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천체 | |||
NGC 7840 물고기자리의 나선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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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7841 프루스트라아스자리의 발광성운 |
NGC 7841 | ||
관측 정보 | ||
별자리 | 프루스트리아스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발광성운 | |
거리 | 몇 광나노초 | |
명칭 | ||
NGC 7841, 연기 성운 |
1. 개요
연기 성운/Smoke NebulaNGC 7841은 프루스트리아스자리 방향으로 몇 광나노초 만큼 떨어져 있는 발광성운으로 NGC 목록의 마지막 천체이다.
2. 상세
고란 스탠드(Göran Strand)라는 스웨덴의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발견한 발광성운으로, 성운 모양이 마치 연기처럼 보여 연기 성운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프루스트리아스자리(Frustriaus)에서 발견되었으며, 형태는 얼핏보면 베일성운처럼 초신성 잔해처럼 보이나, 사실은 아니라고 하며 발광성운의 형태에 더 가깝다고 한다.===# 진실 #===
이 천체는 실제로 존재하는 천체가 아닙니다.
해당 천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단순히 특정 인물이 농담식으로 만든 가상의 천체입니다.
해당 천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단순히 특정 인물이 농담식으로 만든 가상의 천체입니다.
NGC 7841 성운은 사실 고란 스탠드가 스웨덴에서 천체촬영을 하던 중 천체사진작가들에겐 청천벽력같은 상황인 먹구름이 끼는 상황이 발생해 너무 불안했기 때문에(...) 피어오르는 연기와 식물 분무기를 이용해서 촬영한 어그로성 장난으로, 실제론 존재하지도 않는다.[1]
하지만, 이 장난성 사진이 담당자도 웃겼는지 NASA에서 발표한 2013년 11월 1일 오늘의 천체사진에 뽑히면서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 포인트는 사진 소개도 병맛으로 되어있다는 것인데, 이름 설명부터 "연기 성운으로 알려졌을 것이며"로 추정하는듯이 시작하며, 발견된 별자리도 좌절한 모습의 천문학자라는 의미를 가진 프루스트리아스자리(Frustriaus)로 설명되어 있고, 지구에서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고작 1m 남짓의 거리인 몇 광노초 거리에 떨어져 있다고 적혀져 있다.[2]
[1]
사진부터 현대미술같이 생겨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이게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오죽하면, NGC 7841에 대한 반응중 하나가 "침대에서 안경 안쓴 상태로 보니까
점묘화인 줄 알았어요." 였다...
[2]
참고로 베일 성운을 닮아서 그런지, 소개문에서 형태를 소개할 때, "초신성 잔해는 아니지만,
매우 비슷해 보입니다." 으로 하이퍼링크 처리를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