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완전 자동 LMG.
타이탄폴 시리즈에 개근한 기관총.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실의 M60 기관총에서 디자인을 따온 정석적인 경기관총이다.
2. 성능
피해량 |
헤드샷 (x1.5) |
27 | ||
기본 | 18 | |||
다리 (x0.85) |
15 | |||
연사 속도 (초당 발사 회수) |
9 (540rpm) | |||
탄약 | 탄종 |
경량 |
||
탄창 용량 (탄창 부착물) |
35 40 - 4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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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전 속도(초) (전술 재장전) |
기본 | 4.2 (3.4) | ||
개머리판 부착물 |
4.06 (3.29) 3.92 (3.17) 3.78 (3.06) |
|||
무기 꺼내기 속도 (초) |
기본 | 0.8 | ||
개머리판 부착물 |
0.68 0.64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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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넣기 속도 (초) |
기본 | 0.75 | ||
개머리판 부착물 |
0.64 0.6 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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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체 속도 | 27500 | |||
총기 부착물 | ||||
총신 안정기 | 탄창 | 개머리판 | ||
O | O | O |
조준경 부착물 | ||
기본 단발 피해량이 18로 연사가 가능한 화기 중에서는 플랫라인과 더불어 공동 2등이고[1] 장탄수 또한 기본 35발에 최대 50발로 Apex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한다. 그 덕분에 누적 피해량 또한 최대 900으로 샷발만 좋다면 다대일 교전에서 한 탄창으로 한 분대를 전부 정리할 수 있을 정도.
특히 중거리 교전에서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한다. 화망 형성도 쉬운데 저반동 고대미지의 정석적인 분대지원화기답게 개활지에서의 적 제압능력이 탁월하고, 피킹을 시도하는 적에게 계속 제압사격을 넣어서 압박하기에도 좋다. 높은 대미지와 괜찮은 운용난이도로 제압사격 뿐만 아니라 돌격을 감행하는 아군들 뒤에서 엄폐사격을 해주기도 좋고 그러다 몇대 맞춰주기라도 하면 아군도 적 제압이 쉬우니 어시스트도 쏠쏠하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연사력이 초당 9회로 연사화기 중 두 번째로 느려 DPS가 상당히 낮고[2] 지향 사격 시 탄 퍼짐이 매우 심하며 재장전도 오래 걸리는데다 경기관총 특성상 부무장으로 무기를 바꿔 드는 속도 또한 느려 근거리에서의 기습에 대응하기 어렵다.[3] 다만 이미 피아를 가리지 않고 뒤엉킨 상황의 난전이라면 경기관총 특유의 화력 지속능력과 사지피해 능력을 십분 살려 적 전체에 골고루 딜을 쏟아붓기 유리하다.
기계식 조준기의 모양이 폐쇄형 조준기라, 시야를 전부 다 가려 조준 사격 시 상당한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점 또한 있다.[4] 때문에 광학 조준경을 자주 찾게 되는 화기 중 하나.
여담으로 하복과 비슷하게 한국어와 관련이 있는데 탄창과 총몸이 결합하는 결합부 근처에 영어로 시완(SIWHAN)이라고 적혀있다. 스핏파이어 또한 하복,CAR과 동일한 '시완중공업'에서 제조한 재품이기 때문.
13시즌 배틀 패스 진화 스킨으로 "겨울 영혼/녹은 영혼" 스킨이 있다. 컨샙은 드래곤이며 적을 처치하여 진화할 때마다 총기 중단부에 있는 하트챔버가 점점 열리며 총열도 개방된다. 최종 단계 진화 시 총열이 전부 열리고 하트챔버가 열리고 심장이 뛰기 시작하며 최종 진화 후 적을 처치 할 경우 총열과 심장에서 불꽃을 방출해낸다.
3. 스킨
4. 패치노트
- 출시 직후에는 중량 탄약 화기였으며, 기본 20이라는 단발 피해량과 3레벨 이상 확장 탄창 장착 시 60발이라는 넉넉한 탄창으로 화망에 잘못 걸리면 찢겨나가던 무기였다.
- 1.1.1 패치에서 단발 화력이 2 감소하고, 확장 탄창의 효율 또한 감소하는 하향을 당한 후 피해량에 비해 낮은 연사력이 발목잡히고 피스키퍼/마스티프의 빼꼼샷과 R-99, 프라울러, 하복과 플랫라인 등 연사화기들의 연구 및 상향도 겹쳐 한동안 낙하 직후에만 쓰고 버리는 초반용 총기로 인식이 하락한 적 있다.
- 한참을 패치가 없다가 시즌 6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이 완화되어 제어가 쉬워졌다. 마침 신규 레전드인 램파트의 패시브와 조합한다면 어느 정도 실전용으로 써먹을만해졌다.
- 2020년 10월 6일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좌우 반동이 완화되는 대신, 지향 사격 명중률이 감소하였다. 너프 이후에는 조금만 거리가 멀어지더라도 지향 사격이 빗나갈 확률이 꽤나 늘어나 초반 근접전에서 장탄수를 믿고 밀고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기던 유저들한테는 아쉬울 따름.
- 2021년 2월 3일 시즌 8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8에서 19로 오른 대신 전술 및 일반 재장전 시간이 각각 2.8초에서 3.2초, 3.33초에서 3.8초로 늘어났다. 단발 피해량 버프 이후 다시 중후반에서도 써먹을 법한 총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재장전이야 기본 장탄수가 워낙에 많아 크게 체감되지 않고 특히 저자세 레전드 상대로는 피해량이 프리시즌 시절과 동일한 20까지 늘어나 다른 연사화기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마침 메타 또한 레이스의 치명적인 하향과 옥테인의 상향 및 호라이즌의 연구로 기존의 돌격군 메타가 대격변을 맞고 단순 근접전에서 중거리 교전으로 교전 메타가 옮겨가자 마침 받은 상향과 맞물려 이득을 봤다. 단순 개돌보다는 중거리 교전에서 딜 교환 후 상대방을 미리 제압하거나 개피로 만든 다음 진입하는 플레이와 딱 어울리기 때문.
-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초반 반동이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개발진 노트에서는 해당 너프에도 스핏파이어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판단될 시 추가적인 하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 한국 시간으로 2021년 5월 12일에 진행된 핫픽스로 단발 피해량이 19에서 다시 18로 줄고, 3레벨 확장 탄창 장착 시 장탄수가 50발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1.1.1 패치 당시에도 연사력이 그닥 높지 않아 단발 피해량에 따라 성능이 출렁이던 화기였는데 기껏 되찾았던 DPS를 도로 빼앗겨버려 다시 중후반 교전에서의 경쟁력이 불안정해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1.1.1 패치 직후와 달리 전체적인 반동 패턴이 6시즌에 개선된 적 있어 전탄 명중이 비교적 쉽기에 프리 딜링 상황에서는 여전히 활약해볼 법 하다.
-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지향 사격 명중률이 더 감소하였다. 개발진이 남겨 놓은 메모에서는 여전히 스핏파이어의 채용률이 높아 추가적인 하향을 진행했다고.
- 2021년 8월 4일 시즌 10 업데이트로 케어 패키지 전용 화기로 등급이 올라갔다. 그에 맞춰 단발 피해량이 19로, 장탄수가 55발로 올라왔으며 지향 사격 명중률 또한 8시즌 당시 수준으로 롤백되었다.
-
시즌 13 업데이트로 마스티프와 보급 화기의 자리를 맞바꾸며 필드 드랍 화기로 돌아왔다. 스펙은 9시즌 당시 보급 화기로 격상되기 직전의 스펙에서 추가적으로 하향이 된 형태. 재장전과[5] 핸들링 속도가[6] 대폭 느려졌으며 헤드샷 배율이 1.75에서 1.5배로 줄고 헤드샷 판정 거리도 64미터에서 57미터로 줄어들었다. 그 외에도 지향 사격 탄 퍼짐이 증가하는 동시에 더 이상 총신 안정기 장착이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지향 사격 탄 퍼짐을 줄일 수단이 없어진 상태.
전체적으로 하향을 많이 받았으나 유저들의 전체적인 실력이 올라 반동 제어도 그리 어렵지 않으며[7]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램페이지 LMG와 R-301이 복제기 제작으로만 얻을 수 있게 바뀌어버린 바람에 플랫라인과 비슷하게 아쉬운 셈으로 스핏파이어라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 시즌 14 업데이트로 탄종이 중량 탄약에서 경량 탄약으로 바뀌는 파격적인 조정을 받았다.[8] 또한 수직 반동이 증가하는 하향을 추가로 받아 전만큼 전탄 명중이 약간은 어려워졌다.
- 시즌 15 업데이트로 피스키퍼와 함께 복제기 전용 화기가 되었다.
- 2023년 1월 11일 스펠바운드 업데이트로 필드 드랍 화기로 돌아왔다.
-
시즌 18 업데이트로 조준 사격 반동과 지향 사격 탄 퍼짐이 소폭 개선되었으며, 5시즌만에 다시 총신 안정기 장착이 가능해졌다.
이제 R301이랑 파츠 완전 호환 가능
[1]
1등은 램페이지 LMG.
[2]
초당 162로 160인 순정 얼터네이터보다 아주 약간 높은 수준.
[3]
주무장으로 스핏파이어를 챙겨뒀다면 샷건이나 SMG 같은 갑작스런 근접전에 대응할 수 있는 화기를 보조무장으로 챙겨두자.
[4]
똑같이 폐쇄형 조준기를 가진 R-99는 전방 가늠쇠의 모양이 그나마 뻥 뚫려 있는 형태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특정 전설 스킨으로 조준선의 모양을 바꿀 수 있으나, 스핏파이어의 경우 조준선의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스킨이 사실상 없다. 컨티넘/육중한 피조물 계열의 전설 스킨이 고작 후방 가늠자가 살짝 넓어지는 정도.
[5]
전술 재장전은 3.2초에서 3.4초로, 전탄 소모 후 재장전은 3.8초에서 4.2초로 증가했다.
[6]
꺼내고 넣는 속도가 0.1초만큼 늘었다.
[7]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상술한 지터 에이밍/리코일 스무딩을 활용하면 그만이다.
[8]
의외로 피해량이나 연사력 같은 스펙은 그대로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