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13 15:34:14

SCP-666½-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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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일련번호 SCP-666½-J
별명 노호하는 지옥의 불길 (The Roaring Flames of Hell)
등급 하나님 맙소사 이거 케테르인가 ( Sweet mother of mercy is it ever Keter)
원문 https://scp-wiki.wikidot.com/scp-666-and-a-half-j

1. 특수 격리 절차2. 설명3. 사건 기록4. 부록5. 해석

1. 특수 격리 절차

SCP-666½-J의 격리실에는 최소 일곱 명 이상의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신앙을 가진 현장 직원이 상주해야 한다. SCP-666½-J는 4등급 직원의 서면 허가 없이는 어떠한 생명체와도 접촉할 수 없다. SCP-666½-J의 무기화 및 케테르 등급 SCP 대상의 격리/무력화에의 활용 여부는 O5 평의회가 검토 중에 있다.

2. 설명

SCP-666½-J는 45회 제19기지 재단 연회를 위해 재단 내부 음식 공급 서비스 격리 요리가 생산한 게살을 채운 버섯 앙트레이다. 1,500여 명의 참석자 중 대략 42%가 SCP-666½-J를 먹었으며 이후 변칙적 효과의 영향을 받았다. SCP-666½-J의 효과는 메인 요리를 다 먹은 지 대략 한 시간 후 나타나기 시작하며, 행사 참여자들은 약간의 복통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두 시간이 지나기 전에, 많은 참석자들은 심각한 소화불량을 호소하였으며 행사장 주변의 모든 화장실은 꽉 찼고 긴 줄이 늘어섰다. 세 시간이 지나기 전에, 주변 기지에서 의료, 조사, 배관 인원이 공급되어 처리 활동을 도왔다.

SCP-666½-J를 섭취한 사람들은 이것이 이상하고 짠 풍미를 풍긴다고 하였고, 이는 대신 사용된 실험용 소금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물질이 SCP-666½-J의 변칙적 성질의 근본적 원인이라는 이론이 세워졌으나, 조리 인원의 비위생으로 인한 식중독 가설도 검토되었다. 격리 요리에 소속된 모든 인원은 심문 및 인원 자신의 웰빙을 목적으로 한 구금에 처해졌다.

인간 대상이 SCP-666½-J을 섭취하였을 때, 이것은 다섯 단계로 이루어진 국지적 K-등급 시나리오를 대상의 소화계에 일으킨다.

초기 단계에서, SCP-666½-J는 단기간 약한 현기증을 일으키나, 이것은 자신을 해방하라는 갑작스럽고 급박한 충동으로 바뀐다. 하지만, 축복받은 배출이 일어나려는 결정적 순간 직전에, SCP-666½-J는 DK-등급 소유권 전환 사태를 야기하여 대상의 하반신을 통제하게 되며 대상 몸의 구멍을 강력히 폐쇄한다. 배출에 대한 깊고, 단호한 욕망은 완전히 치명적이 될 정도로 커진다. 대상은 흔히 호흡곤란과, 이를 악뭄에 따른 극단적인 턱 통증과, 변기 가장자리를 죽을 만큼 꽉 쥠에 따른 손의 약한 타박상을 경험한다.

약 15-20분 후에 대상의 장(腸)은 SCP-106의 것과 비견될 만할 격리를 경험하며 (그리고 비명은 확실히 더 크다), 대상은 간단한 RK-등급 황홀함 시나리오를 경험하여, 하반신 근육의 이완과, 파도처럼 밀려오는 희열, 그리고 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는 잡힐 듯 한 희망을 느낀다.

그러고 나서, 사탄이 직접 대상의 음낭 곡괭이로 공격함에 따라 대상의 장 안에 지옥의 문이 열린다.{{ㅈ| 원문은 the gates of Hell open up within the subject's intestines as Satan himself violates the subject's scrotum with a pickaxe. 여기서 violates는 범하다 정도의 뉘앙스}} 악마적 소용돌이에서 살인적 화염이 컵-케이크-맙소사 켈빈 온도로 용솟음침에 따라 급격한 SK-등급 갈라진 땅 시나리오가 영향받은 인원의 소화기관의 내부를 완전히 파괴한다. 모든 행복한 기억, 모든 즐거움, 평화, 안정감, 혹은 순수하고, 걷잡을 수 없고, 이가 갈리는 번뇌보다 나은 모든 것은 성경에서나 볼 법한 크기의 밀려오는 초(超)화산에 불타버린다. 대상은 시야가 흐려지거나 순간적으로 기억을 잃을 수 있으며, 그들의 존재는 눈물로 흐려진 땀과 비명과 숨막힘의 아지랑이로 격하된다.

이것이 다음 두세 시간 동안 계속된다. 대상이 이 단계에서 케테르 등급 SCP 개체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내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약한 환각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이다.

희망의 어떠한 마지막 흔적일지라도 대상이 CK-등급 완전한 격리 실패를 겪음에 따라 산산조각난다. 이 과정에서 내장의 내용물은 후버 댐이 하나의, 거대한 구멍이 뚫렸을 때나 볼 수 있을 거대한 격랑에 휩싸여 방출된다. 헤아릴 수 없이 광대하고 광활한 액체가 배탈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나, 안락사에는 이르지 못할 속도로 분출되어 나올 것이다. 대상들은 이 경험을 눈 앞에서 인생 전체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의 소화기관 버전으로, 평생 먹은 모든 음식이 몹시 고통스럽게 시간 역순으로 유출된다고 표현하였다.

연구자들은 고통받은 자가 생산해낸 철저히 불가해한 분량의 쓰레기로 대상의 소화 체계는 덧차원적이거나 엔트로피 결손의 성질이 침투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분출된 쓰레기는 통상의, 건강한 배설물과 전혀 닮지 않았다. 대신, 이것은 구운끔찍한 테러곤죽으로 아마도 부식성이며 거의 확실하게 방사능을 띠고 있다. 추방 과정은 대체로 꽤 간단하나, SCP-666½-J이 만들어낸 변칙적 시간 장(場)으로 대상은 이 과정이 대략 여섯 생애 동안 계속된다고 받아들인다.

대상이 가장 부드러운 부분에서 날뛰는 세계멸망 지옥불의 감정적이고 신체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저항력을 여지없이 상실함에 따라, SCP-666½-J는 최종 단계에 돌입할 것이다. UK-등급 우주 붕괴 시나리오로, 대상은 마지막 위(胃)의 라그나로크 크레센도에 이어 축복받고, 안락한 무의식 상태를 경험한다. 대상은 이 경험에 대한 모든 기억을 갖고 한두시간 뒤에 깨어날 것이다. 하지만, 몇 명의 고통받은 인원은 기절로부터 의식 회복 사이의 기간 동안 본인이 다른 장소로 이동한 것을 알았다고 보고하였다. 한 연구자는 깨끗하고 완전한 정장을 입은 채로 타임 매거진 더미 위에 누워 있었지만 어떻게 그 상태가 되었는지에 대한 기억은 없다고 증언하였다.

SCP-666½-J의 효과를 겪은 대상들은 사건 때문에 종종 정신적 트라우마 및 다음 이 주일간 장의 후유증을 겪는다.

조사가 진행 중이다. 요주의 단체와의 연관성이 검토되고 있다.

{{인용문2|" 출산과 SCP-666½-J의 효과를 모두 경험해 본 사람으로써, 난 언제라도 전자를 주저없이 택할 것이다. SCP-666½-J는 세 아기를 한 번에 낳는 것 같은데, 셋은 모두 불이 붙어 있다. 또한, 그들은 압정으로 덮여 있고 안에서부터 당신을 집어삼키려 하며, 한편 산파는 크로우 바로 감각이 없게 때리며 귀에 대고 힘을 주라고 고함친다."| 라이츠 박사}}

{{인용문2|"난 쇠고기 앙트레를 주문했고 따라서 SCP-666½-J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는 케테르급 격리 실패가 약간의 대혼란과 널리 퍼진 사기 저하를 일으키는 것을 봤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그건, 의심의 여지 없이, 제19기지가 경험한 두 번째로 어두운 밤이었다."<ref>"가장 어두운 밤은, 당연히, 잘못된 운명의 돌리 파튼과의 아침 대실패로, 몇몇은 지금까지도 그것에 대해 감히 말하지 못한다." ―원주</ref>| 기어스 박사}}

{{인용문2|"이건 사건 이후 내 세 번째 육체지만 난 아직도 이것이 내 정신에 적응된 것 같지 않네요. 괜찮다면, 네 번째로 바꾸겠어요.| 브라이트 박사}}

{{인용문2|"삼 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똑바로 못 서 있겠소. 난 죽음을 직면했고, 그것은 파슬리 잎으로 장식되어 있었소."| 콘드라키 박사}}

3. 사건 기록

2007년 4월 26일에, 연구자들이 소량의 SCP-666½-J를 당시에는 무해하던 유클리드 등급 SCP 개체에게 먹였다. 개체는 인간을 닮은 무엇에게든지 극단적인 공격성을 표출하였다. 부가적으로, SCP의 격리실에 출현한 기원을 알 수 없는 미지의 물질 때문에 주기적인 정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의도적인 무력화 상황을 제외하면 SCP-666½-J과의 어떠한 교차 노출도 금지된다.

4. 부록

윤리 위원회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SCP-666½-J 한 끼가 SCP-682에게 먹여졌다. SCP-666½-J의 분노의 정점에서, SCP-682는 손을 공중에 뻗고, " 요그 소토스여 저를 데려가소서!"라고 외치고 자진하여 육신의 굴레를 벗었다. 무력화가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인용문2|"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ㅈ| 요한복음 11장 35절, 원문은 Jesus wept.로 킹 제임스 성경 및 다수의 영어판 성경 기준으로 가장 짧은 구절이다.}}| 클레프 박사}}

5. 해석

연회 회장 등에서의 집단 식중독 사태를 희화화한 조크 SCP로, 번호 666은 이미 SCP-666-J이 차지해서 뒤에 ½를 붙인 듯하다.

폭풍설사를 일으키는 요리로 윤리 위원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SCP-682를 무력화시켜버리는 위업을 이루었다. 682는 아우터 갓이 보낸 예수 비슷한 무엇인 듯하다. 물론 농담이지만.

아무래도 좋을 사실이겠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화려체가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