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28 10:13:10

H1Z1/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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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발자의 태도3. 실속없는 업데이트4. 버그5. 핵6. 고인물

1. 개요

전 프로듀서 존 스메들리가 2014년 1월에 티저 이미지가 담긴 트윗을 올렸으니, H1Z1은 최소한 2013년부터 개발됐다는 추론을 할 수 있다. 돈벌이에 개발인력을 다 투입한건지 추가되는 컨텐츠 역시 코딱지만큼이다.

배틀로얄은 상위호환인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가 나온데다 유저수 마저 거의 전멸해버렸고 생존모드는 한국 기준 2018.10.25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개발자의 태도

홍보된 사항들을 모조리 뒤엎었다. 개발진이 하는 말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게 상책이다.
  • 미국을 1:1로 가져온 진정한 오픈월드를 구현하겠다.
→맵과 크기가 동일한 리부트 맵을 내놓겠다고 말을 바꿨다. →고작 며칠 후 생방송에서 산 공수품 티켓으로 물자를 얻는다. 이게 기억난다면 맞다.
  • 진정한 서바이벌 게임을 구현하겠다.
→정작 힘을 쏟는 건 배틀로얄뿐이다. 버그픽스와 새 컨텐츠도 배틀로얄을 우선으로 개발한다. 생존은 부진한 업데이트 끝에 이미 끝장났다. 게임에 들어가면 온갖 알록달록한 옷차림에 이게 패션쇼인지 생존게임인지 헷갈릴 지경.
  • 정식 출시 후 무료로 내놓습니다.
→게임을 생존과 배틀로얄로 쪼개며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그렇게 게임 가격이 21000 * 2 = 42000원이 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스티머들 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그리고 현재는 무료화가 됐지만 이미 배그한테 유저수가 다 빠진지 오래라 샀던 유저들한테 욕이나 더 들어먹게 되었다.
  • 약속했던 생존에 주력하라는 유저들의 요청
→스트리머 배틀로얄 대회를 열며 이 후에 작업한다고 둘러댄다. 하지만 대회가 끝난 후 내놓은 건 새 배틀로얄 모드인 그린던과 유료 초대권이었다.
  • 유저들의 원성이 쏟아진다
→배틀로얄이 나온다고 생존을 작업하지 않는게 아니다. 10월, 11월은 굉장한 생존 컨텐츠가 나올 것이다! 는 역시 헛소리고 2015년이 끝나도록 아무것도 추가되지 않았다.
  • 지친 생존 플레이어들이 떨어져 나가고 배틀로얄이 유저를 불린다. 유저들은 여태까지 생존에 작업한다고 믿고 기다렸으나 개발진은 유저들의 면상에 엿을 먹였다. "H1Z1의 두 가지 방향을 완벽히 지원하려면 각각 다른 개발팀으로 나눠진 스탠드얼론 게임들로 쪼개야 합니다". 생존은 버려졌고, 현재진행형이다.
  • "H1Z1의 두 가지 방향을 완벽히 지원하려면 각각 다른 개발팀으로 나눠진 스탠드얼론 게임들로 쪼개야 합니다". 라더니 결국엔 생존은 아예 H1Z1이라는 이름마저 잃어 Just Survive란 이름의 게임이 되었고 H1Z1: King of the Kill은 H1Z1이라는 이름이 되어 생존 모드는 H1Z1와 아예 별개의 게임이 되어버렸다.
  • 결국 한땐 메인 컨텐츠였으며 제작진에게 버림받은 H1Z1의 (구)생존 모드인 'Just Survive'는 현지 기준 2018.10.24 오전 11시부[1]로 서비스가 종료됨이 공지되었다. 그나마 제작진이 생존 모드와 유저들과의 약속을 모두 버려가며 밀어주었던 (구)배틀로얄 모드, H1Z1은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에 밀려 섭종 직전까지 몰리고 있으니 한때 생존 모드 유저였던 플레이어들의 심정은 씁쓸할 뿐이다.

3. 실속없는 업데이트

실속이라곤 하나도 없는 업데이트만 내놓는다. 대부분 스킨과 버그픽스 뿐. 출시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추가된 게 손에 꼽힌다. 추가된 총이 딱 4가지(권총 셋, 소총 하나), 추가된 차량이라곤 ATV 하나, 추가된 건물 두가지(군기지와 병원) 등... 감이 잡히는가? 개발이 느리다고 욕먹는 얼리 액세스 게임이 많지만 H1Z1은 최악으로 손꼽힌다.

심지어 이제는 아예 생존과 배틀로얄의 인터페이스가 차이가 난다.배틀로얄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업데이트가 된 반면 생존은 변함없다.

배틀그라운드의 출시와 H1Z1의 정식 출시 이후, 배틀로얄에선 대대적 패치가 있었다. 시작 위치 지정을 가능하게 했고, UI를 좀 더 편하게 바꾸었다. 그리고 드디어 미니맵이 생겼다. 당연히 배틀그라운드를 다분히 인식한것을 알 수 있는 패치다.

4. 버그

알파라 당연히 버그가 많다. 버그를 발견시 개발사 데이브레이크에게 찔러주자. 다만 출시부터 있었던 폭탄 차량, 쓰레기 낙하산, 검은 실루엣 등 게임에 치명적인 버그들을 아직도 고치지 않는 걸 보면 노력을 안하는 듯 하다.
또한 상당수 유저들이 4-503오류를 호소하고 있는데 재설치, 무결성 검사등을 해도 해결이 되지 않고, vpn을 킬때 해결이 되는 일이 많다보니 원성이 잦다.

5.

에임핵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꽤 장거리에 있는데 1~2초 내로 헤드를 따버린다면 100% 핵이다. 순발력과 에임이 범상치 않으면 일단 신고부터 넣고 보자. 예로부터 H1Z1은 핵이 들끓는 게임이었다.물론 이제 같은 개발자가 만든 배틀그라운드도 핵이 넘쳐난다

아무리 핵 신고를 넣어도 핵은 줄지 않고, 핵 사용자 제제와 핵 방지 패치 그 어느쪽도 하지 않고 방관하며 스킨팔이만 계속 하였다. 그리고 나온것은... 이쪽으로 유저가 많이 빠지자 그제서야 위기의식을 느끼고 여러가지 변화를 꾀하였지만 당연히 이미 늦었고, 배틀그라운드와의 동접자는 약 250배 정도 차이난다. 근데 그 조차 후발주자한테 결국 밀려버렸다

6. 고인물

레이팅으로 분류하여 고수들은 고수끼리, 초보는 초보끼리 붙게 하는것이 최근 게임들의 주 시스템이다.

헌데 이쪽은 방금 막 사서 게임을 한판 했는데 미친 수준의 에임을 지닌 고인물을 만나기도 한다.

이 고인물들과 뉴비들이 같이 게임하게 되는것을 막지 않기 때문에, 뉴비들은 정상적인 게임 자체가 힘들다. 만나기만 하면 그냥 다 죽어버리니까...

[1] 한국 기준으로는 10월 25일 새벽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