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4 23:53:08

Rise of Nations(Roblox)/가이드

1. 개요2. 가이드
2.1. 국가 선택2.2. 초반2.3. 중반2.4. 후반2.5. 전쟁
2.5.1. 육군2.5.2. 해군2.5.3.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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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블록스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Rise of Nations의 게임 플레이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가이드

2.1. 국가 선택

일단 중국은 경험치가 250000이 필요하고, 미국은 176777, 인도는 144338이 필요하다. 초보자라면 중국, 미국, 인도같은 초강대국을 플레이 할수는 없다. 따라서 중견국을 플레이 해야하는데, 유저들이 많이 몰리는 유럽은 이 게임에서 제일 먼저 개판이 되는 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초보자들에겐 어렵고, 사람이 비교적 안몰리는 남미, 아프리카, 카리브해, 태평양 지역의 나라들을 하는 편이 좋다.

경험치가 쌓여 초강대국들을 고를수 있게 되었다고 정보 없이 섣불리 강대국들을 플레이하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강대국들은 나라 스탯이 좋은만큼 세세한 컨트롤을 요구하고, 못하는 플레이어가 강대국을 잡는다면 랭킹이 나락으로 간다. 안정도 관리, 전쟁 피로도 관리 등 정치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한 강대국들은 행동 하나하나에 순위가 들쭉날쭉 하므로 신중하게 플레이 해야한다.

초보 유저가 미국을 잡고 안정도 관리를 잘 못해서 나라를 망치고 중국에게 순위를 따이는 경우가 매우 많다.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역시 청나라를 만들겠다고 대만을 침공하다가 대만 플레이어에게 해전을 지고 전쟁에서 패배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도는 마우리아 제국을 만들기 위해 주변국들에게 마구 전쟁을 선포하다가 안정도가 추락해 나라가 망하는 경우도 있다. 천천히 중견국으로 게임을 배우고 나서 강대국을 시도해보자.

2.2. 초반

초반에는 우선 연구를 해야 한다. 처음에 연구 포인트는 500포인트가 주어지는데, 루트는 연구를 두 개 찍고 경제를 하나 찍거나 반대로 경제를 두 개 찍고 리서치를 하나 찍는걸로 나뉜다. 개인 성향에 따라 정하면 된다.

연구를 했다면 공장을 지어야 한다. 처음으로 짓는 공장은 보통 전자제품 공장이다. 전자제품을 AI국가들에게 팔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 이 전자제품은 후반대가 돼서도 좋은 돈벌이 수단이 된다. 전자제품 공장을 3개정도 짓고 AI국가들에게 팔면 된다.[1] 인도, 브라질 등의 국가는 강대국임에도 선택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나라들에게 팔면 좋다.[2] 전자제품 공장을 돌릴려면 금과 구리가 필요하므로 자원이 풍부한 국가를 고르지 않는 한 수입해야한다. 전자제품을 팔아서 돈을 벌었다면 이제 모터 공장, 강철 공장, 비료 공장, 민간 공장을 지어야 한다. 이 공장들을 모두 돌리기 위해서는 텅스텐, 티타늄, 철, 인산염(phosphate)이 필요하다. 공장에 대한 내용은 Rise of nations(Roblox)/건물 문서 참조.

공장을 지어 산업기반을 다 지었다면 이제 정치적인 요소를 신경써야한다.
우선 정책을 찍어야하는데, 영국처럼 식민지 개척이 중요한 국가의 경우는 이데올로기를 국수주의로 빠르게 찍는것이 중요하기때문에 초반엔 정책을 찍지 않는것이 좋다.[3] 민주주의 국가의 경우에는 초반 특혜가 주어지는데, 세금을 25% 더 받을수있는 정책이 있다. 이는 민주주의 국가만 설정할수있는 정책이며, 초반 경제에 매우 도움이 된다.
이외의 국가들은 연구 포인트가 모이는 속도를 34% 증가시켜주는 정책을 찍는것을 추천한다.
정책을 설정했다면 이제 정부지출을 찍는다. 처음엔 정부지출이 없음으로 되어있을텐데 정부지출을 늘리면 안정도와 정치력이 증가하므로 낮음 정도로 설정해두는것이 좋다.

여기까지 했다면 이제 전쟁을 준비한다. 우선 수도와 다른 유저와의 국경부분을 요새화 해야한다. 왜냐면 도시를 요새화하면 그만큼 도시를 점령하기가 어려워져서 상대방이 도시를 점령하는데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는 필수로 요새화를 해야하는데, 적이 자신의 국가의 수도권을 점령한뒤 작정하고 버티기에 돌입하여 시간을 끄는 전략으로 갈 경우, 안정도가 낮아져 자신이 기껏 넓혔던 영토의 국가들이 독립하여 순식간에 국가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2.3. 중반

중반부터는 이제 전쟁의 서막이 열린다. 이 구간부터 대전쟁들이 하나씩 터지며 제국이 형성되고 연합이 생긴다. 영토 확장은 곧 나라의 국력과 직결되는 요소이므로 민주주의 루트를 타지 않는다면 약소국이든 강대국이든 영토 확장을 해주어야한다. 우선 자신이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강대국을 선택한것이 아니라면 바로 플레이어에게 시비를 거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AI 국가들을 천천히 점령해가면서 국력을 키워야한다. 국가들을 여럿 점령하면 세금이 많이 들어오고, 인력이 많아지므로 국력이 강해진다. 하지만 인구 역시 늘어나므로 안정도를 잘 신경써야한다. 또 전쟁을 너무 많이 또는 오래하면 전쟁 피로도가 높아진다.

2.4. 후반

후반엔 보통 가장 잘 성장한 5개국 외엔 모든 나라가 전부 먹히게 된다. 2040년 이후부터는 실제 냉전처럼 강대국들 사이의 기싸움이 오가며 큰 전쟁들이 터지게 된다. 이때쯤 되면 세력이 생기고 세력간의 갈등과 대결구도가 생기며, 각국 모두 세계전쟁을 대비해야한다. 보통 후반까지 살아남는 국가로는 중국, 미국, 인도 등의 경제 대국이나 영국, 독일, 러시아 등 유럽의 강국들 등이 있다.[4]

2.5. 전쟁

전쟁에서 승기를 잡으려면 육군, 공군, 해군을 모두 잘 컨트롤해야한다.

2.5.1. 육군

육해공 모두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유닛은 육군일것이다. 상대 영토를 점령하려면 반드시 육군이 필요하기 때문. 가장 중요한 유닛인만큼 전략도 다양하다.

육군 전투에선 화력도 중요하지만 전술 또한 중요하다. 보병만 많이 뽑아서 무모한 돌격을 하기보단, 탱크와 포를 뽑아 군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후 전투를 치른느것이 바람직하다. 포병은 해군과 육군 모두에게 성능이 좋기때문에 탱크 뒤에 조금씩 붙여주는것이 좋다.

2.5.2. 해군

해군은 육군을 공격하는데에 제격이다. 전함이나 항모는 피해량이 매우 높고, 구축함은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갖추고있다. 잠수함은 이 게임의 핵심 방어 유닛으로 상대의 항모나 전함을 쉽게 해치울수있다. 또한 육지에 상륙하려하는 적 보병을 물리치는 용도로 쓸수도 있다.

해군으로 공군을 이길 수 있다.

2.5.3. 공군

공군은 유닛별로 역할이 나뉘어져있다. 전투기는 제공권을 장악하는데에 쓰이고, 공격기는 적 육군을 공격하는데에 쓰이며, 폭격기는 상대의 도시를 공격할때 쓰인다. 공격기로 상대 육군을 갈아버릴수도있고, 폭격기를 보내 도시들을 전부 불태울수도있다.

[1] 나라당 2개에서 5개까지만 팔려고 시도하자 [2] 강대국의 경우에는 전자제품 공장과 모터 공장, 강철 공장, 비료 공장, 민간공장을 같이 지어도 된다. [3] 정치력을 깎고 돈을 주는 이벤트들이 가끔씩 뜨는데, 운이 나쁘면 디버프가 생기니 돈이 급하지 않다면 무시하자 [4] 물론 상황에따라 예외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