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23 17:35:17

Reassembly/Ter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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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부품

1. 개요

인디게임 Reassembly에 등장하는 플레이 가능 팩션이며 게임을 처음 플레이할 경우 유일하게 플레이 가능한 팩션.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부품의 성능도 굉장히 무난하다.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다는걸 염두에 둔 건지 특별히 튀는 능력은 주어지지 않았지만, 밸런스 적당한 무기들이 많아 컨셉플레이 용으로 가장 만지작대기 좋다. 에이전트로 등장하는 함선들도 테란의 것이 상당히 많고, 스테이션 실드, 초대형 추진기의 존재 덕분인지 거함으로 이루어진 에이전트 함대 역시 테란인 경우가 많다. 가끔 정말 미친듯이 거대한 함선도 등장하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선 때려도 때려도 터지질 않아 혈압이 오른다. 잘 만들어진 테란 정거장은 어지간한 함대에게 얻어맞으면서도 꿋꿋이 반격하며 버텨내는 무시무시함을 자랑.

2. 부품

파일:terran_pallete.jpg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 순으로 설명함.
  • Hull (장갑판) - 0P
    직각이등변삼각형 모양의 장갑판. 크기가 3가지 있다.
  • Hull (장갑판) - 0P
    직사각형 모양의 장갑판. 크기가 5가지 있다.
  • Hull (장갑판) - 0P
    정사각형 모양의 장갑판. 크기가 3가지 있다.
  • Hull (장갑판) - 0P
    직각삼각형 모양의 장갑판. 크기가 3가지 있다.
  • Hull (장갑판) - 0P
    사다리꼴 모양의 장갑판. 크기가 3가지 있다.
  • Container (보관함) - 0P
    R 수용량을 늘려주는 부품. 크기가 3가지 있다.
  • 추진기 (Thruster) - 3P
    소형. 출력 10k.
  • 추진기 (Thruster) - 4P
    중형. 출력 25k.
  • 추진기 (Thruster) - 8P
    대형. 출력 100k.
  • 추진기 (Thruster) - 18P, 170C
    소행성급 크기. 출력 1000k.
  • 발전기 (Generator) - 23P
    무기 발사 및 실드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부품. R 수용량 100, 에너지 생성량 75/초, 에너지 수용량 225.
  • 발전기 (Generator) - 135P, 1220C
    대형 발전기. R 수용량 100, 에너지 생성량 450/초, 에너지 수용량 1350.
  • 플라즈마 포 (Plasma Cannon) - 17P
    소형 포탑. 데미지 30, 사거리 1100, 탄속 1400, 연사속도 초당 4발.
  • 플라즈마 투사기 (Plasma Projector) - 18P
    고정형 포. 데미지 20, 연사속도 초당 10발.
  • 폭발 파동기 (Blast Pulser) - 10P, 260C
    데미지 20, 연사속도 초당 75발, 한 번 발사에 탄환 50발 발사. 사거리 600.
    발사시 블럭을 중심으로 600 사거리에 50발의 탄환을 원형으로 흩뿌린다. 발사속도나 데미지는 평범한 편이지만 주력으로 쓰기엔 화력이 집중되지 않아서 힘들고, 잔뜩 달아서 빽빽하게 화망을 형성해 실드 대용으로 사용하기엔 미사일 계통 무기만 막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Spikey Plant가 모인 구역에서 효율이 꽤나 좋다. 개체가 약하고 쏘는 무장이 아주 가끔 나오는 레이저를 제외하면 모두 격추 가능한 미사일이라 잔뜩 달고 거진 예초기 수준으로 운용할 수 있다.
    단점은 에너지 소모량. 발당 에너지를 2씩 소모하며 한 번에 50발씩 쏘기 때문에 한 번 쏘는데 100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거기에 초당 연사력은 75발, 즉 1초에 1.5번 공격하며 이는 1초에 150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과 같다(정확히는 0.5번 공격한다는 게 불가능하기에 2초에 3번공격하는 것이라 조금 차이가 있다). 이는 135P짜리 중형 발전기를 달아도 꼴랑 파동기 3개밖에 커버를 못 쳐주는 소모량이다. 비슷한 P 소모량에서 이 정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무장은 없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중형 발전기도 잔뜩 달아야하기에 부품이 싸도 전체적인 함선 값은 무거워지는 기묘한 무장.
  • 자동 포탑 (Auto Cannon) - 22P
    데미지 20, 연사속도 초당 15발, 사거리 800.
본격적인 딜링용 무장으로 빠른 연사력과 적절한 데미지로 근거리에서 승부를 보기 적합하다. 탄수가 많아 포인트 디펜스 용도로도 적절. 연사 무기지만 점사로 발사하므로 여러 개를 달고 리플 파이어 모드로 발사간 화력의 공백을 줄이는 식으로 운영하는 편이 좋다.
  • 레일건 (Rail Gun) - 59P, 540C
    데미지 350, 연사속도 초당 0.5발, 사거리 2500. 탄속 1500.
    저격용 내지 원거리 견제용으로 써먹어보라고 넣어준 포탑같지만 실제 저격용으로 써먹기엔 애로사항이 꽃핀다. 제일 큰 문제는 탄속과 포탑 회전 속도로, 다른 포탑이 회전 속도가 344도/초일때 레일건은 혼자 115도/초를 돌고 있다. 탄속 1500은 좀 날쌘 함선이라면 가볍게 피할 수 있다. 결국 레일건을 효율적으로 박을 수 있는 대상은 고정표적 내지는 대형 함선으로 한정되는데, 대형 함선에게 350 데미지는 어지간한 실드로도 막는 데미지에 사거리 2500은 대형 함선에겐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다. 어떻게든 뽕을 뽑고 싶어서 레일건으로 도배를 한다 쳐도 밑에 중형 플라즈마 포를 달아주는 것이 훨씬 가성비적으로 낫다. 그런 와중에 집탄율은 또 좋아서 화막형성이 안 된다.
  • 플라즈마 포 (Plasma Cannon) - 72P, 650C
    중형 포탑. 데미지 120, 연사속도 초당 4발, 사거리 1200, 탄속 1400.
  • 플라즈마 포 (Plasma Cannon) - 176P, 1590C
    대형 포탑. 데미지 270, 연사속도 초당 4발, 사거리 1300, 탄속 1400.
플라즈마 포 삼형제는 초중후반 모두 안정적인 연사력과 데미지 덕에 테란 팩션의 주무장으로 주구장창 쓰인다. 크기에 비해 짧은 사거리와 낮은 탄속이 단점.
  • 반물질 포 (Antimatter Cannon) - 350P, 4340C
    고정형 포. 데미지 500, 스플래시 범위 50, 연사속도 초당 0.5발, 사거리 3000, 탄속 1800.
    레일건보다 본격적으로 저격용으로 써먹으라고 넣어준 무장. 탄속도 빨라졌고 범위 피해까지 생겨서 그나마 피해를 주기 더 좋아졌다. 그러나 고작 데미지와 사거리 소폭 상승에 비해 고정형으로 변해버렸으면서 포인트가 8배 가까이 차이나는 창렬한 가성비가 단점.
  • 레이저 (Laser) - 6P, 60C
    데미지 초당 100, 사거리 400.
    데미지는 준수하지만 사거리가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는 게 단점. 싼 포인트를 이용해 덕지덕지 붙여놓고 본격적 전투용으로 쓰기 보단 미사일이나 드론을 격추하는 데 좋은 무장. 사소한 단점이 있는데 요구 P와 성능에 비해 블럭 크기가 2×2 정사각형으로 상대적으로 크다.
  • 조작기 (Manipulator) - 14P
    인력 초당 50000, 사거리 700.
    무기처럼 동작하지만 무기가 아니다. 빔을 발사하여 빔을 맞은 대상을 피아 구분 없이 끌어오거나 밀어낼 수 있다. 정확히는 빔을 맞은 대상을 그 자리에 고정시키며 빔을 발사하는 함선의 움직임에 따라오게 하는 것으로 일종의 올가미라 볼 수 있다. 소형함에 빔을 쏘아 움직이지 못 하게 고정시켜놓고 처치한다든지 움직임에 방해되는 소행성을 밀쳐내거나 할 때 쓸 수 있지만 일부러 소행성을 모아다 진짜 행성을 만들려는 심산이 아니라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소형함이라면 운석은 그냥 피하면 되고 대형함이면 운석따뉘는 쏘거나 그냥 돌진해서 부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 양성자 빔 (Proton Beam) - 90P, 810C
    데미지 초당 400, 사거리 1800.
    데미지와 사거리는 준수하지만 고정형 빔이라는 게 발목을 잡는다. 빗나가지 않는 히트스캔 지속딜을 원거리에서 퍼부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무기라는 점에서는 메리트가 확실히 있다. 다만 센티넬의 가우스 빔은 비슷한 사거리에 한방딜까지 세기 때문에 이 무장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
  • 양성자 검 (Proton Sword) - 90P, 810C
    데미지 초당 2000, 사거리 300.
    양성자 빔과 가격이 똑같다. '검'이라는 이름 답게 사거리는 300으로 처참한 수준. 하지만 2000이라는 위력적인 데미지는 실드가 튼튼해 충분히 근접할 시간을 가진 테란 특성상 그 단점을 감안하고서라도 운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 방어용 포탑 (Defence Cannon) - 6P
    데미지 10, 연사속도 초당 15발, 사거리 600.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싼 맛에 덕지덕지 붙여 미사일이나 드론을 격추하는 데 쓰는 무장. 이쪽은 크기가 1×1/2의 직각이등변삼각형이라 자투리 공간에 쑤셔넣기 좋다.
  • 대공포 (Flak Cannon) - 22P
    데미지 15, 폭발 범위 30, 연사속도 초당 3발, 사거리 900.
    데미지는 허약하지만 범위 피해가 있고 사거리도 나름 평범한 편. 무엇보다 포탑 회전 속도가 일반 포탑의 2배인 초당 688도라 잽싸게 날아다니는 소형 함선이나 드론을 격추하는 데 최적화되어있다. 대공포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무장. 그러나 대공포 치고는 연사력이 플라즈마 포 보다 느려서 잔뜩 달아줘야 효용성을 보인다.
  • 방어막 투사기 (Shield Projector) - 80P, 720C
    체력 1000, 크기 100.
  • 우주정거장 방어막 투사기 (Station Shield Projector) - 1250P, 11250C
    체력 5000, 크기 500.
    테란의 상징이자 희망. 다른 팩션들에 비해 평범한 성능의 무장들을 가지고도 테란이 상위권 입지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실드의 존재 때문이다. 단순 가성비로 비교하자면 그냥 방어막 투사기가 훨씬 이득이나, 방어막 투사기는 함선이 크기가 커지면 커질 수록 달아야 할 방어막도 늘어나며 방어막 범위가 겹치게 되면 범위피해가 있는 폭발성 무기에 데미지가 2배로 들어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효율성은 줄어든다. 그냥 방어막 투사기는 한 번 파괴되고 나면 방어막 수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10초인데, 우주정거장 방어막 투사기는 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냥 방어막 투사기는 센티넬 핵미사일 한 방에 거덜나지만 우주정거장 방어막 투사기는 핵미사일을 3번까지 막아주면서 4번째 핵미사일이 날아오기 전에 다시 실드를 수복한다. 함선마다 우주정거장 방어막 투사기를 장착시키고 떡실드로 돌격해오는 에이전트 함대는 공포 그 자체.
  • 미사일 발사대 (Missile Launcher) - 31P
    피해 범위 25, 데미지 30, 가속력 867.
    유도 미사일을 2발 발사하는 무장. 여타 미사일이 그렇듯 대부분 다른 함선의 미사일을 요격하거나 원거리 견제용으로 쓰인다.
  • 드론 발사대 (Drone Launcher) - 36P, 300C
    드론 공격력 15, 연사속도 초당 4발, 사거리 800.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는 드론을 발사한다. 여타 드론이 그렇듯 대개 사용 용도는 적의 어그로를 끌어 화력을 분산시키는 용도. 드론 자체의 화력은 볼품없다.
  • 로켓 발사대 (Rocket Launcher) - 37P, 340C
    피해 범위 20, 데미지 40, 가속력 1333.
    유도성능이 없는 로켓을 2발 발사하는 무장. 데미지랑 피해량은 미사일 발사대보다 낮고 유도성능도 없으면서 속도만 빠른 주제에 가격은 미사일 발사대보다 훨씬 비싸다. 컨셉용이 아닌 이상 달 이유가 없는 무장.
  • 어뢰 발사대 (Torpedo Launcher) - 55P, 500C
    피해범위 40, 데미지 500, 가속력 462.
    로켓 발사대와 비슷한 무장. 유도성능은 없고 속도가 느리지만 위력 하나는 뛰어나다.
  • 기뢰 살포기 (Mine Layer) - 79P, 720C
    피해 범위 70, 데미지 150.
    테란의 상징이자 희망 2. 발사 하면 추진력 없이 나아가다 멈추는 기뢰를 발사한다. 기뢰는 총탄이든 함선이든 뭐든 닿을 때까지 그 자리에 멈춰있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터진다.
    겉보기엔 별 볼 일 없는 무장이지만 이 무장이 리어셈블리 최강의 무장으로 각광받는 이유가 있는데, 소위 일컫는 Mine Spinner라는 조합 때문이다. 함선에 부품을 최소화시켜 추진기와 기뢰 살포기만을 바람개비처럼 달아놓으면 함선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움직이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조종하기엔 난관이 따르지만 AI는 이 조합을 무시무시하게 사용한다. 기뢰 살포기가 적과 일직선으로 정렬되는 순간을 칼같이 노려 기뢰를 살포하고, 그 기뢰는 회전력에서 가속을 받아 로켓보다 빠르게 적에게 날아가는데다 설령 적을 빗맞춰도 기뢰로 남아있기 때문에 효율성은 더 좋다. 그리고 데미지는 로켓보다 강하며 기동성도 훨씬 좋다.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끝내주는 성능을 가진 함선이 만드는 데 350~400P 정도밖에 안 든다. 화력 우세+기동성 우세+저렴한 가격 때문에 대부분의 테란 유저들이 채용하고 있는 형태이며 테란이 Reassembly 메이저 팩션으로 부상하게 된 조합이기도 하다.
  • 수확기 (Harvester) - 5P
    사거리 1000.
    멀리 떨어져있는 R을 끌어다모아주는 부품이다.
  • 공장 (Factory) - 100P, 900C
    다른 함선을 만들어 함대를 꾸릴 수 있게 해주는 부품이다.
  • 격발 레이저 (Burst Laser) - 76P, 690C
    데미지 최대 200, 사거리 1400, 충전 시간 2초, 최소 충전 시간 0.2초.
    누르고 있으면 나가는 빔 형태의 레이저가 아니라 충전했다가 발사하는 레이저다. 레이저라 빗나갈 일이 없고 사거리와 데미지도 준수하며 크기는 1×1밖에 안 되는지라 빼곡하게 달아놓고 요격용이나 딜링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 플라즈마 박격포 (Plasma Mortar) - 95P, 780C
    데미지 100, 피해 범위 100, 사거리 1200, 탄속 800, 충전 시간 2초, 최소 충전 시간 0.4초.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는 포탑. 격발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충전 시간이 필요하다. 화력은 좋은데 탄속이 끔찍하게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