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중률이 높은 완전 자동 총기.
R-301 여기 있어. 정확하고 다루기도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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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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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든 원거리든 다재다능한 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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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1, 2에 등장했던 R-101, R-201 시리즈의 후속 모델. 디자인은 현실의 맥풀 ACR을 미래 지향적으로 바꾼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단발 피해량은 돌격소총 중에서 제일 낮지만 연사력이 돌격소총 중에서 제일 높아[1] 무난한 화력을 보여주며, 연사 가능한 무기 중에서는 디보션, 하복 다음으로 탄속이 빠르기 때문에 사거리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명중률을 보여준다. 반동이 좌우로 튄다거나, 점사/단발 모드만 있다거나, 발사 전 딜레이가 있어 추가 부착물이 필수거나 해서 뭔가 하나씩 하자가 있는 다른 돌격소총과 달리 가장 정석적이고 무난한 무기로 초보자들은 물론이고 고수들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전천후 만능소총 2호.
문제는 2% 아쉬운 피해량. DPS는 175.5로 중거리 연사화기의 평균치에 속하기는 하지만, 연사력 대비 장탄수가 썩 많지 않은 편이라 조금만 빗나가더라도 딜 로스가 상당히 치명적으로 들어온다. 특히 고등급 실드나 요새화 패시브가 있는 적이라면 말 그대로 한 탄창이 전부 들어가도 치명타를 못 먹이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2] 그렇기에 대략 2~3미터 거리의 초근접전이 아닌 이상 난사나 지향사격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안정적인 반동을 믿고 조준 사격으로 한 탄창에 한 명을 제압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적합하다.
시즌 2 배틀 패스 진화 스킨으로 "아이언 램페이지/골든 램페이지" 스킨이 있다. 컨샙은 코뿔소로, 킬을 올려 진화할 때마다 무늬에서 전류 느낌의 빛이 흐르기 시작하며 최종 진화 시 배기구와 뿔 장식에서도 전류 이팩트가 넘쳐흐르는 형태. 다만 초창기 전설 등급 총기 스킨들은 화려함에만 집중하다 달아 둔 장식이 정작 조준 사격 시 가시성을 해치는 일이 잦았는데, 해당 스킨도 덕지덕지 달아놓은 장식들이 시야를 워낙에 가리기 때문에[3] 가장 역대급으로 기피받는 진화 스킨이라는 악명을 갖고 있다(...)
2. 성능
피해량 |
헤드샷 (x1.75) |
21 | ||
기본 | 13 | |||
다리 (x0.75) |
10 | |||
연사 속도 (초당 발사 회수) |
13.5 (810rpm) |
|||
탄약 | 탄종 |
경량 |
||
탄창 용량 (탄창 부착물) |
18 20 - 25 - 28 |
|||
재장전 속도(초) (전술 재장전) |
기본 | 3.2 (2.4) | ||
개머리판 부착물 |
3.09 (2.32) 2.99 (2.24) 2.88 (2.16) |
|||
무기 꺼내기 속도 (초) |
기본 | 0.6 | ||
개머리판 부착물 |
0.51 0.48 0.45 |
|||
무기 넣기 속도 (초) |
기본 | 0.55 | ||
개머리판 부착물 |
0.4675 0.44 0.4175 |
|||
투사체 속도 | 29000 | |||
총기 부착물 | ||||
총신 안정기 | 탄창 | 개머리판 | ||
O | O | O |
조준경 부착물 | ||
3. 스킨
4. 패치노트
- 프리시즌부터 시즌 2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콘솔판 등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컨트롤러 플레이 시 제공되는 에임 보정 기능 때문에 한 탄창 전탄을 레이저 총 수준으로 박아대는 일이 잦았는지라[4] 8월 14일자로 반동이 심해지고 탄 퍼짐의 무작위성이 증가하여 장거리 대응력이 감소하는 하향을 받은 적 있다.
- 시즌 3 업데이트 때 잠수함 패치로 무작위 반동 패턴이 삭제된 뒤[5] 다시금 전천후 만능소총으로 돌아왔다.
- 시즌 3에 엔빌 리시버라는 전설 등급 전용 부착물이 추가되었다. 장착 시 단발 사격으로 전환하면 총알을 2발 소모하여 강력한 한 방을 먹이는 기능이었다.
- 시즌 5에서 엔빌 리시버가 비활성화되고 그 대신 관통형 강선이 롤백된 적 있다.
- 시즌 6 업데이트로 R-99가 보급 화기로 넘어가면서 경탄 무기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어째저째 인기를 유지 중이다. 이전에는 반동 제어가 조금만 엇나가더라도 한 탄창에 적을 제압할 화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6에 들어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기본적인 맷집이 크게 줄어들어 킬 타이밍이 더 잘 나오기 때문. 스텟이 비슷한 볼트와 비교해본다면 반동이 안정적이라 중거리 교전을 더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기에 올라운더용 무기로 써먹는 유저들이 보인다.
-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피해 흡수량이 다시 증가하는 패치를 받긴 했으나, 여전히 G7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후반까지 써먹을 수 있는 경탄 화기이고, 연사 화기인지라 그럭저럭 쓰이는 편.
- 시즌 7 업데이트로 R-99가 다시 일반 등급 화기로 돌아왔으나, 신규 맵인 올림푸스 특성 상 초창기 세상의 끝 마냥 숨을 곳 없이 뻥 뚫린 개활지 위주의 지형이 많기에 여전히 중장거리까지 커버되는 올라운더 화기로써 인기가 많다.
- 시즌 8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다시 돌아오는 변경을 받았다.
-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헤드샷 배율이 2에서 1.75배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 시즌 10 업데이트로 홉업 파츠 숫자 조절을 이유로 엔빌 리시버가 다시 비활성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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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3 업데이트로 필드 드랍 테이블에서 제외되고 복제기 제작으로만 얻을 수 있도록 변경을 받았다. 문제는 13시즌 기준으로 R-301을 제외하면 경탄 무장들의 성능이 시원찮던 상황인지라 301을 제작하지라도 않는 이상 경탄 무장의 기용률에 큰 타격을 입은 셈.
경탄 개같이 멸망
- R-301의 복제기행에 불만을 표하는 의견을 개발진이 받아들였는지 한국 시간으로 22년 6월 22일 어웨이크닝 업데이트로 13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다시 필드 드랍 화기로 돌아왔다! 그 대신 보조무장으로 써먹기 적당했던 윙맨과 CAR SMG가 복제기 전용으로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보조무장으로 자연스럽게 샷건류를 챙기기 마련.
- 시즌 15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다시 돌아오는 변경을 받았다.
- 2023년 1월 11일 스펠바운드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의 기본 피해량이 35에서 32로 줄고, 다리 배율 또한 0.9에서 0.75배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 시즌 16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 감소하는 꽤나 치명적인 하향을 받았다. 하향 이후에는 전보다도 더 정확한 트레킹으로 전탄 명중을 해야 하며, DPS와 누적 피해량이 빈약해져 고등급 실드나 요새화 패시브가 있는 적 상대로 맞딜 시 질 확률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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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하향과 동시에 R-99의 피해량 롤백 + 네메시스의 독주까지 맞물려 기존의 1티어 AR의 자리를 내주고야 말았다. 하지만 네메시스는 탄 수급 때문에 분대원 전부가 기용하자니 유지력에 차질이 생기고, R-99가 아무리 1티어 연사무장이 되었다고 해도 근간이 SMG라 중장거리 교전은 무리가 있기에 적당한 중거리 AR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R-301을 써야만 한다.
이 너프가 상당히 치명적이라 몇시즌 넘게 R-301을 쓰는 유저가 거의 없었다.
- 시즌 19 업데이트로 볼트 SMG와 함께 복제기 전용 무장이 되어 필드 드랍으로 획득이 불가능해졌다.
- 시즌 19 미드시즌 업데이트로 필드 드랍 무장으로 돌아왔다.
- 시즌 22 업데이트로 탄창 크기가 3 늘어나는 버프를 받게 된다. 몇시즌간 AR메타를 지배한 햄록, 하복이 너프된데다 탄창 용량이 비교적 넉넉해져서, 몇시즌 넘게 완전히 외면받던 총기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났다. 그래도 여전히 채용률은 낮은 편.
[1]
발당 RPM으로 따지자면 네메시스가 더 높으나 점사 특유의 딜레이 때문에 실질적인 RPM은 더 낮다.
[2]
확장 탄창이 없다면, 5레벨 이보 실드나 3레벨 이상 실드를 입은 요새화 레전드를 한 탄창에 제압할 피해량이 나오지가 않는다.
[3]
총구 쪽 가늠쇠는 머리 장식의 귀 부분이, 후방 가늠자는 근처에 달린 뿔 장식이 시야 확보를 상당히 방해한다.
[4]
원래 컨트롤러의 에임 보정은 컨트롤러 유저와 키보드/마우스 유저 사이에서 논쟁이 많은 요소다.
[5]
원래 있던 무작위 반동 패턴은 R-99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