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5시즌(2018년 3월 26일)
사스케 역사상 마지막으로 연말이 아닌데 치러진 시즌. 연초에 녹화하여 초봄인 3월에 방영하였다.모리모토 유스케가 본인 커리어상 2번째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였으나 완전제패에는 실패하였다.
3rd 스테이지는 5인이 진출하였으며 5인 이전 시즌에서 여러 번 진출했던 인물들. 히오키 마사시가 의외의 플래닛 브릿지 탈락을 하였고, 사토 준은
이 시즌은 드래곤 글라이더가 처음 도입된 시즌이라 2nd 스테이지 진출자도 겨우 8명에 불과하였고, 2nd 스테이지에서 떨어진 셋 중 둘은 스파이더 드롭에서(나가사키 슌스케, 야마모토 케이타로), 나머지 한 명은 월 리프팅에서 시간초과로(다루빗슈 켄지) 탈락했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즌 때는 신예, 무명 참가자의 돌풍 따윈 없이 전원 고인물들로만 2nd 스테이지 이상을 구성했다. 당시 3rd 스테이지 진출 경력이 없던 야마모토 케이타로, 다루빗슈 켄지도 이후에 3rd 스테이지에 갔으니.
1st 스테이지에서 타카하시 켄지, 타케다 토시히로, 우루시하라 유지, 마타치 료, 칸노 히토시, 타다 타츠야, 아라키 나오유키, 야마모토 히로시게, 오바타 사토시[1] 등이 줄줄이 탈락했고 타카하시 켄지는 이 시즌을 끝으로 사스케를 떠났다.
2. 36시즌(2018년 12월 31일)
모리모토 유스케가 2연속으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였으나 완전제패에는 실패하였다. 참고로 36시즌과 37시즌의 파이널 스테이지는 12월 31일 생방송으로 치러졌다.3rd 스테이지는 모리모토까지 10명이나 진출하였으며, 마타치 료는 6시즌만에 진출했고 아라키 나오유키, 다루빗슈 켄지, 타다 타츠야는 첫 진출이었다.(엄밀히 말하면 벤 토이어도 있지만 벤 토이어는 그게 유일한 참가였다.) 악명높은 클리프행어는 마타치 료, 우루시하라 유지, 타다 타츠야 3명도 클리어했지만 이 3인은 모두 바티칼 리미트에서 탈락. 연예인 참가자 중 유일하게 3rd 스테이지에 진출한 다루빗슈 켄지는 사이드와인더에서 탈락.
6시즌 연속 3rd 스테이지에 진출해온 드류 드렉셀은 코스아웃으로 2nd 스테이지에서 실격당했으며 이것이 그의 마지막 사스케 출연이 되었다. 37시즌 때는 여자친구의 임신으로 불참했고 코로나로 인해 방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성폭행으로 체포되었으니.
당시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유력 선수로는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탈락한 나가사키 슌스케, 칸노 히토시, 타케다 토시히로, 츠카다 료이치와 시간초과로 탈락한 이와모토 히카루, 스즈키 유스케, 오시마 아야노가 있었다. 이사 요시노리도 롤링 힐에서 조기탈락을 했으나 이때는 첫 출전이라 유력 선수 취급을 받기 전이었다.[2]
3. 37시즌(2019년 12월 31일)
날씨가 좋지 않아 녹화가 중간에 중단되어 11월 24일이 예정이었으나 일부만 24일에 촬영되고 25일로 녹화가 미뤄졌다. 이 때문에 만담가 타테가와 단케이, 여자 축구선수 마루야마 카리나, 배우 타케다 신지가 일정이 맞지 않게 되어 기권하였다. 이외에도 기권자는 한 명 더 있던 것이 출전이 확정되고 연습을 하다 녹화 직전에 부상을 당한 WEST.의 하마다 타카히로.[3]3.1. 1st 스테이지
제한시간 88초, 여성 선수 는 120초.[4] 저번 시즌 때 1st 스테이지 를 통과했던 모리 와타루[5], 다르빗슈 켄지[6] 등이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또한 꾸준히 나오던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사쿠마 코타는 또 1st 스테이지 최종 장애물을 넘지 못하며 2시즌 연속 같은 곳에서 시간초과로 아웃당했고[7] 반다이 사스케 부 부장 혼마 타카시는 3시즌째에야 겨우 1st 스테이지 첫번째 장애물을 통과했다. 그러나 3번째 장애물에서 광탈. 36시즌에서 여성 중 유일하게 1st 스테이지 5번째 장애물[8] 을 통과한 오시마 아야노[9]는 이번 시즌에는 5번째 장애물까지 가지도 못했다.
그 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던 전 야구선수 오카다 요시후미는 1st 스테이지 1번째 장애물에서 빠르게 광탈했으며 EXILE 계열 아이돌인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멤버 3명 역시 훈련은 열심히 했지만 전부 1st 스테이지를 넘지 못했다.
사스케 역사상 유일하게 완전제패 두번을 했으나 최근 시즌에서는 부진했던 우루시하라 유지는 1st 스테이지를 무사통과.[10]
해외 사스케 대표들은 8명으로 여성 최초로 일본판 사스케 2스테이지를 클리어한[11] 스턴트맨 출신 제시 그라프와 독일판 사스케에서 우승을 해냈던[12] 레네 카슬리는 1st 스테이지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36시즌에서 전원 1st 스테이지 탈락의 굴욕을 맛본 야마다 카츠미의 제자들은 37시즌에 2명이 출전하여 전부 1st 스테이지를 깨면서 선방했다.
한국나이 28살에야 쟈니스 주니어를 졸업하고 데뷔가 확정된 이와모토 히카루는 36시즌 때 시간초과로 1st 스테이지 마지막 장애물에서 실패했었는데 37시즌에서도 아깝게 성공하지 못했다.
굉장히 충격적인 이변으로 31시즌 완전제패를 해냈고 35, 36시즌 2연속으로 파이널 스테이지 에 갔던 최근 몇 년간 출전 멤버 중 최강자로 꼽히던[20] 모리모토 유스케가 1st 스테이지를 넘지 못했다. 마지막 장벽[21] 을 못 올라간 것.[22]
2스테이지 통과자는 10명.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모리모토 유스케를 필두로 다르빗슈 켄지, 모리 와타루, 카와구치 토모히로, 마타치 료[23] 등이 탈락하면서 36시즌에 비해서 어느정도 멤버가 많이 바뀌었다.
3.2. 2nd 스테이지
제한시간 100초[24] 사실 첫번째 장애물로 과거 1st 스테이지에 사용된 장애물이 리뉴얼 돼 등장했는데 비로 인해서 못쓰게 되어 2번째 장애물 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각각 1,2번으로 도전한 야마다 카츠미의 제자 야마모토 요시유키와 이사 요시노리는 무난히 통과. 야마다 군단은 36시즌의 부진을 37시즌에서의 선전으로 완벽히 메꿨다.3번으로 도전한 타다 타츠야[25] 역시 20초 가까이 남겨놓고 여유롭게 성공.
4번으로 도전한 사이카와 코지[26]는 2번째 장애물에서 어이없게 떨어지면서 탈락. 참고로 이 장애물 36시즌 때는 전원이 통과한 장애물이었다.
5번으로 도전한 히오키 마사시[27] 역시 무난히 클리어.
6번으로 도전한 스즈키 유스케[28]는 3번째 장애물에서 탈락.
7번으로 도전한 독일 대표 레네 카슬리는 통과.
8번으로 도전한 사토 준[29]도 통과.
9번으로 도전한 우루시하라 유지도 통과. 36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3스테이지에 진출했다.
10번으로 도전한 유일한 여성 참가자 제시 그래프 역시 성공하면서 34시즌에 이어 또 3스테이지 진출. 10명 중 8명이 성공했다.
3.3. 3rd 스테이지
타다 타츠야와 레네 카슬리만이 성공. 나머지는 전원 클리프행어에서 광탈.[30] 전 시즌과 다르게 클리프행어를 클리어하고 바티칼 리미트에서 떨어진 사람은 없었으나 그 어려운 두 장애물을 넘기고 3rd 스테이지에서 가장 쉬운 마지막 파이프 슬라이더에서[31] 우루시하라 유지가 떨어지고 말았다. 우루시하라는 인터뷰에서 거의 다 됐다는 생각에 안일해져서 떨어진 것 같다면서 다시 한 번 파이널 스테이지에 가고 싶었는데 안타깝다고 하면서 인터뷰 중에 통곡했다.[32]유일하게 3rd 스테이지 를 밟은 여성 도전자였던 제시 그래프는 공교롭게도 34시즌과 똑같은 클리프행어 1번째 전환에서 떨어지면서 안타깝게 탈락. 그래도 사스케 여성 출연자 중에서는 역대 1위 기록이다.
3.4. 파이널 스테이지
방영일인 12월 31일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에서 생방송 진행.[33] 제한시간 45초.타다 타츠야는 17, 19, 34, 35시즌에서는 1스테이지 광탈, 36시즌에서는 3스테이지에서 떨어지면서 6번째 참가 만에 처음으로 4스테이지를 밟았다. 레네 카슬리는 독일에서 이미 우승한 적은 있으나 일본 본토의 사스케는 첫 출전이었다. 그런데도 매우 여유롭게 성공하고 인터뷰에서 자기는 3스테이지를 지금 한번 더 하러 가도 클리어한다는 말까지 했다.[34]
먼저 도전한 타다는 봉을 잡고 걸치면서 올라가는 두번째 장애물에서 제대로 꼬이는 바람에 밧줄 부분까지 가지도 못하고 실패했다.
두번째로 도전한 레네 카슬리 역시 봉을 잡고 걸치면서 올라가는 두번째 장애물에서 제대로 꼬이는 바람에 밧줄 부분까지 가지도 못하고 아예 중도포기했다.
결국 37시즌에도 완전 제패는 나오지 않았다. 최고 성적은 좀 더 위까지 올라간 레네 카슬리.
여담으로 녹화는 11월 24-25일 진행되었고 3rd 스테이지는 11월 25일에 끝났는데 하필 이 시즌은 파이널을 12월 31일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3rd 스테이지랑 파이널에 1달 1주 정도의 텀이 생겨버렸다. 파이널만 생방송으로 진행한 36-37시즌을 통틀어 파이널리스트는 셋인데 이 중 독일에서 온 레네 카슬리가 있었다. 즉 레네 카슬리는 한 달 텀을 두고 두 번이나 독일과 일본을 왕복했거나, 일본에서 아예 한 달 이상 체류했다는 것. 다만 포털에는 레네 카슬리가 어떻게 이 시간을 보냈는지 나와있지 않다.[35]
4. 38시즌(2020년 12월 29일)
4.1. 1st 스테이지
제한시간 은 90초로 지난 시즌보다 2초 증가, 단 여성 선수는 135초로 지난시즌 보다 무려 15초나 증가하였다.32시즌부터 쭉 개근해오던 윙 슬라이더 대신 실크 슬라이더 라는 커텐을 잡고 트랙을 미끄려져 내려가는 장애물이 추가되었다. 그외는 나머지와 동일.
가장 먼저 클리어 한사람은 지난시즌 첫 출전해서 1st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사이카와 코지[36]로 14번이라는 번호로 출전해 8.75초를 남기며 첫 클리어자가 되었다.
2번째로 클리어 한 사람은 요시모토자카46 의 2기생 멤버 카지하야 하야테로 10.22 초 를 남기며 클리어 했다.
야마다 카츠미가 이끄는 쿠로토라의 야마모토 요시유키와[37] 이사 요시노리[38] 각각 13.81초, 19.32초를 남기며 클리어.
전직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출신 야구선수인 아라나미 쇼는 1스테이지 첫 장애물 탈락.
꾸준히 나오고 있는 치바현의 전기점 주인 히오키 마사시 도 6.27 초를 남기며 클리어.
시모후리묘조의 소시나와 세이야는 각각 드래곤 글라이더 와 롤링 힐 에서 탈락.
일본인 여성 중 가장 1스테이지 클리어에 근접한 성적을 내주던 은행원 오시마 아야노는 또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탈락.
지난시즌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27시즌, 30시즌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자인 마타치 료는 이번시즌엔 4.67초를 남기고 클리어.
쟈니스 주니어에서 2명이 출전했는데 스즈키 슌에이[39]는 아쉽게도 4번째 에리어인 피쉬본에서 탈락. 반면 같은 쟈니스 주니어인 스게타 린네는 1.32 초를 남기고 클리어했다.[40].
지지난 시즌 3rd 스테이지에 진출한 아라키 나오유키[41] 는 지난 37시즌 4번째 에리어인 피쉬본에서 리타이어 했으니 이번시즌에는 5.22초 남기고 클리어.
지난 시즌에도 출전했었던 EXILE 계열 아이돌인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멤버 3명 이 이번시즌에도 출전하였으니 모두 5번째 에어리어인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탈락.
SASUKE 올스타즈이자 유일하게 1시즌부터 모두 참가해온 짐 경영자인 야마모토 신고는 아쉽게도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탈락.
같은 SASUKE 올스타즈인 타케다 토시히로[42]는 36시즌 부상으로 인해 37시즌 을 결장하고 이번시즌에 출전하였으나 아쉽게도 피쉬본에서 탈락.[43]
5연속으로 시즌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Snow Man의 이와모토 히카루는 드디어 1st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였다!
그외 에도 야먀모토 케이타로[44], 사토 준, 타다 타츠야[45] 가 클리어. 특히 사토는 무려 30.86초를 남겻다.[46]
아쉽게도 30시즌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자인 카와구치 토모히로는 저번시즌에 이어 이번시즌에도 마지막 벽에서 시간초과로 탈락.
전격 복귀를 선언한 왕년의 레전드 야마다 카츠미와 나가노 마코토 둘다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탈락했다.
36시즌 3스테이지 진출자인 골덴 봄버의 다르빗슈 켄지는 2시즌 연속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탈락.
지난시즌,지지난시즌 연속으로 3rd 스테이지에 진출했으며 유일의 2회 완전제패 기록을 가진 우루시하라 유지도 12.56초를 남기고 클리어.
지난시즌 충격의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모리모토 유스케 도 무난하게 클리어 하며 이번시즌 1st 스테이지 클리어는 14명이 되었다.
첫 출전인 =LOVE 의 타키와키 쇼코는 두번째 장애물 롤링 힐에서 실크슬라이더로 넘어갈때 착지실패로 탈락.
4.2. 2nd 스테이지
제한시간 105초, 지난시즌에 사용되지 못한 롤링 로그 가 제대로 사용됐다. 그리고 여기서 결국 한 명[47] 이 떨어지면서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그외에도 히오키 마사시도 간접 적으로 여기서 시간 손해를 보면서 결국 마지막 에리어에서 탈락,[48] 아라키 나오유키도 여기서 엄청난 시간 손해를 보며 리버스베이어 란 에리어에서 시간초과로 탈락했다.[49]작년에는 10명 중 9명이 통과한 살몬 레더에서 탈락자가 속출했다. 쟈니스 아이돌인 스게타 린네와 이와모토 히카루 모두 여기서 떨어졌다. 심지어 살몬 레더가 주특기인 마타치 료도 여기서 탈락. 웃긴 건 작년에 살몬 래더에서 유일하게 광탈한 사이카와 코지는 여기를 통과해놓고 다다음 장애물에서 탈락했다.[50]
야마다 군단은 작년에 3스테이지를 출전한 두 명 모두 통과. 이중 이사는 0.44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우루시하라 유지는 시간이 1-2초가 모자라서 통한의 탈락.
타다 타츠야 와 모리모토 유스케는 예상대로 쉽게 통과했다.
클리어자는 14명중 5명 3할이 겨우 넘는 클리어 율이다.
4.3. 3rd 스테이지
야마모토 군단의 이사는 첫 장애물 플라잉 바에서 탈락. 다음에 도전한 셋은 모두 클리프행어 디멘션에서 탈락. 마지막 도전자인 모리모토 유스케는 클리프행어 디멘션을 유유히 통과하고 클리어했다. 모리모토의 3rd 스테이지 이해도가 사스케 고인물들 사이에서도 군계일학임을 보여주는 장면.4.4. 파이널 스테이지
제한시간 45초. 최후의 1인인 모리모토 유스케가 드디어 완전제패를 해내며 두번째로 2회 이상 완전제패를 한 도전자가 되었다.5. 39시즌(2021년 12월 28일)
파이널 스테이지 도전자도 나오지 못했다.3rd 스테이지 진출자는 카지하라 하야테, 야마모토 요시유키, 이사 요시노리, 히오키 마사시, 무토 토모히로, 스즈키 유스케, 마타치 료, 야마모토 케이타로, 타다 타츠야.
쟈니스에서는 주니어 그룹 소년닌자의 아지마 히데키가 추가되어 4명이 도전하였는데 맏형 츠카다 료이치를 제외하고 전원 1st 스테이지를 통과했으나 2nd 스테이지에서 전부 광탈했다. 그래도 스게타와 이와모토는 타임오버로 탈락한 것이라 나름 좋은 성적. 쟈니스 사무소 이외의 아이돌 그룹에서는 AKB48, 노기자카46, 히나타자카46,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멤버들이 나왔으나 전부 1스테이지를 넘지 못했다.
또한 이 시즌에도 1st 스테이지 막판 소리타츠카베에서 우루시하라 유지, 카와구치 토모히로, 모리모토 유스케 등 사스케 올스타들이 줄줄이 광탈했다. 그외에도 3rd 스테이지 경력자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골덴 봄버의 다루빗슈 켄지는 롤링힐에서 빠르게 광탈하며 체면을 구겼고 정작 팀 동료 캰 유타카가 소리타츠카베까지 가면서 더 잘했다.
야마다 군단에서는 야마모토 요시유키 외에도 이사가 탈퇴하면서 한 자리가 비게 되어 뉴 페이스 카와우치 소이치로[51]가 새로 출전하였으나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광탈하였다.
이 시즌은 소리타츠카베 관리 문제가 있었다. 녹화 중 비가 오는 바람에 90번대 참가자들이 도전할 때는 정상적으로 도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물에 젖어서 미끄러운 상황이었으나 그걸 그대로 강행해버렸다.[52] 이 때문에 92번 이후 참가자들이 전원 광탈해야 했으며, 이 중 직접적으로 소리타츠카베를 못 올라간 참가자는 세가와 타케루(94번), 카와구치 토모히로(98번), 우루시하라 유지(99번), 모리모토 유스케(99번) 총 4명이다.[53] 이외에도 롤링 힐 착지점 역시 평소보다 미끄러워서 다루빗슈 켄지(97번)도 여기서 충격의 탈락을 했다.
6. 40시즌(2022년 12월 27일)
파이널 스테이지에 도전한 야마모토 요시유키, 타다 타츠야, 모리모토 유스케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쟈니스에서는 저번 시즌에 혼자 탈락한 츠카다 료이치 혼자 1st 스테이지 통과. 특히 스게타와 이와모토가 모두 같은 부분인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글라이더가 중간에 멈춰서 탈락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54] 츠카다는 2스테이지에서 시간초과로 탈락.
또한 오시마 아야노가 1st 스테이지를 드디어 통과하며 27시즌만에 일본인 여성 1st 스테이지 통과자가 나왔다! 하지만 2nd 벽은 넘지 못했다. 스파이더 드롭에서 탈락.
코로나 덕분에 3시즌 만에 방일한 제시 그라프는 2nd 스테이지에서 충격의 탈락을 했다,
야마모토 케이타로는 3rd 스테이지 마지막 파이프 슬라이더 점프에서 삐끗하는 바람에 통한의 탈락을 했다. 사실 3rd 스테이지 수준이 많이 올라간 후로는 29시즌의 모리모토 유스케 이후로 아무도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탈락자가 나와버린 것.
야마다군단에서는 중학교 2학년인 나카시마 유타 포함 3명이 도전했으나 나카시마 유타는 1st 스테이지 소리타츠카베에서 탈락을, 첫 출전한 타카스카 하야토[55]는 2nd 스테이지에서 탈락하여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유키만 2스테이지를 통과했다.
야마다군단을 탈퇴한 이사 요시노리는 사스케 연습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rd 스테이지까지는 진출했다. 하지만 2시즌 연속 스윙 엣지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사이카와 코지는
히오키 마사시는 2nd 스테이지에서 타임아웃으로 탈락. 카와구치 토모히로는 3rd 스테이지 스윙 엣지를 넘지 못하며 6번째 탈락을 기록했다.
우루시하라 유지는 40대의 나이에도 3rd 스테이지까지 갔으나 바티칼 리미트에서 탈락의 고배를 또 마셨다.
사토 준은 3rd 스테이지 8번째 도전에서 또 탈락. 8번이나 도전했으나 아직도 클리어 경험이 없다. 클리프행어에서만 7번째 탈락중(…).
마타치 료는 스타트부터 조금 급하게 한다 싶더니 1st 스테이지 롤링 힐에서 충격의 탈락을 하고 말았다.
외국판 사스케 대표들은 제시 그라프, 슈테파니 아델만[56], 올리버 아델만[57] 3명이 나와 셋 다 2nd 스테이지 월 리프팅에서 시간초과로 탈락. 슈테파니 아델만의 인터뷰에 의하면 살몬 래더가 독일 것과 조금 다르다 보니 적응이 안 돼서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고 한다.
7. 41시즌(2023년 12월 27일)
2023년 4월 29일 41시즌 개최가 발표되었다. 참가자 지원은 7월 21일까지.40시즌 당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자가 2명 이상 나오면 1st 스테이지와 3rd 스테이지를 개편한다고 했기 때문에 이 시즌에서는 1st 스테이지와 3rd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58]
11월 참가자가 발표되었다.[59] 저번에 불참한 골덴 봄버의 다르빗슈 켄지와 킥복서 세가와 타케루, 와사비의 복귀가 발표되었고 해외판 완전제패자 다니엘 길, 레네 카슬리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레네의 경우 39시즌에 이어 2번째 참가.[60] 사스케 올스타즈는 야마다 카츠미, 나가노 마코토[61], 야마모토 신고가 참가하게 되었으며 매년 한 명씩 주어지는 야구선수 티오로는 마츠다 노부히로가 선정.
참가에 의의를 두기만 하는 단골 참가자로는 토리사와 카츠히데, 카렌, 혼마 타카시 등이 또 승선했다.
유력 선수 중 이사 요시노리, 칸노 히토시, 사이카와 코지, 마츠다 다이스케는 불참하게 되었다. 칸노는 41시즌을 목표로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포착되었으나 종아리 부상을 입는 바람에 한 시즌을 날리게 되었으며 사이카와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여유가 없어서 불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사의 경우 직전 시즌 3rd 스테이지 진출자 12명 중 유일하게 불참이다. 마츠다의 경우 불참 이유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평소 우치미야 파크라는 사스케 유력 선수들의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던 우치미야 슈조가 사스케 41시즌으로 데뷔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나이가 더 젊은[62] 우치미야에게 자리를 주기 위해 마츠다에게 출전권을 주지 않은 것 아닌가 하는 말이 있다. 일단 마츠다는 불참 사유를 밝히진 않았으며 올 시즌은 관객 입장에서 응원할 것이라는 내용과 자신이 은퇴한 것은 아니라는 말을 SNS에서 밝혔다.
일반인 예선의 경우 3위까지 본선에 진출하였으나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세 명이 올라오면서 물갈이가 되었다. 1위를 차지한 소마 코타로는 참가신청을 통과하여 예선을 거치지 않고 출전권을 받아 40시즌에 출전했었으며[63] 이번 시즌에는 참가신청에 실패하여 예선으로 밀렸지만 예선에서 당당하게 1위를 하고 2시즌 연속 출전권을 따냈다. 2위를 차지한 개그맨 챰피 타쿠미는 전년 예선에서도 참여했으나 탑 20까지 통과하고 최종 단계에서 탈락한 전적이 있었다.[64]
창립자의 성범죄로 인해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보이콧당한 쟈니스 사무소 아이돌들은 아지마 히데키가 빠지고 WEST.의 하마다 타카히로가 새롭게 합류했다. 아지마의 불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썰에 의하면 40시즌 때 특혜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와서[65] 그 문제로 참가권을 박탈당했다고 하지만 진짜인지는 알 수 없다. 일단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이 폭로된 것은 맞다.
케인 코스기는 40시즌 오랜만의 복귀 이후 2년 연속 출전을 희망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 하지만 녹화장에는 방문하였다. 복귀를 준비할 때 훈련을 도와준 마타치 료를 응원하고자 방문했다고 한다.
7.1. 1st 스테이지
새 장애물 트윈 다이아가 추가되었고 소리타츠카베가 1단으로 줄어들었다. 트윈 다이아는 회전하는 마름모 모양의 큰 장애물 두개를 타이밍 맞춰 밟고 넘어가는 장애물로, 역방향 회전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고, 두번째 다이아는 매우 빠르게 지나가지 못하면 그대로 탈락하는 장애물이다. 이 때문에 기존에 연습을 열심히 해왔으나 피지컬 자체가 떨어지는 참가자들과 1st 스테이지에서 기복을 보여주던 유력 선수들이 트윈 다이아에서 대거 탈락했다.[66][67]1st 스테이지의 첫 클리어는 교토대학 사스케 동아리 대표 야마시타 유타.[68] 라이벌 도쿄대학 사스케 동아리 대표 시미즈 코난은 피쉬 본에서 탈락했다.
예선 통과자 셋은 또 용두사미로 끝났다. 2위 참피 타쿠미는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다른 둘은 트윈 다이아를 넘지 못했다. 또한 사스케 코시엔 우승팀인 아오야마가쿠인 고등학교 대표 3인은 에이스 한 명은 트윈 다이아에서, 다른 둘은 롤링 힐에서 떨어졌다.
나가노 마코토의 아들 나가노 카이오는 저번 시즌과 달리 1st 스테이지를 무난히 클리어. 중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클리어하며 역대 촤연소 클리어와 부자 2대 사스케 1st 스테이지 클리어를 달성했다.
야마다 군단 쿠로토라의 최연소 멤버인 증학교 3학년 나카시마 유타도 20초를 남기고 클리어하며 저번 시즌의 탈락을 설욕하였다. 두 중학생들이 연이어 클리어하며 일본 사스케도 해외처럼 10대들의 약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40시즌 때 2nd 스테이지에 진출했던 야마다 군단의 No.2 타카스카 하야토는 롤링 힐에서 충격의 탈락을 하고 말았다. 이후 파이널리스트 특전으로 혼자 99번을 받은 쿠로토라의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유키는 아주 쉽게 클리어.
방송인들의 경우 이번 시즌에서도 당연히 웃음벨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 연예인 참가자 중 에이스인 카지하라 하야테는 1st 스테이지 난이도 상승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무려 45초나 남기고 클리어했다. 복귀한 와가키밴드의 와사비는 데뷔 첫 클리어를 해냈으며 TBS 아나운서 대표 타카야나기 코키는 트윈 다이아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쟈니스 주니어 7 MEN 사무라이 스게타 린네는 실크 슬라이더를 클리어해놓고 발이 미끄러져서 코스아웃을 하는 바람에 어이없게 탈락하며 커리어로우를 기록하고 말았다. 쟈니스에서 2번 주자로 나온 올해 첫 출전인 WEST.의 하마다 타카히로는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시간초과로 탈락. 시간이 다 지난 이후 그냥 도전은 해봤는데 두번째 바를 잡지 못하고 떨어졌다. 3번 주자로 나온 A.B.C-Z의 츠카다 료이치와 마지막으로 나온 Snow Man의 이와모토 히카루는 트윈 다이아를 넘지 못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쟈니스는 37시즌 이래 4시즌만에 1st 스테이지 전멸.[69] 이외에 골덴 봄버의 캰 유타카와[70] &TEAM의 후마는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탈락했다. 2시즌만에 돌아온 골덴 봄버의 다루빗슈 켄지는 부상으로 인해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진 모습을 보여주며 소리타츠카베에서 시간초과 탈락을 하고 말았다.[71]
사스케 연습장 제작으로 유명했고 드디어 처음으로 출전권을 얻은 우치미야 슈조는 첫 출전에 바로 클리어해냈다.
신 세대는 히오키 마사시가 클리어한 것을 시작으로 0.66초를 남기고 클리어한 나가사키 슌스케, 저번 시즌의 초단기 광탈을 설욕한 마타치 료, 2회 완전제패를 해낸 신 세대의 리더 우루시하라 유지까지 4명이 2nd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러나 40대임에도 불구하고 3rd 스테이지에 계속 진출해오던 사스케 선생님 스즈키 유스케와 7번의 3rd 스테이지 진출과 파이널리스트 경험까지 있던 카와구치 토모히로가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충격의 탈락을 하고 말았다. 심지어 카와구치는 드래곤 글라이더를 6번 도전해서 전부 다 성공하면서 단 한번도 떨어지지 않아서 더 충격.[72]
모리모토 세대는 전원 클리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었다. 그 와중에 사토 쥰은 심심했는지 쿼드 스텝스랑 소리타츠카베는 회전하면서 통과하고[73] 피쉬 본은 양발을 모아 동시에 점프하는 기행을 보여주면서 클리어했다
이케타니 나오키의 후계자 무토 토모히로 역시 무난히 클리어했다.
40시즌 2nd 스테이지에 진출한 여성 참가자 오시마 아야노는 여성 최초로 트윈 다이아를 클리어했으나 드래곤 글라이더를 넘지 못했다.
그의 세레모니 아츠오를 외치며 등장한[74] 전직 야구선수 마츠다 노부히로는 피쉬 본에서 탈락하였다.
2시즌만에 복귀한 복서 세가와 타케루도 트윈 다이아에서 탈락.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15시즌 완전제패자인 다니엘 길은 피쉬 본에서 위기를 겪었으나 무난히 클리어. 닌자 워리어 저머니 6시즌 완전제패자 레네 카슬리는 트윈 다이아에서 타이밍도 무시하고 그냥 가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43초를 남겨주고 클리어했다.[75]
사스케 올스타즈의 3인 중 직전시즌 2nd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노익장을 과시한 사스케 개근상 야마모토 신고는 롤링 힐에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76] 다음으로 도전한 미스터 사스케 야마다 카츠미는 트윈 다이어에서 떨어지며 나름 선전했다.[77] 올스타즈 중 마지막으로, 부자 최초의 1st 스테이지 동반 클리어와 50대 최초의 1st 스테이지 클리어를 노리던 나가노 마코토는 쿼드 스텝스 첫 번째 점프에서 바로 균형을 잃고 떨어지며 커리어로우만 갱신해버렸다.
이외에도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에히메은행의 은행원으로 일하는 미야오카 료스케라는 참가자가 첫 출전에 깜짝 클리어를 해냈다. 단 사스케 시범맨 출신이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크호스로 인식되었다고는 한다.
전반적으로 트윈 다이아 덕분에 드래곤 글라이더 이상 간 사람이 줄었다. 지난 6시즌간 평균 40명이 드래곤 글라이더에 도전했는데, 이번 시즌은 34명밖에 드래곤 글라이더에 가지 못했다.[78] 그리고 드래곤 글라이더에 34명이 도전한 것은 드래곤 글라이더가 생긴 이래 37시즌과 함께 가장 적은 수치이다. 이 때문에 실력자들만 드래곤 글라이더까지 갔기 때문에 성공률은 64.7%로 역대 시즌 중 가장 높았다.[79] 또한 트윈 다이아 때문에 소리타츠카베가 1단으로 줄어들면서 다루빗슈 켄지를 제외하면 소리타츠카베 타임아웃 탈락이 없었다.
7.2. 2nd 스테이지
교토대학 사스케 동아리 대표 야마시타 유타는 두번째 출전에 3rd 스테이지라는 쾌거를 거두었다.나가노 마코토의 아들 나가노 카이오는 롤링 로그에서 회전을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며 매번 한 명씩 데려가는 롤링 로그의 41시즌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또한 야마다 군단의 최연소 나카시마 유타도 롤링 로그에서 떨어질 뻔했으나 여기서는 간신히 버텼고, 끝내 백스트림에서 시간초과로 아웃당하고 말았다. 두 사람 다 아직 성장이 덜 돼서 성인들에 비해 한참 왜소한 체격이다 보니 롤링 로그부터 회전이 너무 빨리 되었고, 백스트림에서 버틸 힘도 부족했던 게 큰 것으로 보인다.
카지하라 하야테는 또 20초 이상을 남기고 너무 쉽게 클리어한 나머지 그냥 편집당했다. 직후 도전한 와사비는 데뷔 첫 2nd 스테이지 진출에 이어 파죽지세로 3rd 스테이지까지 진출해내며 연예인 3rd 스테이지 진출자가 늘어났다.
히오키 마사시는 2시즌만의 3rd 스테이지 복귀를 해내며 부활했다.
첫 출전자인 우치미야 슈조는 월 리프팅에서 시간초과로 탈락했으나 또 다른 첫 출전자인 미야오카 료스케는 3rd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고토 유스케는 롤링 로그에서 떨어지며 롤링 로그 역사상 처음 2명의 탈락자가 나왔고 나가사키 슌스케는 부상으로 인해 2nd 스테이지에서 기권하며 안타깝게도 3rd 스테이지 복귀에는 실패하였다. 이후 우루시하라 유지는 45살의 나이로 클리어하며 노익장을 과시하였으나 마타치 료는 사몬 래더애서 충격적인 탈락을 하는 바람에 신 세대는 히오키랑 우루시하라 두 40대만 생존했다.
모리모토 세대 멤버들과 무토 토모히로는 모두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 모리모토 세대는 2시즌 연속 전원이 3rd 스테이지에 갔다.
해와 대표 두 사람들도 무난히 클리어했다.
7.3. 3rd 스테이지
바티칼 리미트의 돌기가 4개로 늘었고 첫 돌기와 마지막 돌기가 회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회전하는 돌기는 끊어져 있기 때문에 반 쯤 간 후에 회전시켜서 나머지 절반으로 옮겨서 가야 한다. 이 때문에 돌기 사이를 옮기는 구간이 2번에서 5번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그 시범맨조차 실패할 정도로 흉악한 난이도가 되어버렸다. 이름도 바티칼 리미트 버스트로 바뀌었다. 이외의 변화로는 사이드와인더에서 스윙 엣지 사이의 휴식 공간 가운데가 뻥 뚫려서 다리를 접지 않고 편하게 점프를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있다.야마시타 유타, 카지하라 하야테, 사토 쥰, 다니엘 길[80], 우루시하라 유지, 레네 카슬리[81], 야마모토 요시유키는
와사비와 히오키 마사시, 무토 토모히로는
타다 타츠야는 클리프행어 디멘션은 클리어했지만 바티칼 리미트 버스트 첫 돌기전환부터 못 버티고 떨어지고 말았다.
아라키 나오유키는 지금까지 두번이나 클리어한 사이드와인더에서
10년 간의 참가신청 끝에 처음으로 참가한 은행원 미야오카 료스케는 첫 출전에 클리프행어 디멘션을 완벽히 클리어하고 바티칼 리미트 버스트도 거의 끝까지 갔으나 마지막 5번째의 돌기 전환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연습 때 바티칼 리미트를 굉장히 잘 했다던 야마모토 케이타로도 바티칼 리미트 버스트 마지막 돌기 전환을 버텨내지 못했다.[82] 참고로 녹화날이 와이프의 생일이라 야마모토는 파이널 진출을 생일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인터뷰했다. 이후 모리모토 유스케도 동일 구간에서 탈락하며 결국 39시즌에 이어 파이널리스트는 나오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바티칼 리미트 버스트의 흉악성과 클리프행어 디멘션의 성공률 저하 등이 문제였다. 다른 앞쪽 3개의 장애물에서는 탈락자가 아라키 나오유키 1명임을 감안하면 클리프행어-바티칼 리미트 2개만 가지고도 외국의 닌자 워리어를 뛰어넘는 난이도를 가진 일본의 사스케 수준을 제대로 보여준 시즌이 된 셈.
최우수 성적 기록자는 바티칼 리미트 버스트 마지막 돌기 이동에서 떨어진 미야오카 료스케, 야마모토 케이타로, 모리모토 유스케. 이 중 미야오카는 첫 참가고 야마모토는 첫 최우수 성적이다.
8. 사스케 월드컵(2024년 8월 21일)
사스케가 처음 방영하고 30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국가대항전+팀전 개념의 사스케 대회이다. 이렇게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2024년에는 6년 만의 사스케 2회 개최가 결정되었다.구체적인 규칙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스기야마 신야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통해 파이널 스테이지에는 상위 두 팀만이 진출하며, 두 팀 간의 파이널 스테이지 대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구조라 하였으니 높은 확률로 타국의 국가대항전과 룰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사스케 국가대항전 트렌드가 여성 선수를 1명씩 포함하는 구조이기 때문인지 이번 대회에서도 각 팀별로 여성 선수가 1명씩 들어가 있다.[83]
출전팀은 무려 7팀으로 지금까지 사스케/닌자 워리어에서 치러진 국가대항전 중 최고 규모로 치러지며, 이 중 일본 팀이 3팀이나 있다. 참가팀과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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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재팬 레드: 모리모토 유스케(주장), 야마모토 요시유키, 타다 타츠야, 야마모토 케이타로, 오오시마 아야노
현재 사스케 메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들만 모아놓은 팀으로, 3팀으로 나오는 일본 대표팀 중 사실상 1군의 롤이다. 완전제패자는 물론 최근 대회에서 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만 셋이며 남성 선수 전원이 클리프행어와 바티칼 리미트를 모두 클리어했다. 여성 대표인 오오시마 아야노도 일본 여성 중 유이하게 2nd 스테이지에 진출했기 때문에 현재 사스케 선수 풀 중에서 가장 엄선해서 뽑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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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재팬 블루: 우루시하라 유지(주장), 히오키 마사시, 카와구치 토모히로,
이와모토 히카루, 와타나베 마이
일본 대표팀 중 2군 위치에 있는 팀으로 40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3rd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는 왕년의 스타들 위주로 뭉친 팀이다. 나머지 선수 중 이와모토 히카루의 경우 2nd 스테이지 2회 진출이 끝이라 커리어가 특출나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유명인을 섭외해서 시청률을 올리려는 일본 사스케 특성상 연예인 쿼터를 적용해서 선발한 것으로 보인다.[84] 사스케 출연도 1회에 불과하고 거기서도 1st 스테이지에 탈락했던 와타나베 마이의 경우 사스케 커리어가 썩 좋지는 않으나 무토 토모히로와 같이 연습하는 트램펄린 퍼포머라는 점에서 여성 쿼터로 선발된 것으로 보인다.[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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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재팬 레전드: 나가노 마코토(주장), 야마다 카츠미, 야마모토 신고, 케인 코스기, 미즈노 유코
전원 40~50대이기 때문에 사실상 왕년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초대받은 스타들의 팀이다. 남성 참가자 4명 모두 파이널리스트이며, 여성 참가자인 미즈노 유코는 사스케에서는 1st 스테이지 6회 탈락이라는 점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보여줬으나 여성판 사스케 쿠노이치에서는 파이널을 2번이나 가며 쿠노이치 초창기의 대스타였다. 사실상 성적은 7팀 중 가장 낮을 가능성이 높고 참가에 의의를 두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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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USA: 다니엘 길(주장), 션 브라이언, 조 모랍스키, R.J.로만, 제시 그라프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대표팀. 사실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는 꽤나 물갈이가 되어 에이스들은 대부분 10대 후반~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노장들 위주로 참가하였다. 제시 그라프와 다니엘 길은 방일해서 사스케에 출전한 적 있었고 나머지 3인은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에서 꽤나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사스케에는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들 중 에이스는 다니엘 길로 꼽히지만 파이널에 2시즌 연속 진출한 R.J.로만과 3rd 스테이지를 밥먹듯 갔던 기상캐스터 조 모랍스키, 독실한 가톨릭 신도라 교황 닌자로 불리는 션 브라이언까지 모두 훌륭한 누적 커리어를 갖고 있다. 제시 그라프는 일본에서 3rd 스테이지를 2번이나 갔고 미국에서도 첫 여성 2nd 스테이지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니 이미 일본에서 검증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선수들의 연령대가 조금 높은 편이고 다니엘 길과 R.J.로만을 제외하면 최근 시즌에서 부진했다는 것은 불안하다.[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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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저머니: 레네 카슬리(주장), 필립 괴테르트, 마빈 미터후버, 벤자민 그람스, 빅토리아 크래머
닌자 워리어 저머니 대표팀. 에이스는 당연히 완전제패와 역사상 유일의 2개국 파이널리스트라는 기록을 보유한 레네 카슬리이며 그와 원투펀치를 이루는 필립 괴테르트 역시 4번 출전하여 4시즌 전부 3rd 스테이지 이상 진출에 8시즌 파이널리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운 실력자이다. 마빈 미터후버와 벤자민 그람스는 누적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나 두 사람 다 3rd 스테이지에 진출했었고, 마빈 미터후버는 7시즌 때 파이널 문턱까지 갔으나 마지막 장애물인 립스 오브 페이트에서 떨어지면서 탈락했었다. 여성 선수인 빅토리아 크래머는 8시즌 때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것이 최고기록이지만 그 시즌 때 여성 선수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마침 스테파니 아델만이 임신으로 닌자 워리어를 쉬면서 여성 쿼터로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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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랑스: 샤를 푸자드(주장), 클레망 그라비에, 일리안 셰리프, 발렌틴 데카르넹, 모라누 젤리크
닌자 워리어 프랑스 대표팀. 주장인 샤를 푸자드는 딱 한 번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그 시즌에서 완전제패는 물론 최고기록을 기록하며 통합우승까지 기록했었다. 또한 클레망 그라비에는 6~8시즌 3시즌 연속 파이널 진출에 6, 8시즌 완전제패를 해내며 전세계 4번째로[87] 2회 이상 완전제패를 해 낸 경력이 있다. 일리안 셰리프 역시 2대회 연속 파이널리스트에 완전제패 1회 경력을 갖고 있다. 여성 선수인 모라누 젤리크는 원조 사스케의 3rd 스테이지에 대응하는 2nd 스테이지 시간 무제한 파트까지 진출했으며 여성 선수 전체 1위를 3시즌 연속 해온 상당한 실력자다. 발렌틴 데카르넹의 경우 다른 3명이 모두 완전제패자인것에 비해 2nd 스테이지 시간 무제한 파트 진출이 최고기록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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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오스트레일리아: 올리비아 비비안(주장), 잭 스톨츠, 애슐린 허버트, 색슨 존스톤, 다니엘 메이슨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닌자 워리어가 폐지된 국가의 대표팀이지만 국가대항전에 여러 번 초대됐고, 애슐린 허버트의 경우 방일해서 사스케에 출전한 적도 있었기 때문인지 초대되었다. 또한 유일하게 여성 선수가 주장을 맡고 있는 팀이다. 주장이 사실상 에이스인 다른 팀과 다르게, 이 팀의 에이스는 주장이 아닌 잭 스톨츠. 오스트레일리안 닌자 워리어 4시즌 때 완전제패를 해냈고 6시즌 때 최우수 성적을 기록했었다. 그 다음으로 꼽히는 실력자는 역시 애슐린 허버트로 원조 사스케 37시즌 때 참여했었고[89] 오스트레일리안 닌자 워리어에서는 2nd 스테이지를 4회, 3rd 스테이지를 1회 진출했었다. 하지만 다른 두 사람은 3rd 스테이지에 1회씩 진출하기는 했으나 다른 시즌에서는 예선에서 번번이 떨어지는 등 썩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다.[90] 유일한 여성 선수인 올리비아 비비안은 베트남 사스케에서 3rd 스테이지에 2대회 연속 진출하는 등 꽤나 성과를 냈고 오스트레일리안 닌자 워리어에서도 2nd 스테이지에 진출한 적이 있다. 닌자 워리어가 폐지되고 거의 2년이 지나서 국가대항전에 참여해서 그런지 완전제패자 출신인 찰리 로빈스, 벤 폴슨[91] 등이 빠졌고 누적기록이 그렇게 좋지 못한 선수들이 참여했다는 점은 마이너스.
여담으로 사스케/닌자 워리어가 현재 폐지되지 않고 개최중인 나라는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빼고 5개국인데, 이 5개국 중 닌자 워리어가 년 2회씩 방영될 정도로 대인기인 폴란드가 초청받지 못하고 이미 2년 전에 닌자 워리어가 종영된 호주가 초청받았다는 점이 특이하다.
일본은 지금까지 국가대항전만 나가면 꼴찌를 안 한 대회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92] 국가대항전에서 약했으나, 일본이 홈인 이번 대회에서 과연 설욕이 가능할지도 포인트이다. 특히 3rd 스테이지의 경우 일본인이 체격이 워낙 작은 편이다보니 닥치고 무게가 가벼운 사람이 너무 유리하게 장애물을 만들어 놓아서 원조 사스케의 3rd 스테이지가 서구권에 비해 한참 어렵다는 평가가 많은데 국가대항전에서 일본이 이를 잘 이용할 지도 관건.[93]
결국 우승은 팀 재팬 레드가 차지하면서 사스케 국가대항전에서 홈 어드밴티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위의 경우 팀 USA가 차지했으며 팀 재팬 블루와 팀 오스트레일리아가 3rd 스테이지까지 진출했었다. 팀 프랑스는 2nd 스테이지에서 탈락했으며 팀 저머니는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3rd 스테이지의 경우 모리모토 유스케를 제외한 전원이 클리프행어를 넘지 못했다. 여성 참가자들은 제시 그라프를 제외하고 전원 사이드와인더에서 탈락. 남성 참가자들의 경우 R.J.로만과 야마모토 케이타로가 스윙 엣지에서 탈락했으며 나머지는 전원 클리프행어에서 떨어졌다.
2nd 스테이지의 경우 실제 사스케의 2nd 스테이지가 아닌, 벽을 타고 오르내리는 대결만으로 순위를 매겼다.
1st 스테이지에서 독일 선수들이 유독 커리어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룰을 잘못 이해해서 피쉬 본에서 실격당한 필립 괴테르트와 빠르게 가려고 무리하다 트윈 다이아에서 조기탈락한 레네 카슬리가 가장 큰 주범이었다. 이외에도 미국의 조 모랍스키는 혼자 롤링 힐에서 떨어지면서 팀을 위기에 몰아넣을 뻔 했지만, 발목을 삐끗하고도 완주 직전까지 갔던 다니엘 길의 투혼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았다. 프랑스의 주장 샤를 푸자드는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떨어지면서 역시 팀을 탈락 직전의 위기까지 몰아넣었고, 2nd 스테이지에서는 혼자 떨어져서 실격당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팀의 X맨이 되어버렸다.
9. 42시즌 (2024년 12월 25일)
2024년 연말, 42시즌 개최가 확정되었다. 이후 사스케 국가대항전이 6월 15일에 녹화되었고 8월 21에 방영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24년은 6년 만의 사스케가 2회 개최되는 해가 되었다.10월 26~27일 녹화되었으나 녹화가 끝나고도 좀 지난 11월에야 참가자 명단이 공개되었다. 매번 부상으로 자주 나오는 참가자 한둘이 빠지는 사스케답지 않게 일반인 유력 선수들은 전부 합류했다. 직전 시즌을 부상으로 날린 칸노 히토시와 케인 코스기, 스케줄로 인해 한 시즌 쉬었던 사이카와 코지도 복귀한다. 이외에도 이미 은퇴한지 한참 되었던 올스타즈 멤버 시라토리 분페이가 복귀선언을 했으며 마츠다 다이스케 역시 복귀했는데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해서 화제가 되었다.[94]
야마다 군단에서는 중학생 나카시마 유타가 특혜를 받지 않고 군단 예선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예선 1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예선 2위는 또 타카스카 하야토. 작년에 이어 또 우카다와의 재대결 끝에 진출했다.[95] 야마모토 요시유키는 자동으로 출전권을 얻었으며 39시즌에 출전했던 카와우치 소이치로는 또 예선에서 중하위권 성적으로 탈락하며 사실상 39시즌이 플루크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력 선수가 아닌 개그성 참가자의 경우 히카킨이 복귀했으며 자주 나오던 댄서 카렌과 반다이 사스케부 부장 혼마 타카시는 불참하였다. 토리사와 카츠히데는 또 나온다.
이외에도 사스케 국가대항전에 나왔던 와타나베 마이도 오래간만의 출전권을 얻었다.
쟈니즈의 경우 츠카다 료이치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빠지게 되어 하라 요시타카[96]가 대타로 합류했다. 나머지 이와모토 히카루, 스게타 린네, 하마다 타카히로는 그대로 출전. 이외에도 자주 나오던 골덴 봄바의 캰 유타카는 불참하게 되었으며 다루빗슈 켄지는 계속 나온다.
외국인 선수로는 올리비아 비비안, 일리안 셰리프, 다니엘 길이 참여.
야구선수 쿼터로는 T-오카다와 카네코 유지가 참여. 무려 2명이나 출전한다. 사족으로 이 두 사람이 각각 86, 87번을 받아 1st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기록이 없는 참가자들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배치되었다.
9.1. 1st 스테이지
피쉬 본의 난이도가 조금 상향되었고, 3번째 장애물이 스크류드라이버로 교체되었다. 스크류드라이버는 돌아가는 ㅏ자 모양의 기둥을 붙잡고 도랑을 건너는 장애물인데, 시범맨이 실패할 정도로 1st 스테이지 장애물치고는 까다로운 장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일반인 참가자들의 경우 유명한 참가자들은 거의 다 클리어해냈다. 그나마 기대를 받았지만 클리어하지 못한 참가자로는 이와모토 히카루, 세가와 타케루[97], 와사비, 야마시타 유타[98], 오오시마 아야노[99], 다루빗슈 켄지[100]. 거의 연예인 참가자들이 고전했으며 직전 시즌에 3rd 스테이지에 진출한 일반인 중 탈락자는 야마시타가 유일했다.
레전드들의 경우 오랜만에 나온 시라토리 분페이는 피쉬 본에서, 야마다 카츠미는 저번과 동일한 트윈 다이아에서 떨어졌으며 그래도 몸관리가 잘 되어 클리어를 노릴 만했던 야마모토 신고, 케인 코스기, 나가노 마코토는 모두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떨어졌다.
최근 부진했던 파이널리스트 출신 마타치 료, 나가사키 슌스케, 칸노 히토시는 모두 클리어. 특히 칸노는 무려 9년(11시즌)만의 1st 스테이지 클리어를 해냈다.
쟈니즈의 경우 스게타 린네만이 클리어했다. 상술한 이와모토 외에 하마다 타카히로는 2년 연속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하라 요시타카는 스크류드라이버에서 떨어졌다.
야마다 군단의 경우 3인 전원 클리어를 해냈다.
예선 참가자들의 경우 예선 1~2위는 모두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떨어지고 예선 3위인 이모토 야스히토와 패자부활전 우승자만[101] 클리어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났다.
9.2. 2nd 스테이지
아무 소식이 없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들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 사이에서는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말이 많은데 변경이 딱히 없다면 이미 하락세가 완연한 노장 선수나 2nd 스테이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 아니면 대부분 통과할 듯.하지만 중간에 내린 폭우가 변수가 되었다. 특히 롤링 로그 쪽에서 비로 인해 레일이 미끄러워져서 너무 빨리 돌다가 떨어지는 일이 속출했다. 5ch 등에서도 시청자들이 왜 중단하지 않았냐고 제작진을 깠을 정도.[102]롤링 로그에서 무려 6명이나 떨어졌으며 나가노 카이오의 경우 2연속으로 탈락했다. 나머지 5명의 경우 첫 출전한 우에무라 타쿠미나 올리비아 비비안은 그렇다 쳐도 롤링 로그를 여러 번 클리어했던 나가사키 슌스케, 마타치 료, 사토 쥰이 있었다.[103]
그러나 나머지 참가자들은 그렇게까지 고전하지는 않았고 시간초과를 당한 스게타 린네, 스즈키 유스케, 칸노 히토시와 스파이더 워크에서 떨어진 사이카와 코지, 그리고 첫 출전인 참가자들을 제외하면 전부 클리어했다. 외국인 선수 3인도 올리비아 비비안을 제외하고 모두 클리어했으며 타카스카 하야토와 우치미야 슈조는 커리어 첫 3rd 스테이지 진출을 해냈다.
최근에 2nd 스테이지를 아주 가까스로 클리어해오던 카와구치 토모히로와 우루시하라 유지는 40대임에도 불구하고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클리어했고, 카지하라 하야테는 또 시간을 수십초나 남기고 클리어하며 1st, 2nd 스테이지의 최강자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예선 3위 통과자인 이모토 야스히토는 리버스 컨베이어에서 왼손을 컨베이어 바깥에 지속적으로 두고 전진하는 바람에 실격당했다.
9.3. 3rd 스테이지
스윙 엣지의 2번째 손잡이가 X자 모양이 아닌 Y자 모양이 되어 첫 번째 점프에서 리버스 그립+양손을 모아서 2번째 손잡이를 잡아야 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의 립스 오브 페이트의 마지막 점프 구간과 비슷하다.이 스윙 엣지가 갑자기 엄청난 변수가 되어 카지하라 하야테, 타카스카 하야토, 히오키 마사시, 야마모토 케이타로, 카와구치 토모히로, 야마모토 요시유키까지 모두 여기서 떨어졌다. 특히 파이널리스트 2인방과 야마모토 케이타로의 경우는 스윙 엣지에서만 2패를 하게 되었다.[104] 이들 중 카와구치 토모히로랑 야마모토 케이타로는 첫 번째 Y자 손잡이는 잘 잡아놓고 두 번째 점프에서 떨어졌으며, 야마모토 요시유키는 아예 손잡이를 부숴먹었다.
그리고 매번 1명씩 데려가는 사이드와인더에서도 탈락자가 또 나왔다. 바로 우치미야 슈조.
스윙 엣지 때문에 클리프행어까지 간 참가자 자체가 줄어들었고, 이 때문인지 첫번째 점프에서는 무토 토모히로 혼자 떨어졌다. 두 번째 점프에서는 나카시마 유타[105], 아라키 나오유키, 다니엘 길, 우루시하라 유지가 떨어졌다. 우루시하라는 3rd 스테이지에 진출한 40대 3인방 중 유일하게 클리프행어까지 가면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노익장을 과시했으나[106], 백턴 클리프행어를 3번 클리어한 후 연속으로 3번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노쇠화를 숨기지는 못하고 있다.
바티칼 리미트 버스트의 경우 타다 타츠야는 작년보다는 나아졌지만 2번째 회전 돌기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레드 존 중간에서 힘이 빠져 탈락했고, 외국인 신분으로 백턴 클리프행어를 해낸 3번째 참가자인 일리안 셰리프는 작년의 타다 타츠야처럼 회전 돌기를 잡자마자 떨어졌다.[107] 그러나 미야오카 료스케는 돌기가 회전하는 상황에서 그걸 다 버텨내면서 결국 최초의 클리어를 해냈고, 기세를 몰아 파이프 슬라이더까지 클리어하며 2번째 출전에 파이널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108] 마지막 모리모토 유스케조차도 2번째 회전 돌기에서 또 떨어지며 3연속으로 같은 곳에서 탈락, 미야오카 료스케 한 명 만이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109]
9.4. 파이널 스테이지
40시즌과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미야오카 료스케 단 한 명만이 도전한다. 37시즌 이후 4시즌만의 모리모토가 없이 진행되는 파이널 스테이지가 되었다.[110] 또한 미야오카는 사상 6명째 단독 파이널리스트가 되었다.[111]그러나 미야오카는 첫 클라이밍부터 천천히 올라가더니, 사몬 래더 15단에서는 후반에 체력이 빠진 듯한 모습까지 보이며 40시즌의 야마모토 요시유키와 비슷하게 끝나기 직전에야 겨우 츠나노보리에 접어들며 실패하고 말았다. 파이널에 대한 이해도는 타다 타츠야보다는 높지만 딱 야마모토 요시유키와 비슷한 수준으로, 모리모토만큼의 재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 우루시하라 유지의 유튜브에서 미야오카가 인터뷰한 바에 의하면 거의 파이널 연습을 하지 않았다고 하니 연습량을 늘리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실제로 본인도 2025년에는 파이널 연습의 비중을 70%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1]
마지막 두 사람은 야마다 군단 멤버들이었으며 야마모토는 야마다 군단 최초의 2nd 스테이지 진출을, 오바타는 야마다 군단 최초의 3rd 스테이지 진출을 해냈었다. 현재는 둘 다 사스케를 접은 상태이며 오바타는 좋지 못한 사생활 문제로 야마다 군단에서 사실상 제명당했다.
[2]
이사 외에도
이와모토 히카루나 오시마 아야노는 36시즌 때 1st 스테이지 클리어 경력이 없는 상태였다. 허나 아이돌 대표, 여성 대표라는 점에서 이 둘은 클리어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기대를 받아 유력 선수 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이 둘은 각각 38, 40시즌 때 처음으로 1st 스테이지 클리어를 해냈다.
[3]
하마다는 이후 4년이 지난 41시즌 때
아지마 히데키의 대타로 출전하여 1st 스테이지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시간초과로 탈락하였다.
[4]
36시즌에선 85초, 여성 선수는 105초 였다.
[5]
일본체대 출신의 방송인으로 대학시절에 트라이애슬론부 주장을 맡아서 전일본대학선발전을 준우승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한국에서는 본인의 경력보다는
카네다 토모코의 배우자로 알려져있다. 36시즌 2nd 스테이지에서 규정위반으로 실격당했다.
[6]
골덴 봄버의 드러머 맞다. 사스케에도 분장하고 나왔다. 36시즌 3rd 스테이지 진출.
[7]
근데 여기가 원래 굉장히 까다로운 장애물이라 우승후보들이 컨디션 난조로 여기서 떨어지는 이변도 자주 일어난다. 게다가 이 장애물 직전 장애물이 240kg, 300kg, 320kg, 도합 860kg 의 철제 박스를 미는 장애물이다! 많은 체력소모는 불가피 하다.
[8]
드래곤 글라이더 라는 난관 장애물 인데 트램펄린을 밟아 점프해 물결 모양 의 레일에 설치된 바를 잡고 레일을 타고 내려가 도약해서 또다른 레일의 바를 잡고 다시 타고 내려 와 착지 하는 장애물이다 35시즌에 신설 되었으며 당시 의 1st 스테이지 클리어 수를 한자리 수(8명) 으로 만든 주범 이다.
[9]
여성판 사스케인 쿠노이치에서 3스테이지 진출 경력을 갖고 있던 도전자였다. 다만 쿠노이치도 완전제패 경력자가 있기 때문에 오시마가 최강자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10]
31~36 시즌 중 4번을 1st 스테이지에서 떨어졌다.
[11]
34시즌. 그러나 아쉽게도 3스테이지 클리프행어에서 두 번 탈락했다.
[12]
방송에선 닌자 워리어 우승자라고 나왔는데 실제로는 스핀오프 방식인 팀 닌자 워리어에서 우승을 2회 한 것이었다. 다만 레네 카슬리는 이후 독일판 6시즌에서 완전제패를 해냈다.
[13]
하지만 여성선수의 제한시간이 120초 라는걸 감안 해야한다. 단순 계산하면 클리어까지 소요시간은 88.5초로 여성선수 의 핸디캡 이 없었다면 떨어졌을지도 모른다
[14]
미국판 사스케에서 전국대회 2스테이지 진출을 4번이나 했고 베트남판 사스케에도 1회 초청되어 2스테이지에 진출하였다. 다만 3스테이지 경력은 없었다. 여담으로 제이미 란은 당시 슬럼프였던 것이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에서 전국대회 진출에 실패한 시즌이 3회인데 그 중 2번이 사스케 37시즌 전후로 치러진 11, 12시즌이었다. 즉 지역대회 탈락-1st 스테이지 초반 탈락-지역대회 탈락을 연이어 했던 것. 이후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13-14시즌에서 연속으로 전국대회 진출을 해내면서 부활에 성공한다.
[15]
몽골 사스케의 인기 선수로 배우겸 격투가라고 한다. 당시 몽골 사스케에서 3rd 스테이지 마지막 장애물인
파이프 슬라이더에서 떨어졌다.
[16]
호주 사스케에서 3시즌 연속 결선에 진출하여 4시즌 연속 1st 스테이지를 통과하였다. 훗날 열린 6시즌에서는 3rd 스테이지까지 진출하였지만 완전제패 경력은 없다.
[17]
베트남 사스케에서 1st 스테이지를 통과한 기록이 있다.
[18]
영국판 사스케에서 2시즌 연속 3rd 스테이지 진출을 기록했다.
[19]
닌자 워리어 이스라엘 2, 3시즌 때 3rd 스테이지에 진출.
[20]
최근 6시즌 내내 모리모토를 제외하면 아무도 3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했다.
[21]
그 유명한 뒤틀린 벽 (そり立つ壁) 이다, 5시즌부터 나와 18시즌 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1st 스테이지 의 장애물로 등장한 유명한 장애물이다
[22]
이때 주변 관객이나 해설의 반응도 가장 격했다. 모리모토의 탈락이 그만큼 충격적이었다는 것.
[23]
뒤의 두 사람은 파이널 스테이지도 경험해봤던 유력한 완전제패 후보기도 했다, 특히 마타치 료는 27시즌,30시즌 2번이나 파이널 스테이지 경험 이 있다. 사실 마타치는 31시즌부터 35시즌까지 연속해서 1st 스테이지 에서 탈락했다...
[24]
여성 선수인 제시 그래프 한정 110초
[25]
36시즌 사스케 3스테이지 탈락.
[26]
미국 혼혈 액션배우. 그러나 영어는 못한다.
[27]
치바현의 전기점의 점장으로 25시즌 부터 꾸준히 출전했다, 21시즌과 22시즌 에 있었던 예선에 참가한적이 있으나 탈락하고 25시즌 에 겨우 참가 34~36시즌 에서는 3스테이지 에서 탈락 했다.
[28]
34시즌 3스테이지 탈락.
[29]
일본인 최초 파쿠르 지도자 자격 보유자 며 32시즌 부터 36시즌 전부 한결같이 3스테이지에서 탈락했었다.
[30]
3센치의 선반 을 손끝만으로 잡고 건너 가야 된다, 4시즌부터 나왔으며 많은 버전이 존재 한다, 일직선 버전, 단챠가 있는 버전, 선반이 일직선이 아닌 각도가 있는 버전, 거대 버전, 반대쪽 선반으로 뛰어야 하는 버전, 2번이나 뛰어야 하는데 3번째 선반이 상하로 움직이는 버전이 있다, 또 37시즌에선 클리프행거 디멘션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버전이 나왔는데, 2번째 선반이 상하로 움직이고 3번째 선반이 전후로 움직인다! 여담으로 이 장애물은 모두가 고전하는데 유독 모리모토 유스케만 손쉽게 클리어한다. 2010년대 후반 모리모토 유스케를 사스케 최강자로 만든 원인 중 하나도 이 장애물. 1st 스테이지만 보면 모리모토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단골 참가자도 여럿 있는데 3rd스테이지만 가면 역전된다.
[31]
다만 이 장애물도 마지막에 점프를 해야 하는 구간이 넓어서 종종 탈락자가 나온다. 현재 최강자로 꼽히는 모리모토 유스케도 여기서 점프를 잘못 하는 바람에 떨어진 적이 있다. 근데 우루시하라는 점프를 못해서 떨어진 게 아니라 파이프를 잘못 걸어서 떨어진 케이스라 더 안타까웠을듯.
[32]
우루시하라는 24시즌과 27시즌에 파이널 스테이지를 완전제패하고 그후로 10시즌 연속으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가지 못했다. 나이도 40대로 많은 편이라 최근 시즌에서 부진한 것이 매우 뼈아픈 상황이었으니 눈물이 나올 만하다.
[33]
2018년 12월 31일에 방영된 36시즌도 같은 곳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34]
여담으로 외국인이 일본 사스케에서 파이널 스테이지에 간것은 레네 카슬리가 3번째이다. 첫 번째는 불가리아인 요르단 요프체프(8시즌), 두 번째는 대만인 리언즈(24시즌)였으나 둘 다 실패.
[35]
심지어 레네 카슬리는 미국이나 유럽 쪽에 흔한 닌자 체육관 관장/코치를 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본업을 가지면서 닌자 스포츠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다!
[36]
가면라이더 세이버 의
즈오스 역으로 출연하고있다.
[37]
현재 교사 일을 하고있다.
[38]
데카슬론 선수 다.
[39]
쟈니스 사무소 소속으로 출전한 멤버 중 유일하게 데뷔조가 아닌 무소속 주니어였다. 당시 1997년생으로 나이가 꽤 많은 편이었는데 끝내 데뷔조조차 들어가지 못하고 2022년 6월 쟈니스를 퇴소하고 배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쟈니스 소속으로 사스케에 도전한 멤버 중 유일하게 1st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기록이 없다.
[40]
쟈니스 소속 탤런트에서는 2번째 로 첫번째는
츠카다 료이치
[41]
사스케 유력선수 중 한 명인 일반인으로 본업은 자동차 디자이너.
게이오기주쿠대학 공학 학사와 석사를 가지고 있는 사스케 유력선수 중 몇 없는 고학력자이고 야마모토 케이타로와는 대학 동문.
[42]
전직 소방관이며, 현재는 짐 트레이너
[43]
정확하겐 14.83초 를 남기고 클리어를 하였으나 피쉬본에서 발판을 모두 밟지않고 넘어가 실격처리 되었다.
[44]
본업은 학원 강사.
게이오기주쿠대학 문학부 출신의 엘리트이며 모리모토 세대 사스케 유력선수 중 한 명이다. 또 다른 유력선수 아라키 나오유키와는 대학 동문.
[45]
지난시즌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자
[46]
이게 왜 굉장한거냐면 제한시간이 90초인데 딱 1분 만에 클리어한 것이다!! 사토 준은 1st 스테이지만 놓고보면 모리모토 유스케보다 더 안정적으로 잘 하는 케이스. 2번째 도전 만에 바로 클리어를 했고 그 후로 9시즌 연속으로 1st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다만 2nd 스테이지 이후의 퍼포먼스는 모리모토가 압도적.애초에 클리프행어에 대한 이해도는 모리모토만한 사람이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
[47]
다름 아닌 야마모토 케타로 다. 이쯤되면 거의 저주수준
[48]
직접적인 피해를 본 에리어는 스파이더 워크로 무려 입구 부분에서 떨어질뻔한걸 가까스로 살렸다!
[49]
뒤로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를 기어하는 장애물 이다, 단순해보이겟지만 그 직전에 백스트림 이라는 장애물이 있는데 무려 9미터의 역류하는 풀을 헤엄쳐 나가는 장애물이다!! 이 백스트림 하나 때문에 리버스 컨베이어가 많이 미끄럽다.
[50]
스파이더 워크 와 스파이더 드롭으로 이루어지는 콤보 에리어인데 사이카와는 스파이더 드롭 에서 탈락했다
[51]
입단 8년만에 야마다 군단 대표선발전을 통과했다고 한다.
[52]
정상 참작을 하면, 32시즌 때의 선례가 있어서 추정된다, 1st 스테이지 극 후반, 갑작스러운 비로 소리타츠카베가 미끄러운 상황이였고 도저히 수록을 강행 하기 어려운 상황 이여서 잔여 녹화를 다음날 에 진행 했는데 이게 일부 논란이 된것으로 보인다.
[53]
당시 스즈키 유스케(77번) 이후 참가자들이 연이어 10명 넘게 탈락하다가 88번~91번까지 4명이 연속으로 성공하고 그 후에 전원이 탈락하였는데 녹화가 조금만 늦어졌어도 이 4인도 위험할 뻔했다. 이 4명 중 마타치 료(89번), 야마모토 케이타로(90번), 타다 타츠야(91번)는 3rd 스테이지까지 갔으며
이와모토 히카루(88번)만이 2nd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특히 타다 타츠야의 경우 이 시즌에서 유일하게 클리프행어를 클리어했기 때문에 녹화가 늦어져서 80번대 후반 선수들까지 다 떨어졌더라면 오랜만에 클리프행어에서 리그 최우수 성적자가 나올 뻔했다.
[54]
이와모토보다 뒷순서로 도전한 스키 선수 호리시마 타쿠마도 똑같이 글라이더 탈선으로 탈락했다.
[55]
39시즌 야마다군단 선발전에서 카와우치 소이치로에 밀려 3위로 탈락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공동 2위를 차지한 후 재대결 끝에 마지막 한 장의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여담으로 카와우치는 야마다군단 선발전에서 3종목 각각 6위-4위-6위를 하며 탈락했다.
[56]
결혼 전 이름 슈테파니 노핑거. 37시즌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했으며 닌자 워리어 저머니에서는 3rd 스테이지까지 간 적 있다. 전세계 통틀어 3번째 기록. 모국인 오스트리아에서도 닌자 워리어 본선에 간 적이 있으며 독일에서는 다이빙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다.
[57]
슈테파니 아델만의 남편으로 닌자 워리어 저머니에 개근해서 7개 시즌 모두 결선(본선)에 진출한 진기록을 갖고 있다. 결선에서는 2nd 스테이지 4회 진출과 3rd 스테이지 1회 진출을 해냈다.
[58]
일단 1st 스테이지는 피쉬 본 이후에 새 장애물을 도입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아예 예고편에서 공인했을 정도. 이외에 1st 스테이지 장면이 예고편에 나온 것을 보면 쿼드 스텝스 - 롤링 힐 - 실크 슬라이더 - 피쉬 본까지는 그대로이며, 마지막의 소리타츠카베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59]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사스케 코시엔 우승학교 대표 3인은 아직 안 정해져서 이 자리는 빼고 발표되었다. 이 3명은 각각 33-35번으로 참가.
[60]
사스케에 도전하지는 않았으나 각자 한 명씩 친한 닌자 워리어 선수가 응원하러 같이 방일했다. 레네 카슬리와 같이 온 선수는 일본이 고향인 한국계 독일인 준 킴(닌자 워리어 저머니 5시즌 3rd 스테이지 진출자.)이며, 다니엘 길과 함께 온 선수는 항상 수트를 입고 도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도노반 메토이어(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13-14시즌 2nd 스테이지 진출자.)이다. 이외에 다니엘 길은 부인까지 같이 방일하였다.
[61]
2년 연속 아들과 함께 참가한다.
[62]
2023년 기준 27세. 참고로 우치미야는 23살이던 2019년(37시즌)부터 참가를 희망했으나 번번히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63]
당시 기록은 피쉬본 탈락.
[64]
직전 시즌 예선 2위를 차지하여 본선에 출전한 야에가시 슌페이는 예선 당일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 참석을 위해 기권했다고 한다.
[65]
실제 방송에 사용되는 세트로 연습해왔다는 것을 들켰다. 당장 선배 쟈니스 아이돌들도 다른 유력 선수가 집이나 공터에 설치한 세트로 연습하는 게 알려진 판에 혼자 특혜를 받았으니 논란이 될 만도 하다.
[66]
사스케 연습을 꽤 해왔다던 여자 연예인인
히가시무라 메이,
사토 카에데(이쪽은 예선회 MC도 맡을 정도로 사스케 팬이다.),
아노 셋과 역시 사스케 연습을 꽤 해온 개그맨 카네치카 다이키까지 모두 트윈 다이아에서 탈락.
[67]
단 개그성 출연자 중 하나인 시모후리묘죠 소속 게닌 소시나, 운동신경이 나쁘지는 않지만 사스케에서는 썩 좋지 않았던 캰 유타카, 쟈니스에서 큰 기대 없이 내보낸
하마다 타카히로 등이 트윈 다이아를 모두 클리어를 한 걸 보면 조급해하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만 잘 맞추면 2nd, 3rd 스테이지마냥 엄청난 피지컬과 요령을 모두 요구하는 장애물은 아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여기서 떨어진 사스케 고인물 선수들은 기대에 비해 많이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다만 다 늙은 야마다 카츠미를 제외하면 여기서 떨어진 선수 중 3rd 스테이지 경험자는 전무하며 2nd 스테이지 정도 레벨의 선수도
츠카다 료이치,
이와모토 히카루, 세가와 타케루 셋이 전부. 굳이 여기서 떨어진 실력자를 더 꼽자면 예선 1위 소마 코타로와 예선 3위 나카무라 하루까지 5명 정도.)
[68]
32시즌 때 출전한 적이 있었으나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했었다. 2022년 3월에 학교를 졸업했다고 하였으나 2016년에도 교토대생 신분으로 출전한 것을 보면 석졸이거나 의대생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인들은 학교를 못 갈 정도로 심각하게 몸이 안 좋거나, 한 학기 이상 길게 어학연수를 가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절대 휴학하지 않는다.
[69]
여담으로 사실상 대타로 나왔으며 유일하게 1st 스테이지 클리어를 기대하지도 않았던
하마다 타카히로 혼자만 트윈 다이아를 깨서 정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70]
이번이 무려 8번째 출연인데 또 클리어를 못했다.
[71]
사실 다루빗슈 켄지는 이미 40대 중반에 가까운 많은 나이로 인한 노쇠화 때문에 유일하게 3rd 스테이지에 진출한 36시즌이 최정점이었다는 평가가 중론이었다. 거기에 오른발 부상 때문에 본인보다 사스케 실력이 떨어지는 캰 유타카보다 속도가 느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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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와구치는 사스케 공식채널 유튜브에 나와서 이걸 수백 번 연습하면서 단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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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의 도노반 메토이어가 먼저 선보였던 방식이다. 사토 쥰이 영어에 능통하고 영국 거주 경험도 있어서 서구권 닌자 워리어 선수들과 교류가 있는지라 어쩌면 보고 따라한 것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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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가 국대에도 여러번 뽑히고 리그에서도 알아주는 선수라 인지도가 높아서인지 사스케 유력선수들과 연예인들이 모두 그의 등장에 맞춰 아츠오 세레모니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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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렇게 해놓고도 카지하라 하야테보다 느렸다는 게 함정이다. 카지하라가 스피드 하나는 현재 사스케 최속임을 보여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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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나가노 마코토는 야마모토에게 가서 거기서 떨어지는 바보라고 놀렸다. 근데 직후에 도전한 나가노의 41시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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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는 탈락한 후에 “다이아는 이제 잘 알겠다! 나는 (클리어 하기에는)무리야!” 라고 자학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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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초창기를 합친 거지 최근 몇 년 간은 계속 50명 이상이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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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시즌은 59% 성공률을 보인 40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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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길의 경우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에서는 무조건 정방향으로만 클리프행어를 도전했어서 백턴 클리프행어는 이날이 첫 도전이었다. 미국에서 정방향 점프에 실패해 클리프행어에서 탈락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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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플라잉 바부터 무리해서 빠른 속도로 건너갔는데 클리프행어조차 타이밍이 안 맞는데 빠르게 가겠다고 무리해서 뛰다가 떨어졌다. 레네 카슬리는 동년 치러진 닌자 워리어 저머니 8시즌에서도 클리프행어 점프 구간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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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연습때 얼마나 잘했는지 카와구치 토모히로가 케이타로가
바티칼 리미트에서 떨어졌다는 말을 하며 놀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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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밝혀지지 않은 규칙으로는 과연 1st, 2nd 스테이지에서 일부 팀을 탈락시킬지 여부이다. 처음에는 그런 것이 없었으나 언젠가부터 이런 트렌드가 생겼고, 전체 스테이지가 4개인 국가에서는 2nd 스테이지에서 꼴찌 팀을, 전체 스테이지가 3개인 국가에서는 1st 스테이지에서 꼴찌 팀을 탈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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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예인 중에서는 카지하라 하야테가 훨씬 더 잘 하긴 하지만 밀리언셀러 아이돌인
Snow Man의 인지도가 아무래도 훨씬 높은 만큼 이와모토를 뽑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같이 나오는 멤버들, 특히 히오키와 워낙 친하다 보니 우루시하라와 히오키가 이와모토를 3rd 스테이지에 도전시키고 싶다는 목표로 연습한다고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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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의 경우 39시즌 이후로도 사스케 참가 신청은 했으나 번번히 뽑히지 못했다고 하며, 무토는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해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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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길과 R.J.로만은 15시즌 때 완전제패와 파이널 진출을 해냈으나 조 모랍스키는 2nd 스테이지 저브레이커스에서 탈락을, 션 브라이언은 1st 스테이지 겜블러에서 탈락을, 제시 그라프는 아예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하면서 나가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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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먼저 완전제패를 2회 이상 했던 사스케/닌자 워리어 참가자는 우루시하라 유지, 모리모토 유스케, 요게브 말카(
이스라엘). 요게브 말카의 경우 모국인
이스라엘이 전쟁 중이라 국가대항전에 참여하기 어려워서 못 온 것으로 보인다. 닌자 워리어 이스라엘이 2023년까지 진행했던 것을 보면 전쟁만 아녔어도 초청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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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워리어 프랑스는 최근 파이널리스트가 꽤 많아졌기 때문에 장 테제나스 뒤 몽쉘처럼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한 완전제패자, 파이널리스트는 몇 명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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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록은 1st 스테이지 탈락. 서구권 닌자 워리어는 1st 스테이지부터 장애물이 꽤나 어려워서 빠른 속도보다는 느려도 정확히 가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식으로 하다가 시간초과를 당했다. 탈락 직후 자신은 다 끝냈는데 왜 클리어가 안 되냐는 질문을 던졌던 것을 보면 시간을 제대로 못 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근데 웃긴 것은 애슐린 허버트는 오스트레일리안 닌자 워리어 전 시즌 예선 최고속도 클리어를 해냈던 호주 최고의 스피드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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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다니엘 메이슨은 6시즌 때 애슐린 허버트와 본선 진출을 놓고 1vs1 매치를 해야 했다. 여기서 애슐린 허버트가 승리하면서 그대로 예선탈락. 웃긴 건 애슐린 허버트는 첫 3rd 스테이지 진출이 6시즌이라 여기서 져서 탈락했으면 누적 기록이 변변치않은 선수로 커리어를 마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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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비비안의 남자친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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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린 대회에 4번 출전하여(1번은 동남아와 연합) 전부 꼴찌, 2019년 독일에서 열린 국가대항전에서 5번째 꼴찌, 2023년 프랑스에서 열린 국가대항전에서 6번째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우승은 커녕 탈꼴찌도 못 했다. 특히 미국에서 4번째로 열린 국가대항전부터는 스테이지별로 탈락팀을 선정하는 제도 때문에 사스케의 핵심인 3rd 스테이지에 도전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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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일본에서만 클리프행어의 백턴 점프가 강제된다는 점도 타국 참가자들에겐 마이너스이다. 물론 레네 카슬리는 백턴 점프를 4번 시도하여 3번 성공했으니 외국 선수라고 해서 백턴 점프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생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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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예선은 아니고 면접으로 뽑혔다. 사스케는 서구권 국가들처럼 실력 100%라기보다는 예능적인 비중이 높기 때문에 예선을 통과할 확률이 바늘구멍이라 차라리 이렇게 참가하는 게 오히려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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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카다라는 멤버가 정말 기구한 것이, 3년 연속 타카스카에게 밀려서 단 1명 차이로 출전권을 놓쳤다. 나이도 30대 초반으로 적지 않아 언제 사스케에서 볼 수 있을 지 모를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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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즈 주니어 시절 우츄 SIX라는 그룹 멤버였고 나름 데뷔각이 보였으나 센터였던
메구로 렌이 이탈한 후 제대로 꼬였다. 메구로가
Snow Man으로 이적한 후 우츄 SIX는 멤버들의 사생활 문제(불법도박)와 데뷔도 하지 못했는데 30대가 팀에 2명이나 있을 정도로 높았던 평균 나이 때문에 끝내 데뷔하지 못하고 해체되고 말았다. 그러나 하라는 해체 이후에도 쟈니즈에 남았고 결국 2021년 2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로 솔로로 데뷔하면서 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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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다 저번에 떨어진 트윈 다이아에 집중했는지 드래곤 글라이더에서 떨어졌다.
[98]
두 사람 다 소리타츠카베를 올라가지 못했다.
[99]
트윈 다이아에서 타이밍을 잘못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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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글라이더에서 트램펄린을 잘못 밟아서 바를 건드리지도 못하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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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패자부활전 우승자 2인 중 우에무라 타쿠미. 나머지 1인은 통편집당했으며 1st 스테이지에서 떨어졌다.
[102]
정상 참작 을 해보면, 2nd 스테이지 도중에 영향을 준거라 어쩔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예 사용하지 않은 37회 대회 같은경우 아예 2nd 스테이지 전부터 내리던 비로 인해서 사용하지 못한거라 공평성이 해결됬지만, 이번의 경우 도중부터 비가 내렸기 때매 어쩔수 없었거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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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9시즌 1st 스테이지의 소리타츠카베 논란과 비슷하다. 심지어 이때는 그 모리모토 유스케가 피해자였는데도 제작진이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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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케이타로는 특히 2연속으로 실패를 기록했다. 매번 어려워보이는 장애물은 그럭저럭 쉽게 클리어하면서 쉬워 보이는 장애물에서 어이없게 떨어지는 야마모토다운 결과가 또 나와버렸다.
[105]
최연소였고 작년까지만 해도 번외 참가자 취급받았는데 정작 이번 야마다 군단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다.
[106]
46세 3rd 스테이지는 역대 최고령이다. 애초에 사스케 올스타즈 멤버들은 30대 중후반부터 3rd 스테이지를 거의 가지 못했다.
[107]
애초에 외국 선수들이 백턴 클리프행어와 바티칼 리미트를 매우 어려워했기 때문에, 그걸 클리어해낸 레네 카슬리가 대단한 것이다. 최초의 외국인 도전자 드류 드렉셀은 2번이나 바티칼 리미트에 도전했지만 2번 다 얼마 못 가서 떨어졌다.
[108]
이는 우루시하라 유지와 동일하다. 다만 우루시하라는 첫 출전에서는 1st 스테이지에서 광속탈락했고, 2번째 출전에서 빛을 보았다면 미야오카는 첫 출전부터 최우수 기록을 찍으며 바로 주목받았다는 점이 차이.
[109]
미야오카 료스케는 41시즌 출전 이후 손가락 힘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실제로 모리모토 유스케는 클리프행어에서 점프만 19번 했고, 19번 전부 다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 모리모토가 3번이나 실패한 바티칼 리미트 버스트를 2번째 도전만에 클리어해낸 미야오카의 손가락 힘이 결코 밀린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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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즌 모리모토 유스케 1인 도전, 37시즌 타다 타츠야, 레네 카슬리 2인 도전, 38시즌 모리모토 유스케 1인 도전, 39시즌 전원탈락으로 미진행, 40시즌 모리모토 유스케, 타다 타츠야, 야마모토 요시유키 3인 도전, 41시즌 전원탈락으로 미진행, 42시즌 미야오카 료스케 1인 도전.
[111]
기존 5인은 아키야마 카즈히코, 야마모토 신고, 나가노 마코토, 우루시하라 유지, 모리모토 유스케. 미야오카 본인과 야마모토 신고를 제외하면 모두 완전제패를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