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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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3811, 1e=A Therapist Needs A Therapist,
2=3812, 2e=A Voice Behind Me, 2k=내 뒤의 목소리,
3=3813, 3e=The Fall of Hyperion,)]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3812 |
별명 |
내 뒤의 목소리 (A Voice Behind Me) |
등급 | 케테르(Keter) |
혼란 등급 | 에키(Ekhi) |
위험 등급 | 위해(Danger) |
원문 | 원문 |
1. 개요
전지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실 왜곡 능력을 지닌 개체.2. 특징
원래 1996년에 26살의 나이로 죽었다고 알려진 샘 하웰이라는 남성이었다. 그러나 그는 죽은 직후 무덤에서 일어났다. 이후 그는 사라졌다. SCP-3812는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격리가 매우 힘들다. 현재는 남태평양 상공에 위치하고 있다.현실조작이 가능한 SCP로, 스크랜턴의 고차원과 저차원, 그리고 다른 수준의 조작이 있을 수 있다는 가설과 함께 소개된다. 원래는 재단과 함께 있다가 무의식 때문에 자꾸 격리를 해체해버리고[1], 고차원에서 저차원을 인식하다가 느끼는 스트레스 때문에 자신이 느끼는 대로 현실을 바꿔버리기도 한다.
결국 자신을 자꾸 격리하려는 SCP 재단과 이 세계를 XK급 시나리오를 일으켜 없애버리지만 인격이 2개가 된 듯이 자기 혼자 대화하다가 이 세계를 살려놓자는 의견을 가지게 되고, 그 대신 자신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드는 자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며 자신들의 대화를 읽고 있는, 키보드 앞에 있는 우리를 바라보며 세계를 복원시킨다.
어떻게 능력을 얻었는지는 불명이지만,[2] 세상엔 서술의 층이 있고, 어느 층이든 속해있을 수 있는 SCP이다. 재단 세계관 속에 있을 수도 있고, 그 재단을 써내려가는 우리 세계에서 재단 세계관을 조작할 수도 있으며, 우리 세계도 사실 누군가가 써내려가는 하나의 작품이라면 그 세계에서 우리의 세계를 조작할 수도 있고, 우리를 쓰는 세계도 누군가의 세계라면 그 세계에서 우리를 써내려가는 세계를 조작할 수도 있는 SCP이다. SCP의 별명 '내 뒤의 목소리'도 이를 뜻하는 것. 별명의 '내'가 진짜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나\'였던 것이다.
3. 기타
SCP 세계관 내 최강급의 강함을 지닌 개체답게 해외 배틀 쇼츠나 마인 이메이터에서 VS배틀용 소재로 자주 나온다.서술의 층을 주제로 한 다른 SCP, SCP-2747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