Бисновата Р-40 Bisnovat R-40 / AA-6 'Acr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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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1c1c1><colcolor=black> 종류 |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
길이 |
6,290 mm (R-40RD) 5,910 mm (R-40TD) |
동체 직경 | 310 mm |
속도 | 마하 2.2-4.5 |
유효사거리 | 50-80 km |
중량 | 475 kg |
탄두 | 38 kg |
유도 |
역 모노펄스 반능동 유도 (R-40RD) 적외선 열추적 (R-40TD) |
발사 플랫폼 | 항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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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냉전 시기 소련에서 만들어진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2. 상세
1960년대 요격기를 위해 개발된 미사일이자 실전 배치된 공대공 미사일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미사일로, XB-70 등 고고도 초음속 목표물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MiG-25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적을 확실하게 격추시킬 수 있는 대형 탄두를 탑재하고 큰 꼬리 날개를 장착했으며, 그 결과 전체적인 크기는 MIM-23 호크보다도 조금 더 크다.대부분의 소련제 공대공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2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역 모노펄스 시커를 장착하여 반능동으로 유도되는 R-40R와 적외선 열추적으로 유도되는 R-40T가 개발되었다. 이후 1970년대 하코다테 공항 MiG-25 망명 사건으로 인해 MiG-25와 R-40 계열 미사일에 대한 정보가 서방으로 유출되어 빔펠이 IRCM 대응 능력과 시커를 개선한 R-40RD/TD를 개발해 배치했고, 거기서 더 개량한 R-40RD/TD-1도 내놓았다.
실전 기록으로는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MiG-25PDS가 이란 공군의 F-14A 톰캣을 격추하고 걸프 전쟁 당시 미국 해군의 소속 F/A-18C 호넷을 격추한 사례가 존재하며, 1993년 U-2를 향해 발사했지만 빗나간 사례도 존재한다.
이후 MiG-25도 대부분 퇴역했고 R-40은 1991년에 생산을 중단했지만 대신 MiG-31에 탑재되어 현재도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다만 매우 오래되었기 때문에 R-33과 R-37 미사일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