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7:15:13

Ready or Not(게임)/부착물

※ 이 문서는 정식 출시 전 정보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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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및 장비 무기 · 장비 ·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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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조준경

총기의 체급에 따라 달 수 있는 것이 조금씩 달라진다.

대체로 권총/샷건 등 마운트가 작으면 미니 도트인 RMR, SRO까지 올라가며, 제대로 된 레일이 있는 기관단총, 소총류는 무배율 도트인 M58, 이오텍, 마이크로 T2(본체는 미니도트이나 높은 마운트에 장착)까지 올라간다. 거기에 돌격소총에는 배율 조준경인 4배율 엘칸 스펙터와 8배율 LPVO가 달린다.

세부적인 장착 가능성은 총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서 슬롯을 직접 봐야 한다. 예컨대 SLR-47은 조준경 장착대가 구식인 AK 기반이라 소총임에도 불구하고 권총 도트급만 올라가며, 샷건 중에는 이오텍이나 마이크로T2까지 달리는 것도 있다.

게임 옵션 상으로 총을 기울여서 쏘는 '캔티드 사이트(기울여진 조준경)' 키가 제공되지만 1.0버전 기준으로 캔티드 사이트 부품은 아예 없다. 그냥 반동제어가 조금 더 잘 되는 지향사격 내지는 전등/야간투시경과 함께 쓰는 기능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배율 조준경이나 시야가 답답한 조준경을 쓴다면 좁은 곳에서는 그냥 손전등이나 레이저 켜고 캔티드 사격하는 게 훨 편하다.

무배율 조준경들 중에서는 M5B, 마이크로T2 사이트가 조준 시 화면 확대율이 가장 크다. 반대로 SRS와 홀로사이트는 거의 화면 확대가 되지 않는다.
  • 기계식 조준기
    총기 게임답게 이게 기본 옵션이지만, 빠른 근접전이 자주 벌어지는 게임인만큼 자주 쓸 일은 없다. 그나마 특이한 것은 가늠자가 따로 제공되는 MP7 정도이다. 조준경의 무게 페널티가 큰 게임도 아니라서 굳이 조준경 떼고 쓸 일 자체가 잘 없다. 그나마 정조준사격할 일 자체가 적고 기본 가늠쇠도 알아보기 쉬운 권총이나 샷건 정도라면 떼고 써도 무방하긴 하지만, 제일 작은 RMR만 달아도 도트 노릇은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순수히 취향 차이로 수렴한다. 정말로 실총까지 많이 쏴봐서 권총 가늠쇠 정렬이 익숙한 이런 분야 현역 또는 예비역 게이머(...) 정도가 아니라면 성능 때문에 쓸 일은 없다. 소총류는 재평가의 여지도 없이 차라리 조준하지 않고 지향사격 또는 기울여쏘기를 하는 게 나을 정도인데, 튜토리얼에서 주는 연습용 MK18이 AR계통 특유의 그 원형 가늠자+삼지창 가늠쇠라서 표적 바꾸거나 속사하기가 더럽게 힘들다.
  • RMR
    모티브는 트리지콘 RMR. 아래의 SRO와 함께 조준경을 달 수 있는 권총에는 거의 다 장착 가능하다.
  • SRO
    모티브는 트리지콘 SRO. 역시 권총에는 거의 다 달 수 있는 도트 사이트이다. RMR과는 달리 둥근 형태이라 취향대로 쓸 수 있다. 특히 샷건이나 AK에는 이걸 다는 게 조금 더 조준하기가 자연스럽다.
  • 마이크로T2
    모티브는 에임포인트의 마이크로 T2. 원래는 RMR 수준의 미니도트 경통이 본체이지만, 소총류에 달 수 있게 길쭉한 마운트를 단 사양이다. 특이하게 몇몇 샷건에도 달 수 있는데, 샷건에 달 때에는 마운트가 조금 작다. 이런 미니도트 마운트 조합은 GBRS Group, Slade, 이근, 레드셀 등 미국 네이비 씰 출신이나 영향을 받은 전문가들이 보기도 편하고 표적지시기 달기도 좋다는 이유로 선호하며, 그 영향을 받아 이 게임에도 그러한 스타일로 나오게 되었다. 인게임 상으로도 덩치가 꽤 큰 PEQ-15와 함께 달아도 시야 간섭이 덜하다. 그 대신 경통이 워낙 작고 도트 점 역시 희미한 편이라 몇 발 쏘면 도트가 안 보일 수도 있는데, 급작사격 시에는 그냥 경통을 크로스헤어 삼아 쏘게 된다. 도트 전체를 아래의 이오텍 크로스헤어와 비슷하게 써먹는 셈이다. 근접전이 흔한 게임 특성상 정조준 시 체감 시야가 넓다는 장점이 크며, 그 대신 시력이 나쁘거나 그래픽 설정이 낮다면(...) 원거리 사격은 다소 힘들다.
  • M5B
    이오텍, T2, LPVO 등의 최신식 조준경과는 느낌이 다른 퉁퉁한 레드 도트 사이트이다. 군필자라면 국군 PVS-11k와 묘하게 닮아서 웃음이 나올 수도 있다.
  • SRS
    얼리억세스 초기에는 마이크로T2와 비슷하게 매우 작은 경통 크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 물건과 다르게 모델링됐다는 이유로 경통 크기가 커졌다. 그런데 그 커진 크기가 거의 이오텍 수준으로 엄청 커졌다. 렌즈의 크기도 덩달아 같이 커져서 시야 확보에는 꽤나 괜찮은 사이트. 근데 도트의 크기는 그대로라 뭔가 가분수 느낌이 난다.
  • 이오텍
    모티브는 이오텍의 EXPS3-2 등의 짤막한 홀로그래픽 조준경. 크고 네모난 경통 속에 동심원과 점이 찍힌 커다란 크로스헤어가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여타 FPS 게임이나 총기 채널, 미군 사진 등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그 조준경이다. 커다란 덩치 덕분에 속사 시 조준경 경통을 지향사격점 삼을수도 있고, 크고 둥그런 도트를 지향사격점 삼을 수도 있다. 대단한 장거리 사격을 할 일이 많지 않은 특성상 취향에 맞다면 근거리 중거리 가리지 않고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반대로 그 덩치 때문에 정조준시 시야를 많이 가리기도 하며, 이게 안 맞는 경우 다른 조준경을 쓰거나 근접시 기울여쏘기를 써도 된다.
  • SDR 1-4X
    모티브는 엘칸 스펙터 조준경. 4배율까지 확대가 되는 전형적인 ACOG 계통 소형 조준경이다. 보조 조준경 키를 누르면 경통 위에 달린 조그만 가늠쇠-가늠자로 조준 가능하다.
    유일하게 반동 감소 효과가 있다(20%).
  • ATAK-R
    모티브는 저배율 가변 조준경(Low Power Variable Optics, LPVO). 1~8배율 가변 모델이라 찍혀있지만 사실상 그냥 8배율경으로 쓰게 된다. 게임 자체가 장거리 저격을 할 일이 많지 않지만, 시야를 넓게 보고 AI 팀원을 자주 굴리거나 멀티에서 오더 넣는 분대장 플레이를 할 거면 생각보다 유용하다. 조준경보다는 망원경이라고 생각하고 잘 안 보이는 용의자나 시민 위치 미리 파악하고, 멀리 있는 문짝이나 장소에다가 정확히 명령 핑을 찍고, 근거리에서는 그냥 야간투시경+기울여쏘기로 응전하거나 레이저로 오브젝트 지시하고 핑 찍는 등 소총을 고성능 지휘봉(...)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용의자들이 장거리 사격을 해대는 우체국, 체리에사 농장, 호컨 항구 등에서는 취향에 따라 쓸만하다. 특히 야간맵에서는 근거리 사격이나 오더를 그냥 표적지시기로 하는 게 훨씬 편하므로 혹시나 모를 원거리 활용에 대비해 달아놓는 게 더 편할 수도 있다.

3. 총구 부착물

  • 머즐 브레이크
  • 소염기
  • 컴펜세이터
  • 소음기
    위의 소염기 및 머즐브레이크보다는 반동 완화 성능이 낮지만, 어쨌든 순정보다는 나은 반동을 보여주게 되며(GM 소음기 제외. 이 파츠는 오히려 수직 반동을 더 크게 만든다) 무엇보다 총구 화염이 거의 완전히 제거되어 눈부심으로 인한 사격방해가 없어진다.
    대신, 소음기의 길이만큼 무기의 길이가 길어져 벽 등을 끼고 피킹할 때 로우/하이레디가 걸리는 범위가 더 넓어져서 좁은 곳에서 운영할 때 불편해진다.
    소음기들은 툰드라 소음기, 하베스터 소음기 등 기종이 갈릴 때가 있는데, 보통은 툰드라 쪽이 소염 성능이 조금 더 좋게 나온다. 그 외 MP7 등은 총기 전용 모델링 소음기가 제공된다. 총성이 비교적 리얼한 게임 특성상 소음기 없는 총성은 사플이 가능할 정도의 볼륨에선 정말 귀청떨어지게 시끄러운데 소음기를 끼면 그게 좀 완화가 된다. 나름대로 실제 소음기의 특성이 게임 시스템에 맞게 구현되어 있다. 용의자 중에도 극소수를 빼고는 소음총을 거의 안 쓰기 때문에, 간접적인 피아식별에도 도움이 된다. 대원들에게 소음총 세팅을 해 두면 심플하게 소음기 안 단 총성은 죄다 용의자 총성이라 생각하면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적에게서 자신을 숨기는, 게임에서 흔히 구현된 소음기 성능과는 차이가 좀 크다. 당연히 생 총성보다야 AI 어그로가 덜 끌리지만 용의자 AI들은 조금만 수상한 소리가 나도 경계를 하긴 하기 때문에 소음기 꼈다고 들키지 않고 신나게 사격을 할 순 없다.[1]
  • 12게이지 브레이크
    산탄총 전용. 수직 반동이 감소한다.
  • 스프레드 초크
    산탄총 전용. 정확도가 증가하는 대신 수직 반동이 증가한다.
    어차피 펌프액션과 반자동 샷건밖에 없어서 샷건의 수직 반동을 제어하기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초크를 사용하게 된다.
  • 단축 총열
    357 매그넘 전용. 총열을 잘라내어 로우/하이레디가 걸리는 범위를 줄이는 대신 반동이 증가한다.

4. 전방 손잡이

총기의 앞부분에 장착되는 손잡이. 공통적으로 반동을 낮추고, 정확도를 증가시키거나 조준 속도를 향상시켜 준다.

4.1. 수직 손잡이

VERTICAL GRIP
수직 반동 저하
모델은 KAC 포워드 피스톨 그립.

4.2. 전투 손잡이

COMBAT GRIP
좌우 반동 저하
정확도 증가
조준 속도 향상
모델은 브라보 컴퍼니 매뉴팩처링 건파이터 버티컬 그립 모드 3.
여담이지만 수직손잡이 형태임에도 캐릭터는 아래의 각진 손잡이처럼 C 클램프 그립으로 잡는데, 실제로 기동사격시엔 이런 짧은 수직손잡이를 씨 그립으로 잡고 쏘는 총기 전문가들이 많다. 나름대로 디테일을 살린 묘사이다. 그래서 게임 상 스펙도 각진 손잡이와 유사성이 크다.

4.3. 각진 손잡이

ANGLED GRIP
좌우 반동 저하
조준 속도 향상
모델은 스트라이크 인더스트리 코브라 택티컬 포어그립.

5. 총열 부착물

5.1. 적외선 레이저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만 볼 수 있는 비가시성 레이저. 레이저 포인터와 달리 궤적이 보이므로 아군 식별 및 표적 지시에 유용하다. IR 일루미네이터도 사용하는 건지 조준점 근처를 밝게 하는 것도 특징.

두 가지 모델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AN/PEQ-15 ATPIAL 또 하나는 B.E.Meyers MAWL이다.

적외선 레이저 부착물 선택 시 PEQ-15 모델이 측면이 아닌 상단 레일에 장착되는 총기(대부분 AR)의 경우, 두툼한 모델링때문에 조준기의 시야를 크게 방해한다. 특히 MP7은 전용 아이언사이트를 달고 PEQ-15를 장착하면 앞이 안 보여서 아예 조준이 안 될 정도. 저배율 중에서는 홀로사이트가 그나마 방해가 덜하며, 원형 조준기들의 경우에는 눈에 띄일 정도로 모델링이 조준기를 가려버리는 문제가 있다. 반면 동체가 얄쌍한 MAWL은 시야를 덜 가린다.

단 고배율 조준경 선택 시에는 시야를 전혀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사실상 PEQ모델이 달리는 AR에 IR레이저를 쓸거면 홀로사이트 혹은 고배율 조준경을 쓰라고 강요되는 수준. 물론 MAWL이 달리는 소총을 써도 되고, IR 레이저가 필요한 야간전에서는 근거리에서 기울여쏘기를 적당히 섞어 쓸테니 고배율+IR은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조합이다.

또 다른 장점으로, (추후 야간투시경을 쓰는 용의자가 추가되지 않는 이상)적외선을 볼 수 있는 NPC가 없기 때문에 손전등처럼 껐다 켰다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 아예 n키에 레이저 켜기/끄기를 동시할당해서 타 FPS마냥 야투경만 켜면 자동으로 레이저가 켜지는 식의 키세팅을 해도 상관없다. 크로스헤어가 제공되지 않는 게임인만큼 그냥 레이저 자체를 갖다대고 쏘거나 오브젝트를 지정할 수 있다는 이점[2]이 크다. 현실적인 야간투시경+표적지시기의 장점 및 특수부대들의 사용례를 어느 정도는 게임 시스템으로 재현했다. 특히 문 열기, 거수자 포박하기 등 목표를 조준해서 내려야 하는 명령들을 내리기도 훨씬 편해진다. 이런 장점 때문에 야간투시경을 써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어두운 맵이라면 한밤중이 아니거나 실내인데도 표적지시용으로 야투경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러면 게임 시스템 상 최루탄을 쓸 수 없이지기 때문에 아쉬워질 수 있다.

5.2. 레이저 포인터

모델은 슈타이너 CQBL-1. 붉은색의 점을 출력하는 가시성 레이저로, 산탄총에 부착하면 정확도를 상승시킨다.

자동 권총류에 장착되는 모델은 Viridian C5L-R Red Laser Sight이다.[3]

5.3. 전술 조명

모델은 슈어파이어 M600v 스카웃 라이트. 용의자들이 조명 빛을 인식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전술 조명 반사광 옵션을 켜면 주변이 밝아진다.


[1] 사실 이게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소음기를 장착했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소총은 최소 130데시벨, 좀 크게는 140데시벨까지의 소음이 발생한다. 단발적이고 워낙 짧은 소음이라 거리가 멀고 주변이 시끄럽다면 사격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줄 정도는 되겠지만, 콘크리트 벽 하나쯤은 너무나도 쉽게 뚫고 갈 크기의 소음이라 건물 하나, 아무리 커야 항구 일부 구역에서만 활동하게 되는 이 게임 특성상 맴 끝에서 쏴도 반대쪽 끝에 있는 사람에게 총성이 안 들릴 수가 없다. [2] 단 명령 창을 열면 가운데에 희끄무레한 조준점이 하나 생기므로 이걸 기준으로 명령을 내려도 된다. [3] 권총용 IR 레이저도 동일한 모델을 사용하지만, 실물엔 IR 레이저 기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