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모델. 2006년에 나온
윈스톰의 플랫폼을 공유하며[3], 윈스톰 다음으로 출시 예정이었던 SUV 모델이었다. 엔진은 1,500cc와 2,000cc 디젤 및 2,000cc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며, 2007년 11월 또는 2008년 3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수입차를 모델로 삼기보다는 독자 개발 한 것으로 보이고
코치 도어 방식으로 개폐되는 특징이 있었다. 2000년대 당시로써는 찾아보기 힘든
쿠페형 SUV라는 점에서도 공개 당시에 크게 주목을 받았었다.
#[4]
한국GM으로 사명이 변경된 이후, 이 차의 개발 중지 아래 3년만인 2013년 1월에
아베오/소닉의 플랫폼을 공유한
쉐보레 트랙스가 출시됐지만 사실상 T2X를 한국GM의 진정한 소형 SUV 라인업이자 대한민국 소형 SUV의 시초로 보는 시각이 있다.[5]
[1]
훗날 이 차종은 2006년 윈스톰으로 출시됐다.
[2]
G2X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3]
윈스톰 출시 이전이니 S3X 기반이지만 더 넓게 보면 세타 플랫폼 베이스이다.
[4]
본래 계획되었던 로드맵 대로 진행되었으면 쿠페형 SUV 열풍을 몰고온 장본인인
BMW X6 보다도 먼저 시중에 출시되었을 것이다.
[5]
다만 소형 SUV 시장 자체는
KGM 티볼리가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