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08:58:03

SCP-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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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341, 1e="JUNGLE IN A JAR", 1k=-,
2=1342, 2e=To the Makers of Music, 2k=음악의 제작자들에게,
3=1343, 3e=Pile Up, 3k=-)]
SCP 재단
파일:SCP-1342 보이저 1호 복제품.jpg
최초 발견 후 격리된 SCP-1342
<colbgcolor=#ddd,#000> 일련번호 SCP-1342
별명 음악의 제작자들에게(To the Makers of Music)
원문 원문 / 번역
그러나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아셔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한 음악의 제작자 또다른 음악의 제작자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세계에 살았든, 어떤 시대에 살았든, 무엇을 하거나 무엇이 되든, 여러분은 그저 아름다울 따름입니다.
From one maker of music to another, across all worlds, all times, no matter what you do or what you become: You are nothing less than beautiful.
SCP-1342-2가 담은 메세지의 마지막 두 문장.

1. 개요2. 기타

1. 개요

SCP-1342는 보이저 호와 연관되어있는 SCP로써, 미래의 인류의 공격으로 몰락한, 항성 글리제 445의 종족 글리제인들이 보복을 위해 과거의 인류를 몰락시키려했으나, 결국에는 포기해버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리제인이 그 무엇도 아닌 먼 옛날 지성체와의 접촉이란 순수한 목적만으로 쏘아올린 보이저 1호를 만나고 골든 디스크를 듣게 된 후, 그 안에 담긴 인류의 열정과 꿈에 감동해 과거로 시간이동하여 지금의 인류 문명을 파괴하려 했던 자신들의 행동이 자신들이 그토록 증오하던 자들과 다를게 없다는걸 깨닫고 글리제인들은 인류를 한 번 더 믿어보기로 하고, 과거의 인류를 파괴하는 것을 멈추었다.

그리고 글리제인들은 보이저 1호를 복제한 후, 자신들이 어떻게 인류에 의해 흥망성쇠를 겪게 되었고, 결국 인류를 어떻게 용서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골든 디스크와 같은 방식으로 메세지를 담았고, 이렇게 보이저 1호와 닮은 우주선인 SCP-1342-1, 그리고 메세지를 담은 골든 디스크인 SCP-1342-2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다시 지구로 배송되어 돌아온 것이다.

복제품은 1982년 9월 27일에 바다에서 발견됐으며 대부분의 부품을 똑같이 만들어냈으며 골든 레코드도 같은 사양과 해독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부품 몇개는 불안정하게 만들어져 작동 자체는 못한다. 그런데 의문인건 거의 같은 설계임에도 대기권에 낙하하여 멀쩡하게 떨어진건 알수 없다. 충돌하여 어떻게 골든 레코드를 해독시 외계인과 외계인들의 음악과 다양한 행성 천체[1]이미지가 있다.

냉혹하고 비관적이며, 때론 너무나도 잔혹한 SCP 재단의 온갖 SCP들 중 상당히 감동적이면서 철학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SCP로써, 인류를 구할 수단은 다른 것들이 아니라 관용, 이해, 존중뿐이란 주제와 1342-2의 마지막 메세지 덕분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SCP이다.

2. 기타

  • SCP-2412가 이 SCP가 올 것을 예언했다.
  • 위 사진은 사실 미완성된 보이저 2호의 모습이다.[2] 그래서 몇몇 부품이 불안정해 작동이 안된다는 설정도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다 볼수 있다.



[1] 금성 타입의 대기압이 높은 행성, 지구와 비슷하게 물 60%와 도시화된 4% 그리고 사막과 늪지대가 36%으로 이루어져 있는 외계인들의 행성 [2] 오래된 필름 사진이라 사진을 확대해보면 스크래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