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ED A GAM3 W1TH Z0MB1ES 1N IT!!!1 | |
개발사 | Ska Studios, OMNIViOLET |
유통사 | Ska Studios |
플랫폼 | |
출시 |
Xbox 2009년 4월 16일( ) PC 2021년 11월 12일 ( ) |
장르 | 인디, 슈팅 게임 |
가격 | 무료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링크 | 위키, xbox 팬덤 |
1. 개요
2009년 4월 16일에 Xbox 360을 통해 발표된 2D 인디 슈팅 게임. 제작사는 Charlie Murder와 Salt and Sanctuary로 유명한 Ska Studios에서 만들어졌다. 게임 자체는 꽤 오래전에 만들었지만 이후 12년 뒤인 2021년 11월 12일에 스팀 무료게임으로 출시되었다.2. 상세
최대 4인까지 로컬 협동플레이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할 필요없이 Steam Remote Play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스팀에서 무료인데다 mac까지 지원되며 게임용량도 매우 적은 편이기에 누구나 쉽게 다운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서바이벌 게임 방식이며 게임 노래[1]가 끝날때까지 버티면 승리한다.3. 시스템
키보드[2]나 Xbox 컨트롤러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키보드에서 이동은 WASD, 사격은 마우스 좌클릭, 사격방향은 마우스로 조종하고, Xbox 컨트롤러에서 이동은 L스틱, 사격 및 사격방향은 R스틱으로 조종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5개의 목숨을 가지고 시작하며 적들한테 목숨을 다 뺏기면 자동적으로 게임오버가 되고 체크포인트없이 다시 처음부터 해야된다. 페이즈는 총 7개가 있으며 각 페이즈를 통과할 때마다 노래와 음악구절이 바뀌고 강한 적 및 장애물들이 추가되며 중간중간에 생성되는 무기와 아이템을 장착하여 플레이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4. 무기
총 7가지 무기들이 나오며 같은 무기를 고를 때마다 탄약이 늘어난다. 다만 다른 무기를 고르면 이전 무기 탄약량은 초기화되니 주의.-
돌격소총
플레이어가 가지는 기본 무기. 연사력, 데미지 모두 무난하지만 스테이지를 넘어갈 수록 이 무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장애물과 적들이 나타나니 주의해야된다. -
산탄총
무기 기호는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3개의 점. 9개의 펠릿으로 범위피해를 주며 데미지도 강하다. -
기관총
무기 기호는 세로로 그려진 3개의 노란색 작대기. 기본 무기인 돌격소총의 상위호환이며 연사력, 데미지, 탄약량이 기본무기보다 훨씬 증가한다. -
로켓 발사기
무기 기호는 로켓. 범위피해에다가 데미지가 가장 높고 사거리도 길고 벽도 한 방에 박살낼 수 있지만 연사력이 낮고 탄약량이 다른 무기보다 적으니 주의해서 써야한다. -
표창
무기 기호는 작은 흰 십자가. 사용하면 3개의 방향으로 표창들이 날라가며 산탄총보다 연사력과 데미지가 높다. 후술할 메디킷과 기호가 같으니 헷갈리지 말자. -
화염방사기
무기 기호는 불. 사거리가 가장 짧지만 범위 피해는 모든 무기 중 가장 최고. 특히 이 무기를 사용하면서 플레이어를 빙글빙글 돌리면회전 회오리적들이 오지 못하고 타 죽는다.[3] 여기에다 후술할 아이템들과 겹쳐서 쓰면 사실상 무적기를 쓰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레일건
무기 기호는 세로로 그려진 양쪽에 파란색 바탕의 흰 작대기. 모든 무기 중 사거리가 가장 길고 데미지도 나쁘진 않지만 일직선으로 사격이 되는 단발식인데다 스테이지를 넘어갈수록 점점 몰려드는 적과 장애물을 처리하기엔 범위피해가 없어 그리 좋은 무기는 아니다. 사실상 무기들 중에서 가장 꽝 취급.
5. 아이템
중간중간에 일정 확률로 아이템이 생성되는데 많이 먹을수록 플레이어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중에서 스피드 부스트와 방어막은 중복해서 먹으면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스피드 부스트
아이템 기호는 번개.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플레이어의 이동속도가 증가되어 적이나 장애물에 둘러쌓였을때 손쉽게 회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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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
아이템 기호는 노란색 바탕의 검은색 동그라미.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플레이어 주위에 오오라가 생기며 이때 플레이어는 무적이다. 강한 무기를 얻고 이 아이템을 얻으면 적들을 손쉽게 없앨 수 있으며 특히 화염방사기와 조합이 가장 최고다. 오오라가 풀리면 방어막이 꺼진 상태니 적들한테 둘러쌓였을 때 방심하지 않게 신경을 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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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킷
아이템 기호는 큰 흰 십자가.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목숨 1개가 늘어난다. 다만 다른 아이템들과 달리 등장 확률이 가장 낮고 기호가 무기인 표창과 크기만 제외하면 똑같아서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
6. 적 및 장애물
총 7페이즈에 걸쳐서 생겨나며 스테이지를 통과할 때마다 강화된 적들과 장애물들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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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적이자 아이덴티티. 크기별로 총 3가지 유형이 있으며 작은 개체들은 총알 한 방에 죽지만 큰 개체일수록 총알 몇 방은 버티며 무조건 물량으로 나와 방심하면 둘러싸여 죽기 쉽다. 페이즈 중간중간 주기적으로 스폰이 되며 최종 페이즈에선 다른 적과 장애물과 섞어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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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벽
2페이즈부터 나타나는 첫 장애물. 생김새는 웃는 표정을 하고 있는 네모들이 지렁이처럼 이어져있다. 플레이어 주변을 사각형 방향으로 서서히 다가오며 빨간색 부분이 머리이자 유일한 약점이다. 이 약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타격에 전부 면역이다. 단, 로켓 발사기로는 이 벽을 한 방에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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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세포
2페이즈부터 나타나는 적. 생김새는 귀엽지만 쏘면 쏠수록 플라나리아마냥 분열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오르게 만든다.세포를 손쉽게 없애려면 산탄총, 표창, 화염방사기 등과 같은 범위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들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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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3페이즈부터 나타나는 장애물. 쏘면 녹색 세포처럼 분열하는 것은 똑같지만 분열개체가 3페이즈 배경색과 비슷하고 크기가 먼지처럼 더 작아서 회피하기가 좀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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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모
5페이즈부터 나타나는 장애물. 분열하진 않지만 이동속도가 녹색 세포와 구름보다 훨씬 빠른데다 물량으로 나오며 5페이즈 배경색과 비슷하여 마찬가지로 회피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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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6페이즈부터 나타나는 장애물. 생김새는 화난 표정의 정사각형이며 검은색과 빨간색을 번갈아가며눈뽕을 일으키며빛난다. 장애물들 중 이동속도가 제일 느리고 분열하진 않지만 다른 적이나 장애물들과 섞어나오고 길막역할을 하기 때문에 꽤 거슬린다.
7. OST
I MAED A GAM3 W1TH Z0MB1ES 1N IT!!!1
가사
(1페이즈)
Yeah
Welcome to my game
I put zombies in it for your pain
They come shambling out from the sides
You'd better shoot them or you're gonna die
'Cause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yeah
Yeah, yeah, yeah
I made this game using XNA
It costs a dollar and I hope you pay, yeah
Yeah, just a dollar, oh, please pay
'Cause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And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yeah, oh yeah
Yeah, yeah, oh ho
Oh yeah
(2페이즈)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buh de bah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row hoo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right, right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3페이즈)
(간주중)
(4페이즈)
Yeah, yeah
We escaped from space
It was a most unpleasant place
No smile on my face
Even though I'm the ace
Well, yeah, I'm the ace
Ah!
Bombers, bombers everywhere
Make sure you take some care
Always be sure to lock and load
Never know who's going to explode
You never know who's rigged to explode
Never know who's rigged to explode
Watch out lest you explode
(5~6페이즈)[4]
(간주중)
(7페이즈)
'Cause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And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yeah, oh yeah
Yeah, yeah, oh ho
Oh yeah
가사
(1페이즈)
Yeah
Welcome to my game
I put zombies in it for your pain
They come shambling out from the sides
You'd better shoot them or you're gonna die
'Cause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yeah
Yeah, yeah, yeah
I made this game using XNA
It costs a dollar and I hope you pay, yeah
Yeah, just a dollar, oh, please pay
'Cause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And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yeah, oh yeah
Yeah, yeah, oh ho
Oh yeah
(2페이즈)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buh de bah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row hoo
Right, right, right, right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right, right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3페이즈)
(간주중)
(4페이즈)
Yeah, yeah
We escaped from space
It was a most unpleasant place
No smile on my face
Even though I'm the ace
Well, yeah, I'm the ace
Ah!
Bombers, bombers everywhere
Make sure you take some care
Always be sure to lock and load
Never know who's going to explode
You never know who's rigged to explode
Never know who's rigged to explode
Watch out lest you explode
(5~6페이즈)[4]
(간주중)
(7페이즈)
'Cause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And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Yeah, yeah, oh yeah
Yeah, yeah, oh ho
Oh yeah
특이하게도 각 가사 파트별로 페이즈가 나눠져있다. 가사내용 자체도 플레이어들을 엿먹일려고 좀비를 추가했다던지, 무료게임인데 정작 1달러나 내라는 등 제작자의
8. 기타
- 고작 무료 인디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단순한 조작, 병맛 음악, 중독성 등이 호평을 받아 당해 제작년도인 2009년에 2009 Inside Gaming Award의 인디게임 부문에서 3위를 달성하였고, IGN에서도 단순한 조작임에도 제목과 맞물리는 병맛과 중독성, 오락성을 인정받았으며, 2010년 1월에는 Xbox Live Indie Game에서 16만장이나 팔렸다. 심지어 최근 2021년에 출시한 스팀에서도 현재까지 평가가 무려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
이 게임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James Silva는 본래 이 게임을 제작할 당시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자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내자 매우 놀랐다고 한다.
말그대로 제작자가 즉흥적으로 막 만든 게임인데 막상 내놓으니 대성공을 하였다.
- 이 게임의 OST는 이후 이스터에그로 Ska Studios의 2013년 차기작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Charlie Murder에서 찰리 머더 밴드가 부르는 노래로 나온다. 직접 비교해보자
- 제목은 리트이며 해석하면 "I made a game with zombies in it !!!!"이다. 번역하자면 "내가 좀비들이 들어있는 게임을 만들었어!!!!"라는 뜻인데, 게임 내에서 주구장창 후렴구로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