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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영국의 이어폰, 헤드폰 브랜드. 아토믹 플루이드와 같이, 제품에 강철을 사용하는 회사이며, 대부분의 IEM 제품을 전부 다이나믹드라이버 한개로만 제작하는 의외로 뚝심있는 회사.2. 특징
위에서도 서술했듯, 제품에 철을 사용하긴 하나, 이는 중요한 회사측의 기술이라고 설명하는데, 관악기의 소리나는 부분을 모티브로 만든 기술이라고 한다. 회사 자체는 특이하게도 측정치를 공개하는데, 타겟을 적어두지않아 RAW데이터로 읽어야 할듯하다. 드라이버가 점점 커짐에 따라서 제품의 가격대가 달라지는데 이중코일을 적용한 제품이 현재 본사의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3. 제품군
2022년 기준 블루투스 이어폰인 TrueControl ANC와 TrueConnect 2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단종되었다.- TrueControl ANC
- TrueConnect 2
3.1. 단종된 제품
/i가 표시된 제품은 전부 아이폰용이 별도로 존재하는 제품이다.-
T20/i
RHA사의 최고가격을 자랑하던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들의 특징은 점점 중역대가 보상되어 올라오는 특징이 있었는데, 전작 T10의 거대한 딥을 극복하고 등장한 제품. 전체적인 음압이 높아졌지만, 그만큼 다시 고역대의 피크가 줄어들어 준수한 제품이 되었다. 듀얼코일을 사용해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 긍정할 수 있을 듯하다.솔직히 T10이 너무 이상한거다. -
T10/i
MA750의 성공과 찬사에 힘업어 출시된 제품이다. RHA사의 14년도 당시 신제품으로 출시 된다. MA750의 경우 '적당히 부스팅된 저음과 고음이 매력적이다' 란 평가를 받았으며, 조금 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연출한다는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적으론 제품 자체의 한계에 의해 전작을 뛰어넘진 못했다. 다만, 당시에 유행했던 필터를 통한 음색개조는 먹혔는지, 다음 작품인 T20에도 역시 음색 변화가 가능한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
MA750/i
이 회사를 알리게된 결정적인 제품. 이 제품이 이너피델리티에서 호평을 받으며 [1] 인지도를 상당히 올리게 된다. 제품의 디자인은 동그란 [2] 유닛에 나팔을 뒤집은 모양으로 튀어나온 노즐, 그리고 분기점과 유닛, AUX단자 전체가 튼튼한 스테인레스로 되어있다. 케이블 역시 두꺼운데다가 한번 코팅이 된 상태로 [3] 제품의 내구성에 대해선 이견이 없는편. 다만, 선 탈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던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의견도 있다. 소리 자체는 600에서 중역대를 보강한 제품. 350/450과는 달리 저음이 꺼지지 않아 다소 피곤한 음색. -
MA600/i
MA시리즈는 최하 라인업의 강한 V자부터 점점 중역대가 보상되어 올라오는 형식을 취한다.그리고 얘혼자 중역이 꺼져있다...이 제품은 750의 바로 아래격.본사 그래프엔 얘가 가장 높게 치솟은게 함정제품의 특성상 중역대는 역시 부족하지만, 고음과 저음이 부각된 음색을 좋아한다면 이 제품역시 고려해볼만 하다. 확실한 가격정책으로 인해 정가의 차이는 큰편이기 때문. -
MA450i
MA시리즈의 메인스트림격. 소리 성향은 아래 350과 동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350에서 설명하겠다. -
MA350
디자인은 450, 600과 비슷하지만 소리는 600에서 조금 더 중역대가 올라가고 이번엔 고음이 가라앉았다.널뛰기 하는 기분고음이 가라앉아 피곤한 음색이 조금 사라지고 중역대까지 조금 더 올라와 꽤나 괜찮은 제품.형인 450보다 괜찮다600시리즈의 강렬한 V자가 아닌 다소 완만한 V 음색을 취한것과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가격으로 메인스트림 라인업에서는 꽤나 고려해볼만한 제품.물론 여기에 다른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
S500/i
위의 모든 라인업이 아무래도 좋을만큼 훌륭한 성향을 띄고 있는 제품. 애플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한 제품으로,위의 다른 제품들도 그러하다만...[4]다소 빈약해보이는 저음을 제외하면 꽤나 훌륭한 제품. 다만 팁의 구성은 750보단 많이 밀린다.하지만 국내에 들여왔을 때 퍽퍽하게 굳어버린 폼팁따위보다 실리콘팁이 더 나을지도...
[1]
이너피델리티의 명예의 전당에 올라온 제품들은 이 제품이 절대적으로 플랫한 제품이란 의미가 아닌, 한번쯤 써볼만한 추천 제품이다. 허나 포낙과 ER4는 등재되어 있지. 즉, 성능이 압도적으로 우월하다는 의미가 아닌, 들어봤을 때, 이 가격대에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피스톤 2와같은 다소 V자 성향이 짙은 제품도 이너피델리티 명예의 전당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2]
제법 큰 사이즈인데, 대충 1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하다.
[3]
이 제품의 겉의 회색도는 선재는 사실 코팅이고 안의 흰색이 본 선이다.
[4]
ma600,450은 언제부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