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8:15:43

Project ORCA, 별밤의 무대/서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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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이벤트 서브스토리
Project ORCA, 별밤의 무대 영원한 겨울의 방주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 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우주에서 온 황금


1. 1부2. 아우로라 베이커리 교실에 어서오세요3. 팬텀 & 레이스 with 마법소녀4. 자나 깨나 산불 조심5. 진실은 가슴 아픈 법6. 너스 오브 네이쳐7. 3부8. 오르카 미식회 결성!9. 감정 연구10. 사령관의 1시간11. 메리의 그림을 그립시다12. 여기는 슬레이프니르

1. 1부

Project ORCA, 별밤의 무대의 서브 스토리로 2022년 10월 4일 복각으로 추가되었다.

2. 아우로라 베이커리 교실에 어서오세요

아우로라는 새로운 디저트 개발, 오르카 인원들에 대한 베이커리 교실 준비 등으로 매우 바쁘게 보내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소완이 무리하는게 아니냐 하지만 괜찮다고 하면서 출발하는데 명백히 무리하는게 보인다며 포티아와 무언가 준비를 한다. 베이커리 교실에서[1] 머랭 쿠키를 준비하는데 여기저기 실수 연발로 교실은 아수라장이 된다. 간신히 더치걸만 성공한 상태로 교실이 마무리 되고 아우로라는 마무리를 하려는데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아무리 기다려도 아우로라가 돌아오지 않자 소완은 걱정하던대로 됐다며 포티아에게 주방을 맡기고[2] 자리를 뜬다. 한편 아우로라가 하는 베이커리 교실에서 다들 아우로라를 걱정하는데 소완이 등장해 아우로라가 아파서 빠졌다면서 자신이 대신하겠다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학생들 모두 망했다는 생각을 한다. 한편 아우로라는 과로로 쓰러져서 쉬고 있는데 티아멧이 머랭쿠키와 함께 병문안을 왔다. 지난번 실수를 했던 머랭 쿠키를 완벽하게 해오자 어떻게 된거냐고 하는 질문에 티아멧은 말을 아끼며 나중에 소완에게 벌받을 준비를 하라면서 편지를 건낸다. 편지에는 사흘동안 주방 출입 금지이니 반성하라며 결국 벌이라는 명목 하에 휴가를 받게 되며 마무리된다.

3. 팬텀 & 레이스 with 마법소녀

일할 시간에 프로젝트 오르카 프로듀싱까지 바쁜 사령관은 구내 식당에서 간편하게 넘기려 했는데 소완이 등장해 전용 식사를 준비해준다. 북적이는 식당에서 구석에서 혼밥중인 팬텀을 발견한 사령관은 같이 식사를 하게 된다. 항상 같이 있던 레이스는 둠브링어 회의로 빠졌기 때문인데 따돌릴 사람은 없지만 워낙에 낯을 가리는 팬텀의 성격 때문이었다. 만월의 야상곡 마무리 때 은신하는 모습을 발견한 백토가 마법소녀 해볼 생각이 없냐고 했었지만 결국 그때 도망친 바람에 여전히 친구가 없는 상태라 결국 사령관은 최후의 수단으로 모모를 불러서 일을 꾸민다.

팬텀과 레이스가 시선을 느껴 돌아보니 거기에는 백토가 있다. 백토는 그간 못만났지만 사령관의 부탁으로 소도구 준비 겸 마법소녀 교육을 마무리 하기로 하는데 레이스가 급히 변명해보지만 백토는 단칼에 거절하는데 팬텀과 레이스는 뽀끄루가 입었던 마법소녀 복장을 생각하며 겁에 질린다. 그래도 무리한 일은 시키지 않으리라 기대해보지만 백토는 사령관의 마법소녀 되기 가이드 라인에 따라 친구에게 물건 빌려오기를 시키며 둘을 절망에 빠트린다.

갑작스래 모모가 팬텀과 레이스를 소개하며 나레이션을 진행한다. 팬텀과 레이스가 향한 곳은 보련이 일하는 미용실. 팬텀은 커뮤니케이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쪽지로 필요한 물건을 요청하는데 보련은 수다나 떨자며 차와 과자를 준비하는데 팬텀이 도주하고 만다. 사령관은 다음 작전을 준비하는 사이 팬텀은 헉헉대고 레이스는 그래도 대단했다며 서브마린 주문도 가능할거라며 시작이 반이니 대화를 통해서 절반은 친구가 생긴거라 응원해준다. 백토는 절반의 우정으로 되겠냐며 질타하지만 모모는 그래도 임무를 성공했으니 모모 스티커를 주고는 다음 임무인 경품 수요 조사를 부여한다. 즉 인원들을 직접 만나며 설문지를 주는 것이다.

둘은 너무 어려운 임무라고 생각해 절망하지만 방법이 있을거라는 레이스의 말에 후배에게 좋은 선배의 모습을 보인다는 의지로 움직이는데 바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팬텀은 쉐이드와 그렘린에게, 레이스는 나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처음 계획과는 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변의 친구를 찾게 됐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혼밥은 이제 하지 않을거라 기대하는데... 결국 둘은 또 사정이 생겨[3] 결국 사령관이 둘과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4. 자나 깨나 산불 조심

하치코 못지 않게 발이 넓은 이그니스. 말수는 적지만 입도 무겁고 말도 잘 들어줘서 인기가 있지만 그런 이그니스를 싫어하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엘븐 포레스트메이커였다. 사령관은 풀과 불꽃 타입의 상성 문제인가 싶어하며 아르망과 알파와 회의에 들어간다. 부르자마자 부른 이유를 알아맞춘 둘에게 의견을 묻자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결정을 내려 이그니스를 콘서트 진행팀에 배치해 세레스티아의 지원도 같이 받게 된다. 엘븐은 껄끄러워하지만 왜 이렇게 붙여주는지 이유도 눈치채고 있어서 이그니스와 함께 움직인다.

엘븐이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지만 묵묵히 듣고만 있는 이그니스를 보고는 결국 엘븐이 싫어하는거 아니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크엘븐과 엘븐 모두 숲을 지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라 작은 불씨로 산불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다지 편하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다크엘븐은 잘 지내고 있긴 하지만 엘븐은 여전히 두려움이 남아있었다. 그렇게 둘은 오해를 풀고 친구를 하기로 한다. 물론 밖에서 세레스티아와 사령관이 모두 듣고 있었기에 이를 눈치채고 엘븐은 달아나버리고 이그니스와 함께 엘븐을 찾으러 가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5. 진실은 가슴 아픈 법

레나가 운동을 하는 데 마이티[4]가 돕고 스파토이아가 구경 중이다. 이후 오르카팀의 피트니스를 위해 비워주려는데 레나가 멸망 전 슬레이프니르의 팬이었다며 한마디 하는데 스파토이아가 사인이라도 받는거 어떠냐하는데 레나가 좀 껄끄러워한다. 이유는 이전 스카이나이츠의 방에 간 적이 있었는데 신비하고 쿨한 이미지라 생각했던 슬레이프니르가 생각 이상으로 경박해 충격을 먹었기 때문이다.

팬심이 식을 정도긴 했지만 그래도 공연을 보기위해 스탭으로 참여한 레나. 드라큐리나와 함께 무대 점검을 하는데 슬레이프니르가 나타난다. 슬레이프니르는 다른 인원들도 연습으로 바쁘기에 밤에 혼자서 무대 점검 중이었는데 평소 풀어진 모습을 봐서 다르게 보인다 하자 할때는 한다고 하는데 이전에 레나가 균형감각이 중요하다고 했던 본인의 말이 떠오르며 서로 공통점을 찾게 된다. 이후 드라큐리나가 점검을 마치자 슬레이프니르는 한번 공연을 하기로 하고 레나도 함께 듣기로 하며 마무리된다.

6. 너스 오브 네이쳐

다프네가 있는곳에 찾아온 와쳐 오브 네이쳐 인원들. 이들은 의료 지원을 위해 왔다. 와쳐 오브 네이쳐 인원들은 기본이 환경 보호와 오지 감시가 목적이라 기초적인 지식은 있었지만 다프네는 그걸로 부족하다며 교육을 시작한다. 이후 사령관에게 고생이었다며 한마디씩 하는데 그래도 기초 지식 덕분인지 수업 자체는 잘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전에서도 괜찮을지 걱정한다.

이후 의무실에서 교육을 마치고 다프네는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 이때 아우로라가 실려온다. 꽤나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판단을 내리는 네이쳐 인원들. 다프네가 세띠의 부름에 도착하는데 진단, 처치 모두 완벽해 네이쳐 인원들을 칭찬해준다. 그렇게 와쳐 오브 네이쳐 셋은 너스 오브 네이쳐를 결성한다.

너스 오브 네이쳐는 외부의 간단한 처치를 하러 다니는데 브라우니를 진단[5]하는 것을 보며 사령관과 다프네는 이들을 아예 외부 왕진 인원으로 배정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이에 엠프리스는 살짝 삐지지만 너스 오브 네이쳐는 돌아온다고 하며 마무리 된다.

7. 3부

Project ORCA, 별밤의 무대의 서브 스토리로 2022년 10월 24일 추가되었다.
스토리는 프로젝트 오르카 이후로 대원들이 개인적인 취미에 눈을 뜨면서 생기게 되는 동아리 활동이 중심이 된다.

8. 오르카 미식회 결성!

  • 주역 바이오로이드 : 나이트 앤젤, 밴시, 에키드나
나이트 앤젤이 어쩌다 밴시가 미식회에 들어가게 된건지 묻게되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프로젝트 오르카 당시 밴시가 스카이나이츠의 공중 기동에 관한 선생으로 들어갔다 나온 뒤 하르페이아와 대화를 하며 오르카 합류 전까지는 성격 자체가 옅었지만 지금은 그 탓에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인 밴시. 하르페이아는 취미를 한번 만들어보자는 충고를 듣고 사령관에게 휴가를 받게 된다. 그렇게 취미활동을 시작했지만 와닿는 것이 없는 상황 속에서 에키드나를 만나게 된다. 에키드나는 밴시의 고민을 듣더니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보라고 하자 맛있는 슈바인스학세를 먹는 것이라하는 밴시. 이에 에키드나는 웃으며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과 비슷하다면서 세상의 산해진미를 맛보는 미식회를 만들어보자며 시작하게 된다. 밴시는 이게 취미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나앤은 즐겁다면 뭐든 취미라며 즐기라고 하는데 밴시가 에키드나의 통신을 듣고 급히 자리를 뜬다. 하지만 나앤은 그렇게 웃으면 된거라며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9. 감정 연구

  • 주역 AGS : 로크, 알프레드
로크는 감정에 대해 고민 중인데 그 고민을 듣고 있는건 다름아닌 LRL이다. LRL은 그걸 알기 위해서는 감정이 몰아치는 콘서트에 가면 되는 것이라며 스카이나이츠의 티켓을 준다.[6] 로크는 AGS도 콘서트에 참여해도 되냐며 사령관에게 묻는데 사령관은 흔쾌히 허락한다. 문제는 로크가 받은 티켓은 두장. 즉 참석자가 한명 더 필요한 상태다. 더 큰 문제는 AGS용 좌석은 바이오로이드와 달리 외곽에 설치될 예정이라는 점. 상황 해결을 포츈을 부르는데 포츈은 그럼 AGS와 보러 가면 되는거 아니냐며 보러가고 싶어하는 AGS를 소개해준다. 바로 Mr.알프레드로 단백질 혐오증 탓에 바이오로이드 사이로는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로크는 알프레드에게 향하는데 알프레드는 그럼 두명 더 초대해도 되겠냐며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는 감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거 같다며 감정에 대해 묻게 된다. 알프레드는 감정이란 기기의 성능이 아닌 만남과 소통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이라며 한마디 하는데 그럼 콘서트에 가면 감정을 배울 수 있냐고 하자 알프레드는 그런건 모른다고 한다. 바로 식어버리는 분위기에 자신도 콘서트에 가본 적이 없으니 모르지만 그래도 그곳에서 무엇을 받아들일지는 다 다른거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사령관은 다른 AGS에게도 권유를 해볼 것을 고민하며 로크가 변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한 뒤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10. 사령관의 1시간

뮤즈를 찾아 나서기 위해 스카이 나이츠가 빠진 틈을 채우기 위해 사령관이 나서는 시점으로 엄청난 열기와 함성에 잠시 마비되지만 탈론페더의 카메라를 보고는 다시 정신을 차린 뒤 영상을 틀게 된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서 사령관은 탈론페더에게 메이킹 필름을 만들거라며 프로젝트 오르카의 제작 영상을 만들기로 한다. 탈론페더는 감동해서 최고의 영상을 만들겠다며 호드를 소집하고 사령관은 혹시 잘못되지는 않을까 약간 불안해한다.

경계하는 브라우니, 무대를 준비하는 메리, 순찰을 도는 트리아이나, 호위 동선을 짜는 몽구스 팀과 컴페니언, 스타일 관리를 하는 보련, 체력 단련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스카디와 티에치엔, 티켓을 돌리는 LRL과 알비스 등 여러 모습이 등장하며 사령관은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데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영상이 이어지며 사령관에게 감사 영상이 나오고 마무리 된다. 이후 사령관은 얼굴을 붉히지만 빨리 뮤즈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11. 메리의 그림을 그립시다[7]

  • 주역 바이오로이드 : 메리, 블랙 웜
스카이나이츠의 무대를 담당했던 메리의 그림 실력에 모두들 주목하게 되면서 사령관이 메리의 그림 교실을 열기로 한다. 이미 사령관은 학생까지 모집을 완료한 상태인데 메리는 누군가를 가르쳐 본 적이 없어서 걱정하긴 하지만 메리가 상냥하니 괜찮을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마침 사령관도 초보이니 블랙 웜과 함께 시험삼아 첫 수업을 듣기로 한다. 처음 시작은 간단하게 서로의 얼굴 그려주기를 해보자고 하는데 사령관이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고 하자 메리가 바로 선을 슥슥 긋더니 블랙 웜을 완성하고는 어때요, 참 쉽죠?라고 해 사령관을 벙찌게 만든다. 기본 실력을 메리 수준으로 상정한 상태로 교실을 열었다간 바로 교실이 엎어질걸 우려해 사령관은 평범한 바이오로이드는 그런 실력이 없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블랙 웜을 시켜본다. 문제는 블랙 웜도 무척이나 그림을 잘그린다는 점.[8] 결국 사령관이 비교 대상이 되기 위해 일부러 매우 못 그린 것을 보여주는데 둘은 사령관을 위로를 하더니 기초부터 배우자며 끌려가고 사령관은 결국 손가락이 퉁퉁 불때까지 그림을 그리게 된다. 다행히 그 덕분에 메리의 그림 교실은 성공하지만 사령관의 자존심에는 큰 스크래치가 생기게 되면서 외전이 마무리 된다.

12. 여기는 슬레이프니르

슬레이프니르가 공연의 여운에 빠져있을 때 캐럴과 뽀끄루가 수고했다며 등장하는데 캐럴이 2년만에 이루어진 꿈이라는 이상한 말을 한다. 이게 문제인 이유는 2년 전은 서브 스토리 상 슬레이프니르가 오르카에 합류하기 전이기 때문이다. 슬레이프니르가 급히 막으려는데 블랙하운드는 슬레이프니르의 입을 막은 뒤 이야기를 들으려하자 캐럴이 아직 비밀이었냐는 말에 슬레이프니르가 자리를 빼보려 하지만 블랙하운드의 말에 꼼짝도 못하고 사정에 대해 듣기 시작한다. 2년 전 슬레이프니르는 가사 노트와 안무 노트를 두고 와서 오르카로 옮겨진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령관에게 자신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은밀하게 움직이고 싶어하는 와중에 캐럴을 만나게 된다. 슬레이프니르는 캐럴에게 비밀리에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자신의 존재를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캐럴의 도움으로 오르카에 잠입한다. 그 직후 바로 트리아이나에게 들키는데 캐럴은 변명으로 슬레이프니르를 펭귄 보호를 위한 바이오로이드라고 소개를 해버린다. 트리아이나는 와쳐 오브 네이쳐냐며 정말 펭귄 닮았다고 하는데 슬레이프니르 본인도 본인 부모님도 펭귄이라며 자기존재를 부정을 하고 만다. 그 직후 엠프리스가 지나가다 트리아이나를 만나는데 트리아이나는 웃으면서 펭순이 친구가 생긴거 같다며 혹시 슬레이프니르를 아냐고 해 일부러 모르는 척을 했다고 확인사살을 하고 만다.

다행히 지나왔다며 캐럴이 한숨을 쉬는데 슬레이프니르는 자긴 제비라며 주문을 외우더니 펭귄이라 부르지 못하게 만들겠다면서 옛기지 물품을 찾는다. 그리고 거기서 참치캔을 까먹는 LRL을 보게 된다. 이후 노트를 찾고는 나가려는데 에밀리가 슬레이프니르를 발견한다. 에밀리는 합류한거냐면서 슬레이프니르의 노래를 듣고 싶었다고 하는데 슬레이프니르는 완벽한 노래를 위해 아직은 안된다며 대신 공연 티켓을 준다.[9] 무사히 빠져나오는데는 성공했지만 돌이켜보니 캐럴만 들어갔어도 충분했을 것을 삽질을 하고 말았지만 넘어간다.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자 블랙하운드는 슬레이프니르를 꿇게 만들더니 혼내기를 시작한다.[10] 지켜보던 그리폰은 캐럴과 뽀끄루를 내보내고 슬레이프니르는 급히 사과를 하지만 블랙하운드는 미안하다고 하기 전에 미안할 일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외전이 마무리 된다.

이 서브 스토리는 기존에 있던 슬레이프니르의 합류 시점 오류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스토리며 그 덕분에 슬레이프니르는 심각한 폐급이 되어버렸다.
[1] 에밀리, 브라우니, 더치걸, 티아멧이 참가했다. [2] 화덕만 써도 되는 피자를 준비했다. [3] 팬텀의 경우 그렘린이 무대 준비팀과 회의 때문에 그들 전체와 밥을 먹는 무리라서, 레이스는 나앤이 메이와 식사를 하기 때문에 [4] 특이하게 승급 전 마이티이다. [5] 배가 아프다는데 1통에 5인분짜리 아이스크림을 5통이나 먹었다고 한다. 덕분에 레프리콘한테도 한마디 듣는다. [6] 물론 LRL은 사령관이 티켓을 나눠주라고 해서 나눠준 것이다. [7] 밥 로스 패러디가 많다. 당장 제목부터 밥 로스의 프로그램. [8] 블랙 웜은 시작부터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한다고 약한 소리를 했었다. [9] 에밀리의 교복스킨은 프로젝트 오르카 한참 전에 등장했음에도 스카이나이츠의 티켓을 들고 있었는데 바로 그 떡밥을 회수한 것이다. [10] 여기부터 철의 탑 브금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