다. 정유민은 튜브플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로스터 평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우선 정승민은 전력 상승이고 박민호와 김태준은 가능성이 보이지만, 튜브플의 주요전력인 이준용과 유민선이 팀을 떠났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전대웅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다이너마이트의 3명이 튜브플로 오면서 게헤나는 해체됐다.[11] 전대웅을 영입한 것이 여전히 구설수에 오르지만 전대웅이 게헤나에서는 별 사건사고를 일으키지 않은데다 어떻게든 소속팀들을 본선까지는 보내줬기 때문에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10월 9일 낮에 인스타로 먼저 로스터 변경 공지를 했고, 이윽고 단장이 방송을 켜서 발표한 선수 중 한명이 갑자기 다른 팀으로 나가겠다고 통보했고, 다른 4명이 대체선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선수를 구하지 못하면 4인 체재로 나가겠다고 한다. 많은 팬들이 이미 전적이 있는 전대웅이라고 예상했으나, 단장이 직접 전대웅이 아니라고 못박았다.[12] 일단 누군지는 본인 입으로 밝히기 싫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10월 9일 밤, 박민호 대신 오성현으로 로스터가 바뀌었음을 발표했다. 박민호가 새벽 3시에 튜브플로 나가지 않겠다 통보했고, 상당히 신뢰가 깨지고 박민호를 입에 담기도 싫어하며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학업이나 개인사정 문제가 절대 아니라고 하며, 자기가 짐이라고 생각해서 나간거 아니냐는 글을 보고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아무래도 상당한 문제를 일으키고 나간 듯하다.[13]
10월 12일 로고를 변경하였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팀은 2021 KRPL 시즌2에서 기존의 로고를 사용하고, 카트라이더 팀의 수퍼컵부터 새로운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팀명이 변경되었고, 넥슨 측에 팀명을 TBP Gaming으로 등록했다.
3.2. 온라인 예선
개인전 예선에서는 유일하게 전대웅이 예선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탈락하였다. 팀전 예선에서는 프로팀만 4팀이 있던 A조에 뽑혔고, 아프리카한테는 완패했으나 Team GP에게[14] 완승하고 전 시즌 정규시즌 풀리그 3위였던 SGA 인천을 에결 끝에 잡아내며 조 2위로 슈퍼컵에 진출하였다. 물론 SGA는 경기 전에 이미 진출이 확정됐었고 TBP도 세트 하나만 얻어내도 진출 확정이었던 상황이라 무게감이 떨어지는 경기이긴 했으나, 전 시즌 중에는 아예 체급이 다른 수준이였던 SGA를 예선부터 잡아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로 보인다.팀전에서 상대적 강팀이 Liiv SANDBOX 밖에 없는 A조에 배정되었다. 약팀으로 평가받는 Threat와 Xpec과의 경기를 잘 잡아낸다면 4강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수퍼컵 본선을 앞두고 튜브플의 경영 악화로 인해 Team GP에 인수됐다. # 그래서 이후에는 Team GP라는 이름으로 리그에 나가게 되었다.
[1]
이때의 튜브플은 파트너쉽을 맺은 뒤 단순 스폰서로 참가한 것이며, 튜브플이 프로즌을 인수하여 정식 창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즌은 튜브플 게이밍의 역사로 인정하지 않으며 공식 인스타에서도 프로즌이 튜브플 게이밍의 역사가 아니라고 한다.
[2]
입장문을 발표할 때 발로란트 팀 선수들이 모두 FA 신분이 되었다는 사실도 같이 발표되었다.
[3]
현 Team GP 소속의 임재원이 아마추어팀 시절에는 매 리그마다 몇 백이 깨진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고, 2019-2 OneQ팀으로 출전한 김상수는 200만원, 2020-2 MOTO팀으로 출전한 김현민은 350만원이 부담되었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아마추어팀들의 교통비, 식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4]
비단 카트리그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화 되지 않은 비인기 e스포츠 리그는 스폰의 불안전성, 인기 리그에 비해 빈약한 시장성 등으로 인해 입상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개개인이 식비, 교통비와 같은 금전적 부담을 감안하며 참가해야 하는 형태이다. 카트리그가 발전하며 팀전의 비중이 높아지고 풀리그 방식으로 전환해 토너먼트제에 비해 시장성을 개선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나, 여전히 LCK나 PUBG와 같은 인기 리그에 비하면 기업들이 기대하는 수익성에 한참 모자란 것이 사실이다.
[5]
이후 아마추어팀 소문이 있는 박온유를 제외하면 민은기와 김주영은 SGA로, 이명재와 김재훈은 신생팀인 NTC로 입단했다.
[6]
이지우는 핵 사용 이력 때문에 프로팀으로는 리그에 출전할 수 없다.
[7]
이때 2번째 맵인 제우스 시티에서 최태원의 인코스 공략에 유민선이 제쳐져 1등을 내주는 바람에 패배했는데, 이때부터 튜브플의 패배는 정해져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8]
게다가 프로팀이라지만 이준용은 학교에 공문까지 보내며 선수생활을 하는 등 팀원 대부분이 현생과 선수생활을 병행하는 중이라 연습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
[9]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좋은 지도자를 선임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위에 설명한 ROX의 박인재 감독은 SGA e스포츠에 부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카러플팀과 카트라이더 팀을 모두 창단 이래 최초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을 뿐만 아니라 카트라이더 팀은 정규시즌 3위라는 말도 안 되는 신화를 써내려간 전적 때문에 SGA 측에서 놓아줄 생각이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물론 불확실성 때문에 다년계약을 찾기가 어렵고 매년 스폰서가 빠지고 들어오는 카트라이더 리그 특성상 충분히 박인재나 스타 플레이어를 잡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10]
B.I.G 3로 대표되는 스타 플레이어 한두 명의 존재감이 감독의 존재감을 훨씬 상회했다. 박인재도 어디까지나 로스터에 비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이지, 마지막까지 문호준의 한화생명을 넘지는 못했다.
[11]
말이 좋아 해체지 애초 게헤나 스위퍼즈라는 팀은 카트리그에 존재하지 않는 팀이나 다름없다. 애초에 프로팀으로 참가를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12]
두 번의 템퍼링 시도가 있었는데, 21-1 시즌에서는 템퍼링을 시도하다 아예 팀에서 퇴출당한 것으로 결말을 맺은 논란 때문인지, 전대웅이라는 억측이 난무했는데, 민폐가 될거 같아 전대웅이 아님은 미리 밝혔다고 한다.
[13]
그리고 박민호가 THREAT 팀으로 출전한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트릿과의 의리를 위해 튜브플을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14]
바로 전 시즌의 튜브플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