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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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46, 1e="Predatory" Holly Bush, 1k="포식성" 호랑가시덤불,
2=047, 2e=Microbial Mutagen, 2k=미생물 돌연변이원,
3=048, 3e=The Cursed SCP Number, 3k=저주받은 SCP 일련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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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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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련번호 | SCP-047 |
| 별명 |
미생물 돌연변이원 (Microbial Mutagen) |
| 등급 | 케테르(Keter) |
| 원문 | 원문 / 번역 |
1. 개요
SCP-047은 원핵생물, 특히 인간 몸에 평소 정상세균총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가스를 담고 있는, 부서지고 심하게 녹슨 철-[편집됨] 용기다.2. 특징
용기 속 가스에 노출되어 돌연변이가 일어난 세균은 간혹 인간에게 극히 위험한 병원성이 강화된 돌연변이가 나타난다. 특히 생존력, 항생제 내성, 전염성, 아포 형성 능력, 플라스미드를 통한 수평적 유전자 이동의 증가 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이런 식으로 위험도가 크게 올라간 경우 SCP-047-1로 분류한다. 047-1 세균은 통상적인 세균보다 훨씬 위험하지만 일반적인 생물학의 관점에서 해석 가능한 방식으로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다수의 케테르 SCP보다는 낮은 사망률을 보인다. 다음은 SCP-047-1의 사례들이다.- 프로피온산균 047-A(Propionibacterium 047-A) - 피부에서 여드름을 일으켜 흔히 '여드름균'이라고 불리는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Propionibacterium acnes)의 변종. 원래라면 여드름을 만드는 정도에서 증상이 끝나는 게 보통이지만, SCP-047에 의한 변종은 심각한 염증과 면역세포 침윤, 피부 pH 변화, 패혈증을 일으켜 치사율이 40%에 이른다.
- 연쇄상구균 047-C(Streptococcus 047-C) - 알파 용혈성 연쇄상구균의 일종이며 인간의 구강에 사는 세균 중 하나인 스트렙토코커스 미티스(Streptococcus mitis)의 변종. 본래도 S. mitis는 입을 통해 혈류에 섞여 들어가 패혈증이나 심내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긴 하지만 변종의 경우 그 정도가 훨씬 심해져 치사율이 35%에 이른다. 또한 본래 연쇄상구균이 형성할 리 없는 아포를 형성해 무기한 생존할 수 있다.
- 클로스트리디움 047-A(Clostridium 047-A) - 항생제로 인한 장염의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리(Clostridium difficile)의 변종. 인간 숙주로 만든 변종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는 없다.
3. 사건 보고서
원문 번역047-1의 격리 실패가 발생하여 047-1이 외부로 유출될 경우 발생하는 억제 규약 047-01 '예르시니아'(Yersinia)에 관한 문서. 참고로 예르시니아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이 속한 속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