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의 기종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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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나오는 리전 휘하 기종들로, 후속작으로 Rev-9이 있다.
2. 작중 행적
그레이스의 회상 속 미래세계에서 등장한다. 하늘에서 다수가 떨어졌으며 기지에 도착한 저항군들을 몸에서 생성한 촉수를 이용하여 살해한다. Rev-9처럼 개체가 나뉘는 능력도 보여 준다. 그레이스의 총에 맞아 한 기종이 파괴됐지만 다른 기종이 그레이스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고 그레이스가 강화군인에 지원한 원인이 된다.3. 특징
이 기체의 특징은 본체가 둘로 나뉜다는 것이다. Rev-9와 마찬가지로 액체 외피와 엔도 스켈레톤으로 나뉜다. 다만 후기형인 Rev-9보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강한 점도 있는데 낙하하면서 비행하는 능력이 있으며 중화기로 싸우는 스카이넷의 기종들과는 달리 액체금속 몸체를 이용해 전투하는 모습을 보인다.다만 액체금속은 총탄 몇 방에 망가지는 등 내구성은 별로다. Rev-9도 그렇지만, T-1000과는 다르게 '액체'라기보다는 슬라임이나 부드러운 진흙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 그레이스가 한 기체를 총으로 사살하고 그 옆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따라서 재생능력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아마도 기동성과 코스트에 집중해서 성능을 낮춘 듯. 이후 후기형인 Rev-9으로 이어진다.
작중 묘사되진 않았지만 존재하지도 않는 미래에서 보낸 터미네이터가 자꾸 나타나는 게 말이 되느냐는 논란을 의식한 듯, 제작진이 존을 죽인 T-800 개체는 T-1000과 비슷한 시기에 보내졌다는
[1]
이 시점에서 이미 존이 죽었음에도 스카이넷의 터미네이터가 계속해서 나왔던 이유는
스카이넷은 어느 시점에 존을 죽일 수 있을 지를 모른 채로 1995년 이후의 모든 시간대로 터미네이터들을 보냈으며 그렇기에 1998년에 존이 이미 죽은 뒤에도 뒤늦게 존 코너를 암살하려는 터미네이터들이 나타났던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