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7:05:44

KCC울산일반산업단지

1. 개요2. 입주 기업3. 교통
3.1. 통근버스 운행
4. 논란

1. 개요

공식 웹사이트
입주기업체협의회

KCC건설 주도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일대에 조성된 민간개발 산업단지로, 2009년 3월 5일 계획을 승인받은 뒤 2014년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약칭은 KCC산단. #

면적 1.22km2로, 그 중 산업시설 구역은 86만4000m2이다. 30여 개의 업체에서 11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이 부속돼 있다.

2. 입주 기업

  • (주)에이티엠코리아
  • (주)서해포장물류
  • (주) 현대리바트
  • (주)에이치에스인터네셔날 아이앤씨
  • (주)대륙케미칼
  • (주)A&C
  • KCC울산물류센터
  • (주)하나T.P.S
  • (주)신라테크
  • 지한산업(주)
  • (주)우리산업
  • 태림포장(주)울산공장
  • 성우로텍(주)
  • (주)서연이화
  • 현대글로비스(주)
  • KCC코리아오토글라스(주)
  • (주)지텍
  • (주)성보텍
  • 유케이아이엘(주)
  • (주)제이케이이엔지
  • (주)서진텍
  • 모산개발(주)
  • (주)씨텍
  • (주)성명산업
  • 승일테크(유) 언양공장
  • (주)금토
  • (주)제이에이치케이

3. 교통

울산 버스 308 활천리의 주거지들을 경유하나 산단 내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산단 인근지로의 물류 교통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활천IC가 바로 앞에 있는 만큼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3.1. 통근버스 운행

통근버스 운행 안내

신복로터리 인근과 언양읍, 구영리 주민들을 위한 통근 버스가 2개 노선으로 운행한다.

4. 논란

산단 조성 당시부터 활천리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다. 활천리의 경우 원래 규모 있는 자연촌(自然村)이었으나, 고속도로와 고속철로, 왕복 4차로 국도의 개통으로 인해 마을 구획이 네 동강이 난 데다가 이번 KCC산단 조성 사업까지 완료되면 리 남측의 가정마을과 활천마을 사이의 소통은 단절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KCC산단의 오폐수가 형산강의 주요 지류인 복안천을 통해 강 상류 지역으로 흘러들어가면서 경주시 측과 마찰이 빚어지는 점이 있다. 경주시는 당초 폐수가 배출되는 기업의 산단 입주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고 언양읍 태화강 수계의 하수처리장을 이용할 것을 요구했으나, 환경당국은 비용 문제를 제기한 기업 측의 손을 들어주며 오폐수 절반을 재이용하는 조건으로 형산강 방류를 허용했다. KCC산단의 오폐수에 관한 일련의 문제에 대해 영남경제신문이 지적한 기사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