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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논란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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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멸칭3. 편파 및 판정 논란4. 특정 선수 과도한 푸쉬 논란5. 파이트 머니 논란6. 서두원, 송가연과의 불화7. 과도한 마케팅 논란
7.1. 이벤트 및 행사 관련7.2. 최홍만 관련7.3. 연예인 마케팅
8. 전적 삭제9. 위너즈 코인 게이트 연관 의혹10. 세금 논란
10.1. 보조금 지급과 관련한 논란
11. 대부업 연관 논란 및 탈세 의혹

1. 개요

종합격투기 단체 Road FC에 대한 논란 및 비판 문서이다.

2. 멸칭

길바닥 FC[1]라 불릴 정도로 격투팬들에게 이미지가 좀 좋지도 않은 단체다.[2]

일각에서는 이런 논란들을 가리켜 Road FC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과도기로 보고, 좀 더 성숙한 운영이 필요한 때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으나 # 판정논란 및 기본적인 계약 문제와 관련한 잡음들이 계속해서 발생함에도 이런 현상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심화되는 것은 스포츠 단체의 존립기반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특히, 2014년 들어 이런 사태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서 격투기 팬들조차 안티로 돌아섰다는 말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평판이 나빠지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길바닥 FC 혹은 길거리 FC라는 폄칭이 공공연히 떠돌 정도로 까이고 있다.[3] Road FC 공식 체육관 Team One을 오픈한 이후로 노골적인 Team One 밀어주기로 Road One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Team One이 압구정 짐으로 개명하면서 지금은 불리지 않는다.

2024년 현재는 위너즈 코인 게이트 의혹, 세금 논란, 탈세 의혹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단체 존립 기반이 정말로 위태해지는 상황이다.

3. 편파 및 판정 논란

2013년 4월 13일 Road FC 11에서 한국 남의철이 일본의 쿠메 타카스케를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에 오르게 되었는데 경기 전반적으로 경기 운영이 불공정[4]했고 여기에 판정[5]논란까지 겹쳐지면서 Road FC 창설 이래 가장 큰 논란이 일게 되었다. 더불어 레프리 장덕영[6]의 자질 논란과 국내 선수 위주의 편파적인 해설[7]까지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Q&A 게시판에 항의글이 많아지자 Road FC측에서는 Q&A게시판을 폐쇄해 버리고 이메일 주소를 적어놓고 '궁금한 게 있으면 여기로 보내라'는 말만 달랑 적어놓는 실망스러운 대응을 보여주었다.

결국 4월 18일을 전후로 논란의 쟁점에 있는 사람들인 정문홍 대표와 김대환 해설위원, 장덕영 심판의 사과문이 올라오며 일단락 되었다. 정문홍 대표 인터뷰, 김대환 해설 사과문, 장덕영 심판 사과문. 남의철 또한 자신이 반칙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다.

2014년 8월 30일 Road FC 18에서 열린 장덕영 심판장의 은퇴경기가 극도의 편파판정으로 장덕영의 승리로 끝나자 해당 선수와 이 경기 심판진들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장덕영 심판장은 경기가 끝나고 퇴장할때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는 관중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Road FC 심판진 측은 자체 재심의를 통해 판정을 번복하고 상대선수인 이레이 노부히토의 승리를 선언하였으며, 앞으로는 경기종료 후 48시간 내에 선수 측에서 이의신청을 하면 사후 재심의를 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격투기에서 이런 시스템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

2015년 3월에 개최된 Road FC 22는 한국 격투기계의 유례없는 라이벌 관계인 권아솔 이광희(종합격투기)의 트릴로지가 완성되는 라이트급 챔피언전이 개최되었다. 두 선수는 계체량때부터 몸싸움을 벌이는 등, 대회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만들었고, 실제 경기내용도 나름 준수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 권아솔의 팔꿈치 공격에 이광희(종합격투기)의 두부에서 출혈이 발생되었고 이로 인해 경기 중간중간 닥터체크로 인한 시간이 매우 길었으며, 심지어 의사의 치료도 지혈이 아니라 오히려 출혈을 더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행해졌고 # 심지어 3라운드 중반에 닥터스톱으로 경기가 끝났음에도 2라운드까지의 결과를 가지고 판정[8]하는 등, 지금까지 Road FC와 관련된 모든 논란이 집약되는 엄청난 대회가 되어 버렸고 결국 Road FC는 경기가 끝난 뒤 경기 결과를 판정이 아닌 닥터스톱에 의한 TKO로 정정해야만 했다.

심판들의 자질 문제도 계속 반복되고 있다. 2016년 12월 10일에 열린 Road FC 35대회에서 열린 최영과 차정환의 경기에서는 타이틀전임에도 제대로 된 심판이 참가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차정환의 반복적인 케이지를 잡는 행동이나, 커팅이 심해서 최영이 한쪽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입해서 닥터체크를 받게 할수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심각했던 최영의 스탠딩 KO상황에서, 쓰러지는 최영을 받쳐주지는 못할 망정 심판이 거의 밀치다시피 해서 앞으로 고꾸라지는 장면이 나왔으며, 앞으로 완전히 쓰러져 의식을 잃은 선수를 뒤집어 주지도 않고 그 모습이 촬영까지 되다가, 링닥터가 올라와서야 링닥터와 함께 선수를 뒤집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뒤에 있었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도 나왔던 스탠딩 KO상황에서 주심 허브 딘이 빠르게 선수를 뒤집어 준 모습과는 천지차이였다. 실신해있는 선수는 마우스피스를 제거해주고 빠르게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심판의 의무 중 하나이지만 이것이 전혀 되지 않은 것. 앞으로 고꾸라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건 실신한 선수에게 제대로 산소 공급이 되지않아 자칫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망각한 상황이었다. 이전 최무배나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서도 지나치게 늦게 개입해서 실신한 선수들이 무방비로 얻어맞는걸 빠르게 방지하지 않았던 모습이나 오락가락하는 심판의 스탑 사인 등 심판들의 교육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한다.

4. 특정 선수 과도한 푸쉬 논란

2014년 8월 17일 Road FC 17의 송가연 데뷔전에서는 상대선수 선정의 적절성에 관해 큰 논란이 일었다. 또, 그 경기 이후 송가연의 격투기 선수답지 않은 행보에 비난을 받고있다. 다음 경기에서 비난을 해소하려는 듯했으나 대패를 하고 원래 의도대로 비난을 해소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두번째 경기마저도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송가연 항목 참조.

또한 위 윤형빈, 송가연의 경기는 본인들의 MMA 데뷔전인 동시에 상대선수들 또한 MMA 프로 데뷔전인 그야말로 신인들간의 경기였음에도 같은 대회에 열린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권배용), 라이트급 타이틀전(쿠메 타카스케 vs 권아솔)을 각각 제치고 가장 마지막 순서인 메인이벤트를 꿰차는 바람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과거 Road FC 8 대회에서 밥 샙 vs 김종대 경기가 끝에서 세번째에 배치됐는데 이 경기가 끝나자 메인, 코메인이벤트(그것도 데니스 강, 강경호라는 상당한 네임밸류의 선수들)가 남았음에도 관중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그래서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나가지 말아 달라는 장내방송을 해야 했다고..) 시청률도 뚝 떨어진 전례가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반론도 있었다.[9]

5. 파이트 머니 논란

2014년 8월 20일에는 '싱글맘 파이터'로 알려진 송효경 선수 인터뷰에서 "Road FC가 국내 종합격투기를 활성화시키며 격투기 선수들에게 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선 고마운 마음이 크지만, 선수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느 정도 생활할 수 있게끔 대우를 해줘야 한다."라는 언급이 나왔다. 3년 계약을 맺긴 했지만, 계약금이나 방송 출연료 등을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는데 이에 대해 Road FC 연예사업부의 염승학 실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 계약서를 찢어버리겠다는 말과 함께 배은망덕, 연예인 병 등의 단어를 언급하며 격한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결국 문제가 된 인터뷰는 일부가 수정, 삭제되었고. 페이스북에는 지인드립이 난무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Road FC를 비판하고 송효경을 지지하는 여론이 격투 커뮤니티에서 크게 일어났는데, 당사자들이 급작스럽게 화해하고 송효경은 스페셜 로드걸로 출연하거나 Road FC 홍보성 칼럼도 쓰는 등의 행보를 걸음으로써 송효경을 응원하던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기도 했다.

국내 투기종목[10]의 경우, 파이트머니 50만원 챙기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일당 50이라고 많이 버는 것이 아닌 이유는 세금도 떼야 하고, 관계자 누구에게 줘야 되고, 훈련에만 집중할 생활비 훈련비 식비 등 따지고 경기를 자주 하기 어려운 것과 의료비를 생각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이에 대해 정문홍 대표는 # 신인급 영건스 출전자들의 미니멈 개런티는 100만원이고 이후 경력순으로 인상되며, 경력이 뛰어난 유명 선수의 경우 수천만원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

6. 서두원, 송가연과의 불화

Road FC 22가 끝난 며칠 뒤에는 공식 오피셜짐인 Team One 소속으로 논란의 중심이었던 서두원 송가연이 Team One 소속 프로필에서 삭제되었고 송가연은 인스타그램에 "난 인형이 아니야" 라는 글을 올려 뭔가 문제가 있는 걸로 추측되고 있으나 Road FC는 두 사람이 Team One에서만 나갔을 뿐, 여전히 Road FC와의 계약관계는 유효하다는 입장을 기사를 통해 발표했다. # 그러나 이후 서두원은 인터뷰를 통해 Road FC와 갈라섰음을 밝혔고 #, 송가연은 2017년 현재 Road FC와 소송, 여론전 등을 동반한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이 또한 자세한 것은 송가연 항목 참조.

7. 과도한 마케팅 논란

7.1. 이벤트 및 행사 관련

2014년 11월 9일 열린 Road FC 19는 일주일 차이로 열린 Top FC 4와 비교당하면서 까이고 있다. Road FC가 영건스 이후 맹승지 밥 샙이 게임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반면[11] Top FC는 언더카드가 끝난 후 메인카드에서 벌어진 페더급 그랑프리 4강 출전 선수들의 감독들을 케이지로 불러 인터뷰를 하면서 메인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Road FC가 청개구리 장학금 전달행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승리한 선수 인터뷰는 생략하거나 매우 짧게 진행한 반면 Top FC는 모든 승리 선수들과 인터뷰를 했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의미있는 행사이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관객들이 지루해하며 대회의 맥을 끊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메인 이벤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대회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내용도 Top FC가 월등히 재밌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경기의 재미야 주최측에서 컨트롤하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말이다.

7.2. 최홍만 관련

2015년 7월 일본에서 열린 Road FC 24 대회에 출전한 최홍만이 전성기와 현격히 차이나는 몸상태와 기량으로 처참한 KO패를 당하자 준비되지 않은 상태의 선수를 무리하게 출전시킨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생겼다. 또한 대회 직전 터진 최홍만의 사기혐의 관련기사들로 인해 일본 지상파 방송국의 중계방송이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 자세한 것은 최홍만 항목 참조. 다만 일본 현지 관계자들에게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 이 대회에서 관중석에 있던 미사키 카즈오의 휴대폰 뒤에 붙어있는 욱일기가 그대로 생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지만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다.

위 대회에서 일어난 논란 및 작금의 여러 상황에 대해 정문홍 대표가 작심한 듯 인터뷰를 하여 또 다시 논란이 되었다. [직격 인터뷰①] 로드FC 대표 "최홍만, 죽게 내버려 둬야 하나" [직격 인터뷰②] "UFC횡포 더 이상 못 봐.. 파이터들, 로드FC로 모여라"

2015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Road FC 27 대회에선 최홍만과 루오췐차오가 대결을 펼쳤는데, 메인이벤트에 걸맞지 않은 졸전이 나와 거하게 욕을 먹었다. [12] 결국 루오췐차오가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 최홍만이 어정쩡하게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이 대회에는 세계적인 명심판인 허브 딘이 초빙되어 네 경기 주심을 봤는데, 포털과 커뮤니티에서는 '허브 딘 극한직업 촬영중' '몰래카메라인지도' 등의 드립이 흥했다.

7.3. 연예인 마케팅

2014년 2월 9일 Road FC 14에서는 개그맨 윤형빈이 출전하여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는데 이 과정에서 과거 임수정(여자 격투기선수)이 일본 방송에 출연하여 집단 린치를 당한 사건을 운운하며, 전혀 관계없는 선수를 상대로 애국심 마케팅을 조장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이날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게 대회를 시작하는 바람에 직관을 온 관객들에게 졸속행정이라고 욕을 먹기도 했다. 이유는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 결승전 촬영을 위해서. 하지만 관객들에게는 이유를 얘기해주지 않았다.

지나친 연예인 마케팅도 구설에 오르고 있다. 소위 '서커스 매치'라는 것도 문제이지만, 참가자의 건강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매치들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윤형빈을 시작으로 김보성, 그리고 자칭 한주먹 한다는 이동준까지 끌어들이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시청률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과거 윤형빈의 카운터로 그야말로 대박이 난 마케팅이기도 하다. 하지만 Road FC 35에서 데뷔전을 치른 김보성의 경우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 격투기를 하기에는 위험한 장애가 있으며, 경기후 인터뷰에서는 심지어 오른쪽 눈에 렌즈를 끼고 경기를 치렀다고 인터뷰를 했다. 실제 경기 내에서도 오른쪽 눈 위에 펀치를 맞으면서 경기가 중단되었고 이후 김보성의 포기로 경기가 종료되었는데, 펀치가 아닌 아이포크었다면 양눈 모두 장애를 얻을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격투기 선수들도 아마추어에서 일정 전적을 쌓을 때까지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반인이고 적지 않은 나이인 김보성을 몇달 훈련도 하지 않은 채 프로 무대에 내보낸 것부터가 미친 짓이라는 의견이 많다. 대체 어떻게 라이센스가 나온지도 의문인 상황. 윤형빈의 드라마틱한 승리에 취한 Road FC 측의 흥행만을 위한 안일한 매치메이킹은 심각한 문제이다.

몬스터짐의 이용수 편집장은 경기전 이에 대해 심각한 비판을 했고, 이 우려대로 아주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뻔 했다. 이용수의 말대로 참사가 일어날수도 있는 매치였고, 이는 시청률만을 위한 심각한 안전불감증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2022년 3월 말, 정문홍이 주최하려는 여당 정치인 VS 야당정치인의 격투대결을 하려고 하자, "정치인들이 아무리 싫어도 이건 선넘었다."면서 열성팬들조차도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참고로 이 격투대결에 정경철(44) 여수시의원이 맨 먼저 지원했다. 상대로는 "빨강색이면 누구나 상관없습니다. 이왕이면 이준석 당대표면 제일 좋겠습니다."라고 해서 파급력이 점점 높아지려는 중이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공식적으로 이름이 언급됐다. # 언론에서 보도된 정경철 시의원의 정보들

8. 전적 삭제

최근에 ARC라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333 시스템'으로 부르는 ARC 대회 룰을 만들었는데 3분 3라운드로 진행, 30초의 그라운드 제한 등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를 위해 기존 MMA와 다른 룰까지 도입했다. 그러나 30초 그라운드 제한이 MMA팬들 사이에 논란이 되는 중이다.
결국 셔독 태폴로지 등의 유명 전적 사이트에서 프로 MMA룰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해당룰로 진행된 경기들은 모두 변형 MMA룰로 기록되고, 공식 전적에서는 삭제가 되었다. 전적이 아예 반쪽으로 줄어드는 선수들도 있는 등, 피해를 많이 본 편.[13]

9. 위너즈 코인 게이트 연관 의혹

로드FC 회장인 정문홍과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이 이사로 올라가 있어서 연관 의혹이 있었다. 정문홍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해당 의혹으로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10. 세금 논란

김혁성 원주시의원, "도·시비 6억원, 로드FC 지원은 이해할 수 없어"
"로드FC 5년 더 지원"..체육계 반발

2023년에 원주시로부터 6억원을 지원 받고 2024년부터 5년간 7억원을 지원받는다. 그것도 모자라서 원주시는 로드FC를 위해서 18억 9천만원을 들여서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려 하는 등, 총 59억 9천만원을 일개 주식회사에 지원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지적이다.

여태 있었던 스포츠 지원들은 시에 소속된 각종 팀들에 지원이 됐지 사기업에 세금이 이렇게나 많이 투입됐던 전적은 없다.

‘굽네 ROAD FC 066’ 강원도민‧원주시민 무료 입장
정문홍의 페이스북 글

무료 입장과 관련한 논란도 있는데, 스포츠 업계에서 무료입장이나 무관중은 그저 놀림거리의 대상일 뿐이지만 로드 FC의 경우 더 논란이 되는 이유는 무료입장 대회를 지속해서 열며 세금을 그대로 낭비하고 있다는 논란 때문이다. 주어진 세금으로 대회사를 키울 생각을 해야 하는데 주어진 세금을 말 그대로 사용하기만 하고 있는 것은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

10.1. 보조금 지급과 관련한 논란

이중수급, 로드걸 남자(?) 등 의혹
'에어로빅 강사'였던 박모씨 로드FC 해외 에이전트·아나운서로 약 1800만원 보조금 수령
로드FC 전 관계자들 "로드 '또' 거짓말 시민 혈세 낭비 수사하라" 분노...과거 '대회 숙박기록' 공개

여러 논란들이 함께 작성돼있다.
  • 에이전트이자 아나운서를 병행하던 박모씨는 단체 소속 직원의 친언니로 원주시 보조금으로 1800만원을 지급 받았다.
    • 이에 대해서 국내 격투기 관계자는 "대회사에서 에이전트비를 지급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거의 본 적 없다. 에이전트는 결국 선수의 몸값을 높여주는 일을 대신하기에 선수 측에서 지급하는 것이 맞다. 박모씨가 해외 에이전트 업무를 하면서 선수나 단체에 주고받은 메일이나 통화 내역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고 또 "내역이 없다면 시민의 혈세인 보조금을 로드FC가 에이전트비를 명목으로 횡령했을 가능성이 있다. 에이전트 활동의 자격 사항은 없지만 관련 사업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일 개인이 대회사에게 선수를 소개하고 돈을 받았다면 알선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아마추어 대회가 실제론 열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을 봤다며 이중지급했다.
  • 청소 용역과 심판보조 동일인.
  • 로드걸로 등록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가 1로 시작되는 문제.
    • 일명 로드보이 논란으로, 너무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문제다.
  • 특정인이 번역, 검수일을 계약했는데 정문홍 대표의 친누님의 통장으로 190만원이 입금됐고 정대표 친누님은 프로그램 관련 업무로 100만원을 받아갔는데 몸이 편찮으셔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
  • 특정 영상업체에 2억원 이상을 지출. 계산서가 아닌 카드로 모두 결제했으며 이 업체의 영상장비 LED 임차료 금액이 다르고 같은 품목인데 단가가 다르다. 사업종목에 없는 사업들을 실시해서 무허가 업체로 의심되는 업체다. 또한 원주 대회 때 사용하지 않은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사용했다고 정산금에 올렸다.
  • 특수효과 폭음탄 사용과 아무 연관이 없는 사진을 자료로 제출하고 특정선수 와이프는 아무런 자료도 없이 아나운서를 했다며 300만원을 수령.
  • 6월 21일에 입국한 외국선수 19일부터 숙박한 것으로 기록.
    • 7월 4일에는 하루만 숙박시키는 경우는 없다고 인터뷰에 응했다가 하루부터 며칠까지 다양하게 숙박권을 준다고 말을 바꾸버렸다.
  • 로드 064 대회에 참가한 어떤 선수는 숙박을 하지도 않았는데 숙박 처리가 돼 있다.
    • 20일부터 숙박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SNS 기록을 통하여 22일까지 원주에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 이미 충분한 케이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2000만원을 주고 케이지를 또 대여한 문제

11. 대부업 연관 논란 및 탈세 의혹

정문홍 로드FC 대표 전 거주지에 대부업(?)...시민들 "원주시 이미지 악영향"

정문홍이 거주하던 거주지를 친족이자 로드FC 이사인 박모씨에게 증여하였고, 친족인 박모씨는 2008년 9월부터 2013년도까지 대부업을 진행했다.

제보자들은 "소유자의 동의없이 금융권에서 A씨의 채무로 근저당을 설정 할 수 없다. 로드FC 시작부터 함께 해 온 A씨가 공교롭게도 단체 창립 시기에 해당 건물에 근저당권을 잡았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일부 자금이 로드FC에 흘러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로드FC, 대회 참가비 또 사단법인 계좌 아닌 합법대부업 운영했던 Y씨 계좌로 받아...횡령·탈세(?) 의혹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유소년리그 대회 참가비를 박모씨 개인 계좌로 받았는데 대부업체를 운영하던 사람의 개인 계좌로 받을 이유가 없으니 탈세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1] 단체명의 'Road'에서 따온 것으로, Road FC를 싫어하는 쪽에서 가장 즐겨 사용하는 폄칭이다. '길거리 FC'라고도 불리나, 길거리보다 길바닥의 어감이 더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더 애용된다. [2] 물론 국내에서 이렇게 10년 이상 지속하면서 UFC 진출을 하거나 외국 중견급 이상 선수들을 조금이라도 데려오는 것도 꽤 대단한거다. 남의철, 강경호, 이정영이 로드 출신이고 제프 몬슨, 멜빈 만호프, 마이티 모, 크리스 바넷, 샤밀 자브로프, 만수르 바르나위, 얜시아오난, 라파엘 피지에프, 미첼 페레이라, 사루키안도 로드FC에 잠깐 방문한 적이 있다. [3] 디씨에서 주로 쓰이며, 경쟁단체인 Top FC에서도 자사 대회 홍보영상에서 "길거리 싸움은 가라!"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간접 디스하기도 했다. [4] 남의철이 경기 도중 지속적으로 팬스를 잡았는데 레프리가 아무런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연장라운드에서는 쿠메가 탑을 잡고 파운딩을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스탠딩 선언을 해버렸다. [5] 앞선 경기였던 차정환 vs 루이스 라모스 전도 판정 논란이 있었고,. 더불어 이 경기는 흔히 하는 스코어 발표조차 하지 않아서 의혹이 더 증폭되었다. [6] 해당 레프리는 이전에도 논란을 자주 일으켜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이 까였었다. [7] 과거 한일전 마케팅때는 모르겠으나 이후 계속 한쪽만을 위한 해설을 한다는 비판이 있다. 다만, 아무래도 같이 운동하고 알던 사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8] 이 와중에 주심이 시합을 어떻게 할지 대표에게 묻는 장면에 TV중계에 그대로 잡힌 점과, 심판 한 명이 무승부 채점을 했다. [9] 격투기 선수들도 먹고 살기 위해선 인기가 절실한데 그러자면 가장 인지도 있는 선수를 메인이벤트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게 현재 한국 격투시장이다. 한마디로 현재 한국 내수시장만으로는 흑자가 되질 않는다. 과거 정문홍 대표가 한 인터뷰에 따르면 국내 격투팬들 지갑을 다 털어도 적자라고... [10] 복싱, 입식격투기, 종합격투기 등 모두 해당되는 얘기다 [11] 맹승지는 이때 "그 곳 때려도 돼요?"라는 발언을 했다. [12] 상대 선수가 프로 데뷔하는 만 19살이였다. [13] 대표적으로 플라이급의 이정현 선수는 9승 1패에서 4승 1패로 깎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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