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graphy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
|
|
|
Showbiz | Origin of Symmetry | Absolution |
Black Holes and Revelations |
The Resistance | |
1999 |
2001 Remastered 2021 |
2003 Remastered 2023 |
2006 | 2009 | |
|
|
|
|
||
The 2nd Law |
Drones |
Simulation Theory |
Will of the People | ||
2012 | 2015 | 2018 | 2022 |
|
|
발매 | 2018.11.09 |
배급 | Warner Music Korea Ltd. |
장르 | 일렉트로닉 록, 뉴 웨이브, 신스 팝, 일렉트로펑크(electrofunk) |
1. 개요
Muse의 8번째 정규 앨범. 2018년 11월 9일 발매.2. 발매 이전
-
2017년 5월 18일 한국 기준 23시 경 싱글 Dig Down이 공개되었다. 대체적인 평은 유튜브 댓글 기준으로, madness 2.0.[1] 그다지 호의적이지는 않다.
같은 나라 뮤지션인 조지 마이클과 듀란 듀란의 영향도 많이 느껴진다. Freedom같은. 라이브가 음원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여담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벨라미가 선글라스를 끼고 노래를 부르는 화면은 맥스 헤드룸 전파납치 사건의 패러디. - 2018년 2월 16일 한국 시간 05시 경 두번째 싱글 Thought Contagion이 공개되었다.
-
현지 시간 2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By Request 공연을 진행했고 페이스북으로도 생중계되었다. 해당 공연에서는 오랫동안 공연하지 않던 비사이드와 레어트랙들이 쏟아져나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일본판 보너스 트랙들인 Fury와 Hysteria 싱글에 수록된 비사이드 Eternally Missed, 밴드 초기의 히트곡들인 Muscle Museum , Bliss , Showbiz 등을 열창했다.
대한민국에서도 좀 이렇게 부탁합니다 -
2018년 7월 19일 한국 시간 23시 경 세번째 싱글 Something Human이 공개되었다. 노래가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뮤즈 메일의 하단을 확인하면 8집은 2018년 11월에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유튜브 댓글의 반응은 "노래가 아름답다"라는 반응과 초기 뮤즈를 갈망하는 사람들로 대비된다. - 2018년 8월 30일 한국시간 23시 경 네번째 싱글 The Dark Side가 공개되었다.
- 앨범의 프리오더가 시작되었다. 스탠다드 CD / 디럭스 CD / LP / 슈퍼 디럭스 박스셋 / 카세트 테이프의 선택지가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오더를 할 시에 2019년 투어의 선예매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디럭스 CD와 슈퍼 디럭스 박스셋은 어쿠스틱 버전, 얼터네이트 버전, 라이브 버전 등의 수록곡이 추가로 더 수록된다.
- 2018년 9월 27일 한국시간 23시 경 Pressure가 공개되었다.
- 2018년 11월 9일 한국시간 16시 경 앨범과 함께 Algorithm이 공개되었다.
3. 특징
앨범명인 ' Simulation Theory'는 Drones 월드 투어 때 뿌린 배지에 적힌 문자들을 조합해서 나온 단어들인데, 공개된 뮤비들에서도 같은 단어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고 이것이 8집 타이틀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고, 사실로 드러났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사실은 고차원 지성체의 모의실험으로 만들어진 가상세계라는 음모론에서 따온 것.5집부터 뮤즈의 정규 앨범이 그렇듯, 이 앨범도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레트로풍의 신스웨이브와 일렉트로닉를 뮤즈만의 방식으로 녹여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여전히 트랙별로 천차만별인 퀄리티와 앨범의 유기성을 비판하는 시각 또한 존재한다. 특히 Propaganda나 Break it to me에 경우는 그 퀄리티 때문에 꾸준히 비판받는 편. 비평적으로는 가장 저조한 평가를 받은 앨범이라 볼 수 있다.
Deluxe와 Super Deluxe 앨범에는 각 곡마다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2] 이전 뮤즈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나타나 반응은 괜찮은 편.
이번 앨범이 쿵 퓨리, 신스웨이브 등에 크게 영향을 받았고 수록곡들 컨셉이 사이버펑크를 지향하는만큼 앨범커버 역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핑크+블루 색조로 제작되었다. 제작 영상[3] 최초로 멤버들의 모습이 앨범 아트에 등장하였으며, 이 때문인지 앨범 아트가 기존 스타일과는 상당히 이질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앨범 아트에 네온으로 쓰여진 한자는 三难困境(삼난곤경) 으로 보이며, 영단어로는 'Trilemma'로, '세 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 있어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가리킨다고 한다.
4. 트랙 리스트
4.1. Standard
- 2. The Dark Side (싱글)
- 3. Pressure (싱글)
- 2018년 9월 26~27일,[4] 5번째로 정식 공개된 싱글. 댄서블한 사운드와 기존 뮤즈의 지글지글한 기타 리프를 찾던 리스너들에겐 반가운 곡이다.
- The 2nd Law에서 듣던 브라스 소리를 들을 수 있고,[5] Supermassive Black Hole + Panic Station의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다.
- 10월 2일 BBC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다.
- 뮤직 비디오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1탄을 패러디하였다. 1편 후반의 연회장에서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가 기타로 척 베리의 Johnny B. Goode를 연주하여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따라한 것. 매튜 벨라미가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았다.[6] 영화배우이자 올드 스파이스 광고로 유명한 테리 크루스가 나와 학생들에게 뮤즈를 Rocket Baby Dolls[7]라고 소개한다.
- 4. Propaganda
- 전자음과 디스토션이 가득 들어간 코러스가 특징. 평가는 음악 매니아 기준으로 앨범 수록곡 중에서 최악.
- 5. Break It To Me
- 디제잉이 가미된 기존 뮤즈의 음악 스타일과 상당히 이질적인 곡. 후렴에서 5집에서 시도했던 아랍권 스케일이 쓰였다. 대표적으로 United States of Eurasia. 그래서 그런지 노래가 이집트 음악(...) 같다는 사람들도 있다.
- 라이브에서는 후반부 솔로를 카오스 패드로 연주한다. 뮤비가 상상용의 Thunder를 연상시킨다.
- 6. Something Human (싱글)
- 2018년 7월 19일, 3번째로 정식 공개된 싱글. 7월 13일 매튜 벨라미의 인스타그램에 몇가지 멘트와 함께 선공개되었다.[8]
- 대중들은 곡의 분위기와 가사, 어쿠스틱 기타로 보아 잔잔한 소프트 록을 예상했지만 정작 공개된 곡은 컨츄리 리듬의 일렉트로닉 록.[9] 뮤비가 참으로 뮤즈스럽다는 평이다.
- 7. Thought Contagion (싱글)
- 2018년 2월 15일, 2번째로 정식 공개된 싱글. 중독성 있는 리프와 멜로디로 호평을 받았다. 뮤비는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인 Thriller의 오마주. 빌보드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 뮤즈의 5번째 1위곡이다.
- 8. Get Up and Fight
- 앨범 중 가장 대중적이고 댄서블한 멜로디를 가진 뉴웨이브 스타일의 곡. 암 투병 중이었던 매튜의 삼촌을 위한 곡인데 안타깝게도 앨범 발매 직후 세상을 떠났다.
-
꽤 하이톤의 음악이며, 후반부에 높은 가성 노트가 있다.
그래서인지 Big freeze처럼 라이브 연주를 안 한다는 소문이 있다.Tove Lo가 반주의 목소리를 피처링했다. [10] SIXX: AM 의 노래가 떠오르기도 한다. 30 Seconds to Mars 느낌이 난다는 평도 보인다.[11] - 9. Blockades
- 4집을 연상시키는 신디사이저 곡으로 평가가 좋다. 올드 팬들은 드럼 박자에서 Map of the Problematique가, 0:18 에는 Knights of cydonia, 1:00 에선 City of Delusion를 오마주한 것 같다고 한다.
- 뮤직 비디오는 이번 앨범의 뮤직 비디오들을 이어붙인 영상이다. 다만, Pressure 뮤직 비디오의 자전거 영상은 살짝 다른 장면이다.
- 10. Dig Down (싱글)
- 2017년 5월 18일, 첫번째로 정식 공개된 싱글.
- Undisclosed Desires - Madness - Dead Inside를 잇는 뮤즈식 일렉트로팝의 계보인듯 하나, 저들에 견주기엔 다소 밋밋하다는 것이 중론.[12]
- 라이브에선 기타 신스 이펙트를 사용해 초반의 부족한 사운드를 조금 채워준다.
4.2. Deluxe
위의 Standard에 5개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된 버전. 역대 앨범에서 몇몇 곡을 보너스 트랙으로 넣은 적이 있었지만, 오리지널 곡 대부분을 다른 버전으로 준비한 앨범은 최초이다.- 12. Algorithm (Alternate Reality Version)
- Algorithm을 웅장한 영화 음악 분위기로 제작한 버전이다.
- 13. The Dark Side (Alternate Reality Version)
- The Dark Side를 피아노와 기타로만 연주했다. 몇몇 올드팬들은 예전의 어두운 감성이 떠올라서 마음에 든다고.
- 15. Something Human (Acoustic)
- 뮤즈가 Something Human 선공개를 예고하며 올렸던 짤막한 어쿠스틱 버전과 전반부가 일치한다. # 오리지널 곡의 반응은 호불호가 심했는데, 이 곡의 반응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이는 아래의 Dig Down 가스펠도 비슷한 상황이다.
- 16. Dig Down (Acoustic Gospel Version)
- Later Live에서 연주했던 버전이다. *
4.3. Super Deluxe
Super Deluxe의 앨범 아트 | Super Deluxe의 구성 |
위의 사진처럼 Standard, Deluxe와는 다른 앨범 커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Muse 홈페이지에서 61.99유로(80,415원[16])에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스토어 국가를 미국으로 바꾸면 가격대가 49.99달러로 바뀌는데, 이거 한화로 55,500원[17]이다! 슈퍼 디럭스 박스셋을 구입한다면 미국 스토어에서 구하도록 하자.
CD 1(LP/Vinyl 1)은 Standard와 동일한 구성이며, CD 2(LP/Vinyl 2)는 10개의 보너스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고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 1. Algorithm (Alternate Reality Version)
- 2. The Dark Side (Alternate Reality Version)
-
3.
Pressure (Ft. UCLA Bruin Marching Band)
Pressure에 UCLA 브라스 밴드팀이 연주한 걸 더한 버전. 팬들의 반응도 호평. - 4. Propaganda (Acoustic)
- 5. Break It To Me (Sam de Jong Remix)
- 6. Something Human (Acoustic)
-
7.
Thought Contagion (Live)
Thought Contagion 라이브 음원이다. Pa'l Norte 2018 라이브에서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 - 8. Dig Down (Acoustic Gospel Version)
-
9.
The Void (Acoustic)
처음부터 끝까지 피아노와 보컬로 이루어진 곡이다. 오리지널 못지 않게 어두운 분위기로, 후반부에서 맷의 최저음 노트가 인상적이다. -
10.
The Dark Side (Alternate Reality Instrumental)
The Dark Side (Alternate Reality Version)의 반주 버전이다. 특이한 점은 벌스 부분이 한 번만 연주되고, 그 다음은 솔로 리프로 넘어간다.
[1]
이 노래가 나온 이후로, 뮤즈의 Dig Down 라이브나 관련 영상에서 ‘madness 2.0’이라는 댓글을 쓰는 밈이 생겨났다. 가끔 뮤즈의 분위기와 다른 옛 노래들까지 포함해서 3.0, 4.0이라고 적기도 한다.
[2]
다만 Blockades, Get Up and Fight는 오리지널 곡만 존재한다. Thought Contagion도 라이브 버전 음원이다.
[3]
제작자는 Kyle Lambert다.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아트워크를 담당한 아티스트다.
[4]
음원 자체는 26일, 뮤비는 27일
[5]
UCLA Bruin Marching Band가 6집에 이어 세션 녹음을 맡았다.
[6]
의상까지 똑같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영화에 나왔던
깁슨
ES-335까지 그대로 반영했다!
[7]
1994년 정식 데뷔 전 사용한 밴드 이름으로, 뮤즈를 좀 덕질한 팬이라면 피식했을 구절.
Showbiz 메이킹 비디오의 6:00를 참고
[8]
"Drones Tour를 끝내고 처음으로 쓴 곡이며, 제목은 Something Human. 나머지는 다음 주에 들을 수 있을 것이다."
[9]
대신 어쿠스틱 편곡으로 Deluxe판에 수록된다.
[10]
Tove Lo의 피처링 부분이 이 노래에서 가장 높은 음이다. 맷이 이 부분을 부르려면 비명을 질러야 한다고 한다.
[11]
사실 5집 이후의 뮤즈와 3집 이후의 30 STM이 서로 음악 방향성이 유사하다는 이야기는 조금씩 있었다.
[12]
사실 이건 공개될때마다 이런 반응이었다. 특히 Madness는 그 정도가 매우 심했지만, 현재는 유튜브 조회수 1.1억으로 Uprising에 이어 2위 자리에 위치하여 명실공히 뮤즈를 대표하는 곡이 되었다.
[13]
Early Access To Tour Tickets. 예약 구매자 한정이며, 현재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14]
그나마 이것도 2019년 3월 현재 진행중인 북미 투어에 한정해서 사용할수 있다(...) 관련 사항을 국내 뮤카 멤버가 문의해서 받아낸 답변. 내한을 기다리던 국내 예약구매자들은 데꿀멍.
[15]
Dig Down, Thought Contagion, Something Human, The Dark Side
[16]
2018년 8월 30일 22:00 기준
[17]
2018.08.31 22: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