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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출처, | |
ISS로 첫 발사 | 2009 |
발사장소 |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
발사체 | H-IIB 로켓 |
길이 | 9.2 m (30 ft) |
직경 | 4.4 m (14.4 ft) |
발사 중량 | 16,500 kg (36,375 lb) |
화물 적재량 | 5,500 kg (12,125 lb) |
가압 용적 | 14 [math( m^3 )] (495 [math( ft^3 )]) |
비가압 용적 | 16 [math( m^3 )] (565 [math( ft^3 )]) |
궤도상 기간 | 6 개월 |
도킹 방식 / 구역 | 로봇팔을 이용한 도킹[1] / 미국 구역 |
귀환 방식 | 재진입시 파괴 |
1. 개요
H-II 화물선(HTV)은 일본우주항공연구기구 JAXA에서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한 세계 최대 크기의 무인 보급선으로 가압, 비가압 상태의 5.5 톤 가량의 화물을 ISS로 운반 할 수 있다. 별칭 코우노토리 (こうのとり)[2]로, 2020년 5월 21일의 9호기 발사를 마지막으로 퇴역한다. 현지시작으로 동일 오전 2시 46분에 코우노토리 9호기가 분리에 성공하며, H-2B 로켓은 10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2. 상세
도킹 방식은 HTV가 ISS에 접근해 랑데부를 하면 ISS의 승무원이 로봇 팔을 이용하여 잡아다 하모니 노드[3] 모듈에 꽂는 방식이다. 유럽우주국의 무인 보급기 ATV나 러시아의 프로그레스가 자동 도킹 능력을 위해 큰 엔진부와 부스트용 연료모듈을 달아 화물 탑재 공간을 낭비한 반면 HTV는 철저히 대량 적재에 집중하여 설계되었다.HTV의 구조 |
가압 화물 수송부 내부의 모습 |
화물 운송 부분은 가압 화물 수송부(Pressurized Logistics Carrier, PLC)와 비가압 화물 수송부(Unpressurized Logistic Carrier, ULC) 두개로 구성되어 있다.
가압 화물 수송부는 실험용 선반, 음식물, 의복등을 내부에 탑재하고 1 기압으로 유지한 상태로 화물을 운반한다. 또 내부 온도는 단독 비행중이나 정박[4]상태에서도 유지된다.
비가압 화물 수송부는 노출된 화물 운반대를 제공하는데, ISS 외부에서 사용할 외부 실험 물품과 예비 부품들을 운반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5] HTV는 타국의 우주 보급선에 비교해 가장 큰 비가압 화물 수송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ISS 운영에 필요한 대형 부품들은 물론, 초소형 인공위성인 큐브샛도 여러 개 탑재할 수 있다.
붉은색 부분이 가압 화물 수송부, 주황색 부분이 비가압 화물 수송부, 파란색은 보급선용 연료부이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HTV. 네번째는 HTV의 후계인 HTV-X다. |
가압 화물 수송부는 ISS에 정박해 있는 동안 승무원들이 들어가서 직접 보급품을 하역할 수 있고, 비가압 화물 수송부는 정거장(Station's) 로봇 팔과 키보(일본의 ISS 모듈)에 탑재된 캐나다제 로봇 팔을 이용해 화물을 하역한다. 하역을 완료한 이후에는 HTV에 쓰레기와 기타 폐기물을 채운 이후 도킹을 풀고 지구로 재돌입시켜 파괴한다.
3. HTV-R
ISS에서 실험 샘플 및 물자를 회수하기 위한 1.6톤 규모의 재돌입 캡슐을 탑재한 버전이다.
기술 실증을 위해 폭 1.5m 크기의 샘플 회수 캡슐을 탑재한 HTV 7호기가 2018년 9월, H2B 7호기에 의해 처음 쏘아올려졌고, 11월 경에 이를 일본 영해에 착수 시켜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
HTV-7 발사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