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9:54

LA 글래디에이터즈/출범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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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단 로스터2. 정규시즌

1. 창단 로스터

<rowcolor=#fff> 역할군 이전 팀 선수
파일:overwatch_role_icon_offense.png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4449898318.png Asher
최준성
파일:Cloud9 아이콘.svg Surefour
레인 로버츠
파일:Counter_Logic_Gaminglogo_square.png Hydration
주앙 페드루 고이스 텔리스
파일:overwatch_role_icon_tank.png 파일:kungarna2.png iReMiix
루이스 피게로아
Bischu
김형석
파일:overwatch_role_icon_support.png 파일:Team_Gigantti_logo.png Shaz
요나스 수오바라
BigG00se
벤자민 이소하니

2. 정규시즌

LA 글래디에이터즈 스테이지별 성적
스테이지 승-패 순위 세트 득실
스테이지 1 4-6 8 -10
스테이지 2 6-4 5 +9
스테이지 3 6-4 4 +6
스테이지 4 9-1 1 +19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프리시즌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런던 스핏파이어에게 풀세트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보다 강팀으로 평가받는다. 0:4 패배를 당한 서울전도 플레타가 아니었으면 세트의 향방을 몰랐던 상황이 꽤 있었다는 평. 인원수가 적은 것은 아쉽지만 그만큼 합이 잘 맞고 개개인도 이름값으로 저평가된 것에 비해 실력이 뛰어나다. RiP-기간티 출신 핀란드 힐러진은 유럽 최상위권의 기세를 이어 리그에서도 서울 상대로 활약하는 등 선방 중이며 이는 롤에서 전향 후 쭉 팀 성적 대비 인식이 좋았던 서브탱커 비슈도 마찬가지다. 슈어포, 애셔, 하이드레이션의 딜러진 역시 3인 각자의 개성과 로테이션으로 모범적인 세븐맨 활용의 예시를 보여주는 상태. 상하이를 철저히 맞춤공략하는 것을 보면 코칭역량도 좋아보인다. 낮은 메인탱커의 존재감과 적은 인원수로 인한 혹사 문제 등이 발목을 잡을 후 있긴 하지만 현재는 중위권 다크호스다.

하지만 취약한 메인탱커의 문제를 서서히 찔리기 시작하고, 뭔가 애매한 3딜러진의 기량이 맞물리면서 중위권 다크호스에서 흔한 중하위권 팀으로 추락하였다...

2월 21일 공식적으로 메인탱 Fissure를 영입했다. # 팀의 가장 큰 구멍인 iReMiix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영입. 3딜러진은 투사체의 하이드레이션, 트레이서의 애셔, 에임 기반 프리스타일에 가까운 슈어포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애셔가 위도우로 영 부진하고 슈어포가 생각보다 트레이서로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애셔가 연고지 팬들의 극성여론 등이 맞물려 많이 밀려버린 상황. 솔트 돌진조합에서 솔저(슈어포) 트레이서(애셔)를 기용하지 않는 이상 기회를 받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서브힐러 샤즈는 언코와 함께 비한국인 최고 젠야타를 다투는 것은 넘어 몇몇 한국 서브힐러보다 낫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레벨이고 비슈와 빅구즈도 잘하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지 2에 반등각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리고 팀 이미지 그대로 탱커 라인이 한층 강력해져 중위권 중에서 압도적인 승점을 보유한 팀으로서 순항했다. 심지어 런던 스핏파이어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하였다! 그렇게 유력한 타이틀 매치로 떠올랐지만 급상승한 다른 팀 때문에 아쉽게도 실패하게 된다. 그래도 초반부의 부진때문에 승점이 부족해서 떨어진것이니 만큼 스테이지 3의 성적이 기대되는 팀.

3월 25일에는 런던 스핏파이어행이 무산되어 콩두에 남아있던 Void를 영입하며 탱커 라인을 한층 더 단단하게 보강했다. 팬들은 콩두시절 보여줬던 피셔와의 호흡을 기대하는 중. 이어서 4월 3일에는 LA 발리언트에서 딜러인 silkthread를 영입했다.

스테이지 3은 타이틀매치까지 진출하면서 더더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다만 타이틀매치에서는 보스턴에 완패하였다. 전체적으로 탱힐진은 리그 최상급인데다 합도 좋은 편이지만 딜러진이 준수하기는 한데 리그 최상급은 못되는 것이 애매하다. 이중국적자 하이드레이션은 드림캐즈퍼의 자폭 이후 미국 투사체딜러 국대로도 거론되는 상황이고[1] 슈어포도 1세대치고는 위도우 숙련도를 높여 넓은 영웅폭을 곁들여 분전하는 중이고 애셔의 트레이서도 1인분은 되는데...이 중에서 Saebyeolbe Striker같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S급 딜러는 또 없다.

스테이지 4에서는 surefour와 Hydration의 눈에 보일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었고 팀으로서도 이번 4스테이지 9승 1패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플레이오프에도 당당히 진출하였고 4스테이지 1위도 거머쥐었다. 그간 준수하나 탁월하지는 못하다 평가되던 딜러진의 폼이 급상승한 것은 물론 보이드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영웅폭을 통한 전술적 다양성도 확보, 이제 중상위권 다크호스를 탈출해 명실상부한 리그 강호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타이틀매치 첫 상대로 LA 발리언트를 지목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아쉽게도 2:3 스코어로 패배. 플레이오프 역시 천적이던 런던 스핏파이어를 만나 1:0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탈락했다.

한편으론 피셔가 플레이오프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화설이 돌았고 본인이 직접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피셔는 2018년 8월 21일부로 서울 다이너스티로 이적했다. 다만 피셔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했던 발언에 따르면 프런트 측에서 서울행을 강하게 원하던 피셔를 위해 배려를 해줬다고 한다. 이러나저러나 출범 시즌 팀의 성적 향상에 큰 기여를 했던 피셔를 보낸건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

비시즌 후인 2018년 9월달 시작과 함께 Asher, silkthread, iReMiix을 방출시킴과 동시에 선수모집을 공지하며 리빌딩을 시작했다.



[1] 드림캐즈퍼보다는 많이 아쉽지만 빼고 보니 투사체 경쟁자가 겐트가 안되는 제이크와 같은팀 벤치에 박힌 실크스레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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