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0:04:52

Leessang Of Honey Family


파일:리쌍컴퍼니_.png

[ 음반 목록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color=#000,#fff><width=33%> ||<width=33%> ||<width=33%><#000> ||
Leessang Of Honey Family
(2002)
재, 계발
(2003)
Leessang Special Jungin
(2004)
Library of Soul
(2005)
Black Sun
(2007)
伯牙絶絃
(2009)
HEXAGONAL
(2009)
AsuRa BalBalTa
(2011)
Unplugged
(2012)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width=1000> 음반 목록 ||
<colbgcolor=#f49247> Leessang Of Honey Family
파일:Leessang_Of_Honey_Family.jpg
정규 1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년 6월 27일
기획사 밤과음악사이
유통사 쿠킹뮤직
트랙 16곡
재생 시간 57:39
프로듀서
타이틀 곡 Rush (Feat. 정인)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3.1. Intro3.2. 출사표 (Feat. Bobby of Bugakings, 디기리 of Honey Family)3.3. 조까라 마이싱3.4. Yes. Ok (Feat. Double K)3.5. Rush (Feat. 정인)3.6. 7477 (My Frenz) (Feat. 드렁큰 타이거)3.7. 컨디션 (Feat. Double K)3.8. 인생은 아름다워 (Feat. 박선주)3.9. 대한늬우스 (Feat. Sean2slow)3.10. E-he-ra (Feat. 버블시스터즈)3.11. Street 노가리 (Feat. 은준)3.12. Luv.. (Real Story) (Feat. 박선주, Sunny of Honey Family)3.13. 으라챠챠 - Wake Up (Feat. CB Mass)3.14. 빛좋은 개살구 2 (Feat. 교주박 & 디기리 of 허니 패밀리)3.15. Wammin' Up (Feat. JU a.k.a 최선생 of 가리온)3.16. 끝으로 (Feat. 화요비)
4. 여담
[clearfix]

1. 개요

어차피 행복이란 건 수많은 NG 끝에 얻는 한 컷
Rush (Feat. 정인) 中
2002년 발매된 리쌍의 데뷔 앨범.

2. 상세

허니 패밀리의 멤버였던 개리이 듀오 리쌍을 결성하고 처음 발매한 앨범으로, 1년 후 발매되는 2집과 함께 리쌍의 음반 중 음악적으로 정점을 찍었다 평가받는 앨범이다.[1] 힙합 매니아 외에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타이틀곡 'Rush', 후속곡 '인생은 아름다워'[2]만큼은 꽤 유명하다.

앨범은 역대 리쌍 중 앨범에서 가장 힙합적이고 하드코어한 앨범이라 말할 수 있다. '조까라 마이싱'[3]이라는 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욕설이 좀 많이 있는 편이어서 껄끄러울 수도 있지만 앨범 자체는 굉장히 수작이다. '7477', '컨디션', 'E-he-ra' 등 지금은 들을 수 없는 길의 랩을 들어볼 수 있는 트랙이 상당수 있다. 리쌍의 보컬 셔틀이자 사실상 제3의 멤버인 가수 정인이 처음 참여한 리쌍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 자체의 판매량도 꽤나 뛰어나서 2002년에만 대략 5만 3천 장 이상을 팔았다고 한다. 데뷔 앨범치고는 상당히 훌륭한 성과인데, 2000년대 들어 감소한 음반 판매량과 비인기장르인 힙합임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팔린 셈이다.

3. 트랙 리스트

<rowcolor=#000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1 Intro 개리 - - 1:24
2 출사표 (Feat. Bobby of Bugakings, 디기리 of Honey Family) 개리, , 바비 킴, 디기리 바비 킴, 3:59
3 조까라 마이싱 개리, 개리 - 4:21
4 Yes. Ok (Feat. Double K) 개리, , Double K 3:27
5 Rush (Feat. 정인) 개리, [4] - 3:57
6 7477 (My Frenz) (Feat. 드렁큰 타이거) 개리, , 드렁큰 타이거 , 개리 4:28
7 컨디션 (Feat. Double K)[5] 개리, , Double K - - 3:55
8 인생은 아름다워 (Feat. 박선주) 개리, 박선주, 박선주, , 개리 4:01
9 대한늬우스 (Feat. Sean2slow) 개리, Sean2slow 개리, 3:15
10 E-he-ra (Feat. 버블시스터즈) 개리, , 서승희 - - 3:30
11 Street 노가리 (Feat. 은준) 개리 - - 2:38
12 Luv.. (Real Story) (Feat. 박선주, Sunny of Honey Family) 개리, , Sunny , 박선주 - 4:11
13 으라챠챠 - Wake Up (Feat. CB Mass) 개리, , 최자, 개코 개리, 3:53
14 빛좋은 개살구 2 (Feat. 교주박 & 디기리 of 허니 패밀리) 개리, , 디기리 - - 3:56
15 Wammin' Up (Feat. JU a.k.a 최선생 of 가리온) 개리 - - 3:33
16 끝으로 (Feat. 화요비) 개리, 나얼, - 3:39

3.1. Intro

"Intro"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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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에
눈물이 흘러 작은 못을 이루네
이제 그 연못 위에 해는 비추고
우리는 다시 일어나리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에
눈물이 흘러 작은 못을 이루네
이제 그 연못 위에 해는 비추고
우리는 다시 춤을 추리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에
눈물이 흘러 작은 못을 이루네
이제 그 연못 위에 해는 비추고
우리는 다시 춤을 추리

3.2. 출사표 (Feat. Bobby of Bugakings, 디기리 of Honey Family)

"출사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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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참새가 날아가네
무거운 상처를 들고 떠나가네
하늘나라로 1, 2, 3, 4
기쁜 맘으로 이유는 모르고
참새 그대의 만남을 바래
나도 역시 no want no problem
워요 here we go 이제 자신 있게 밝은 세계로

산다는 건 언제나 이별을 준비하는 것
짹각짹각 흘러가는 시간과
지는 노을처럼 떠나보내야 하는 법
지난 모든 걸 아쉬워해봤자 아픔만 더해 갈 뿐
남는 건 추억일 뿐
하 하 하룻밤 여인처럼 잊으면 그만인걸
아쉬울 것도 더 바랄 것도 없는 인생살이
그 고독한 여행길 난 눈물 따윈 흘리지 않으리
아무리 커다란 고통의 바늘이 내 목을 걸어
날 잡아당겨 온몸이 피로 물들고 숨이 막혀도
난 주먹을 더 꽉 쥐어
아픔은 버려 다시 떠오를 태양과 함께 난 나아가

창밖에 참새가 날아가네
무거운 상처를 들고 떠나가네
하늘나라로 1, 2, 3, 4
기쁜 맘으로 이유는 모르고
참새 그대의 만남을 바래
나도 역시 no want no problem
워요 here we go 이제 자신있게 밝은 세계로

꺾인 내 팔과 다리 흐려지는 내 머리
저 멀리 울려 퍼지는
새벽 파도의 잔잔한 울음의 소리
그 소리에 감기는 내 두 눈
모든 시간은 멈춰있고 내 두 눈은 빛을 잃고
난 곧 나를 잃고 그러기에 내 가치는 무거워
그걸 알기에 조금씩 움직여
다시 나를 일으키는 낯선 믿음에 이끌려
지난 일은 그렇게 시간에 묻혀
이젠 모든 게 처음 같아
시간은 나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다 우스울 뿐이야
두렵지 않아 슬픔은 곧 잊혀질 거야
또 다른 기쁨이 내게로 오잖아
툭툭 털고 일어나

창밖에 참새가 날아가네
무거운 상처를 들고 떠나가네
하늘나라로 1, 2, 3, 4
기쁜 맘으로 이유는 모르고
참새 그대의 만남을 바래
나도 역시 no want no problem
워요 here we go 이제 자신 있게 밝은 세계로

수많은 아픔의 조각들이 내 몸에 박혀
깊은 슬픔 속에 빠져 있어도
언제나 보이는 빛이 있어
개리 say 문제는 삼키고 go with the flow
저위로 위로 내 feel my my soul
위로 위로 위로 과거의 기억은 이제 모두 뒤로
시간이 상처를 해결해 줄 테니 my Bobby
아픔은 사라지네 내 가슴속에 상처를 남겨둔 채
but I figure plan
울지 마 오 흐르는 건 눈물이 아니라오
마음의 보석이라오
yo 언젠간 또다시 찾아올 슬픔을 두려워 말고
하늘 위로 떠가는 구름 위로
그 슬픔을 싫고 넌 다시 자유로

창밖에 참새가 날아가네
무거운 상처를 들고 떠나가네
하늘나라로 1. 2. 3. 4
기쁜 맘으로 이유는 모르고
참새 그대의 만남을 바래 나도 역시
no want no problem
워요 hear we go 이제 자신 있게 밝은 세계로

3.3. 조까라 마이싱

"조까라 마이싱" 가사
[ 펼치기 · 접기 ]
Yo, ladies and 좆털맨
It's 개리, 길이
그래서 리쌍

[길]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개리]

오늘도 우리나라 방송 최고의
쇼 프로그램엔 알리야 짭퉁이 나와 춤추고
가슴 풀어헤친 리키 마틴 짭퉁들이
호모처럼 엉덩일 흔들어 또 Ha
최고의 프로듀서라 불리는 놈의 음악속엔
빌보드 차트 1위 곡 속에 멜로디가 섞여 있어
그래도 버젓이 1등을 해
카메랄 향해 가식의 눈물을 흘리며 또 슬퍼해
이런 씹탱이들 너희 같은 짭퉁 인간들 이태원 뒷골목
감춰놓은 짭퉁 롤렉스 만도 못해
네 발톱의 때 그게 네 아빠야 알아?
안다면 알아서 좀 그만해 쪽박차기 전에 (집어쳐) 집어쳐
내 목소릴 그 답답한 오선지 위에 그릴순 없지만
너희들처럼 그딴 거짓말 따윈 하진않아

A HA HA 쉽게 쉽게 살아가겠다
A HA HA 그렇게 쉽게 챙겨 넣겠다
A HA HA 시집 장가나 잘가겠다
A HA HA A HA HA

[길]

여관 침대 위에 사장님 사랑스런 눈빛으로
단 하나의 희망으로 (리쌍)
고이 잠든 깊이 잠들어 있는 그녈 바라보내 기도하네
하지만 세월 흘러 사장님 기대완 다르게 망해 버렸네
기껏 그 몸을 줬건만 세월의 시간이 흐르며
늙어진 유방과 히프를 버린 거지
배운 건 좆도 없으니 내가 가진 무긴 오직
이 몸뚱이 하나라는 생각 속으로
한번 SEX Main MC 두 번 SEX 1위 후보
구찌 까르띠에 구멍 까벌려 팔아 산
어머니 손에 끼워준 그 반지
그 사실 아신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너희 잘 들어요 너희가 지금 손가락질하는 마약사범
그분 Ha Ha 그분보다 너희가 더 더러워
1위를 위해 다리를 벌리는 씨발년들

[길]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개리]

이봐 좆까
손가락이 있다면 컴퓨털 켜봐
인터넷 속에 널려있는 너의 뒷담활 찾아봐
만약 그걸 보고도 네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다면
넌 아마도 아마도

[길]

아마도
너의 면상은 두꺼운 철판떼기겠지
어차피 인기는 뜬구름과 같은 것
Ha 이거 참나

[개리]

어이없지
녹으면 그만인 얼음처럼 사라져 버릴 너의 이름

[길]

넌 어디로 갈 텐가

[개리]

넌 어디로 갈 텐가
너에게 등을 돌린 사람들 앞에 무릎 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기라도 할 텐가

[길]

시집 장가나 잘 갈 생각인가
혹시 60노인이 될 때까지 그렇게 살려는가
Ha Ha 이제 그만

[개리]

이제 그만

[길]

정신 좀 차리시지

[개리]

정신 좀 차리시지 동물원 원숭이같이 카피하며 얻은 인기
모두 다 좆까라 마이싱

[개리, 길]

A HA HA 쉽게 쉽게 살아가겠다
A HA HA 그렇게 쉽게 챙겨 넣겠다
A HA HA 시집 장가나 잘가겠다
A HA HA A HA HA

[길]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One Two Three Yo 갤리말리 길
가식의 껍데기 벗어버리길
좆까라 마이싱 너의 가식적인 모습
Ha 좆까라 마이싱

제목에서 보이듯 심의를 위해 음원사이트의 가사집에선 욕설의 받침이 생략되었으나, 일부는 검열되지 않고 그대로 가사집에 적혔다. 개리가 작곡을 하고 길이 랩을 한 흔치 않은 곡.

3.4. Yes. Ok (Feat. Double K)

"Yes. Ok"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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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Oh yes! I can do it! (yo 현실에 맞서)
Ok! Oh yes! You can do it! (꽂혀 feel이 very 꽂혀)
Ok! Oh yes! I can do it! (yo 현실을 부셔)
Ok! Oh yes! You can do it! (꽂혀 feel이 very 꽂혀)

야구라고 치자 1번 batter another killer k.mic
난 bat로 beat란 공을 때리는 필드 위 M.V.P는
바로 from squad 3부터 풀어온
삶의 그림자 책이라고 치자
난 아마도 마술을 부리는 주인공 like 해리 포터란
캐릭터에 feel이 very 꽂혀
Yo 자동적으로 나의 입은 작동되는 작동기
beat와 심장박동이 하나가 되는 감동이 너무 커
마치 Michael Jordan을 보는 것
설레임 속에 승리와 기대와 난 꿈을 쏘는 것
때론 only but 언젠가 되돌아오는 것이 있기에
난 눈을 떠 오늘도 microphone을 잡아

난 올라가 더 높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난 올라가 더 높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여기 사회란 곳에 경쟁률 드러나지 않는
rule 속에서 무한 대 1 까마득한 성공의 길
하지만 아무리 먼 길이라 해도
성공을 위해 벗길 수 없는 내 양심의 옷
만약 내 인생의 배에 모터가 없다면 난 힘껏 노를 저어
끝없는 도전에 도전 끝에 난 골든벨을 울려

Ok! Oh yes! I can do it! (yo 현실에 맞서)
Ok! Oh yes! You can do it! (꽂혀 feel이 very 꽂혀)
Ok! Oh yes! I can do it! (yo 현실을 부셔)
Ok! Oh yes! You can do it! (꽂혀 feel이 very 꽂혀)

갤리말리 나는야 밤에 뜨는 태양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속 깊이 새기는 말
I can do it! 굳이 양보할 필요가 없는 세상
막차를 놓쳐도 첫차가 있기에 첫차는 더 편하고 빠르기에
난 두려울 건 없어 one two! one two!
난 현실에 맞서 두 주먹을 뻗어
yo 쨉쨉! 갤말!
난 꿈을 키워 난 주소 없는 곳으로 내 랩을 띄워
아무도 들어주는 이 없어도 상관없어
내 인생의 시나리오는 바로 내가 써

난 올라가 더 높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난 올라가 더 높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heavy traffic jam으로 앞이 막혀
완전 마비된 도로 모습 너무나 기막혀
나 짜증 나고 지쳐 그래도 기다려 잘 없어 새치긴
모든 일엔 순서가 있는 법 이미 난
뜨거운 내 몸 안에 옳고 그름과
빨간 불을 달려 200K로 밟아 흐름상
앞으로 가는 이상 언젠간 목적진 보여
선택은 바로 너야 웃어 또는 찡그려

Ok! Oh yes! I can do it! (yo 현실에 맞서)
Ok! Oh yes! You can do it! (꽂혀 feel이 very 꽂혀)
Ok! Oh yes! I can do it! (yo 현실을 부셔)
Ok! Oh yes! You can do it! (꽂혀 feel이 very 꽂혀)

Yeah! Once again!! Yo feel me one more time

Ok! Oh yes! I can do it! (yo 현실에 맞서)
Ok! Oh yes! You can do it! (꽂혀 feel이 very 꽂혀)
Ok! Oh yes! I can do it! (yo 현실을 부셔)
Ok! Oh yes! You can do it! (꽂혀 feel이 very 꽂혀)

3.5. Rush (Feat. 정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Rush(리쌍)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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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7477 (My Frenz) (Feat. 드렁큰 타이거)

"7477 (My Frenz)"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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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둘도 셋도 넷도 아닌 하나)
Yo what's up man
Well, 야 준비됐어? 준비됐으니까 마 백 써 right?
(우린 서로 기대 함께 살아가리 하하 라라)
Yo 개리 you know what i’m sayin right?
옛날에 우린 2 대 세상 you know what i'm sayin
2 대 천 2 대 백 2 대 만 상관없어
(우린 둘도 셋도 넷도 아닌 하나)
I'm gonna fucking kill that nigger
길, you' ll gonna fucking kill that fucking nigger?
(우린 영원토록 함께 살아가리 하하 라라)
개리, 길, 이제 4 대 mother fucking war
4 대 천, 세상, mother fucking war
다 죽여버릴 거야 씨발

[Tiger JK]

Yo 1.5세 김치냄새 교포 살색은 노란 정통 원조
황인종 난 korean 새파란 눈을 가진 코쟁이들에게
나란 존재는 눈 찢어진 Kungfu little dragon with Nunchaku
한국에선 Yankee Doodle 니들 뭐 하냐구
Hello mr. monkey hiphop 바지 양아 건달
난 괜히 건드려 맞고 혼자 내는 말 씨
고향땅을 밟았던 97년 12월달
가진 건 거꾸로 눌러 쓴 모자 나시 top
내 모습 속에 펄펄 끓는 한국인의 피와 눈
목에 치솟은 힘줄 listen! Shine의 오른 팔다리
텅 빈 주머니의 오로지 우린 쌍둥이자리의 의리
온몸에 흐르는 solar energy
Now feel the heat 내 머리 위 태양은 나의 지붕
소외된 wack mc만에 내 철학의 기둥
Now choose your weapons wisely cuz
We come dib like 왕쑹

[개리, 길]

우린 둘도 셋도 넷도 아닌 하나
우린 서로 기대 함께 살아가리 하하 랄라
우린 둘도 셋도 넷도 아닌 하나
우린 영원토록 함께 살아가리 하하 랄라

[개리]

요 길 널 처음 만났던 바로 그때 우린 똑같이
아주 엿 같은 상황에 처해 있었기에 더욱더 맘이
잘 맞았지 매일같이 개리와 길 서로를 외치며
우릴 깔보던 놈들의 이름 위에 침을 뱉으며
랩을 연습하던 그때 우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꼭
함께 하리라 약속했고 1999년 대한민국이란
앨범 속에서 우린 마치 바늘과 실처럼 붙어 다녔지
그리고 지금까지 우린 변함이 없어 물론 가끔씩
질투와 시기 의심을 하며 서로 잠시 멀어져
있기도 했지만 그 또한 진정한 솔직함이니
우릴 갈라놓을 껀덕진 되지 못해 아니 그 무엇도
우릴 갈라놓진 못해 난 네게 마지막으로
고맙단 말을 보태 허 친구여 친구여

[개리, 길]

우린 둘도 셋도 넷도 아닌 하나
우린 서로 기대 함께 살아가리 하하 랄라

[DJ Shine]

Lies and cheats in streets full of foes
And deadbeats where rap is my speech
And survival is da key so be careful of
What you speak or you might just end up
Dead Red blood in my eye and da tear
I just shed In God that we trust and guns
That bust da loudest deadman announcements
And stray dogs they howling thugs dat be wiling
So who can you trust? Haters wanna reason
Just to get these scats up, fuking actors
Ain't no room for faking all we cared about
Was money making, no mistaking so choose
Your shit wisely cuz we frisk you like
Business or you could make da wrong choice
And end up where da fish is killing so addictive
I become your landlord your life
Just got evicted your ass I just kicked
It so you realizing what your lies may
Supply no surprise we be making babies
Mamma cry time to die

[개리, 길]

우린 둘도 셋도 넷도 아닌 하나
우린 서로 기대 함께 살아가리 하하 랄라
우린 둘도 셋도 넷도 아닌 하나
우린 영원토록 함께 살아가리 하하 랄라 랄랄라

[길]

후회 없으리 친구란 두 글자 나 지키리 ha 개리
말리 길이 j.k shine 어허 친구란 이름에
목숨 바친 젊음이여 우리의 뜻 저 하늘 가르니
어둠이 걷히니 하나 술잔 높이 들어 둘 비워
부워 마셔버려 허이허이 허! 허이허이 허!

3.7. 컨디션 (Feat. Double K)

"컨디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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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 위에 구름처럼 스치듯이 바람처럼
살아가리 나 갤리말리 그래 그렇게 yes ok
피고 지는 꽃들처럼 돌고 도는 계절처럼
살아가리라 나그네길 다 같이 리쌍

새벽 3시 포장마차 속 이야기 파티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 놈들 하나 둘 풀어놓는 넋두리
하지만 하나같이 다 지 자랑거리
별 내세울 것 없었던 난 꽁술까지 얻어먹고 나와
집에 오는 길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마치 물고기 없는 강에 찌를 던지듯 너무도 힘든 이 음악생활
말없이 기다리는 볕들 날 남들이 보기에 한심한 내 신센
마치 내 지갑 속 복권 두 장일세
하지만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뭐 어때

저 하늘 위에 구름처럼 스치듯이 바람처럼
살아가리 나 갤리말리 그래 그렇게 yes ok
피고 지는 꽃들처럼 돌고 도는 계절처럼
살아가리라 나그네길 다 같이 리쌍

밤이 깊어버렸어 어렸을 적부터 삶이 웃겼어
어려웠을 때 주로 누가 봐도 100% 백수라 그러겠스유
엄마 우유 받아먹는 부류라 그러겠어유
그 이유 멋대로래네 자유가
그러면서 멋대로 비유하는 넌 나보다도 못해
퉤 꾹 참고 걸어갈 길 태클까지 들어오네 너
battle 해 x-ray 찍게 해줘 버릴 테니까
쳐 퍽 더 고개 들어붙어
one two! left right! double k zone 속으로 빠져들어
케이오의 짜릿함을 느낄 사람 모두 stay strong!
아무 개런티 없는 못난 소사이어티 앞에
파란만장한 인생 위에 멜로디 위에 한 맺힌 분노를 토해 뱉어
그럼 자유를 향한 반항의 승리는 내 거!

저 하늘 위에 구름처럼 스치듯이 바람처럼
살아가리 나 갤리말리 그래 그렇게 yes ok
피고 지는 꽃들처럼 돌고 도는 계절처럼
살아가리라 나그네길 다 같이 리쌍

호호호호호 double k
호호호호호 길 and 개리
double k 기리갤리말리와
호호호호호 fhat flow
호호호호호 feel이 very 꽂혀
feel이 very 꽂혀버렸어

이야 저 태양에 이야 저 구름에
오 우리의 몸을 맡긴 채 흘러가리
어히야 두리둥실 좋다!
걱정근심 갤리말리 소리에 흘려보내고
나그네 길 비트에 맞춰 날려보내고
돌아서 더블 케이와 원샷
이제 리겜비노 song으로 come on!

저 하늘 위에 구름처럼 스치듯이 바람처럼
살아가리 나 갤리말리 그래 그렇게 yes ok
피고 지는 꽃들처럼 돌고 도는 계절처럼
살아가리라 나그네길 다 같이 리쌍

저 하늘 위에 구름처럼 스치듯이 바람처럼
살아가리 나 갤리말리 그래 그렇게 yes ok
피고 지는 꽃들처럼 돌고 도는 계절처럼
살아가리라 나그네길 다 같이 리쌍

3.8. 인생은 아름다워 (Feat. 박선주)

"인생은 아름다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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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around Turn around
마치 인생이란 의미 없는
우리들의 어지러운 축제
Oh My Happy Life
Turn around Turn around
달이 뜨고 지고 해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놀이
Oh My Happy Life

우린 학교라는 문턱
그것을 넘어서면서부터 1등에서 꼴찌
그 사이를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순위의 족쇄를 찬 노예
하지만 모두 다 똑같애
이 세상은 따뜻한 삶의 커피를 기다리는 카페
모두 그 따뜻한 꿈을 이루려 똑같이 땀을 흘려
삐그덕 거리는 세상 위로
쇠붙이같이 무거운 삶의 무게를 메고
긴 인생의 마라톤 그 힘든 길을 달려 또 달려
거친 세상의 풍파 속에서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여
당신들의 모습은 진정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슬픔은 모두 버려 헤이 헤이 모두 굿바이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슬픔은 모두 버려 헤이 헤이 모두 굿바이

매일 술잔 속에 빠져 인생의 패배자처럼
하루하루를 보내던 지난겨울
너무도 힘겨운 내 삶은
마치 차가워진 안주 이미 끝나버린 연주
더 이상 오를 수 없었던 높은 산
날 에워싼 수많은 장벽들
내 곁을 떠난 많은 사람들
하지만 난 던져주는 데로 받아먹는 개처럼
애처로운 모습을 보일 순 없었지
또다시 싹튼 도전정신
그 하나로 버텨온 난 오늘도 솔직한 땀을 흘려
무거운 아픔의 돌을 끌어 내버리고
더욱더 아름다운 내 인생의 꽃을 피워

Turn around Turn around
마치 인생이란 의미 없는
우리들의 어지러운 축제
Oh My Happy Life
Turn around Turn around
달이 뜨고 해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놀이
Oh My Happy Life

어차피 모두 한 줌의 재로
고로 금은동 정해졌던 순위도 결국 제로
승자와 패자는 따로 없어 없어
힘든 나날을 견뎌가며 살아가는 모두가 승자인걸
그렇지 개리 인생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정답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꽃
술에 젖어 전봇대에 기대 힘든 삶을 노래하여도
소중한 사랑에 차여도 주머니가 텅 비어도
시들지 않는 가장 아름다운 꽃도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솔직한 쇼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슬픔은 모두 버려 헤이 헤이 모두 굿바이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슬픔은 모두 버려 헤이 헤이 모두 굿바이

3.9. 대한늬우스 (Feat. Sean2slow)

"대한늬우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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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새로운 소리가 울려 퍼져
그 위를 새롭게 수놓을 이들이 여기 모여 ha
똑같은 옷을 입은 마네킹들의 옷을 벗겨
새롭게 디자인 한 beat로 옷을 입혀

도를 지켜 hiphop을 모르면 귀로 익히고
정답은 없어 정해진 모든 틀에서 벗어나
꽉 닫혀 있는 철창을 열어 잠시나마 숨을 쉬어
세상에 지쳐 있다면 다시 한번 열을 식혀
현실로부터 어디에 있건 소리쳐
2002년 세상의 끝이 올 때까지 깨닫지
삶의 가치를 인생으로 말하지
우리의 상상이 이 세상에 다가올 때까지

저 높은 곳을 향해 외치는 나의 노래에 hoo yee
저 높은 곳을 향해 외치는 나의 노래에 hoo yee

Sean2Slow 끈적한 말투로 리쌍의 거친 소리로
거침없이 Beat 위로 날리는 강력한 스매싱
너의 지친 영혼을 흔들어 다시 일으켜
널 이끌어 갈 새로운 Hiphop 속으로 몰고 갈
이 값진 소린 미아리 길 양의 나팔 소리 같은
인스턴트 소리가 아닌 오랜 수련을 통해 탄생된 소리
이 깊은 소릴 마지막으로 아직 채 그리지 못한
HIPHOP의 나이텔 그리기 위한 준비단계는
이젠 모두 끝나고 내 뒤를 이어 다시 go go go
내 힘든 호흡을 맡아줄 사람이 필요한데
제발 누가 날 도와주게

Sean2Slow here I go 길과 개리 사이로
길의 비트 위로 지속된 내 라임이 날리고
지식이 쌓이던 너의 고막이 파이던
시끄러운 한목소리를 이루어
거침없는 사이로 너의 귀를 타일러
나의 스타일로 의식 밑으로 쌓아논 내 파일로
귀찮은 세상을 이제 내 의지로 바꿔
언어의 사막에 뿌린 verval liqiad aqua
열을 가라 앉히는 내 귀로 본 음악과
시로 도는 한편의 기막힌 mad drama
단어의 감정과 우리의 비트에 맞춰
yo hiphop을 알고 너의 기본 에의를 갖춰
진리의 모험 속 끊임없는 라임 대장정
모든 판정에 상관없이 변하는 나의 감정

저 높은 곳을 향해 외치는 나의 노래에 hoo yee
저 높은 곳을 향해 외치는 나의 노래에 hoo yee

라라라라 Yo Sean2Slow 라라라라 요 갤리말리
라라라라 요 길 장군 라라라라 요 리쌍

모두 저 높은 곳을 향해 날아 Hey
저 높은 곳에 뛰어올라 Hey
두 손 높이 들고 하하하 (하하하)

모두 저 높은 곳을 향해 날아 Hey
저 높은 곳에 뛰어올라 Hey
두 손 높이 들고 하하하 (하하하)

저 높은 곳을 향해 외치는 나의 노래에 hoo yee
저 높은 곳을 향해 외치는 나의 노래에 hoo yee

3.10. E-he-ra (Feat. 버블시스터즈)

"E-he-ra"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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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야 나는 그리 살리요
저기 저 개똥 무덤 속에 빠져도
에헤야 나는 그리 살리요
Ha 난 그냥 되는대로 살리요

아니 이보게 길 (왜)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이라지만
오르막 내리막 그 시소 인생을
어찌 그리 아무런 생각
아무런 대책 없이 사는가 (닥쳐)
아무리 내 친구라지만
자네를 보니 내 인생인 돌돌돌
더 말리는 구만 ha ha
이보게 친구
내가 어찌 자넬 믿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나
이보게 친구
난 빤스 하나
입은 걸로 족하다네
뭘 그리 바라나 저 달 빛
달 빛에 맞춰 몸을
좌로 위로 위로
Music start

Feel with you rhythm baby
Come on everybody
Come on move your body
Play to the music
Come to me feel with me
Come on everybody
Come on move your body
Play to the music

헤헤야 나는 그리 살지요
헤헤야 나는 그리 살지요
헤헤야 나는 그리 살지요
헤헤야 나는 그리 살지요
Hey Hey Hey Hey Hey Hey
Ooh Ooh Ooh Yeah
Ha 하나 둘 셋 넷
나는야 길 oh oh oh
난 막 가는 인생 날 위해
가락을 울려주오
Bubble sisters

Feel with you rhythm baby
Come on everybody
Come on move your body
Play to the music
Come to me feel with me
Come on everybody
Come on move your body
Play to the music

어차피 썩어 문드러질 몸
때론 과감히 미쳐보는 건 어때
지루한 삶을 두들겨 패
잠시 너의 포로로 가둬 uh
틀에 박힌 소리 따윈
잠시 멈춰 쉿
혼자 고상한 척 내숭 떨지 말고
눈 한 번 딱 감고
가끔은 개운하게 망가져
네 삶을 다시 재충전 시켜
쉽사리 지치는 이놈의
일회용 인생살이
재활용이 필요해
헷갈리는 기로에
서 있지만 말고
이 흘러나오는 음악에
또 낯선 그들에게 널 맡겨 허
그 답답한 네 인생은
신경 쓸 필욘 없어

Hey Hey 답답한 내 인생은
언제나 풀리지 않아
하하 하하 하하
아니 답답한 그 인생은
신경 쓸 필욘 없다니까네
하하 하하

Feel with you rhythm baby
Come on everybody
Come on move your body
Play to the music
Come to me feel with me
come on everybody
Come on move your body
Play to the music

3.11. Street 노가리 (Feat. 은준)

"Street 노가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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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작에 준비를 모두 갖춘
우리가 만들어 준 소리에 귀 기울여
맘을 비워 우릴 느껴
얼어붙은 네 몸은 움직여
작은 휘슬에서 나오는 큰소리에
다 같이 취해봐
젊은 나이에 기죽지 말고
내일 죽는다 해도 오늘을 불사 지르고
슬픈 음악에도 춤을 추고 Ha
코파다 코피 나도 Cow
존나게 하기 싫은 공분
일찌감치 때려치고
비싸기만 한 책 괜히 사지 말고
담탱이 지랄하면
책값이 비싸다고 당당히 얘기해
왜 팔다리 어느 쪽이 결려오면
이렇게 쉽게 쉽게 살면 돼
때론 단순한 게 좋아
대가리 굴리다 괜히 개피 보지 말고
차라리 이렇게 필 살려서 단순하게
A A A A Yea

3.12. Luv.. (Real Story) (Feat. 박선주, Sunny of Honey Family)

"Luv.. (Real Story)"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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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달 전 여름휴가
그 마지막 날 밤 친구들과
술잔을 나눠마시다
기분 좋게 취해 잠이 들던 그 밤
난 내 여자친구와
첫 키스를 나누었고
세상을 품에 안은 듯
마치 그녀와 하나가 된 듯
조심스레 호흡을 맞추며 잠이 들었지
그렇게 나에겐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었던 그날 밤
우리의 사랑을 축복해 주던
친구란 니가 (믿었던 니가)
내가 잠든 사이 그녀와
한 이불을 덮었다는
믿기 힘든 이 기막힌 사실을
난 이제 알았고
그 아름답던 추억은
이미 다 타고 남은 재로 변해버렸어
지금 이 순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너에게도 이 고통을 맛보게
하고 싶어 어떻게든

I'm a girl I'm a bitch
Sorry honey my boy
긴 밤의 어둠이 날 숨겨줄 줄 알았네
I'm a child I'm a bitch
Sorry honey my a little boy
그 밤에 대가가
점점 내 목을 조르네

이미 지나버린 일이야
난 용서 따윈 바라지 않아
제발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마
(I'm a girl I'm a bitch)
(Sorry honey my boy)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없어
새로운 시작이란 있을 수는 없어
제발 나를 떠나줘
(I'm a girl I'm a bitch)
(Sorry honey my boy)

친구란 이름으로 건배를 하며
술잔을 나눠마시듯
내 여자친구 역시
나눠 가지려 한건 아니겠지
혹시 그것이 우정이라
착각한 건 아니겠지
분명 넌 수많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차라리 때려 달라 하겠지만
내 손이 부러지도록 널 때려도
내 속은 풀릴 것 같질 않아
이미 다 타버린 내 속에
작은 불씨조차 남아 있지 않아
사랑과 우정 사이
그 사이에 날 놓고
시험한 친구란 너라는 놈에게
어떻게 해야 보답을 할 수 있을까
내 머리엔 온통 그 생각뿐
그저 기쁜 맘으로 내 뜻을 받아줘
내 마음 약해지지 않게 제발
내 앞에선 불쌍한
표정만은 짓지 말아 줘
너의 사진 앞에 국화꽃
한 송이를 올려놓을 테니
그저 아무 말 없이 떠나줘

I'm a girl I'm a bitch
Sorry honey my boy
긴 밤의 어둠이 날 숨겨줄 줄 알았네
I'm a child I'm a bitch
Sorry honey my a little boy
그 밤에 대가가
점점 내 목을 조르네

날 사랑하고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믿어왔던 내게
씻지 못할 크나큰 아픔을
전해준 날 용서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널 위로할 수 있는 자격은 없어
하지만 날 버리지는 말아 제발

3.13. 으라챠챠 - Wake Up (Feat. CB Mass)

"으라챠챠 - Wake Up"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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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챠챠챠 Wake Up (Wake Up!)
일어나리라 Wake Up (Wake Up!)
으라챠챠챠 CB MASS (CB MASS!)
으라챠챠챠 리쌍

지금부터 최자가 만드는 Hustler's World
온통 tv 속에는 포르노 채널
거리엔 이쁜 Girl's 놀아 달라고 애걸
내게 이리 와서 베고자 내 팔베개
Oh Yeah Pray Pray Keep On And On
우리들의 운동장은 Pray Station
우리들의 주제가는 Maxican Vacation
왜 넌 우릴 보며 웃냐 씨발놈아!
우 하 나 최자 정책은 언제나 Peace
평화 전쟁도 군대도 없는 이곳이 Nirvana
근심 걱정 하나 없는 이곳 이곳 Hustler's Paradise

잘 나간다 싶으면 여지없이 빽씻기가 쭉 빨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내 인생
하지만 난 고갤 숙이지 않아
따까리같은 짧은 젊은 날을 아픔 속에 보낼 순 없어
내 나이 벌써 스물여섯 쓸데없는 걱정이란 꽉 붙들어 매고
얼어버린 삶의 계곡 그 위로 타오르는
청춘의 불꽃을 다시 던져 빠샤
먼 훗날 멜랑꼬리한 불빛 아래
어지러운 그 캬뱌레 속에서 오늘을 후회할 순 없어
마지막 땀방울까지 흘려 난 오늘을 맘껏 즐겨 하

으라챠챠챠 Wake Up (Wake Up!)
일어나리라 Wake Up (Wake Up!)
으라챠챠챠 CB MASS (CB MASS!)
으라챠챠챠 리쌍

어차피 Nothing To Loose
형제들은 온데간데없고 우리의 삶은 도마 위에
찢어지는 가슴은 이제 신의 손에 넘치는 열정은
Microphone에 이제 이대로
나는 너와 함께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삶의 진리는 mass up (mass up!)
What do I do live a ways looking sky yo 모든 걸 바꿔
그게 최자가 얘기했던 Till I die
제목만 그럴싸한 천국보다 낯선 영화 같던
결국 우리가 살던 이곳이 Paradise

Yo 짧지만 내게 젊음이 있었기에
저기 태양의 밝은 빛이 내 발끝에 머물 때
내 작은 주먹이 저 높은 하늘을 가를 때
난 눈을 뜨지 내 가슴에 새까만 밤에
이렇게 정신없이 쏘아대는 랩 속에서 살아왔던
인생의 내 찌든 때를 벗기며 It's love is love 허
미움과 다툼은 거기서
어차피 홀로 남는 외로운 세상에서 허
What? 시원하게 현실에 맞서
저 찝찝한 두려움의 진흙탕 속에서
넘치는 내 호르몬은 반짝이는 눈은 다시 또다시
새로운 출발의 신호 하

찌그러진 주름 속 때를 아직 벗길 필욘 없기에
젊음이란 큰 방패는 이미 내 앞에 준비되어 있기에
이 마이크 하나로 충분한 난 오늘도 나아가
그리고 최자 역시 또

또 바라봐 어오 어오 어우
나를 따라 해봐 눈 코 입 꽉 닫고 가슴으로 느껴봐
또 바라봐 봐봐 curbin 날 날아와
다음 네 마디부터 신나게

OK! 항상 인기가 좋으신 당신
현실적인 난 로맨스의 화신
젊음의 이름으로 못해낼 건 없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늠름한 모습으로
오리지날 개코 플로우 시작

난 CB Mass의 G부터 A로 그다음 마디
E부터 KO와 함께 하는 리쌍
그리고 여기저기 활짝 피는 함박 웃음꽃들과 잔치 Yes Yo

으라챠챠챠 Wake Up (Wake Up!)
일어나리라 Wake Up (CB MASS!)
으라챠챠챠 CB MASS (Yo Wake Up!)
으라챠챠챠 리쌍

으라챠챠챠 Wake Up (Wake Up!)
일어나리라 Wake Up (Wake Up!)
으라챠챠챠 CB MASS (CB MASS!)
으라챠챠챠 리쌍

3.14. 빛좋은 개살구 2 (Feat. 교주박 & 디기리 of 허니 패밀리)

"빛좋은 개살구 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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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 봐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 봐

무대에 서고 싶은 수많은 지원자
스타의 착각에 빠지네 지 혼자
가수 공식! 수요보다 공급이 넘쳐나는 것이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이걸 만들지
악덕 기획 반점 노예 코스 정식
얼굴로 뽑는 오디션 실력은 없고 죄다 가짜 가수
여기선 필요한 건 뮤지션
뭐 하나가 뜨면 뽕을 해 아주 그냥 뽕을 해
꼴에 지가 대박 가수래 니가 뭘 해?
작사해? 작곡해? 노래 잘해?
그니까 이제 목에 기브스 빼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 봐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 봐

점점 더 썩어가는 가요계 현실
마치 어항 속 금붕어들의 잔치
음치와 박치 그 답답한 소리들 끼리끼리의 노래자랑
또 그들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그런 걸 껍데기에 눈이 멀어
그들과 똑같은 길을 걸어 혁신을 바라긴
힘들어하지만 그 느끼한 눈빛으로
또 벗어 재낀 몸으로 앨범 파는
시대는 이미 다 지났어
제발 말만 가수들이여 또 가수의 꿈을 키우는 자여
실력을 키워 꼴 같지 않은 노래로 mp3 때문에
판 안 나간다 씹퉁대지 말고

갈라갈라요 나 떠나 갈라요
이 바닥이 드러워 나 못 살겠시오
갈라갈라요 나 떠나 갈라요
(아주 그냥 좆까라 마이싱)
씹새끼 갈 때 가더라도 이 말 한마디는 하고 갈게
너희 외국 song 카피해서 자기 것이라 우기며
대중의 귀를 속이며 돈방석에 앉아 마누라 냅두고
바람피우며 낮엔 카피질 밤엔 섹스질
나자빠져 있는 호로 개놈의 새끼들
너네 아들딸 니 핏줄이 아닌
니 마누라가 포르노 카피해서 낳은
이웃집 김 씨 아들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 봐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 봐

3.15. Wammin' Up (Feat. JU a.k.a 최선생 of 가리온)

"Wammin' Up"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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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혹독한 현실에 걷어차인
내 삶 속에 깊숙이 파인
함정 속에서 보낸 지난
2년간의 공백
처참히 고개 숙인 채
수많은 욕설을 참고 또 참아
다다른 이곳 막다른 골목
또 다른 고통의 시발점
하지만 2년 전 그때와는 정반대
입장 피장파장 맞서줄 테니까
어디 한번 신나게 나불거려봐
내 노력의 피 복수의 피로
바꿔준다면 고맙지 나로선
HA THANK YOU VERY MUCH
어차피 내가 택한 길
감긴 대로 감긴 태엽을 이젠 풀어
또 강한 입김을 불어 난
봐버린 놈들부터 하나둘씩 조져
거친 숨을 들이켜 현실을 부셔
내 자리를 굳혀
싸구려 마이크를 다시 들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갤리말리
그 끝없는 외침은 계속 되리

사이비 쌉탱이 어쩌니 저쩌니
우릴 씹어댔던 꼴 같지도 않은
새끼들 벌벌 기듯 어디선가
개 같은 짓거리나 하고 있을 놈들
니들 랩은 내 방귀소리만도 못해
마이크 잭 당장 뽑아
니 애미 거기에 꽂아 딸이나 잡아
니들 존재 벼룩보다 작아
쓸데없는 짓 때려치우고
동네 개들이랑 랩 배틀이나 붙어
한 맺힌 소리부터 다시 배워
닥치고 아가리 꽉 물어
이 씹탱이들아

어린 소녀들의 큰 함성에 취해
마이크 대신 춥파춥스 들고
부르짖던 RAP 이제
그 소음들은 다 치우고
또 마음을 비우고
어린 시절 뜻 모르고 흥얼대던
노래의 노래말처럼
이제 나아가야 할 때
행진 앞으로 앞으로 다가올
나의 적 끝없는 나의 적을 향한
나의 도전 나 싸워 이겨내리
보고 맞는 주먹에 ko가
잘되지 않듯이
내 잘못이 무언지 깨달은 이상
난 더 이상 쓰러지진 않아

3.16. 끝으로 (Feat. 화요비)

"끝으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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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새로운 시작의 들뜬 맘으로
한없이 흘려도 아깝지 않은 땀으로
준비한 이 한 장의 앨범 매번 그랬듯이
남는 건 아쉬움과 기대뿐
이제 숨 가쁜 하루의 시간도
점점 길어져 이 마이크 앞에서
수많은 술잔 앞에서의 갈등과 고민도
이제 추억 속으로 떠나기 위해 짐을 싸
그리고 난 새롭게 솟아날 싹
만을 기다리며 힘찬 발걸음으로
또 다른 기차를 갈아탈 준비를 해
새로운 고통의 시간을 위해

지나간 세월의 그 시간 속에서 내일을 바라봐요
(Yo let's flow to the top)
어제와 또 다른 이 햇살 속에서 오늘을 만들어요
(Yo Let's rock)
We gonna be alright We gonna'see the right

같은 마이크를 통해서 같은 생각을 느끼며
지내온 지난 1년간의 세월에
나 길 쓰러지지 않는 이유
바로 너희 나의 형제여 사랑한다는 한마디보다
한 잔의 술잔 부어 마시고
나 영원히 형제의 마음 잊지 않길 맹세하리

지나간 세월의 그 시간 속에서 내일을 바라봐요
(Yo Let's flow to the top)
어제와 또 다른 이 햇살 속에서 오늘을 만들어요
(Yo Let's rock)
We gonna be alright We gonna'see the right

모두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 더러운 세상을 씻어내리듯
폭포수처럼 강하고 고집 있는
소리로 모처럼 내 귀를 맑게 해준
삶의 열기로 비트를 덮어준 많은 형제들
그들과 잡은 손은 이제 꽉 묶인 매듭
또 이불을 개듯 차곡차곡 접어둔 꿍한 생각들
새롭게 얻은 많은 지식들 기타 등등
이 모두가 이 앨범을 통해 내가 얻은 것이기에 난 만족해
그 어떤 결과도 날 쓰러뜨리진 못해
이미 내 마음은 저 높은 하늘을 나는 새

지나간 세월의 그 시간 속에서 내일을 바라봐요
(Yo Let's flow to the top)
어제와 또 다른 이 햇살 속에서 오늘을 만들어요
(Yo Let's rock)
지나간 세월의 그 시간 속에서 내일을 바라봐요
(Yo Let's flow to the top)
어제와 또 다른 이 햇살 속에서 오늘을 만들어요
(Yo Let's rock)

4. 여담

무한도전 춘향뎐 특집 당시 길이 게스트로 출연하였을 때 이 앨범이 언급된 적 있다. 박명수가 길에게 너는 가순데 왜 자꾸 예능에 나오냐, 가요계에 설 자리가 별로 없냐고 깐죽거리자 길이 "저희 앨범 판매량 모르시죠? 형 전집 다 합해도 저희 1집만큼 안 돼요!" 라고 하면서 언급. 실제로 이 앨범은 2002년에만 5만 장이 넘게 팔렸고 박명수가 지금껏 낸 앨범 판매량을 다 합쳐도 5만 장이 안 되는 게 팩트니 맞는 말이다.

랩 안하는 힙합가수로 유명한 길의 랩을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1집 이후로는 3집에서 2번, 5집에서 1번 한 것 외에는 리쌍에서는 랩을 하지 않기에 나름 진귀한 앨범이다.

무브먼트 크루인 드렁큰 타이거, CB Mass, Sean2Slow, Double K, Bugakings가 대거 참여했다. 이후 발매된 다른 앨범들과 비교했을 때 3집과 함께 무브먼트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앨범이다.

한때 몇몇 수록곡들의 무단샘플링 의혹이 있었지만, 비슷하게 무단 샘플링 논란이 있었던 다른 힙합 가수들과는 달리 이후 큰 돈을 들여[6] 빠르게 샘플 클리어를 하며 비판 의견은 빠르게 사그라들었다[7].


[1] 데뷔 음반부터 정점을 찍었냐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원래 국내외 막론하고 음악 쪽에서는 데뷔 음반이 그 가수의 앞길을 책임지게 되기 때문에 가수가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만드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데뷔 음반이 음악적 커리어 하이인 경우가 많다. 당장 국내 래퍼만 해도 저스디스 2 MANY HOMES 4 1 KID, 데프콘 Straight From The Streetz, 가리온 Garion, 피타입 Heavy Bass, DJ soulscape 180g Beats, 재지팩트 Lifes Like와 멤버 빈지노 2 4 : 2 6, 다이나믹 듀오 Taxi Driver, 데드피 Undisputed 그리고 리쌍의 해당 음반까지 모두 최고의 명반이자 해당 가수의 데뷔 음반이다. 외국에는 그 유명한 Nas Illmatic이나 노토리어스 B.I.G. Ready to Die, 닥터 드레 The Chronic, 우-탱 클랜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스눕 독 Doggystyle을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겠다. [2] 이 곡은 2집에서 피처링이 박선주에서 BMK로 바꿔서 리메이크되었다. [3] 길이 랩을 한 흔치 않은 곡이며, 매우 드물게도 작곡부터 작사까지 개리가 전부 도맡아 했다. [4] The Stylistics You Are Everything이란 곡을 샘플링했다. [5] 미국의 재즈 그룹 'The Village Stompers'의 1963년 곡 'Washington Square'를 샘플링했다. 런닝맨 등 예능 BGM으로 자주 사용되어 귀에 익은 곡. # [6] 이로 인해 길은 3집 4집이 크게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지하방에 살았다고 한다. [7] 이후, 리쌍의 샘플클리어는 다른 힙합 가수들의 샘플클리어와 한국 힙합계에서의 무단 샘플링에 대한 인식 개선의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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