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SCP/순서,
1=589, 1e=The Price of Obsession, 1k=-,
2=590, 2e=He Feels Your Pain, 2k=그는 당신의 고통을 느낀다,
3=591, 3e=Dr. Wondertainment Pretendo, 3k=원더테인먼트 박사의 짭텐도)]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1] | |
일련번호 | SCP-590 |
별명 | 그는 당신의 고통을 느낀다(He Feels Your Pain) |
등급 | 안전(Safe) |
원문 | 원문/ 번역 |
저자 | AdminBright( 잭 브라이트 박사) |
1. 개요
SCP 재단에서 격리 중인 인간형 SCP. 16세 가량의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능력과 어떤 식으로 관련이 있는지는 몰라도 SCP 재단에 온 이후 거의 나이를 먹지 않았다.2. 상세
SCP-500, SCP-427과 같이 인간을 치료하는 능력을 가진 SCP. SCP-590이 인간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름아닌 해당 개체의 질병이나 손상을 그대로 자신에게 옮기는 것으로, SCP-590이 사람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모든 신체적, 정신적 손상과 질병을 치료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대상이 가지고 있던 부상과 고통, 그리고 그 여파를 SCP-590이 떠안게 된다. SCP 별명대로, 타인의 고통을 자신이 느끼게 되는 셈.재단에 의해 격리된 채 수많은 부상과 질병을 흡수한 SCP-590은 ████년에 이르러선 더이상 스스로 움직이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과 부상을 떠안았고, ████년에는 생명 유지 장치 없이는 호흡도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재단은 이런 상태에 이른 SCP-590에게 SCP-500 한 알을 배급해서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도록 했고, 이후 잭 브라이트 박사의 지시 하에 SCP-590이 몇몇 사람들의 정신 지체 장애를 그 능력으로 치료하도록 했다. 그 결과 SCP-590의 지능은 영구적으로 3살 수준으로 유아퇴행했고, 결과적으로 재단에 의해 제어되기가 매우 쉬워졌다.
이런 일이 있은 후, 재단은 SCP-590을 상당히 비인도적으로 격리하고 있다. SCP-590은 제7기지에 격리된 채 비타민을 함유한 단백질 죽과 어린이용 방송이 제공되는 TV[2] 만을 제공받으며, 재단에 의해 제대로된 허가를 받은 담당자에 의해 제7기지를 나가거나 자해를 할 수 없도록 관리되어야 한다. 현재 SCP 재단은 SCP-590을 인간이 아닌, 철저한 '도구'로 취급하며, 누구도 SCP-590에게 이름을 짓거나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3]
3. 여담
SCP-590은 본래 잭 브라이트 박사의 동생으로, 브라이트 박사는 SCP-590이 재단에 의해 확보되었을 때 같이 재단 연구원으로 모집되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SCP-590이 정신 지체 장애를 치료하도록 해서 정신 장애를 심어주는 계획을 제안한 것도 브라이트 박사라는 점인데, 그 과정을 다룬 암호명 브라운(Code Brown)이라는 소설이 있지만 한국어 위키에는 번역되어 있지 않다.디시인사이드 SCP 재단 마이너 갤러리에 590을 다룬 만화가 있다. 링크
이름은 Thomas Jack Bright인 듯.
4. 타 SCP와의 접점
- SCP-321 : 아버지인 아담 █████가 사산된 동생을 되살리는 데에 590의 능력을 사용했다.
- SCP-978 :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던 SCP-590을 촬영하자, SCP-590이 카메라를 붙잡고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 찍혔다. 촬영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