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Surviving Mars/건설
Surviving Mars에서는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건물을 언락하거나 영구적인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연구 트리는 주요 연구 분야 5개 + 돌파구 연구 (Breakthrough)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류의 다른 게임들과 달리 순서가 랜덤하게 배치된다. RC탐사차로 이상현상을 탐사하게 되면 2~5개의 새로운 연구가 열리며[1], 이 경우 이전 연구를 하지 않았어도 중간을 건너뛰고 해당 연구를 할 수 있다. 다만 랜덤이라고 해도 초중후반 테크의 카테고리가 내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어 후반 연구를 초반에 만나게 되는 일은 없다.[2] 후반 연구라도 카테고리 맨 앞에 위치하게 되면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 중반에 나타난 것 같은 기분을 맛 볼 수는 있다. 그러나 모든 불가사의는 반드시 가장 마지막, 18, 19번 째에 위치한다.
연구 순서 | 1/ 2 | 3/4 | 5/6 | 7/8 | 9/10 | 11/12 | 13/14 | 15/16 | 17/18/19 |
필요 연구력 | 1,000 | 1,500 | 2,000 | 3,000 | 4,500 | 7,000 | 10,000 | 15,000 | 20,000 |
돌파구 연구력 | 2,000 | 3,000 | 4,000 | 6,000 | 9,000 | 14,000 | 20,000 | 30,000 | 40,000 |
연구력은 게임 시작시 고른 스폰서가 기본적으로 지구에서 생산해주며,[4] 자금을 지불하고 아웃소싱을 하거나, RC탐사차 관련 연구를 진행해 탐사차에서 생산하거나, 연구점수를 주는 이상현상을 조사하거나, 돔에 연구소를 건설해 거주민들을 일하게 하거나, 천재(Genius) 특성을 가진 거주민을 데리고 있으면 추가적인 연구력을 얻을 수 있다.
1. 생명공학(BIOTECH)
생명공학이라는 탭 설명 그대로 식량, 물, 환경, 의료에 관련된 연구들이 포진해 있다.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긴 해도, 일단 다른 분야에 비해 대체 불가능한 연구가 별로 없고 기존 시설의 개선에 치중하는 분야라서 은근히 듬성듬성 연구하게 될 것이다.** 초반 연구 **
- 저중력 버섯 (Low-G Fungi)
- 건설비용도, 유지보수 비용도 비싸지만 돔 내부에 시설을 지을 자리가 모자랄 때 외부에 건설해서 식량을 수급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생산량은 밀보다 조금 높은 정도. 매 솔 수확을 하므로 식량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급한 불을 끄기 쉽다.
- 자기 필터 장치 (Magnetic Filtering)
- 개별 시설에 업그레이드를 달아줄 수 있는데 폴리머가 2개씩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이라 폴리머가 부족하다면 그냥 MOXIE를 하나 더 건설해서 때우자.
- 흡습성 수분 포집기 (Hygroscopic Vaporators)
- 물 공급을 수분 포집기에 의존해야 한다면 반드시 하게 되는 업그레이드. 수분 포집기는 처음엔 건설 할 수 없고 건설기술도 한참 나중에 열리기 때문에 초중반내내 지구에서 공수해와야 한다. 그럼에도 다른 시설들에 비해 생산량이 적은데다가 다닥다닥 겹쳐가며 설치할 수 없다는 것까지 생각해 보면, MOXIE 업그레이드는 다르게 필수 연구급으로 중요하다.
- 물 재활용 (Water Reclamation)
- 위에 언급한 흡습성 수분 포집기의 효율 문제로 인해, 물이 어지간히 풍부하지 않은 이상 식량 생산용 돔에는 필수적인 스파이어다.
- 토양 적응 (Soil Adaptation)
- 이 연구가 4번, 5번으로 등장한게 아닌 경우, 미리 완료해두고 첫 정착민을 받으면 편하다.
** 중반 연구 **
- 다용도 작물 (Utility Crops)
- 농장의 경우 한 번 수확할 때 마다 토질을 40%씩 올려주는 지피작물이 해금된다. 새 농장을 지었을 때 콩>감자 혹은 옥수수>과일 로테이션을 돌리기 전에 지피작물을 한 번 심어주면 쉽게 토질을 올릴 수 있다.
- 돔 바이오스케이핑 (Dome Bioscaping)
처음부터 건설할 수 있는 3종 돔만 해당된다. 증가하는 편안함 수치는 15.
- 미세중력 의학 (Microgravity Medicine)
건강공포증(Hypochondriac) 주민을 격리할 때에 다수 진료소에 의무관(Medic)특화를 줄줄이 배치하기 귀찮은 경우 이 스파이어를 써서 때워주도록 하자.
- 화성인의 적응력 (Martianborn Adaptability)
- 중요 연구. 4월 패치 이후 화성대학교가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이 연구를 해 두면 비전문가들이 더 빠르게 전문화를 얻고 적절한 직장으로 배치된다. 추가 게임 규칙으로 아마추어를 걸어놨다면 더욱 중요해진다.
- 생물군계공학 (Biome Engineering)
- 편안함은 높을 수록 좋다. 하지만 농장을 한곳에 몰아놓고 물 재활용 스파이어를 쓰거나, 목장으로 식량을 수급한다면 그다지 효과를 보기 어렵다.
** 후반 연구 **
- 유전자 적응 (Gene Adaptation)
- 중요연구. 이 연구를 하면 농장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에 옥수수와 과일이 등장한다. 두 종류를 번갈아 배치해 주면 식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자동화 농장 (Farm Automation)
- 물 보존 시스템 (Water Conservation System)
- 돔 자체에만 적용되는데도, 돔의 갯수가 많아지면 물 소모량도 상당하기에 소비량 감소가 체감이 된다.
- 공중정원 (Hanging Gardens)
- 수분 채취 (Moisture Farming)
- 생산량이 겨우 1인데 이게 범위 안에 다른 포집기가 들어오면 그마저도 하락하는지라 MOXIE나 발전기처럼 다닥다닥 깔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연구 자체가 12단계 이후로 매우 늦게 뜬다. 지하수를 파서 마시며 이거 연구할 때까지 버티느니 그냥 지구에서 사다 쓰거나 심층수를 개발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높은 필요 연구력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 연구들도 있는 데다가 연구가 완료되어도 한두개 지어서는 기별이 안가니, 의외로 계륵같은 연구.
- 줄기세포 재건술 (Stem Reconstruction)
- 화성 태생 기준, 61솔 연령부터 노인으로 분류되지만 이 연구가 적용되면 중년기가 20솔 늘어나서 81솔부터 노인이 된다. 돔의 노동 가능 인구 비율과 인구 증가율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
- 회복치료 (Rejuvenation Treatment)
- 완료하면 기본적인 건강검진(Medical Checks)욕구에 추가로 휴식(Relaxation) 욕구도 채워주게 된다.
- 홀로그래픽 스캐너 (Holographic Scanning)
- 줄기세포 재건술만 완료해도 낮은 출산율로 인해 노동인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어진다. 다만 출산전용 돔을 운영하는 경우엔 의미가 있다.
- 바이오로보틱스 창작 (Creative Biorobotics)
- 국지적 테라포밍 (Localized Terraforming)
- 돔 가운데의 6개 칸이 지구 환경으로 만들어져 있고, 따라서 건물을 지을 자리는 그만큼 줄어든다. 그래서인지 산소 요구량은 0이다. 기본적으로 주는 편안함이 매우 높고 그걸 또 매 솔마다 팍팍 올려주므로 요양소와 온갖 편의시설을 지어놓고 문제아들을 때려박아 재활을 시키거나 메디컬센터 스파이어를 올려 출산용으로 쓰기에 좋다. 사령관으로 의사를 선택한 경우 매일 새니티가 회복되는 특성과 중첩되는데, 이게 이득일지 손해일지는 쓰기 나름.
2. 기계공학(ENGINEERING)
건설업 포지션.공장, 돔, 유지보수관련 연구가 밀집되어 있다. 폴리머, 연료, 전자부품 공장 등 필수적인 연구가 많으니 부지런히 올려주면 편하다.
** 초반 연구 **
- 폐기 협약 (Decommission Protocol)
-필수이긴 한데 번거로운 연구. 시설물을 두 번에 걸쳐 폐기하는 시스템은 운석 및 재해로 망가진 건물을 같은 위치에 쉽게 재건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다. 하지만 굳이 완전 철거를 위해 연구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건 여러모로 번거로운 부분. 건물들의 레이아웃이 머리속에 정립이 잘 안된 초반에는 재배치에 상당히 걸리적거릴 뿐더러 4단계 이후에 열렸다면 굳이 연구력을 쓰기도 아까운 부분이 있다.
- 저중력 수합성 (Low-G Hydrosynthesis)
새 시설 : 연료 정제소 - 물을 이용해 연료를 생산
-필수 연구. 연구되지 않았다면 (스폰서가 IMM이 아닌 한) 연료정제소를 조립품으로 지구에서 사와야 로켓을 사용할 수 있다.
- 저중력 고층 시설 (Low-G High-rise)
- 일반 주거 시설보다 많은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대신 편안함 수치가 35로 낮고 특히 소비 전력이 12로 12배에 달한다. 하지만 초중반 좁은 돔에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써야할 때가 있다.
- 압축연료 (Fuel Compression)
-IMM이나 미국 스폰서라면 로켓의 화물용량이 넉넉하니 연구해도 별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다른 스폰서라면 이 정도도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 강화된 화성엔진 (Advanced Martian Engines)
- 필수 연구. 로켓의 경우 50에서 30으로 33% 줄여준다.
** 중반 연구 **
- 압축저장 (Storage Compression)
- 중요 연구. 개별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자동적용 된다. 이 연구를 완료하지 않았다면 같은 양의 자원을 저장하기 위해 시설이 50% 더 필요한 것이므로 재해가 많은 맵에서는 저장시설의 유지보수비가 50% 증가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재해가 적은 쉬운 맵이라고 해도 유지보수를 안 할 수는 없으니 다른 긴급한 연구가 끝났다면 완료해 주자.
- 대용량 탱크 (Mega Storage)
새 시설 : 대형 산소 탱크 -대용량의 산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지속가능한 건축 (Sustainable Architecture)
-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체감상 확 줄어든다. 이걸 연구했는데도 공장 등에서 자꾸 유지보수를 요청한다면 작업자를 확인해 보자. 십중팔구 멍청이[5] 특성이 끼어 있을 확률이 높다.
- 미세정밀 가공 (Micro Manufacturing)
- 필수 연구.
- 여객기 모듈 소형화 (Compact Passenger Module)
- 의외로 중요한 연구. 이런 데 쓰기엔 연구력이 아까워 보이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12명으로 시작하는 첫 정착민과 22명으로 시작하는 첫 정착민의 차이가 크다. [6]
- 저중력 공학 (Low-G Engineering)
새 돔 : 삼각 돔 - 삼각형 모양의 돔
- 이상현상 탐사 등으로 이 연구가 빠르게 열렸다면 아예 초기 이주를 이걸로 시작할 수도 있다. 자원이 많이 들어가지만 실제 돈 주고 사 와야하는 자원은 폴리머 정도고 중형돔을 서포트하기 위한 시설도 많이 부담될 정도는 아니다. 그보다는 (기본 연구력이 높은 스폰서가 아니라면) 이 연구 자체를 완성하는데 오래 걸려 첫 정착하는 시기가 많이 늦어진다는 게 더 크게 다가온다. 그래도 정착 이후 전체적인 발전 속도는 더 빠른 편. 4월 6일 패치로 직업을 적절히 분배하는 인공지능이 나아졌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 스마트홈 (Smart Home)
- 편안함이 매우 높은 게 장점이지만 재료 중에 전자부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부터 건설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스마트홈 단지보다 스마트홈 3채를 짓는 게 전자부품 한 개를 절약할 수 있으며 조경 한 칸을 더 놓을 수 있지만 이론상 유지보수 비용이 50% 증가한다.[7] 돈 많은 스폰서를 골랐는데 이 연구가 빨리 열렸다면, 전자부품을 공수해와서 첫 돔에다 스마트홈을 올리고 첫 정착민 사이에 빠른 출생을 노려볼 수도 있다.
- 생태건축 (Arcology)
- 스마트 홈 급의 편안함을 가지고 36명이나 수용 가능한 고층빌딩 스파이어. 소형 돔이라도 이걸 올려놓으면 별 문제 없이 일자리를 채울 수 있지만 이 기술은 중반 이후에나 열리는 기술이다. 다만 사령관을 올리가르히로 골랐다면 이 기술을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면적이 좁은 기본 돔에다 초반부터 생태건축 스파이어를 올리고 거주지에 쓰일 공간을 빼어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후반 연구 **
- 참신한 설계 (Mars Nouveau)
- 둘 다 20%씩 감소한다. 자원이 한 칸만 뜨는 착륙지에서 시작할 경우, 콘크리트는 몰라도 금속 자원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으니 중후반까지도 건설자원의 압박이 느껴진다면 맵에 따라서 연구해 줄 가치가 있다. 다른 자원 감소 연구[8]와 중첩이 되지만 화성 강철과 달리 로버 제조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사령관을 시장으로 골랐다면 이 연구가 처음부터 완료되어 있으므로 자원이 적은 맵에서도 조금 편안해진다.
- 여객기 모듈 강화 (Advanced Rocketry)
- 후반 연구라 아무리 빨리 떠도 연구력 10,000 이상을 요구하는데, 후반까지 잘 왔다면 굳이 지구에서 더 데려올 필요 없이 화성출신 아기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을 것이라, 다른 더 급한 연구를 먼저 하게 된다. 다만 자금이 빡빡한 스폰서라서 로켓을 돈으로 사기 부담스러운 경우엔 이 연구를 완료하고 직접 추가로켓을 만들어 궤도미션에 빵빵 쏘아올리면 된다.
- 중력공학 (Gravity Engineering)
- 돌파구 연구의 네오콘크리트나 화성 강철 등 자재 감소 연구가 없다면 부담스러울 정도의 자원을 요구하기 때문에[9] (중형돔과는 다르게) 이벤트로 먼저 열렸다고 해도 억지로 빨리 연구할 필요가 없다.
- 복원 건축학 (Resilient Architecture)
-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체감상 시설이 먼지에 덮이는 그래픽까지 가는 시간이 조금 늘어나긴 한다. 그런데 여기 필요한 연구력이 최소 10000이상이라서 보통은 다른 급한 연구를 먼저 하게 된다.
- 폐석 액화기술 (Waste Rock Liquefaction)
- 의외로 중요 연구. 공짜 콘크리트는 사실상 덤이고 후반에 정말 엄청나게 쌓여 골치거리가 되는
- 플라즈마 절단기 (Plasma Cutters)
- 광산의 매장량을 늘려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빨리 고갈된다는 점을 잊지말자. 돌파구 기술로 나노 합성 기술이 나왔다면 시너지가 좋다.
- 궤도공학 (Orbital Engineering)
3. 로봇공학(ROBOTICS)
RC계열 업그레이드는 전부 여기에 존재하며 드론및 수송이 여기에 밀집되어있다. 그외에 공장관련 업그레이드도 존재한다. 생명과학처럼 이거 안 한다고 뭔가가 불가능해지거나, 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많지 않으나 뭔가가 점점 나아지게 만드는 연구가 많은데 그 중 몇몇은 꽤 중요해서 이거랑 다른 거랑 뭘 먼저 연구해야 하나 고민할 일이 많을 것이다.주요 업그레이드로는 RC각 업그레이드와 드론관련 전부, 심층굴착기와 모홀
- 수송차량 최적화
- 중요연구. 수송차를 적극적으로 써 주기만 한다면 빠르게 해 줘야 하는 연구. 수집용량이 늘어나는 것 좋지만 특히 수집속도 증가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다만 수송차 쓰는 게 상당히 귀찮을 뿐. 수송차가 혼자 알아서 돌아 다니며 자원을 모으는 모드를 함께 쓴다면 더욱 유용해 질 듯.
- 드론 군단
- 필수 연구. 드론 숫자를 손해보고 싶지 않다면 허브를 본격적으로 깔기 전에 연구해 두자. 식민지 규모가 커지면 허브 하나에 수십 기가 할당 되어도 부족한 경우가 왕왕 생긴다.[11]
- 저중력 운행
- 필수 연구. 이속 증가는 드론과 로버 양쪽 모두에게 중요하다. 드론의 작업 중 99%는 뭔가를 옮기고 나르는 것이다. 수송차와 탐사차의 속도 증가가 무슨 의미를 갖는지는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은 모르지 않을 것이고.
- 인공지능 탐사기
- 필수 연구. 당연하겠지만 이 연구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연구 자체가 불가능한 신 방주 교단같은 막장 스폰서는 논외로 치더라도, 스폰서들이 주는 연구력에서 33~100%가 추가된다고 생각해 보면 여기 들어가는 연구력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 드론 허브
- 연구 자체는 초반에 뜨는데 그 시기에 12금속에 8전자를 먹는 드론 허브를 마구 깔아대는 게 가능할 리 없다. 드론 허브는 지구에서 사 올 때 150원인데 전자부품은 5개 묶음 100원, 즉 개당 20원이니 전자부품 값만 해도 160원으로 드론 허브 가격을 넘어간다는 점을 참고할 것.
- 배터리 최적화
- 가능하면 해 주자. 드론의 작업 속도가 눈에 띄게 올라간다.
- 3D 기계가공
- 필수 연구. 공장을 지을 수 있게 해 준다.
- 인공지능로버
- 필수연구. 자기 배터리를 소모해 드론을 충전하는 로버에게도, 온 맵을 돌아 다녀야 하는 수송차와 탐사차에게도 이만한 혜택이 없다. 보통 중반에 들어있지만 이 연구 만큼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빨리 해 주자.
- 자동화 창고
- 유지보수도 필요하고 전력도 먹지만 보관대로 버티는 건 결국 한계가 오기 때문에 나중에는 짓게 된다. 보관 용량이 4천개라 한 번 지으면 위치를 옮기기가 난감하니 짓기 전에 배치에 신경 써야 한다.
- 드론 생산
- 드론 하나당 전자부품 하나를 먹지만 나중 가면 허브 하나 당 드론 수십 기도 모자란 경우가 허다하다.
- CO2 제트추진
- 필수 연구: 셔틀이 떠 다니기 시작하는 순간 게임 플레이가 쾌적해 진다는 점도 좋지만, 뭣보다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이 크게 용이해진다. 생명유지에 필요한 수치들이 마이너스 찍으며 시뻘건 숫자를 보이는데 멀리 있는 자원들을 드론들이 징검다리로 옮기는 걸 보노라면 복장이 터진다.
- 연료식 추출기
- 인공지능 공장
- 화성 기체역학
- 로버생산
- 고급 격납고
- 화성 네트워크
- 고출력 제트엔진
- 프로젝트 모홀
- 대형 굴착기 설비
4. 물리학(PHYSICS)
각종 물리학관련 모든 기술이 여기에 밀집되어있다.전력 생산 및 보관 업그레이드가 여기 몰려있다고 보면된다. 아마 가장 많은 필수 연구를 가진 분야 아닌가 싶다. 자동화 센서 타워, 심층 탐사 기술 등 필수 기술 중에서도 필수 기술이 포진해 있다.- 추출기 증폭
- 개량된 탐사기
- 탐사기가 100원에서 50원으로 인하되며 스캔시 심층스캔 기술이 적용된다. 할인율만 보면 절반으로 내려 주지만 돈과 적재량을 아끼기 위해 첫 로켓에 디폴트로 실려있는 탐사기도 빼는 마당에 이걸 실을 돈과 화물칸이 있을지...
- 자동화 센서
- 필수 기술. 이걸 얻는 즉시 수송차에 전자부품과 금속을 싣고 RC로버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 다니며 센서타워를 깔자. 탐사 속도가 최대 490%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이는 더 빠른 이상현상 탐사와 자원 수급을 뜻한다.
- 지하 난방시설
- 한파 맵에서는 필수기술, 그렇지 않다면 상황에 따라. 맵 군데군데 하얗게 언 지역이 있는데 이 곳에서 뭔가를 설치해 굴리려면 이거 없인 금방 얼어붙어 고장나 버린다. 지하수가 동결 지역에 많이 뜬다는 점도 인지하자.
- 저중력 터빈
- 안 하고 버틸 수 있다면 좋지만 그게 쉬울지...
- 스털링 발전기
- 연구 자체는 초후반에 뜨는데, 그 때 이걸 굴릴 자원이 있을지... 그래도 지구에서 400원 주고 사 오는 것 보단 부품 사와 만들어 쓰는 게 더 싸긴 하다.[13] 일단 설치해 두면 뚜껑을 열지 않는 한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데다가 1헥스 면적임에도 전력을 10 출력하니 좋은 시설물이 맞긴 하다. 후반이 되더라도 본진에서 전력을 끌어오기 어려운 외진 곳에 설치하는 시설 전력원으로 유용하다.
- 공장 증폭
- 원자력 축전지
-용량이 무려 3천이나 되고 출력도 높지만 충전에 오래 걸린다. 그러나 이는 용량이 커서 가득차는데 오래 걸리는 거고 실제 시간당 충전 속도는 기본 축전지보다 오히려 높다. 용량도 용량이지만 메가돔을 운영하기 시작하면 일반 축전지 출력만으론 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 즈음 연구해 슬슬 올려 주자.
- 분진제거 시스템
-밤에 뚜껑을 닫았을 때 유지보수 그래프가 움직이지 않는다. 이론상 유지보수 텀을 33% 늘려준다.
- 심층스캔
- 카테고리 자체는 중반에 들어있지만 운이 나쁘면 연구력 10,000이 필요한 끝자락에 뜨기도 한다. 다만, 심층자원을 캐내는 업그레이드는 별도로 해야 한다. 심지어 심층 광물 채굴과 심층 수자원 채굴을 따로 잠금해제하게 되어 있다. 당연한 거지만 아무리 랜덤이라도 채굴 기술은 이 기술 이후에 뜬다.
- 연구 증폭
- 핵융합
- 효율 100 상태에서 전기 200을 출력하는데 여기까지 돌릴 공학자들이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은지라 십중팔구 150 언저리서 왔다갔다 하는 정도. 100 효율로 무인 운영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돌파구 기술의 무한 핵융합 연구를 하지 않는 한 볼 일이 많을까 싶다.[14]
- 운석 방어 시스템
- 연구도 후반이고 전기도 10이나 먹으며 값도 비싸지만 4월 패치 후 운석 재해의 파괴력이 급상승하며 반필수 연구가 되었다.
- 정전기 집진 장치
- 이거 올려 두면 범위 내의 시설 수명이 극적으로 올라간다. 돔 외부 유지보수 빈도를 낮춰주는 복원 건축학보다 효과가 훨씬 좋은 것 같다.
- 융합 자동 조절 장치
- 현실 창작
- 심층수 채취
- 심층 금속 채취
- 마이크로 융합
- 전력1000을 생산하나 기동을 위해 물1000이 필요하다.[15] 주변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면 24시간 가동 가능한데 촘촘하게 깔면 52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전력 생산량은 1260으로 봐도 된다.
- 오메가 텔레스코프
-연구 속도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든 연구력 산출에 적용된다. 심지어 아웃소싱으로 받는 연구에도!
5. 사회과학(SOCIAL)
전반적으로 거주민들의 복리후생과 능력 증진을 위한 연구가 포진해 있으며 돈을 벌 수 있는 연구도 있다.- 지구 화성 계획
- 인공지능 탐사차량 연구와 마찬가지로 연구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스폰서에 따라 연구력을 33%~100%까지 부스트 해 주는 가치다.
- 화성 시민 기금
- 일부러 연구하지 않고 보험으로 놔 두는 것도 좋다.
- 생산성 훈련
- 중요 연구.
- 화성 생활
- 텍스트는 꾸준히 지원자가 늘어나는 것처럼 돼 있지만 1회성이다. 연구가 끝난 순간 로켓 UI를 열어 보면 확인 가능하다.
- 체계적인 훈련
- 중요 연구
- 화성인 교육
- 중요 연구. 4월 6일 패치로 제대로 작동한다. 전문가를 데려오는 부담이 적어진다. 이미 직업이 있는 거주민을 다른 직업으로 바꿀 수는 없다.
- 공동체 지원
- 비상대응 훈련
- 다른 직업들과 달리 이 두 직업은 효율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좀 천천히 연구해도 괜찮다.
- 일반교육
-10 감소 시킨다.
- 화성 독점 특허권
- 패치로 반복할 때마다 요구 연구력이 10%씩 증가한다.
- 호킹 과학 연구소
- 4월 6일 패치로 개명. 스티븐 호킹 박사의 영원한 안식을 바라며...
- 주거 공동체
- 습관형성
- 인구를 불리기 힘들어 개나 소나 다 데려 왔다면 반드시 필요한 스파이어. 단 멍청이, 징징이 등 고치지 못하는 몇몇 치명적인 결점도 있다.
- 화성 페스티벌
- 기본 40에서 10 증가해 50이 된다.
- 예술 작품 창작
- 화성태생인의 회복력
- 원문에서는 Martion과 Martionborn을 구분하고 있다.
- 화성 독점 저작권
- 역시 반복할 때마다 연구력이 10%씩 증가.
- 화성태생인의 강인함
- 역시 마션본에게만 해당. 겁쟁이 결함이 의미 없어진다.
- 습관 교정
- 셀럽, 천재 등의 트레잇도 가끔 나타난다!
- 꿈 실현
6. 테라포밍 연구(TERRAFORMING)
DLC "Green Planet"의 주 컨텐츠로, 화성을 테라포밍하여 지구와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구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테라포밍 연구는 네 가지 테라포밍 수치(대기, 기온, 물, 초목) 관련 기술이 맞물려야 완수 및 유지가 가능하므로 어느 한쪽이 중요하다기보다는 고루 하는 것이 중요하나, 역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건 대기 테라포밍을 유지시키는 자기장 발생기 및 차폐막과, 물과 초목에게 필수적인 환경을 유지할 기온, 이 두 개를 각각 95%, 50%까지만 달성해도, 돔 덮개 개방이 가능해지며 산소 수요가 0이 되어 산소 발생기 철거가 가능해진다.- 화성 초목
새 시설: 식림 시설 - 씨앗을 뿌려 주변의 토지에서 식물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함. 토질이 향상되며 초목 테라포밍 수치 상승.
- 궤도로 로켓을 띄워보내 화성 전체의 초목 테라포밍 수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연구를 완료하는 것이다. 식림 시설로는 41%까지만 테라포밍 수치가 오른다.
- 행성 측량
- 온실 가스
- 불도저 차량
- 경사로를 개척하고 지형을 다듬으며 땅을 맘대로 갖고 놀고 싶으면 연구해다 쓰기에 좋다.
- 위상최적화 인공지능
- 불도저 차량과 마찬가지.
- 지형 관리
- 행성간 프로젝트
- 필수적인 연구. 후술할 자기장 발생기 연구 및 건설이 완료될 경우, 굳이 연료를 태울 필요 없이 온실가스 수송으로 대기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물 테라포밍 역시 마찬가지. 단 로켓이 사용되고 여러 요인이 겹쳐 일장일단이 있다.
- 테라포밍 보조금
- 사회과학의 화성 시민 기금처럼 보험으로 뒀다가 초반에 위급할 때 비상금으로 쓰자.
- 성장 자극
- 초목 자라는 거 엄청 느리다. 하지만 식림 시설로 증가하는 양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초반에만 반짝하고 묻힐 기술.
- 호수 조경
- 거대 인공 호수 조경을 통해 물 테라포밍 수치를 팍팍 올릴 수 있다. 물 소모율은 10으로 장난 아니지만, 만일 돌파구로 호수가 자체적으로 물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다? 공간과 거리가 되는 한 팍팍 지어서 팍팍 테라포밍 수치를 올려두자.
- 돔이 없는 농업
- 안타깝게도 이 기준을 맞추려면 대기와 기온이 적합해야 하므로 심심해서 하나 지어보는 수준 이상으로는 지을 수 없을 것이다.
- 초목 적응
- 씨앗이 수확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돔에서 씨앗을 만들 필요도 지구에서 사올 필요도 없어진다.
- 자기장 생성기
- 필수 시설. 이게 없으면 화성 대기는 점진적으로 깎여나가게 된다. 10개까지 지어놓고 증폭 업그레이드까지 해놓을 경우 대기 테라포밍 이후 수준이 유지된다.
- 테라포밍 여행
- 탄산염 처리 시설
- 필수 연구. 지상 건축물 중 유일하게 대기 테라포밍 수치가 증가한다. 모홀 파다 보면 왕창 쌓이는 폐석을 주 자원으로 먹기 때문에 좋다. 많이 소모되는 전력은 뚜껑 닫은 스털링 발전기 같은 거나 왕창 붙여주자.
- 원자력 테라포밍
- 이게 참 골 때리는 것이, 핵무기를 비롯한 강력한 화력을 가진 무기로 화성 남북극을 녹여 물 테라포밍 수치를 올리는 것이다. 아무튼 물 테라포밍 수치 증가.
- 초대형 인공위성
- 둘 다 로켓을 소모하는 프로젝트이다. 돈이나 자원이 넘쳐난다면 지구에서 돈지랄해서 사다가, 혹은 자체적으로 제작해다가 쏘아보낼 수 있다. 반사경은 기온 수치를 높이고 자기장은 대기 손실량을 감소시키는 준 필수 연구.
- 테라포밍 증폭
- 준 필수 연구. 적은 수의 건물을 건설하여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 행성 핵 난방시설
- 필수 연구. GHG보다 훨씬 많은 수치의 기온 테라포밍이 향상되며, 또한 그 자체로도 강력한 보일러라 난방 효과까지 더해준다. 연구해다가 적당히 달아주자.
- 행성 프로젝트
- 필수 연구. 식림 시설로는 테라포밍 수치가 최대 40%까지만 오르기 때문에 초목 씨앗 뿌리기 프로젝트를 반드시 해야 한다.
7. 혁신 기술(BREAKTHROUGH)
이상현상 연구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돋보기 모양을 한 이상현상을 탐사할 시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고 오메가 텔레스코프를 건설했을 시 3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7.1. 생명과학 관련기술
- 복제 (Cloning)
- 상황에 따라 필수 연구가 될 수도, 연구할 필요조차 없을 수도 있다. 출산과 비슷한 메커니즘이지만 편안함 수치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 아무튼 설치해 두면 어린이집에 아이들이 하나씩 들어차기 시작하다 어느샌가 청년이 되어 일을 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 개선이 힘들어 인구가 영 늘지 않는다면 설치해 보자. 기반을 다질 동안 버틸 수 있다.
- 냉동 수면 (Cryo-sleep)
- 초반에 떴다면 얼른 연구해 무자비한 인해전술을 펼쳐 주자. 그러나 객실확장 연구처럼 후반에 뜬다면 별 가치가...
- 영원한 젊음 (Forever Young)
- 최후의 방주 규칙 적용시 최고의 혁신 기술. 고령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 유전자 선택 이론 (Gene Selection)
- 태어날 때 적용되므로 화성 태생에게만 해당 된다. 단 단점을 지우며 장점을 부여해주는 요양원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거나 모피어스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면 지구인 지원자에게도 적용 된다.
- 거대 작물 (Giant Crops)
- 거대 밀, 거대 옥수수, 거대 감자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재배 기간과 물 소모량은 같은데 수확량은 1.5배 정도. 4월 6일 패치로 거주민들의 식량 소비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연구해 줄 가치가 있다.
- 불사조 프로젝트 (Project Phoenix)
- 부활에 성공할 경우 이름 옆에 로마자가 붙은채 청소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확률이 50%라 언젠가는 결국 죽게 되지만 그럼에도 다섯 번 이상 부활하는 거주민이 제법 많이 나온다. 영원한 젊음 기술과 겹치면 늙어 죽을 때 까지 일하다가 죽은 뒤에 다시 부활해서 또 같은 자리에서 일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고칠 수도 없는 멍청이도 다시 부활한다는 건 난감한 점.
- 급속 수면 (Rapid Sleep)
- 야근 돌려가며 거주민들을 혹사시키는 플레이를 할 때 뜨면 정말 좋은 연구. 안전 모드, 야간 적응과 같이 연구되면 더더욱 좋다.
- 슈퍼 버섯 (Superfungus)
-산소를 두 배 소비하고 생산량을 두 배 증가시키는데 업그레이드 하면 밀의 두 배 정도 된다. 근데 버섯농장 자체가 어쩔 수 없을 때 짓는 시설이고 거대 작물이 소비 자원은 그대로면서 수확량만 늘어난다는 걸 비교해보면 그렇게 좋지 않다.
- 공감 신경계 (Neural Empathy)
- 이런 저런 연구와 업그레이드로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감정고양자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연구해 줄 가치가 충분하다.
- 야간 적응 (Nocturnal Adaptation)
- 야근으로 감소되는 멘탈 관리만 할 수 있다면야 좋은 기술. 급속 수면과 잘 어울린다.
- 벡터 펌프 (Vector Pump)
- 물이 부족한 맵에서라면 매우 좋은 기술.
7.2. 기계공학 관련기술
- 나노 건축 (Construction Nanites)
- 나쁘지 않은 기술. 저장고 근처라면 사실상 드론을 추가로 왕창 받는 것이나 다름없고 허브의 통제가 닿지 않는 곳에 파이프가 터졌을 때 수송차에 철을 실어서 파이프를 부수고 다시 짓는 식으로 드론 없이 수리도 가능하다.
- 능률화 돔 (Dome Streamlining)
- 네오 콘크리트와 중첩 되기 때문에 둘 다 연구하면 돔 건설 콘크리트 비용이 아예 0이 되고 나머지 재료도 코묻은 정도로 변한다.
- 건조 농법 (Dry Farming)
- 작물마다 다르지만 대충 2에서 왔다갔다 하는데[17] 수분포집기가 혁신 기술까지 동원해 최대로 업글 해도 2.5 생산이다. 물 재활용 스파이어를 지어놓으면 물 소모량 감소치가 합연산되어 물을 전혀 안쓰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된다.
- 보석 모양 건축 양식(Gem Architecture)
- 감격적인 건축 양식 (Inspiring Architecture)
- 중반 부터는 그 종류가 뭐건 돔마다 스파이어는 올라가 있을 테니 사실상 모든 거주민의 의욕을 상승시켜주는 연구라 할 수 있다. 편안함에 비해 의욕을 올리는 데 드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연구해 줄 가치가 있다.
- 자기 추출 (Magnetic Extraction)
- 화성 강철 (Martian Steel)
- 다른 재료 감소 연구와 중첩된다. 돔 건설 능률화나 창의적인 설계와 중첩된다. 로버 제조 시에도 적용.
- 멀티스파이어 건축 양식 (Multispiral Architecture)
- 네오-콘크리트 (Neo-Concrete)
- 역시 다른 재료 감소 연구와 중첩 된다. 돔 건설 능률화와 겹치면 콘크리트 비용이 사라진다.
- 조립제품 소형화 (Prefab Compression)
- 다른 조립 세트와 마찬가지로 테크에 상관 없이 가져다 쓸 수 있다. 정말 쓸만한 스파이어는 빨라도 중후반 테크에 든 만큼, 이 기술이 초반에 떴다면 빨리 연구해 스파이어를 사 와 쓸 가치가 있다.
- 강화 케이블 (Superior Cables)
- 정말로 즉시 건설되며, 재료가 전혀 들지 않는다. 유지보수 또한 필요 없고 먼지 폭풍, 유성에 의한 파손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4월 6일 패치로 유성으로 인한 피해가 엄청 커져서 유용한 연구에서 매우 유용한 연구로 급이 올랐다. 특정 이벤트 시 동시에 강화파이프와 나오는 경우가 있다.
- 강화 파이프 (Superior Pipes)
- 강화 케이블과 장점이 같음.
7.3. 로봇공학 관련기술
- 드론 운행 강화 (Advanced Drone Drive)
- 인공 근육 (Artificial Muscles)
- 매우 좋은 기술. 극단적으로 말해 각 허브에 드론을 절반만 배치해도 된다는 뜻이나 다름 없다.
- 자동화 허브 (Autonomous Hubs)
- 매우 좋은 기술. 드론허브는 만드는 것보다 사 오는 게 저렴하므로 이걸 연구하고 대량으로 허브를 사 와 촘촘하게 깔면 연료를 먹고 폭풍이 불면 가동이 불가능한 수송기를 많이 만들 필요가 없다. 게다가 이걸 연구할 즈음이면 드론 허브 업그레이드 연구는 된 상태일 것이므로 허브로는 땅만 따먹어 보험을 들어 두고 드론 수십기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함께 얻을 수 있다.
- 인공지능 추출기 (Extractor AI)
- 핵융합 발전기 업그레이드처럼 직원 슬롯을 아예 없에주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사정으로 직원 배치가 아예 안 돼 있을 때도 50의 효율로 혼자 작동한다는 뜻. 각 추출기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이 기본 적용된다. 직원 없이 돌아가면 효율이 낮긴 하지만 돔 범위 내에서만 지을 수 있다는 제한에서 해방되므로 멀리 떨어진 곳에 추출기를 이곳저곳에 지어놓으면 자원 수급이 매우 편해진다. 그래서 자동화 허브와 잘 어울리는 기술이다. 한 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동으로 돌릴 거라면 반드시 해당 시설의 직원 슬롯을 우클릭으로 닫아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문화 훈련이 자동으로 되어 있는 대학에서 지질학자가 계속 양성된다.
- 자동화 공장 (Factory Automation)
- 모든 채용칸이 2씩 감소한다.
- 나노 정제기술 (Nano Refinement)
-최고급 기술. 조금씩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론 절반 정도라 어차피 안정화 된 돔의 실직자들 놀리느니 이걸로 땅을 계속 파게 하면 된다. 물 추출기에도 적용되는데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면 물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은지라 역시 유용.
- 인쇄 전자 (Printed Electronics)
- 유용한 기술. 드론 하나에 전자부품 하나인데 이걸 중반만 돼도 차고 넘치는 금속으로 대신할 수 있다는 건 드론도 차고 넘친다는 뜻이다. 먼지폭풍으로 촘촘하게 깔아둔 라이프서폿 시설들에 스패너가 줄줄이 뜨기라도 하면 허브에 할당된 드론이 60기 씩 돼도 부족할 수 있다.
- 초전도성 연산 (Superconducting Computing)
- 최고급 연구. 이 연구가 뜨면 잘 만들지 않던 태양광 발전기를 만들기 위해 넘쳐나는 금속을 쏟아붓게 될 것이다. 특히 4월 6일 패치로 (만약 뜬다면)앞 쪽에 뜨도록 변경되어 유용성이 더욱 커졌다.
- 양전자 두뇌 (The Positronic Brain)
- 영원한 젊음 기술이 뜨지 않아 고령화 문제로 인구 관리가 짜증난다면 차라리 바이오로봇으로 대체해버리는 게 편할 수 있다. 아기를 안 낳고 늙어 죽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돔 하나에 자급이 가능하게끔 필요한 시설과 인력들을 딱 맞춰서 집어넣고 이주 제한을 걸어 놓으면 별다른 재난이 없는 한 영원히 그 상태 그대로 가기 때문에 은퇴로 인한 인력 공백과 그에 따른 후임자 양성 같은 문제를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된다. 생산에 전자부품 5개가 들어가는데, 만약 인쇄 전자가 같이 뜰 경우 이쪽도 금속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드론 만큼이나 잔뜩 찍어낼 수 있게 된다.
- 무선 전력 (Wireless Power)
- 효과가 드론 허브에도 적용된다. 배터리가 모자란 드론들이 주변을 스치기만 해도 완충[18]되기에 작업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드론이 충전을 위해 작업 시간을 꽤 잡아먹는다는 걸 생각해 보면 이 기술이 떴을 때에 한해 드론 이동경로 여기저기 전선을 빼 충전소를 깔아줄 가치가 생긴다.
- 제로-스페이스 연산 (Zero-Space Computing)
7.4. 물리학 관련기술
- 외계 흔적 (Alien Imprints)
-최고급 기술. 뜨면 아웃소싱을 해서라도 가장 먼저 냅다 연구해 주자. 연구가 끝나면 새로운 현상들이 (스캔되지 않은 영역을 포함해) 최소 3개 최대 10개까지 뜨는데,[19] 하나 탐사할 때마다 돌파구 기술을 제외한 모든 기술분야의 연구력을 3%씩 감소시켜 준다. 많으면 열 개 넘게 뜰 때도 있으니 다 제쳐두고 이것부터 연구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상현상 탐사로 특정 분야의 연구력 10% 감소가 많아야 두 번 떠서 20% 감소란 걸 생각해 보면 모든 분야 3% 감소는 하나만으로도 15% 감소다.
- 지하 금속 코어 (Core Metals)
- 심층 스캔으로 발견하는 심층 금속 매장량이 2천 안 팎인데 비해 이 연구로 발견하는 광산은 매장량은 5만에 품질은 매우 높음 고정이다.
- 지하 희소금속 코어 (Core Rare Metals)
- 심층 스캔으로 발견하는 심층 희소 금속 매장량이 2천 안 팎인데 비해 이 연구로 발견하는 광산은 매장량이 5만이고 품질은 매우 높음 고정이다.
- 지하수 코어 (Core Water)
- 무한 융합 (Eternal Fusion)
- 잉여 전력을 연구로 전환하는 초전도성 연산과 같이 떠준다면 그야말로 창조경제. 그게 아니라도 재빨리 연구해 줄 가치가 있다. 7헥스 면적에 200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은 오로지 핵융합로 뿐이다. 유지비용(전자제품 3)이 만만치 않지만 정전기 집진 장치와 함께 적절히 섞어주면 원더인 인공태양보다 훨씬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 무마찰 합성물질 (Frictionless Composites)
- 매우 유용하다. 자원을 들여 개별적으로 해 줘야 하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연구만 해 주면 즉시 적용된다.[20] 풍력발전기는 대기 테라포밍이 진행될수록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 좋다.
- 시설 분극 (Hull Polarization)
- 눈에 띄지는 않지만 좋은 기술. 돔 외부 시설은 정전기 집진 장치로 유지 보수를 안해도 되지만 돔 내부 시설은 여전히 손을 봐줘야 되는데 유지 보수 간격을 크게 늘려준다. 특히 중요 시설들은 전자부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자 부품 소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 과민성 태양광 발전 (Hypersensitive Photovoltaics)
- 두 배가 되어 봤자 10 생산이고, 이 외 관련 기술은 유지보수를 33% 줄이는 것 하나 뿐이다. 결국 태양광 발전기 자체가 그리 유용하지 않다. 만약 떴다면 나중에 인공태양 만들 즈음 연구해 줘도 된다.[21] 대게 테라포밍이 진행될수록 태양광 발전기 효율이 하락한다는 점도 감점 요소.
- 과대 증폭 (Overcharge Amplifications)
- 플라즈마 로켓 (Plasma Rocket)
- 로켓 여행 기간이 3배가 되는 긴 여행 규칙 적용시에는 12시간 감소.
- 플루토늄 합성 (Plutonium Synthesis)
- 100% 증가해 총 30 생산. 전력이 급히 필요할때와 정전기 집진 장치와의 궁합이 더 좋아진다.
7.5. 사화과학 관련기술
- 유용한 진동 (Good Vibrations)
- 집단 지성 (Hive Mind)
- 후반으로 갈수록 거주민들에게 특성을 잔뜩 달아줄 수 있기에 능률 보너스를 많이 챙길 수 있다. 이 기술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거대한 돔에 주민들을 몰아넣기 보다 일반돔을 잔뜩 세워서 생태 건축을 최대한 많이 건설하는 게 좋다.
- 행성 통신 학습 (Interplanetary Learning)
- 화성인 다이어트 (Martian Diet)
- 기술 이름과 달리 화성인이 아닌 모든 거주민에게 적용된다.[22] 4월 6일 패치로 거주민들의 식량 소비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연구해 줄 가치가 있다.
- 화성인의 독창성 (Martianborn Ingenuity)
- 능률 상승 기술 중에선 아무 조건없이 적용되므로 무난하게 좋다.
- 안전 모드(Safe Mode)
- 말이 필요 없는 최고급 연구. 돔 외 작업이나 초과 근무, 야근의 부담이 매우 줄어든다.
- 서비스 봇 (Service Bots)
- 원문엔 의료센터만 예외인 것처럼 나오지만 보안 센터도 해당 없음. 업그레이드 비용은 전자부품 10개로 비싼 편. 당연하지만 인력을 다른 시설에 돌릴 수 있고 무엇보다도 24시간 서비스가 아무 패널티 없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
- 소일렌트 그린 (Soylent Green)
- 찝찝한건 둘째치고 식량이 꼴랑 1개만 나온다.
- 우주 재활 (Space Rehabilitation)
- 최후의 방주 규칙 적용시 이미 거주민이 도착한 이후 발견하면 쓸모없는 기술이 되어 버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후반가면 화성 태생 거주민들이 천재, 너드, 독실함, 침착함 등 온갖 특성을 부여받아 활약하고 있어서 지구에서 거주민을 데려올 일이 별로 없다.
- 계속되는 작업 부하 (Sustained Workload)
- 생산시설UI 오른쪽의 시계 아이콘을 누르면 초과근무를 하게 되고 그 때 효율이 올라가 생산량이 증가하는데 이게 두 배가 된다는 의미. 그런데 초과근무를 하면 특정 특성이 없는 거주민들은 체력, 의욕, 멘탈이 죽죽 떨어지기 때문에 급하게 필요할 때만 쓰는 대책인 만큼 범용성이 높은 효과는 아니다. 급속 수면이나 안전 모드 등의 멘탈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기술들이 보조해줘야 한다.
- 천직 사회 (Vocation-Oriented Society)
- 체력, 편안함, 멘탈, 의욕이 전부 녹색(70 이상)일 때 작업 효율이 증가한다.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어 거주민들을 잘 챙겨줄 수 있는 중후반 이후 위력을 발휘하는 기술.
7.6. 테라포밍 관련 기술
- 고대 테라포밍 장치 (Ancient Terraforming Device)
- 테라포밍 100%를 목표로 한다면 최고의 연구지만 그렇지 않다면 큰 의미는 없다.
- 계획된 식림 기술 (Designed Forestation)
- 흡습성 호수 (Lake Vaporator)
- 호수를 관리할 필요 없이 아무데나 지어놓고 까먹어버리면 되는 좋은 기술.
- 나노 지형 변형 (Landscaping Nanites)
- 회복력 좋은 식물 (Resilient Vegetation)
- 크게 필요는 없는 물건. 다시 말하지만 테라포밍은 모든 것이 만족된 상황에서 천천히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무엇보다도 위 네 가지는 플레이 상 등장하지 않는 자원이거나 이미 화성 식민지에서 자체적으로 수급이 가능한 자원.
[1]
분야별로 하나씩 열리는 경우도 있고 하나의 분야에서 연속해서 2~3개가 열리는 경우도 있다
[2]
가령 모든 지역을 스캔한 후반에 자동화 센서가 뜨거나, 이제 막 돔을 올리는데 요양원 스파이어를 해제하는 연구가 가능하지는 않다는 이야기. 단 카오스 이론 게임 룰 선택 시는 예외로 이런 걸 싹 무시하고 랜덤화시키니 주의할 것.
[3]
단, 미스터리 진행에 필요한 몇몇 연구는 돌파구 연구 분야에 들어가지만 연구력이 1,000 정도로 매우 낮거나, 미스터리 진행 이벤트로 대폭 가속시킬 수 있어서 표에 나온 연구력 중 일부는 100% 맞지 않는다.
[4]
단, 신 방주 교단(The church of New Ark)은 스폰서가 제공해 주는 연구력이 0이라 극초반엔 아웃소싱을 하지 않으면 연구가 아예 불가능하다.
[5]
10% 확률로 시설을 고장냄.
[6]
중국은 22명과 32명.
[7]
스마트 단지는 12콘, 10전+1전, 스마트 홈은 4콘, 3전+0.5전.
[8]
이 연구 외의 소모 자원 감소 연구는 모두 돌파구 연구에 들어있다.
[9]
애초에 콘크리트300/금속200/폴리머100/전력50/물4/산소4 를 요구하는 거대시설을 초반에 만드는 건 웬만큼 난이도를 낮추지 않은 한 거의 불가능하다.
[10]
기존 드론 허브에도 일괄 적용. 단 추가 드론 2기는 제외. 즉 이 기술 연구 전에 지어 둔 다른 허브는 여전히 기본 드론 4기만 보유하지만 통제 수는 100으로 증가.
[11]
가령 재해를 겪는다든지...
[12]
4월 6일 패치로 RC로버 뿐아니라 탐사차와 화물차도 충전이 필요 없어져 게임이 조금 더 편해졌다.
[13]
12폴리머+8전자= 328원.얼마 차이도 안 나는구만
[14]
다만 극후반 인구가 불어나 실직자가 넘쳐나면 남는 인구를 핵융합로를 깔아서 부족한 일자리를 채우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15]
지속 소모가 아니라 최초 가동시에만 쓴다. 물탱크로 여유분 1천을 확보해 두었다면 아무 걱정 안해도 된다.
[16]
천재, 셀럽, 지도자, 성자, 지도자, (연구 했다면)감정고양자
[17]
버섯은 0.5
[18]
푸른색 파동 같은 게 너울치는 효과로 표현된다.
[19]
참고로 몇 개가 뜰 지는 완전히 랜덤이므로 최대한 많이 뜰 때까지 세이브 로드 신공을 하자.
[20]
개별 업글이 필요한 연구는 연구 텍스트에 XX업그레이드라고 표기되어 있다.
[21]
하지만 한파가 많은 맵 등등 전력 생산량이 매우 딸린다면 경우에 따라서 매우 유용하다. 태양광 발전기 자체가 가격이 싼 데다가 어마무시하게 도배를 해 놓으면 전력 생산이 100 단위로 나온다.
[22]
원문에서는, 여기저기서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화성에 사는 거주민은 Martion, 화성에서 태어난 거주민은 Martianborn으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