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22:37:36

SCP-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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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61231, 1e=An Honest Buck, 1k=정직한 1딸라,
2=2770, 2e=The Lure, 2k=미끼,
3=2771, 3e=Border Duty, 3k=국경 임무)]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파일:SCP-2770-1.png
19██/ ██/ ██, 2770-1
일련번호 SCP-2770
별명 미끼(The Lure)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 번역
저자 Blarghalt
1. 개요2. 특징3. 특수 격리 절차4. 탑승 사건 목록5. 사건: 2770-C6. 타 매체에서7. 기타

1. 개요

SCP 재단에서 격리하고 있는 바다 관련 SCP.

2. 특징

SCP-2770은 두 개의 해상 변칙이다.

SCP-2770-1은 밝은 노랑색 구명 튜브로 자신을 영국 해병 소속[1]이라고 밝히는 사람이 타고 있다. 이 개체가 출현할 때는 갑지기 물 위로 튀어나오며 주위 5km 반경의 온도가 정확히 3°C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라디오에서 백색 소음이 나게 한다.

개체는 ████████████를 제외하고는 셰틀랜드 제도의 경계를 넘거나 노퍽 지역보다 남쪽으로 이동한 적이 없다.[2]

SCP-2770-1은 출현하면 주위에 선박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선박이 다가오면 소리를 지르거나, 팔을 흔들거나, 군복을 임시 깃발로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선박의 주의를 끈다.

만약 선박의 주의를 끌지 못하거나, 구조할 의도가 없는 선박이 가까이 다가온다면 빠른 속도로 물속으로 들어가 124시간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선박이 SCP-2770-1을 구조하게 된다면[3] SCP-2770-2가 나타나게 된다.

SCP-2770-2는 길이 42m의 잠수함으로 외부는 심하게 파손되어 있다.[4] SCP-2770-2는 SCP-2770-1이 구조된지 20~60초 뒤에 선박 근처에 떠오른다. 떠오른 잠수함은 전망탑의 해치가 열리고 SCP-2770-1, SCP-2770-2와 선박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시속 200km의 속도로 물 속으로 빨려들어간다.[5]

SCP-2770-1은 '탑승 사건' 이후 최소 242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6]

3. 특수 격리 절차

모든 선박들은 SCP-2770에 접촉하려는 순간 기동특무부대 감마-6("심해 섭식자")에 의해 저지된다. 그럼에도 SCP-2770을 구출하려 한다면 무력으로 저지되고 즉시 B등급 기억소거제를 투여받는다.[7]

4. 탑승 사건 목록

어선 종류 날짜
저인망 어선 1941년 1월 1일
저인망 어선 1941년 1월 19일
스쿠너 1941년 2월 11일
유조선 1943년 3월 8일
잠수함 1943년 12월 25일
잠수함 1944년 1월 25일
구축함 1944년 2월 29일
병력 수송선 1945년 10월 3일
병력 수송선 1952년 11월 15일
저인망 어선 1961년 9월 9일
화물선 1963년 4월 1일
화물선 1966년 3월 22일
화물선 1973년 6월 18일
요트 1981년 4월 30일
고급 여객선 1994년 8월 3일
포함 199█년 4월 30일
포경선 20██년 7월 4일
포경선 20██년 11월 17일
재단 선박 ████년 █월 ██일
████████████████ ██████████████████

모든 기록은 해군 기록에서 삭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역정보 공작이 이루어졌다.

5. 사건: 2770-C

████년 ██월 ██일 경, O5-█의 승인과 함께 '아동용 수영장 작전'이 실행 되었다. 이는 SCP-2770를 무기한 격리할 목적으로 설계 되었다.

관찰 결과, 2770-1이 따로 공격성을 띄고 있지 않다는 점과, 위험 개체인 2770-2는 대규모 수원에서만 출현 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2770-1을 물과 떨어진곳에 격리 시키는 계획을 세웠다.

계획 당일, 감마-6는 2770-1의 위치를 찾아내었다. 위치 파악 30분 12초 후, 특별 제작된 갈고리가 장착된 Mi-26(작전명: "인명 구조원")이 2770-1을 낚아채었으며, 이후 곧바로 사막에 있는 제██기지로 이송 되었다. 이후 별다른 저항 없이 2770-1은 항복 의사를 표했다.

일주일 후 이루어진 심문에선, 자신을 영국 해군 소속 에드워드 롤링 대위라고 칭했으며, 꽤 오랜 시간 동안 구명 보트에 발이 묶여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2770-2와 관련한 질문을 하자...
(중략)

████████ 요원: 시간 감각이 사라졌다는 말이군요. SCP-2770-2에 대해 말해주시겠습니까?

SCP-2770-1: 잘 못 들었습니다?

████████ 요원: 그 잠수함 말입니다. 저희 기록에 의하면 당신을 구조한 배들이 움직일 수 없어야 할 정도로 망가진 잠수함에게 갑자기 공격당했다고 하더군요.

SCP-2770-1: 아. '그것' 말씀이십니까.

[SCP-2770-1이 몸을 기울인다]

SCP-2770-1: 글쎄요.

SCP-2770-1: 아무래도…

████████ 요원: 아무래도 뭐요?

SCP-2770-1: 아무래도 지하 수면은 생각 못했나 보지? 이 병신 새끼야.

그 직후 2770-2의 전망탑이 심문실 가운데에서 튀어나왔다. 그 직후 해치가 열리자마자, 제██기지와의 통신이 두절되었다.

사건 조사 결과, 제██기지는 통신이 두절된 순간 모래속으로 빨려 들어갔으며, [8] 지하 화상 촬영에서 시설의 흔적을 발견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2770-1은 █년 동안 출현 하지 않고 있으며, 재단은 2770의 등급을 케테르 등급 상향을 논의 하고있다.

6. 타 매체에서


하다Hada의 SCP-2770 소개 영상

7. 기타

• 선박 납치 과정이 이 SCP와 비슷하다.
[1] 19██년의 영국 해군 복장을 입고 있다. [2] 즉, 북해에서만 출현한다. [3] 이를 '탑승 사건'이라 한다. [4] 여기저기 녹이 쓸고 따개비가 붙어 있다. [5] 빨려들어가는 선박에는 한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6] 이는 빨려들어간 선박의 크기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7] 그럼에도 '탑승 사건'은 많이 일어난다. [8] 2770-1의 마지막 말로 추측해보면, 지하수면을 통해 나타난 2770-2에게 통째로 빨려 들어간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