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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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7726, 1e=So long\, and thanks for all the fish., 1k=안녕히\,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2=7727, 2e=uh oh stinky, 2k=어우 냄새,
3=7728, 3e=I wish you easy passings., 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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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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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츠 박사.[출처] | |
| 일련번호 | SCP-7727 |
| 별명 |
uh oh stinky (어우 냄새) |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 원문 | 원문 / 번역 |
| 저자 | Uncle Nicolini |
1. 개요
SCP 재단의 유클리드 SCP. 로버츠 박사에게서 나는 불쾌한 냄새이다.2. 발견
SCP-7727은 로버츠 박사에 대한 다수의 인사 불만사항이 제기되며 처음으로 재단의 관심을 끌었다. 처음엔 개인적 문제로 여겨졌으며, 로버츠 박사에겐 인사 인원을 통해 개인 위생을 개선하라는 지시가 전달되었다. 3일 동안 16개의 추가 불만사항이 제기된 후, 로버츠 박사는 근무 시간 도중 방독면을 착용한 2명의 D계급 인원에게 강제로 사무실에서 끌려나와 철저하게 목욕하였다.목욕이 완료된 뒤에도 로버츠 박사는 SCP-7727를 분비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제55기지 환기 부서로 옮겨졌다. 위치한 동안 2명의 인원이 냄새로 인해 기절했으며 남은 5명은 마찬가지로 방독면이 공급되기 전까지 로버츠 박사를 처리하기를 거부했다.
3. SCP-7727
낮은 냄새 탐지 역치와 높은 농도를 가지고 있어, 강하고 심각한 영향을 준다. 냄새는 재단 생화학자에 따르면 카다베린[2]과 푸트레신[3]과 유사하다.현재까지, 로버츠 박사만이 SCP-7727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그 이유가 부록에서 밝혀지는데...
4. 부록 7727.1
전: 말 그대로요. 아무것도 없네요.
로버츠의 옷을 벗긴 후
혈압계와 산소측정기,
청진기로 로버츠를 검사해보는데, 청진기를 포함해 아무것도 측정되지 않는다.검진 결과 아무것도 측정되지 않고, 신체가 분리돼도 아파하지 않으며, 몸에서 냄새가 나는 걸[4] 종합해 보면 로버츠 박사는 죽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본인은 썩어가는 시체이고, 죽었기 때문에 본인이 본인의 냄새를 맡지도 못했던 것.
어떻게 살아있는지가 SCP적 요소인데, 이에 대해 본인 스스로는 물론이고 주변의 아무도 불쾌한 냄새 외에는 이상한 점을 눈치채지 못한 듯 보이는 것이 포인트. 단순히 본인에게 숨긴 것이라기에는 보안인력과 의료인력 및 주변 모든 사람들이 시체를 데리고 다니면서 신체검사를 하고 손발가락이 썩어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태연한 척 연기하도록 시킨다는 것이 비상식적이고, 생명활동의 징후가 전혀 없는 검사결과를 본인에게 뻔히 알려주면서 능청을 떤다는 것도 기괴하다. 인식재해가 포함된 SCP인 듯 하나 기록 시점까지 이를 밝혀내지 못했거나, 다른 문서에서 흔히 보이는 "상위 보안인가 취득자만 열람가능" 식의 장치를 생략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