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MtoP교단 MtoP教団 | MtoP Or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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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colbgcolor=#fff,#191919> 패러디 종교 |
창시자 | 히사노 모토히로(ヒサノモトヒロ) |
시작 시기 | 2018년 11월 |
규모 | 약 17,000명[1][2] |
공식 웹사이트 | (한국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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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히사노 모토히로가 창시한 패러디 종교. 실용적이며 즉효성이 있는 '종교상의 이유'를 가져다 쓰기 위한 종교이다.트위터를 팔로우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MtoP교단의 신자가 될 수 있다.
"종교상의 이유"는 그 어떤 이유보다도 둘러대기 좋은 최고의 핑계거리다.
(중략)
그렇다면, "종교상의 이유"를 가져다 쓰기 위한 종교가 존재하고, 거기에 준하는 경전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바꿔 말하자면 MtoP 교단은 "종교상의 이유"를 가져다 쓰기 위한 종교라는 것이다.
R0304 경전 中
(중략)
그렇다면, "종교상의 이유"를 가져다 쓰기 위한 종교가 존재하고, 거기에 준하는 경전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바꿔 말하자면 MtoP 교단은 "종교상의 이유"를 가져다 쓰기 위한 종교라는 것이다.
R0304 경전 中
2. 특징
교주 히사노 모토히로의 사진 |
MtoP이라는 교단의 이름은 Motohiro to People(모토히로 투 피플)이라는 의미로 신자가 만들어냈다고 한다. 정작 교주인 히사노는 이 이름이 부끄럽다며 바꾸고 싶다고 한다.
이 종교의 교리를 집대성한 'R0304 경전'에는, "종교상의 이유"는 그 어떤 이유보다도 둘러대기 좋은 최고의 핑계거리이며, MtoP 교단은 '종교상의 이유'를 가져다 쓰기 위한 종교라고 서술되어 있다.[3] 이를테면 직장에서 야근을 거절하고 싶을 때, 무종교인 사람이라도 MtoP 교단에 가입하여 '종교상의 이유'를 핑계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MtoP교단을 믿는다고 해서 엄격한 계명을 지킬 필요도 없고, 헌금을 하거나 포교를 시키지도 않는다.
실제로 해당 종교가 창시된 일본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도 이 '종교상의 이유'는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다. 특히 무종교이거나 믿고 있는 종교에 열성적이지 않음에도 귀찮거나 하기 싫은 일을 회피하기 위해 종교적 이유를 거론하는 경우가 많은 현 한국 사회에서 해당 종교의 창립 배경이 큰 공감을 얻기도 하였다. 교주인 히사노 역시 자신의 종교가 한국에서 화제가 된 것을 인지한 모양이다.[4] 이후에는 한국의 종교 상황에 관심도 가지고, 한국 신도의 도움으로 한국어판 경전을 출전하였다.
2023년 3월 기준 한국에 2,000여명 정도의 신도가 있다.
어찌보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2021년에는 일본의 인터넷 텔레비전 서비스 ABEMA(아베마)에서 해당 종교를 소개하고 교주 히사노 모토히로를 인터뷰하기도 하였는데, 여기서도 이 종교를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와 비교하였다.
2021년 11월에는 교주 히사노가 스브스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
3. 교리
3.1. R0304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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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10월 31일 기준
[2]
한국 신도 수를 포함한다.
[3]
R0304 경전 서문
[4]
해당 트윗은 한국에서 Mtop종교를 소개한 것으로 화제가 된 트윗을 히사노가 다시 인용한 트윗이다. 해당 트윗을 적을 때까진 아직 어떻게 자신의 종교가 한국에까지 알려지게 됐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모양이다. 이후 한 트위터리안의 설명으로 '세계로의 진출은 생각지도 못했다. 자신의 불찰이다(世界への流出はマジで考えてなかったわ、不覚すぎる)'라며 당혹감을 느낀 듯 하다(...) 이후 한국에 신도가 늘어나자
기뻐하였다.
[5]
참고로 보증 서지 말라는 내용은 성경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