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52:27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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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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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파일:enterprise_b_beauty_shot_by_cannikin1701_dcwsh9g.jpg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유자 행성연방
운영자 스타플릿
함급 엑셀시어급 개장형
등록번호 NCC-1701-B
진수 2293년(우주력 9715.5)
상태 활동 중(2293년)
갑판 34개
무장 페이저 뱅크
광자 어뢰 발사기
방어체계 디플렉터 실드
1. 개요2. 상세3. 승무원4. 행적5. 연표6. 기타

[clearfix]

1. 개요

스타트렉 시리즈의 주인공 함선인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3대 후계함.

2. 상세

NCC-1701-B — Excelsior Class. Launched in 2293. Commanded by Captain John Harriman. Rescued El Aurian refugees from the Nexus.

NCC-1701-B — 엑셀시어급. 2293년 진수됨. 존 해리먼 대령이 지휘함. 넥서스에서 엘 아우리안 난민들을 구출함.
제작진이 공개한 우주선 프로필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극초반에 등장한 함선.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에 등장해서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에서 전대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활약한 USS 엑셀시어와 동급인 엑셀시어급 함선이다.

여러 부분이 바뀐 개장 사양이다.[1] 차이점을 보면 기관부의 옆부분이 돌출되면서 커졌고 임펄스 엔진이 2개 증설되었으며 나셀도 약간의 개장이 이루어졌다. 초대 선장은 존 해리먼[2]이고 조타수는 히카루 술루의 딸인 데모라 술루가 맡았다.[3]

작중 등장은 7편 극초반이 끝이라 이후 어떠한 함생을 보냈는지는 물론이고 어떠한 최후를 맞았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원조 엔터프라이즈와 A, C, D는 등장했으니 B를 등장시키고 싶었던 것일지도(...).

3. 승무원

선장
존 해리먼(2293 ~ )
조타수
데모라 술루(2293 ~ )

4. 행적

4.1.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2293년, 함선에 2265년산 돔 페리뇽을 깨트리며 진수식이 이뤄진다. 진수 당시엔 견인 광선, 의료진, 광자 어뢰가 없었던 관계로[4] 태양계를 벗어나지 않는 처녀 항해를 시작하게 되고 여기에 전대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인 제임스 T. 커크 대령, 몽고메리 스콧 대령, 파벨 체코프 중령이 승선한다.

순조롭게 항해하던 중 SS 라쿨과 SS 로버트 폭스의 조난 신호를 받는다. 이들은 훗날 넥서스라 불리게 되는 에너지 왜곡 현상에 갇힌 상태였는데 견인 광선이 없어서 SS 로버트 폭스는 구출에 실패해 파괴되고 SS 라쿨도 47명밖에 구하지 못한다. 하지만 구출 과정에서 엔터프라이즈도 에너지 띠의 중력장에 붙들리게 되고 파괴될 위기에 처한다. 이에 몽고메리 스콧이 디플렉터의 공진 파열(resonance burst)을 이용하자고 하고 커크가 공진 파열을 사용할 수 있게 디플렉터를 개조하러 간다. 중간에 에너지 띠가 엔터프라이즈를 강타하는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공진 파열을 이용해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에너지 띠가 강타한 곳 중 커크가 있던 디플렉터 제어실이 있었고 이후 커크 역시 우주 공간에 빨려 나간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행적은 나타나지 않지만, 극중에서 엔터프라이즈-C의 레이첼 가렛 선장이 2332년에 선장직을 맡았다고 하니, 적어도 2332년 이전에 파괴되었거나 퇴역, 혹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5. 연표

  • 2293년
    • 취역
    • 존 해리먼 대령이 선장으로 임명됨
    • 넥서스에서 엘 우리언 함선을 구출하던 와중에 제임스 T. 커크 대령이 우주 공간으로 빨려나감.

6. 기타

  • 공식 가이드 북에 따르면 현역 기간동안 연방의 기함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또한 미지의 구라미 섹터를 최초로 탐사하고 142개의 성운 지도를 만들고 17개의 문명과 첫 접촉을 가지는 등 탐사선으로서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한다.
  • "선장의 탁자에서의 이야기(Tales from the Captain's Table)"의 단편소설인 "철과 희생(Iron and Sacrifice)에는
    • 2301년: 데모라 술루가 부선장으로 승진함
    • 2311년: 존 해리먼 선장이 엔터프라이즈를 떠나고 데모라 술루가 새 선장을 맡음
    • 2315년: 데모라 술루가 친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1년간 엔터프라이즈를 떠남
    • 2320년대: 존슨 선장이 지휘를 맡음, 카대시안 국경 순찰 임무를 맡음
    • 2328년: 카대시안의 베이조 점령 이후 도망치는 바조란을 도와줌
    • 2329년: 알 수 없는 감염 현상을 보고한 후 심우주로 실종됨 (파괴된 것으로 추정)
    • 2332년: USS 엔터프라이즈-C가 취역함
  • 역대 행성연방 엔터프라이즈 중 가장 적게 등장했으며 최후조차 불명확하다. 대신 2차 창작에서 주인공이 되는 소설이 몇 권 있다.
  • 여담으로 극중에서 몽고메리 스코티가 엑셀시어급의 디자인을 대차게 까대고, 엔터프라이즈-B는 그래도 엔터프라이즈라고 마지못해 인정해 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스코티의 배우였던 제임스 두한은 '아주 멋지게 생겼다.' (It Looks Absolutely Fabulous)라는 평을 남겼다.


[1] 이 개장안은 엔터프라이즈급으로도 불리며 후에 DS9에서 USS 라코타로 등장하게 되는데 24세기에 맞춰 개장한 것을 감안해도 당시 스타플릿에서 강력한 함선 중 하나인 USS 디파이언트와 비등하게 싸우는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2] 영화에선 꽤나 이른 나이에 선장이 된 것으로 묘사된다. "초등학교 때 (커크)대령님의 업적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라는 해리먼의 대사가 있었기 때문. [3] 이때 커크 왈: 술루가 조타를 맡아야 진정한 엔터프라이즈이지.(It wouldn't be the Enterprise without a Sulu at the helm.) [4] 여기서 '화요일에 설치(배치)될 예정입니다' 라는 유머 소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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