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3:51:16

Grand Theft Auto Online/습격/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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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The Prison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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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브로크 교도소에서 목표 인물을 탈옥시키십시오. 탈옥 작업을 하려면, 죄수 호송 버스와 밀수업자의 비행기가 필요할 겁니다. 그 자를 더욱 만족시키려면 빚 청산도 하고. 그의 차량도 되찾아 주십시오!
계획 준비 비용 $25,000
쉬움 수입 $350,000
보통 수입 $700,000
어려움 수입 $875,000

1. 개요2. 상세
2.1. 탈옥 - 비행기2.2. 탈옥 - 버스2.3. 탈옥 - 경찰서2.4. 탈옥 - 더러운 작업2.5. 탈옥 - 피날레
2.5.1. 엘리트 도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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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때 군사 연구 책임자였지만 각종 범죄를 저질러, 볼링브로크 교도소에 수감된 막심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키는 작업이다. 요원 14가 설명을 담당한다.

2. 상세

2.1. 탈옥 - 비행기

맥켄지 비행장에 있는 바고스의 밀매업자한테서 비행기를 훔쳐.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킨 후 다른 나라로 도주하는 데 쓸 거야.
Prison Break - Plane
여정 스킵 가능
맥켄지 비행장에 있는 바고스의 밀매업자에게서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태울 비행기를 탈취하는 준비 작업이다. 벨럼을 조종해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에 가져다 놓을 파일럿 1명과, 바고스 갱단을 상대할 지상 팀 3명으로 나뉜다. 이 때 호스트의 경우 90%의 확률로 파일럿에 당첨된다.

진행은 간단하다. 맥켄지 비행장으로 가서 바고스 갱단을 쓸어버리고 파일럿이 벨럼 5인승을 조종해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 격납고에 넣으면 끝이다. 지상 팀은 바고스 갱단을 다 정리했다면 지역을 떠난 뒤, 벨럼이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파일럿이 벨럼을 조종하는 사이에 지상 팀이 죽으면 실패하기 때문에 놀다가 죽는 일이 없어야 한다. 특히 벨럼을 모는 파일럿이 초보일 경우, 랜딩 기어를 내리는 것을 잊고[1] 활주로에 꼬라박거나 기어는 잘 폈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바로 활주로에 착륙하다 꼬라박고 비행기가 터져 격납고 바로 앞에서 미션을 실패하는 불상사가 간혹 있으니 조심하자.

바고스의 병력 수가 많은데다가 추가 공세가 여러 번 오기 때문에 맨몸으로 들어가는 건 위험하고, 방탄 구루마나 인서전트 픽업 커스텀 같은 차량에서 상대하는 것이 안전하다. 비질란테의 경우 마구잡이로 미사일을 난사하다가는 벨럼에 불이 붙어 실패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2] 또한 격납고 오른쪽에 가스 탱크 3개가 있는데 비행장에 도착하는 즉시 터뜨려 놓는 게 좋다. 가스 탱크 주위의 적들을 폭발로 먼저 잡을 수도 있거니와, 그냥 방치해뒀다가는 총격전 중 폭발에 휘말려 예기치 못하게 죽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파일럿은 지상 팀을 도와 적들을 어느 정도 처리한 뒤에 이륙할 수도, 빠른 진행을 위해 비행장에 도착하자마자 적들을 무시한 채 벨럼으로 직행하여 이륙할 수도 있다. 헤비 컴뱃을 입었다면 총에 맞아 죽을 일은 별로 없지만, 이륙 중 활주로에 있던 적 차량에 걸려 벨럼이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벨럼이 이륙하기 쉽도록 지상 팀이 차로 밀어서 활주로를 비워주면 좋다. 활주로 옆에 있는 불도저를 사용하거나 인서전트 픽업 커스텀 등의 무거운 차량으로 밀면 된다.

다들 알겠지만 이 벨럼은 속도도 느리고 이륙과 비행 모두 쉽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간혹 벨럼에 파일럿이 탄 상태에서 벨럼이 파손되거나 폭파되어 빠른 재시작을 할 경우 벨럼의 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빨라지는 버그가 있다.[3]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이 버그에 당첨되면 속도가 거의 2-3배 가까이 빨라진다. 미니맵으로 보면 헬기가 날아가는 수준. 나쁠 것 없는 버그지만, 평소의 벨럼 속도를 생각하고 격납고 착륙 시도를 하다간 그대로 활주로에 꼬라박아 터질 수 있으니 특히 속도를 줄여야 한다.


[1] PC 기준 G키를 누르면 랜딩 기어가 들어가거나 내려온다. [2] 특히 격납고 안과 문 주변에 있는 NPC를 조심하자. 이 친구들은 직접 총으로 잡는 게 낫다. 벨럼 주변에서 비질란테로 무차별 난사를 하다간 어느 순간 불이 붙어 있는 벨럼을 발견할 것이다. [3] 이런 식으로 부셔진 차량의 속도가 빠른 재시작으로 리스폰되었을 때 급속히 빨라지는 버그는 다른 미션이나 다른 차량에서도 가끔 보인다.

2.2. 탈옥 - 버스

중무장한 호송대의 호위를 받는 죄수 호송 버스를 훔쳐야 해. 탈옥하는 데 사용할 거야. 추격을 따돌리고 나면 샌디 해안 근처에 잘 가져다 놔.
Prison Break - Bus
여정 스킵 가능
피날레에서 교도관과 죄수로 위장할 플레이어가 사용할 죄수 호송 버스를 탈취하는 준비 작업이다. 이동하는 죄수 호송 버스를 습격해 탈취한 뒤 경찰을 따돌리고 샌디 해안 외곽에 있는 고물상으로 가져다 놓으면 된다.

죄수 호송 버스는 볼링브로크 교도소 입구에서 출발하여, FIB 버팔로 하나와 경찰 매버릭 하나의 호위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이동한다. 버스에 접근하기 전에 호밍 런처나 차량의 미사일 등으로 경찰헬기를 먼저 격추하면 진행이 편해진다. 버스를 탈취하기 위해서는 차량으로 버스의 경로를 막거나, 운전사를 먼저 사살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가장 쉬운 방법은 버스 뒷유리창을 통해 버스 운전자의 뒷통수를 헤드샷하면 깔끔하다. 조직원 중 누군가가 호위대에게 선공을 가하거나 버스를 탈취하면 모든 조직원들에게 3단계 수배령이 내려진다. 이때 버스를 운전하는 플레이어 외의 다른 플레이어가 반드시 경찰 헬기를 한대 잡아줘야 한다. 조직원들이 수배령에서 전부 벗어나면 요원 14가 목표 지점을 알려주고, 버스를 해당 위치에 주차시키면 준비 작업이 끝난다.

죄수 호송 버스에는 굳이 여러 명이 탑승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처음에는 조직원 전원이 버스 탈취를 돕되 한 명이 버스에 탑승하면 나머지는 각자의 개인 이동 수단으로 알아서 별을 떼는 것이 좋다. 경찰차는 도로 위주로 수색하기 때문에 산이나 길이 뚫리지 않은 사막 쪽으로 도망치면 쉽게 따돌릴 수 있다. 다만 버스의 무게중심이 꽤 높아 비포장도로를 달리다 보면 잘 전복되기 때문에, 버스 운전사는 운전을 신경써서 해야 한다.

그리고 이 준비 작업은 여러 명이 꼭 필요한 부분이 없다. 그래서 숙련자 하나가 버스 탈취 및 운전을 도맡고 나머지는 작업이 시작되는 즉시 별을 떼기 쉬운 한적한 곳으로 가서 숨어 있기만 해도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오히려 경찰을 따돌리지 못하고 쩔쩔매는 미숙한 조직원 탓에 수십 분씩이나 잡아먹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공방에서 자주 나온다는 걸 감안하면, 이 전략이 더 합리적일 수도 있다.

참고로 핑이 높은 플레이어와 같은 차량에 타고 있을 때는 경찰의 시야를 벗어나도 수배령이 안 지워지는 버그가 일어날 수 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버스에는 가급적 한 명만 타는 것이 좋다. 또한 수배가 풀리고 난 뒤 팀원의 수배가 다 풀리지 않은 상태로 이동하다 다시 수배가 걸리는 버그도 있다. 보통 이 버그는 수배가 풀리고 바로 이동할 때 걸리는데, 이럴 땐 다시 안전한 장소로 가서 수배가 풀리길 기다렸다가 모든 팀원이 수배를 풀어 노란색 GPS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 다음 움직이면 된다.

2.3. 탈옥 - 경찰서

팀 절반은 경찰 크루저를 훔쳐서 경찰인척 해. 그리고 경찰서로 가서 죄수 호송 일정표를 챙기도록 해. 나머지는 로스 산토스 항구에 있는 화물선에서 래시코브스키 교수의 도난 차량을 되찾아 와.
Prison Break - Station
습격 완료 시 해금되는 차량
람파다티 카스코(Lampadati Casco)
이 작업부터 본격적으로 두 팀이 독립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이 계획 준비에서는 3 알타 St. 아파트가 추천된다. 경찰서 팀은 경찰서와의 거리도 가깝고 아파트 앞에 지하철 터널도 뚫려 있어 경찰의 수배를 풀기에도 좋으며, 화물선 팀도 화물선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좋다. 4 인테그리티 아파트도 입지 면에서 충분히 좋다.
  • 경찰서 팀
경찰서에서 죄수 호송 일정표를 훔쳐올 팀이다. 경찰 팀은 경찰로 위장했기 때문에 주어진 무기가 권총과 야경봉뿐이며, 복장 설정을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대로 경찰서에 가면 수배가 붙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경찰 크루저를 타고 가야 한다.[4] 물론 경찰 크루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스폰되지 않으므로 경찰을 불러야 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난동을 부려 별을 올리는 끄는 방법이다. 후술할 전화로 부르는 방법은 요원 14의 무전이 끝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반면 이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그냥 총질만 하면 되므로 더 빠르게 부를 수 있다. 하지만 수배가 걸린 상태라 경찰이 공격해오니 경찰을 사살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수배령이 3단계로 올라가 헬기가 붙어 별 떼기가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두 번째는 요원 14의 무전이 끝나고 911에 전화해 경찰을 호출하는 방법이다. 휴대폰에서 연락처에 들어간 뒤, 플레이스테이션은 네모 버튼, 엑스박스는 X버튼, PC는 스페이스를 눌러 다이얼 화면에 들어갈 수 있다. 911로 전화하면 이윽고 경찰차 한 대가 오는데, 내버려 두면 경찰이 내리지 않고 그냥 가버리니 경찰차 앞을 막아세워야 한다. 그 후 타고 있던 경찰들을 끌어내리면 경찰차를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경찰을 사살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이 1개만 뜬다.

만약 모종의 사유로 재시작한다면 베스푸치 볼버드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경찰을 따돌리기 좋은 장소로 4 인테그리티 아파트 옆 고속도로에 뚫려 있는, 스토리 모드에서 보석상 작업 시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쳤던 땅굴이 있고, 3 알타 St. 아파트 정면의 지하철 터널도 있다. 다만 두 곳 모두 초록색 발전기가 곳곳에 있는데 이걸 차로 들이받으면 그대로 폭발하니 조심하자.

수배가 풀리면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가서 일정표를 훔쳐 나오면 된다. 경찰서에서는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절대 안 된다. 뛰는 것은 상관 없으나, 경찰과 부딪히면 경찰을 공격한 것으로 간주되어 즉시 수배가 걸린다. 일정표를 가지고 나오는 도중 경찰 한 명이 플레이어 방향으로 다가오니 잘 피해서 가도록 하자. 이후 다시 경찰차를 타고 지정된 위치로 이동하면 증거 인멸을 위해 경찰차를 폭파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기름통 하나가 비치되어 있다. 하지만 경찰차를 파괴할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을 써도 상관 없다. 침수시켜서 파괴해도 되고, 개인 폭발물로 파괴해도 된다. 이후 계획실로 일정표를 가져오면 경찰서 팀의 역할은 끝난다.

정공법은 위와 같으나, 사실 경찰서 팀은 일정표를 가져오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 어떻게든 일정표만 계획실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다시 말해 총격전을 감당할 수 있다면 경찰차 없이 경찰서로 대놓고 쳐들어가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방탄 구루마를 타고 경찰서로 가 건물 안에 있는 경찰을 처리한 뒤, 1명이 구루마에 탄 채 입구에서 다른 경찰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어그로를 끄는 동안 다른 1명이 경찰서로 들어가 일정표를 챙겨오면 된다. 이후 수배를 풀고 계획실로 향하면 끝이다. 경찰차를 애초에 훔치지 않았으니 경찰차를 폭파시키는 과정도 당연히 생략되고, 시간도 그만큼 절약된다.

이 트릭은 "시작 장소가 3 알타 아파트 + 미사일이 달린 비질란테를 보유 + 경찰서 위치를 알고 있을 경우"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비질란테를 끌고 경찰서로 가 보면 경찰서 앞에 경찰 두 명이 서 있는데, 별이 붙지 않아도 적으로 인식하는지 바로 락온이 잡힌다. 바로 미사일로 선빵을 갈긴 뒤, 경찰서에서 튀어나오는 경찰 대여섯 명도 처리하고 경찰서에 들어가 빠르게 일정표를 가지고 온 뒤 비질란테를 다시 타고 튀면 된다. 3 알타 아파트 바로 앞에 트램이 오가는 지하 터널이 있으니 거기로 재빠르게 튀어 몇 분 숨어 있으면 별이 저절로 떨어진다. 설사 자신에게 비질란테가 없더라도 공격 전술로 갈 거면 3 알타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주 효율적이다.
파일:PrisonBreak_Policestation.png
경찰서 위치. 보다시피 3 알타 아파트에서 나와 왼쪽으로 꺾은 뒤 바로 직진하면 나온다.

다만 상술했듯 경찰서 팀은 제공되는 무기가 매우 부실하기 때문에 그냥 가면 총격전을 감당하기 벅차다. 따라서 방탄 구루마는 사실상 필수고, 시작할 때 화물선 팀에서도 적당한 무기를 던져줘야 진행이 편해진다. 그리고 복장이 고정된다는 특성상 헤비 컴뱃을 쓸 수 없으므로, 생존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능 범죄 도전 중에는 이 전략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 화물선 팀
항구에 정박 중인 화물선으로 가서 래시코브스키 교수의 도난 차량(람파다티 카스코)을 찾아올 팀이다. 다량의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화물선에서 적들을 상대하게 되는데, 적들이 한국계 갱단인 깡패들이라 플리카 작업 구루마 때처럼 한국어로 욕을 하거나 고함을 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침입 경로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화물선 오른편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 정면돌파하는 방법이다. 은밀히 처치해도 바로 경보가 울리기 때문에 잠입은 불가능하다. 계단 앞에 있는 적 2명을 제거한 뒤 배 측면에서 공격하는 적들을 제거하면 되는데, 적들이 난간을 이용해 엄폐를 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총으로 잡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지상에서 로켓을 이용해 측면 복도, 특히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사이를 노려서 쏘면 상당수의 적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구루마 안에서 배의 측면 복도의 적들을 모두 제거한 뒤 올라가면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어느 정도 잡고 나면 계단을 올라 복도를 가로질러 가면 되는데, 계단을 오를 때 점프를 하면 난간을 타고 바다로 뛰어드니 주의. 중간중간 미처 다 처리하지 못한 적들을 잡으면서 복도 끝 뱃머리 쪽으로 진행한 뒤 컨테이너를 올라가면 된다.

약간 변칙적인 방법으로, 처음 왼쪽 복도로 은/엄폐하며 가지 않고 오른쪽 계단을 통해 한 층만 올라간 뒤에 배 안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컨테이너 위로 올라가는 통로가 있다. 통로를 통해 올라간 뒤에는 컨테이너 아래의 적들이 위쪽으로 사격하지 못하므로 플레이어는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틈 사이로 빠지지 않고 적절히 뛰면서 가다가 자물쇠 근처의 적 2명만 잡으면 카스코까지 매우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낙하산을 타고 컨테이너 위로 강하하는 방법이다. 배를 바라봤을 때 뱃머리 쪽에 있는 첫번째 크레인의 최고층 사다리 끝까지 올라간 뒤 준비되어 있는 낙하산을 집고 난간에서 뱃머리쪽 컨테이너 위로 낙하하면 된다. 낙하산을 펴기에는 높이가 아슬아슬하므로 난간에서 뛰자마자 곧바로 낙하산이 펴질 수 있게 키보드 F키 또는 마우스 왼쪽버튼을 광클하는 것이 좋다. 착지하는 순간에는 키보드 Shift키를 눌러 넘어지지 않게 착지해야 컨테이너 앞을 지키는 NPC 2명을 곧바로 공격해 제압할수있다. 만약에 넘어지면 당황하지 말고 정확하게 조준사격하면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제압하고 차량을 손쉽게 탈취할 수 있다. 계단 앞에 있던 적들과는 달리 배 위에 있는 적들은 사다리를 타는 플레이어가 분명히 시야에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쏘진 않는다. 낙하를 하는 순간 적들이 경보를 울리지만, 컨테이너 위에 있는 적들만 처치하면 딱히 배 최상층까지 쫓아오는 적은 없기 때문에 낙하산 강하에만 익숙하다면 첫 번째 방법보다 더 빠르다.[5]

컨테이너 위의 적을 모두 처리한 뒤 래시코브스키 교수의 차량이 보관된 컨테이너의 자물쇠를 쏘면 컷신이 재생되며 컨테이너가 열린다. 컨테이너 근처에 있었다면 자동으로 차량에 탑승하며[6] 운전사는 자물쇠를 쏜 조직원으로 정해진다. 이후 해당 차량을 운전해서 죄수 호송 버스를 놔뒀던 그 장소로 가져다 놓으면 화물선 팀의 역할은 끝난다.

이 작업에서 나오는 카스코는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터질 일은 없으나, 민간용 차량이 그렇듯 방탄 기능은 전혀 없다. 주의할 점은, 적들이 따라온다고 해서 한 발이라도 대응 사격하는 순간 그 즉시 수배가 붙어 GPS도 안보이고 깡패 + LSPD의 환장할 협업으로 카스코가 개판이 된다. 심지어 별이 붙을 경우 별을 떼기 전까지 목적지에 가져다 두어도 미션이 완료되지 않는다. 그러니 총은 절대로 쏘지 말고 오로지 운전자의 운전 실력으로만 탈출해야 한다.

다소 멀리 돌아가는 길이지만, 도로가 아닌 기찻길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기찻길에는 AI의 한계로 인해 적들이 접근하지 않으므로 아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카스코를 몰고 나와 첫 번째 바리케이드를 지난 뒤 바로 왼쪽 기찻길을 따라가면 된다. 단, 반대 방향에서 오는 기차와 부딪힐 위험이 좀 있다. 기찻길에는 GPS가 찍히지 않으므로 기찻길을 따라 쭉 진행하다가 오른쪽 고속도로가 나오는 지점에서 도로로 진입한 뒤 GPS를 따라가면 된다.

한편 한 명만 배로 가서 카스코를 훔치고, 다른 한 명은 인서전트나 방탄 구루마, 비질란테를 탄 채 배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대기하다가[7], 카스코가 배에서 내려오면 첫 번째 바리케이드에서 길을 막고 있는 적들의 차를 들이받아서 길을 터주는 것도 좋다. 초보들이 여기서 많이 죽는데, 이렇게 길을 뚫어놓으면 죽을 위험도 줄어들고 카스코도 빠르게 주행할 수 있다. 이후 카스코의 뒤를 따라가면서 적들이 따라붙는다 싶으면 계속 범퍼카 놀이를 해주면 된다. 앞부분을 들이받아서 방향만 틀어놔도 제대로 따라오지 못한다.[8]

카스코를 타고 적들을 따돌리며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요원 14가 어디로 가고 있냐고 묻는다. 돌아서 가든 지름길로 가든 상관없이 물어본다. 그리곤 차를 망가뜨리지 말고 잘 타고 오라는 말과 함께[9] 나중에 그런 차를 마음껏 몰고 싶으면 스스로 돈 모아서 출세한 다음에 하라고 한다.

[4] 강탈한 경찰 NPC의 경찰차는 탑승하면 경찰서 위치가 찍히지만 개인 자가용으로 등록된 경찰차는 소환해서 탑승해도 경찰서 위치가 찍히지 않는다. [5] 비질란테에 아주 익숙한 고인물들 중에서는 비질란테로 근처 경사면에서 부스터로 날아올라 정확히 자물쇠 달린 컨테이너 앞에 착지하는 묘기를 선보이는 사람도 있다. [6] 비질란테에 타서 락온 잡히는 깡패들 잡고 있던 플레이어도 화물선과 가까이 있을 경우 컷신과 함께 카스코 앞으로 순간이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7] 충분히 멀리 있지 않으면 컷신과 함께 카스코 앞으로 순간이동된다. 이 경우 카스코에서 내리더라도 적 공격 시 별이 붙어버린다. [8] 몸빵을 맡은 사람이 총을 쏠 경우 카스코 운전자는 별이 안 붙고 해당 인물에게만 별이 붙기 때문에 차라리 이렇게 어그로를 끄는 게 답일 수도 있다. 특히 비질란테의 경우 돌파력도 좋고 미사일도 있으니 효과가 가중된다. [9] 무시해도 된다. 차가 더 이상 운전할 수 없을 정도로 박살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한 파손으로는 미션 실패가 뜨지는 않는다.

2.4. 탈옥 - 더러운 작업

팀 절반은 시청 바깥에서 검사 새끼들을 처치하고 진술서를 가져와. 나머지 절반은 래시코브스키의 사업 파트너와 경비병을 조용히 처치해.
Prison Break - Wet Work

원제는 'Wet Work'로 이는 살인이나 암살 등을 가리키는 완곡어법이다.[10] 경찰서 준비 작업과 마찬가지로 두 팀으로 나뉘며, 작업 이름답게 두 팀 모두 특정 인물을 암살하는 것이 목표다.

추천되는 아파트는 시청 팀을 기준으로 4 인테그리티 아파트다. 시청에서 가장 가깝고 인테그리티 지하 땅굴로 바로 숨기도 용이하다. 저택 팀을 기준으론 어디서 시작 하든 상관 없지만 이클립스 아파트가 저택과 가장 가깝다.
  • 시청 팀
변호사를 암살하고 그들이 소유한 진술서를 확보할 팀이다. 참고로 자막으로는 검사라고 나오지만 이는 오역이다. 원문과 계획판에 적힌 글귀에서 틀림없이 'Lawyer'라고 언급되고, 요원 14의 설명을 들어봐도 교수를 통수친 변호사들과 사업 파트너를 처리하는 작업이다.

팀원 중 한명은 방탄 구루마를 준비하자. 유리한 고지대(건물옥상)로 올라가기 전 사다리 바로 옆, 차한대 딱 들어가는 그 골목에 방탄 구르마를 주차해 둔다. 저격 암살 후에 사다리로 내려와서 곧바로 방탄 구르마에 탑승한다는 개념이다.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기다리면 변호사들이 도착하고 차에서 내린다. 이들이 시청에 들어가기 전에 처치해야 한다. 이때 스나이퍼 라이플이 주어지고 요원 14도 호흡을 맞춰서 저격하라고 하지만, 그냥 어떻게든 시청에 들어가기 전에 죽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저격총이 아닌 미니건이나 소총 등으로 갈아버려도 무방하다. 단, 차량이 폭발하거나 호밍 런처, RPG 같은 폭발성 무기를 사용하면 진술서가 파괴돼버리니 폭발물은 쓰면 안 된다.

이후에는 시체 근처로 가서 진술서를 확보하고 경찰을 따돌려야 하는데, 몰려드는 경찰의 숫자가 상당해 그냥 가면 죽을 위험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는 역시 방탄 구루마만한 게 없으므로 웬만하면 개인 이동 수단을 방탄 구루마로 선택하는 게 좋다. 하나는 변호사들을 모두 처리하고, 나머지 하나는 사다리 쪽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변호사들이 죽는 즉시 내려가 구루마를 타고 진술서를 주우러 가면 좀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옥상에서 죽치고 앉으며 몰려오는 경찰을 모조리 잡은 뒤에 진술서를 안전히 챙길 수도 있다. 이후 수배를 풀고 진술서를 계획실로 가져다 놓으면 시청 팀의 역할은 끝난다.
  • 저택 팀
래시코브스키의 사업 파트너인 디마 포포브의 저택으로 가서 그를 암살할 팀이다. 목표 지점까지 가야 하는데 2명 모두 도착해야 하므로 같은 차를 타고 가는 것이 편하다. 컷신이 끝난 후 그를 처치하고 빠져 나오면 저택 팀의 역할은 끝난다. 참고로 저택 팀은 디마 포포브를 처치하기 전에는 수배령이 붙지 않기 때문에 경찰을 따돌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장거리 저격이다. 총격전이 벌어지지 않으므로 당연히 헤비 컴뱃도 방탄 구루마도 필요 없다. 두 명 모두 노란 점으로 가서 핑을 찍고 컷신을 본 뒤 한 명이 자리를 이동해서 저격해도 좋고, 한 명은 미리 저격 장소에서 대기하고 다른 한 명이 핑을 찍고 컷신을 보면 그 때 저격해도 좋다. 추천 저격 지점은 코르츠 센터가 있는 서쪽 산 및 코르츠 센터 옆의 운동장이다. 위치에 따라 나무에 가려서 안 보일 수 있는데, 자리를 옮기거나 열감지 헬멧을 사용해도 좋다.[11]

다른 방법으로는 저택 안으로 잠입하는 것이 있다. 바로 진입하지 않고 정문에서 조금 더 가면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담을 넘어 오른쪽 길로 간 후에 소음기가 달린 무기로 경호원을 조용히 제거하며 디마 포포브에게로 향하면 된다. 만약 발각됐다면 디마 포포브는 도망가기 시작하므로 재빨리 추격해서 잡아야 한다. 하지만 이 경로는 디마 포포브의 도주 경로라 경호원에게 들켜도 디마 포포브가 플레이어 쪽으로 알아서 오기 때문에, 곧바로 사살이 가능하다. 아니면 저택 반대편에 있는, 저택으로 올라가는 비포장도로에 근접 지뢰를 하나 깔아둬도 디마 포포브가 도망치려고 자동차를 타고 가다 지뢰를 밟아 죽는다.

간혹 포포브와 경비병 및 검사들이 탑승한 차량이 스폰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핑을 찍어도 컷신이 아예 뜨지 않기도 하고, 컷신은 뜨지만 포포브 및 NPC 일행이 등장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스폰된다. 이 버그가 발생하면 진행이 불가능하다. 팀원 중 누군가의 클라이언트 버그 혹은 핑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누구 때문에 발생하는 버그인지 짐작이 대충 간다면 그 유저만 추방하거나 아예 짐작조차 안 가면 아예 팀원을 모조리 새로 모아 진행해야 한다. 또한 해당 버그는 몇 번을 세션을 새로 파 재시도해도 동일한 유저가 들어오면 발생하므로 버그 걸리는 유저가 누군지 감이 잡히면 무조건 추방해야 한다.

[10] 유래는 러시아어 "мокрое дело"(직역하면 "젖은 일")이다. 위키피디아 문서 참조. [11] 열감지로 보면 컷신이 끝나고 나서 포포프가 자리에 소환된다.

2.5. 탈옥 - 피날레


볼링브로크 교도소에서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킨다. 지상 팀은 호송 버스를 타고 죄수와 교도관 행세를 해. 그리고 교도소로 가서 교수를 데리고 나와. 폭파 담당은 교도소로 향하는 호송 버스를 처리하고, 파일럿은 비행기로 사람들을 싣고 빠져나오도록.
The Prison Break - Finale
습격 완료 시 해금되는 차량
조빌트 벨럼 5인승(Jobuilt Velum 5-Seater)
바피드 죄수 호송 버스(Vapid Police Prison Bus)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키는 습격의 피날레다. 모든 조직원에게 다른 역할이 부여되고 각 팀의 역할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못하는 사람의 수준이 굉장히 티가 난다. 최소한 공략이라도 보고 도전하도록 하자.

조직원들이 맡을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파일럿: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에 넣어둔 벨럼 5인승을 타고 팀원들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한 뒤, 탈옥한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태워 목표 지점까지 이동시킨다.
  • 파괴 요원: 로스 산토스 외곽에 있는 죄수 호송 버스를 탈취하여 한적한 곳에 가서 폭파시킨 후 근처에 있는 버자드 헬기를 탈취한다.
  • 죄수, 교도관: 죄수 호송 버스에 탑승해 교도소에 잠입한 뒤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킨다.
파일럿은 로스 산토스 공항에서 벨럼을, 파괴 요원은 죄수 호송 버스를 파괴하고 교도관과 죄수가 교수를 빼내오면 된다.
엘리트 도전 시 교수 구출 시간 카운트는 교도소 내에서 교수와 만나는 컷신부터 모두 벨럼을 타고 가다 낙하 지점에서 나오는 컷신까지다. 때문에 아파트 위치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습격 피날레지만 굳이 추천한다면 4 인테그리티 아파트가 교도소 팀이나 파괴 요원에게 유리하다.
  • 교도관과 죄수 팀(이하 교도소 팀)
교도소로 침투해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탈옥시킬 팀이다. 교도관과 죄수 역할을 할 두 명으로 구성된다. 신분을 숨겨야 하기 때문에 복장은 지정된 복장으로 고정되며, 따라서 헤비 컴뱃 같은 중기갑 복장을 입을 수 없다. 또한 죄수는 무기가 AP 피스톨로 고정된다.

교도관은 랭킹이 높은 조직원에게 맡기는 것이 권장된다. 죄수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AP 피스톨과 인벤토리에서 구매한 투척 무기만 사용할 수 있지만 교도관은 본인의 무기를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수에게 처음 주어지는 탄약도 그리 많지 않으니 죄수는 습격이 시작되는 즉시 상호작용 메뉴에서 탄약을 구입하거나,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의 무기를 노획해 활용하는 게 좋다.

교도소 팀의 1차적인 목표는 준비 작업에서 확보했던 죄수 호송 버스를 타고 교도관과 죄수로 위장한 채 교도소로 진입하는 것이다. 이후 정문에 있는 교도관의 지시에 따라 교도소 내 목표 지점에 버스를 주차하면 된다. 괜히 어딘가에 들이박거나 교도관에게 시비를 걸면 습격 실패가 뜨니 얌전히 있어야 한다.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교도소 팀이 차에서 내리는 컷신이 나오면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위장했다는 설정이 무색하게도 위장 시간은 극히 짧다. 달리기만 해도 바로 경보가 울리며, 천천히 가도 이동 도중 한 교도관에게 확정적으로 들킨다. 그래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총격전을 준비해야 한다. 바로 앞의 교도관 두 명을 죽이고 전방으로 사다리 옆에 있는 교도관을 죽인 뒤 앞에 보이는 건물의 반대편 난간에 있는 교도관까지 바로 잡아주고 진행하면 빠르다. 이후 사다리나 계단을 통해 난간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사다리 쪽이 더 짧기 때문에 대부분 사다리로 올라간다. 난간을 올라가면 각각 왼쪽 지붕 위에 한 명, 오른쪽 탑 위에 한 명을 제거하면 아래에 엄폐해 있는 적들을 잡으면 된다. 참고로 오른쪽 탑에 구급상자가 있긴 하나 적들이 많이 남은 상태에서 가면 일점사당해 죽기 쉬우니 주의할 것.

이후 계단을 내려가 숫자 7이 적힌 벽으로 달려가면 교수와 만나는 컷신이 나오면서 지상에 남아 있던 적들이 모두 사라지고 NOOSE 팀이 나오는 단계로 넘어간다. 지상전을 넘기고 싶다면 계단 난간에서 그냥 떨어진 뒤 교수를 향해 달려가는 방법이 있다. 단 계단에서 낙하하면 체력이 깎이고 적들에게 총 맞아 죽을 위험이 있는 다소 도박성이 강한 방법이니 주의할 것.

컷신이 끝난 후 교수가 엄폐해 있는 엄폐물은 수그려 앉아도 머리를 가려주지 않기 때문에 전진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NOOSE 팀은 맷집이 제법 튼튼하지만 방탄헬멧은 없으니 가능하면 헤드샷을 노리자. 모든 오리지널 습격을 통틀어 가장 힘들고 긴 총격전을 자랑하는 피날레이니 방탄복과 스낵도 꽉꽉 채워놓는 건 기본이다. 적들을 제거하면서 교수와 함께 교도소를 빠져나가면 되는데, 너무 빨리 진행하면 교수가 따라오지 않기 때문에 교수와 적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명이 적들을 정리하며 빠르게 전진하면 나머지 한 명이 교수와 발을 맞춰 뒤따라 가면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

한편 여기서 매우 심각한 버그인 일명 투명 교수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무려 2016년부터 발생했던 악명 높은 버그로, 교수를 만나는 컷신을 보고 난 직후에 발생한다. 증상은 2가지로 나뉘는데 (1) 교수가 있긴 있지만 은폐 직후 움직이지 않는 경우, (2) 교수가 미니맵에 표시는 되지만 실제로는 지형 밑에 갇혀 있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GTAForum 같은 곳에서는 그 원인을 보이지 않는 체크포인트를 밟지 않았다거나 NOOSE 대원이 바인우드의 원형 극장 등 이상한 곳에 스폰된다거나 하는 등 습격의 설계 오류에서 찾기도 하고, 혹은 순전히 GTA 온라인의 고질적인 핑 차이가 이유라 추측하지만 어느 쪽도 확실하진 않다.[12] 그러나 핑이 원활한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피날레를 할 경우 위에 상술된 문제가 잘 발생하지 않으니 자동 초대를 돌려서 모은 사람끼리 하는 것보다는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습격 구인을 해 완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원인이 후자일 경우 문제가 있는 세션의 정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 모드로 갔다가 돌아오거나 아예 락스타 게임즈 런처까지 껐다가 다시 키는 쪽이 이롭다. (참고: 투명교수 버그 발생 영상, 교수 고정 버그 해결 영상)[13] 2021년 9월 기준으로는 교수가 무조건 지상 위의 허공에서 스폰되게 바뀌었는지 툭하고 떨어져 엄폐한다. 물론 항상 그렇지는 않은 것 같으니 주의.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교도소 밖으로 무사히 안내했다면 거의 막바지다. 근처 적들을 모두 잡고 정문 앞에 있는 경찰 라이엇 밴에 탑승한 뒤, 밴을 운전해 파일럿이 벨럼 5인승을 착륙시켜 놓은 곳으로 가 교수와 함께 벨럼에 타면 된다. 경찰 라이엇은 유리까지 방탄인데다가 탑승 시 초중기갑 방탄복까지 덤으로 주어지니 밴 안에만 있으면 총격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이후 파일럿이 벨럼을 조종해 경찰을 따돌리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래시코브스키 교수가 "잘 가! 이걸로 돈 좀 벌었길 빈다!"라고 말하면서 파일럿으로부터 조종사 자리를 넘겨받는 컷신이 나온다. 컷신이 끝나면 교수는 비행기를 탄 채 그대로 날아가고, 교도소 팀은 파일럿과 함께 근처 해안가로 강하해 파괴 요원과 합류한다. 이후 파괴 요원의 버자드 공격 헬기에 타면 교도소 팀의 역할은 완전히 끝난다.

파괴 요원이 교도소 남쪽 담장 밖에 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교도소 팀이 교도소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이 때에는 파괴 요원이 미사일로 NOOSE들을 알아서 제거해 주기 때문에 매우 수월하다. 아래의 파괴 요원 부분을 참조.
  • 개인 이동 수단 활용 방법
정석대로 진행하지 않고 방탄 구루마나 무기화 이동 수단 같은 개인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편법이 존재한다. 우선 교도소에 거의 다 왔을 때 목표 지점으로 계속 가지 말고 죄수 호송 버스에서 내려 개인 이동 수단으로 갈아탄다. 해당 차량은 개인 이동 수단 호출로 불러도 되고, 교도소 팀 중 한 명이 미리 불러서 운전해 와도 된다. 참고로 개인 차량 호출을 하면 바깥 주차장이나 교도소 내부에 차량이 소환되는데, 교도소에 나왔다면 철망을 부순 뒤 넘어가서 타면 된다.[14]

개인 이동 수단에 탔다면 목표 지점은 무시한 채 그대로 교도소로 돌진하여 래시코브스키 교수가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수배령은 떨어지지만 목표 지점이 갱신되지 않은 상태라 경찰들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편하게 갈 수 있다. 얼핏 보면 교도소 내부에 이동 수단이 진입할 만한 공간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철망을 박치기로 부숴 넘어뜨린 뒤 그 철망을 발판 삼아 넘어가면 진입이 가능하다.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발견했다면 래시코브스키와 조우하는 트리거를 작동시키기 위해 한 명이 목표 지점에 들러야 한다. 당연하지만 체크포인트를 갱신하는 즉시 경찰들이 쏟아지므로 나머지 한 명이 엄호해주면 좋다. 체크포인트가 갱신되면 교수와 합류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교수가 해당 자리에 정지해서 그 어느 것도 수행하지 않고 굳어버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 버그가 터지면 습격 진행이 막히므로 피날레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차량을 탄 채로 교수에게 가기보다는 차에서 내린 다음 직접 교수에게 가는 것이 안전하다.

체크포인트 갱신 담당이 무사히 돌아오고 래시코브스키 교수와도 합류했다면 이제 개인 이동 수단이 활약할 차례다. 방탄 구루마의 압도적인 방호력을 내세워 적을 차근차근 잡아도 되고, 인서전트 픽업 커스텀의 기관총이나 비질란테의 미사일 등으로 적을 쓸어버려도 된다. 교수는 적들이 다 정리된 뒤에 차량에 탑승하는데, 이 습격에서 죽을 일도 없고 경찰들의 어그로를 끌지도 않으니 안심하자. 교도소를 나온 뒤에는 그대로 벨럼으로 향하면 되고, 그 후부터는 정석 공략과 동일하다.
  • 파일럿
파일럿이라는 이름 그대로 비행기 조종을 전담한다. 준비 작업에서 확보한 비행기를 조종해 교도소 팀이 탈옥시킨 래시코브스키 교수를 비행기에 태워 산 안드레아스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당연히 기본적인 비행기 조종 실력이 있어야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므로 공방에서 비행기 조종 경험이 부족한 뉴비에게 이 역할을 맡겼다간 십중팔구 게임이 터진다. 호스트라면 저랭크 유저를 파일럿으로 배치하는 건 다시 생각해보자.

습격이 개시되면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으로 가서 벨럼을 타고 교도소가 있는 북쪽으로 향하면 된다. 제한 시간이 있긴 하나 2~3분 정도 남은 시점에 출발해도 충분하므로 서두를 필요는 없다. 오히려 빨리 가면 후술할 제트기를 더 오래 상대하게 되니 적당히 기다렸다가 이륙하는 것이 편하다. 일반적으로 경로 중간에 있는 산 위의 바인우드 표지판을 지날 때 남은 시간이 20-30초 정도면 제일 적당하다.

바인우드 표지판을 지나면 경찰이 벨럼을 위험 개체로 취급해 포트 잔쿠도 군 기지에서 제트기 한 대를 출격시킨다. 파일럿은 교도소 팀이 교수를 구출해 데려올 때까지 제트기의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문제는 벨럼은 무장이 전무한 민간용 기체이므로 그저 회피 기동을 하는 것만이 유일한 생존법이라는 것이다. 파괴 요원이 헬기의 미사일로 제트기를 공격해 파괴할 수는 있지만, 격추돼봤자 새 기체가 계속 나타나 추격하기 때문에 의미가 거의 없다. 때문에 위 공략 영상처럼 벨럼 파일럿은 바인우드 표지판을 넘어가지 말고 계속 로스 산토스 시내를 빙빙 돌다가 임무 메세지가 바뀌면 바로 교도소 방향으로 가면 된다.

회피 기동법은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어떤 것으로 구사해도 상관 없지만, 공중전을 하듯 제트기의 꼬리를 잡아 간격을 유지하며 계속 따라다니는 것이 일반적이다.[15] 다만 가까이 붙으면 제트기가 플레이어를 잡기 위해 속도를 낮추는데 이때 충돌하지 않도록 간격 유지에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 한 가지 팁으로, (PC판 기준) G키를 눌러 랜딩 기어를 내리면 벨럼의 속도가 느려지기에 이걸로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또 교도소 위를 비행하면 교도소에서 쏘는 호밍 미사일에 맞아 격추될 수 있으니 교도소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어지간하면 피하도록 하자.

그렇게 제트기와 계속 실랑이를 벌이다가 교도소 팀이 래시코브스키 교수와 함께 교도소를 탈출하면 임무 메시지가 바뀌면서 제트기는 알아서 사라지거나 추락한다. 이때 교도소 팀과 교수를 태우러 착륙을 시도하면 된다. 주로 샌디비행장에 착륙하는게 일반 적이지만 일부 초고인물들은 교도소 앞마당 주차장에 착륙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투기가 물러갔을 뿐 수배령이 해제된 건 아닌지라 경찰은 알아서 상대해야 한다. 헬기고 경찰차고 카미카제를 각오하며 미친 듯이 덤벼드는 데다가[16], 교수의 AI는 쌍욕 나올 만큼 수준이 낮고, 벨럼의 체력도 낮다 보니[17] 아무리 잘 착륙하고 일행이 제때 제자리에 조착하더라도 벨럼이 터지고 플레이어가 깔리고 교수가 행방불명(...)되는 등 각종 대환장파티가 일어나 의외로 여기서 실패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지어 파괴 요원이 격추한 헬기의 잔해에 맞아 벨럼이 터지거나 잔해가 도로를 가로막아 오도 가도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심하면 안 된다.

교도소 팀과 교수가 벨럼에 모두 탑승했다면 파일럿은 벨럼을 이륙시켜 경찰을 따돌린 뒤, 타타비암 산 쪽의 해안가 상공에 있는 목표 지점으로 가면 된다. 어지간하면 날아가는 동안 별이 떨어져 주지만, 버그에 걸리면 체크포인트에 도착해도 한참 동안 빙빙 허공을 돌며 별이 떨어질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18]

목표 지점은 생각보다 꽤 높은 상공에 있다. 처음부터 무작정 고도를 높여 비행하면 새로운 경찰 헬기들이 계속 생성돼 따라붙기 때문에 처음에는 경찰차의 시야에만 닿지 않을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저공 비행하고, 수배령이 해제된 뒤에 고도를 높이는 게 좋다.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그 뒤는 교도소 팀과 동일하다. 조종석을 교수에게 넘겨주고 근처 해안가로 강하한 뒤 파괴 요원의 헬기에 타면 파일럿의 역할은 완전히 끝난다.

이 목표 지점에서도 버그가 있다. 벨럼의 고도가 목표 지점의 고도와 좀 차이가 나도, 일단 맵상으로 같은 위치가 되면 컷신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벨럼의 고도가 목표 지점의 고도보다 많이 낮은 상태에서 컷신으로 넘어가면 컷신 이후 낙하하는 도중, 래시코브스키가 사망했다는 이유로 습격 실패가 뜬다. 고도가 낮으면 조종석을 이어받는 과정에서 벨럼이 추락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듯하다. 아무튼 파일럿은 가능하면 목표 지점보다 낮은 고도로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앞서 비행기 준비 작업에서 언급된 빠른 재시작 시 가속 버그는 여기서도 간혹 등장한다. 폭파나 파손 등으로 빠른 재시작 시 벨럼의 속도가 2-3배로 빨라지는 경우가 간혹 관측된다.

  • 파괴 요원
파괴 요원은 교도소 팀이 위장한 원본 죄수 호송 버스를 파괴한 뒤, 버자드 공격 헬기로 나머지 조직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습격이 개시되면 운행 중인 죄수 호송 버스를 추적해 운전사를 사살하고 버스를 탈취한다. 그 후 버스를 샌디 해안 비행장에 있는 목표 지점에 가져다 놓고 폭발물로 파괴하면 된다. 버스가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파괴되면 습격 실패로 처리되니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게 운송해야 한다. 버스를 부순 뒤에는 바로 옆에 있는 빨간색 SUV(카니스 메사)를 타고 활주로 끝 너머로 가면 메리웨더 용병 두 명이 지키는 버자드 공격헬기가 있다. 이걸 훔쳐서 벨럼과 교도소 팀을 지원하면 된다.

비교적 목표가 명확한 나머지 조직원들과 달리, 파괴 요원은 헬기를 확보한 뒤로는 마땅히 정해진 임무라 할 게 없다. 기껏해야 마지막 합류 때 조직원들을 태우고 도시로 비행해 임무를 마무리짓는 것 정도뿐이다. 따라서 파괴 요원은 조직의 유일한 공중 전력이라는 점을 살려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며, 팀원의 실력에 따라 해야 할 일의 편차가 크다. 만약 파일럿이 계속 격추당하고 지상 팀 또한 자꾸 죽는다면 그야말로 파괴 요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반면 조직원들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벨럼에서 강하하는 습격 막바지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놀기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일럿 부분에서 서술했듯 제트기는 격추해도 계속해서 생성된다. 파일럿이 회피 기동을 못한다 싶으면 어쩔 수 없이 파일럿을 지원해야 하지만, 파일럿이 잘 버틴다 싶으면 파일럿에게 제트기를 맡겨놓고 교도소 팀을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교도소 팀의 전투 능력이 높든 낮든, 파괴 요원이 교도소를 지원해주는 것은 빠르고 안전한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교도소 근처에 가면 호밍 미사일이 날아오므로 교도소에 너무 접근하는 건 곤란하고, 버자드 미사일의 락온만 잡히는 거리를 유지하는 게 안전하다. 교도소 지근거리까지 침입해 미사일을 피하며 적들을 공습하고 시간 제한이 되기 전에 빠지는 플레이도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매우 위험한 방법이기 때문에 헬기 조종에 정말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교도소 밖에서 지원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파괴 요원이 버자드를 타고 교도소 남쪽 담장 밖에 먼저 자리를 잡은 후에 교도소 팀이 교도소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교도소 팀이 체크 포인트를 찍는 동안 나오는 모든 경찰들을 파괴 요원 혼자서도 다 잡아버릴 수 있다. 교도관과 죄수가 교수를 만나는 컷신이 나올 동안, 그들 정면에 스폰되는 경찰들을 먼저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도소 팀이 출구 쪽으로 거의 다 오면, 파괴 요원은 풍력 발전 단지의 중간쯤에서 대기하는 게 좋다. 처음 나오는 경찰 헬기 3대 중 2대가 그쪽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먼저 가 있으면 스폰되자마자 바로 잡아버릴 수 있다. 그 후 교도소 팀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스폰되는 경찰 헬기를 모조리 격추하면 된다. 경찰 헬기는 사격 사거리가 길고 벨럼에 동체 추돌까지 시전하기 때문에 최우선 제거 대상이다. 다만 추락하는 헬기의 잔해가 교도소 팀을 덮칠 수도 있으니 적 헬기의 위치를 봐 가면서 미사일을 쏴야 한다.

교도소 팀이 파일럿과 합류해 벨럼에 탑승했다면, 파괴 요원은 벨럼 팀 근처로 오는 경찰들을 계속해서 상대하면 된다. 경찰의 관심이 자신에게 집중되도록 해야 벨럼에 탄 나머지 셋이 수배 레벨을 떼기 수월해진다. 마찬가지 이유로 벨럼 팀에 너무 붙어서는 안 된다. 경찰 어그로가 본인에게 끌려 있는 상황인데 지명수배를 떼야 하는 벨럼 멤버들에게 접근하면 심각한 트롤링이 된다.

벨럼에 탄 조직원들이 수배령을 제거하면, 파괴 요원 주변에 있던 경찰들도 사라지면서 수배가 금방 풀린다. 그 후 조직원들이 교수에게 비행기를 넘기고 해안가에 낙하하는데, 이들을 태우고 로스 산토스 쪽으로 비행하면 습격이 완전히 끝난다. 미리 해변가에 헬기를 대놓고 기다릴 수도 있지만, 엘리트 조건과는 상관 없기도 하거니와 조직원들이 강하하다가 위치선정에 실패해서 헬기의 메인 로터에 갈려 죽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므로 조직원들이 낙하한 걸 보고 난 뒤에 착륙해도 무방하다.

가끔 교수에게 벨럼을 넘겨주는 컷신이 끝난 뒤, 버자드가 허공에 그대로 굳어버리는 희한한 버그가 있다. 파괴 요원 측에서 아무리 조작을 시도해도 버자드가 허공에 그대로 굳어 있으며, 모래사장에 착륙한 다른 팀원들 시야에서 보면 헬기가 로터도 움직이지 않는데 허공에 그대로 박혀 있는 희한한 모습으로 보인다.[19] 만약 헬기가 어토마이저가 닿는 수준의 고도에 위치해 있다면 어토마이저를 쏴보자. 운이 좋으면 어토마이저에 맞고 서서히 추락하는데, 이 때라도 조종이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재수가 심히 없으면 조작은 못하는데 헬기만 추락해 바다에 그대로 다이빙 해버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요원 14는 너희들의 실력에 대해 감명받았다면서 다음 계획을 예고하면서 계속 일해달라고 한다. 습격이 끝나면 플레이어들은 리더의 아파트에서 술잔으로 건배를 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파티를 여는 장면이 나온다.

숙달된 유저끼리 한다면 피날레 자체의 난이도는 그렇게 크게 높지가 않다. 그게 한국인들끼리라면 더욱. 대놓고 돌진하는 죄수와 교도관만 없고, 파일럿은 그냥 속도 조절하며 제트기 뒤를 쫄래 쫄래 따라가고, 때맞춰서 이착륙만 잘하면 된다.[20] 근데도 멘붕에 빠지는 이유는 앞에도 수차례 언급되었던 수배 레벨 버그와 투명교수 버그 때문. 교수와 교도관과 죄수가 다같이 교도소를 탈출하고 벨럼을 다같이 타고 버자드가 엄호해주는 상황까지 오면 이 습격 자체는 이미 종반부이다. 벨럼에 탄 플레이어 3명은 경찰을 따돌려야 하는데 지명 수배 버그 때문에 아무리 날아가도 경찰의 수배가 없어지지 않는다. 이런 버그는 고질적인 GTA 온라인의 문제였는데 그 버그가 이 습격에서 발암물질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항의했다. 그리고 힘들게 90~100레벨대의 파티를 구성했더니 투명교수 버그가 발생해 파티를 억지로 폭파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아주 미치게 만든다.

이 버그가 발생하는 원인은 GTA 온라인의 시스템적인 문제에서 이해해야 하는데 수배가 걸린 유저 A와 수배가 걸리지 않은 B라는 유저가 있을 시 수배가 걸린 A가 탄 탑승물(차, 비행기, 헬기, 보트 등)에 수배가 안걸린 B가 탑승하게 되면, A의 수배령이 B에게도 적용 된다. 같은 탑승물에 여러 명이 타더라도 동시에 별이 떨어져야 하지만 A의 수배령이 떨어지려고 별이 깜빡일때 B의 수배령도 같이 떨어져야 하지만 버그로 인해 B의 수배령이 그대로 유지 되면 동승자 간에 수배령이 똑같이 적용되는 시스템상 B의 영향으로 깜빡이던 A의 수배령이 다시 불게 된다. 이후 B의 수배령이 떨어지려 할때도 수배령이 유지된 A의 영향으로 B의 수배령이 다시 붙는 무한 반복이 되는 것이 이 버그의 발생 방식. 이 버그의 원인은 유저들간의 인터넷 회선 상태가 좋지 않거나 핑이 높거나 탑승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동승자간에 수배령이 동기화 되는데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 유저들과 플레이시 이 버그가 더욱 잘 생기는 편.

다른 습격이나 임무 등에서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적당히 으슥한 곳에 탑승물을 대놓고 모두 내려 각자 별을 뗀 뒤 다시 타고 가는 것이지만 탈옥 피날레에서는 그럴수도 없기에 이를 위한 해결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 파일럿이 저공 비행으로 경찰차나 헬기 등의 시야에 일부러 계속 노출되어 있다가 시야 밖으로 빠져서 수배령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동시에 맞추는 방법이 있다.
  • 파괴 요원이 계속해서 어그로를 끌어 지명수배가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여, 경찰들의 주의를 끄는 동안 벨럼팀이 먼저 수배 레벨을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다. 이 때에는 경찰의 시야가 버자드 쪽에 쏠리기 때문에 벨럼 팀이 버그에 걸리더라도 버그에서 풀릴 때까지 어느정도 시간을 벌 수 있다. 버자드 또한 굉장히 날렵하기 때문에 이후 무작정 고도만 높이지 않는다면 경찰 따돌리기가 매우 쉽다.
  • 사실 가장 확실한 방법으론 팀원들의 실력이 모두 상향 평준화 상태라면 피날레를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벨럼에 같이 탑승하는 교도관, 죄수, 파일럿 중 한 명의 역할을 파괴 요원과 바꿔야 한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수배 레벨 버그는 회선 상태가 좋지 않은 팀원이 두 명 이상이 같은 탑승물에 타서 수배 레벨을 해제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벨럼 팀 중 핑이 높은 한 명을 파괴 요원과 역할을 바꿔서 지명 수배를 해제하는 것이다.

그 외, 저장 체크 포인트가 없다는 점도 멘붕에 빠지는데 한몫한다. 다른 습격 피날레들과 달리 탈옥 피날레는 어느 구간에서 실패하던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기 때문. 마지막 낙하 구간에서 프로펠러에 갈려죽거나 도시로 가는 헬기에서 뛰어내린 후 낙하산을 펴지않아 추락사해도 얄짤 없다.[21] 또한 다른 습격에서는 저장된 복장으로 맞출 수 있고, 꾸역꾸역 헤비 컴뱃을 입어주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사실상 습격 피날레 중에 가장 어렵다고 해도 무방하다. 숙달된 유저들 4명이 모여서 한다면 별 문제 없지만, 랜덤 초대로 인원을 구성하여 진행한다면 항공기 조종에 일가견이 있거나 지상 공략을 잘하는 사람이 들어오기를 정말 천운에 맡겨야 한다.

그리고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작업 상황 체크를 못한다. 임무 구역 자체가 나뉘어져 있어서 파일럿과 파괴 요원은 지상팀이 뭘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헬리콥터는 담장 밖에서 지원을 해줄 수는 있지만 이건 그저 멀리서 자동 조준으로 잡히는 NOOSE만 제거하는 거고, 팀원이 뭘하는지는 보이지도 않는다. 벨럼이야 뭐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회피기동만 하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챗을 칠 뿐. 때문에 지상팀이 실패하면 이것들이 대체 뭔 실수를 했길래 죽은 건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실패창만 보게 된다. 반대도 마찬가지라 한참 지상에서 NOOSE 거의 다 잡고 나가려고 하는데 밸럼이나 버자드가 터졌다는 메시지와 함께 임무가 실패하면 패드를 집어던지고 싶어진다.

이 점은 휴메인 연구소 습격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습격은 지상팀이 헤비 컴뱃과 어썰트 샷건만 있으면 껌으로 깰 수 있어서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시리즈 A 자금조달과 퍼시픽 스탠다드 작업은 못하는 유저들을 고수가 커버쳐줄 수라도 있지만 탈옥은 시스템적으로 그게 불가능하다. 다행스럽게도 파일럿은 운전에만 전념하면 되고, 파괴 요원은 교도소 밖에서 안전하게 지원하는 역할이라 교도관과 죄수만 잘한다면 80%는 먹고 들어간다.

기타 버그로 미니맵 관련 버그가 있다. 공항까지 가는 파일럿이나 비행장으로 향하는 파괴 요원은 문제 없이 차량을 몰고 있는데 다른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텔레포트나 에어브레이크 핵을 쓴 듯 순간이동을 구사하는 것처럼 내비게이션이 제대로 동선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목격된다.

2.5.1. 엘리트 도전

엘리트 도전 과제
래시코브스키가 입은 데미지가 1% 혹은 받지 않음
4:40 내로 교수를 탈옥시키기
아무도 죽지 않기
빠른 재시작 사용 안 함
탈옥 엘리트 도전의 카운트는 교수와 만나는 컷신부터 벨럼이 낙하 지점에 도착한 시점이 4분 40초 이내이다. 교도관과 죄수 팀이 교수를 만나기 전에 파괴 요원이 교도소 밖에서 미리 자리를 잡아 둔 뒤 준비가 끝나면 그대로 교수를 만나 컷신이 시작되면 스톱 워치를 돌리면 된다.

엘리트 도전 성공에는 교도소 팀이 교도소를 빠져나오는 속도와 파일럿이 안전하게 벨럼을 교도소 앞에 착륙 해 놓을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데, 파괴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파괴 요원이 교도소를 지원해서 교도소 팀이 최대한 빠르게 교도소를 나올 수 있게 서포트 해줘야 하며 이와 동시에 벨럼 주변에 들이대는 경찰 헬기와 차들을 최대한 빨리 격추해야 하기 때문. 파괴 요원이 미리 교도소 외곽에 자리를 잡아 준비한 다음 교도소 팀이 교수와 만나는 식으로 서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좋다. 교도소를 지원함과 동시에 교도소 탈출 전 벨럼이 교도소 앞에 착륙 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경찰들을 미리 제거해 두어야 하는 등 역할이 막중한 편. 4명의 팀웍이 굉장히 중요한 난이도가 높은 엘리트 도전이다.
  • 죄수와 교도관(이하 지상 팀)팀
탈옥 엘리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벨럼을 교도소 앞에 착륙시킬 수 있는 파일럿과 교도소 지원에 능한 파괴 요원이기에 지상 팀은 아무래도 공중 쪽 보다는 비중이 떨어진다. 지상 팀의 전투는 교도관이 파괴 요원이 처리하기 힘든 사각지역을 보완하며 전진하는 것과, 죄수는 교수가 피해를 받지 않게 적당히 총알 받이를 하며 틈틈이 교수를 마크해 따라오게 하는 것이 할 일. 교수의 인공지능이 은근히 떨어지기에[22] 지상 팀 중 한 명이 틈틈이 마킹을 해줘야 빨리 빨리 전진을 할 수 있는데, 무기가 풍부한 교도관보다는 무기가 AP 피스톨뿐인 죄수가 마크하는 편이 더 좋다. 교수는 주변에 적들이 남아 있으면 움직이지 않으므로 NOOSE뿐 아니라 경찰이 주변에 남아 있지 않은지 잘 확인해야 한다.

교도관이 드는 무기 중 추천하는 것은 컴뱃 MG. 장탄수, 연사력, 사거리, 위력 모두 흠잡을 곳이 없다. 또한 무기 특성상 탄퍼짐도 있기에 이를 이용해 명중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편. 컴뱃 MG보다 더 강한 미니건을 돌리는 것은 비추천. 미니건 자체가 들고 있으면 엄폐가 안 되고, 돌리다가 총알받이 돼서 죽는다.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건 덤. 엘리트 도전을 위해선 파일럿이 교도소 팀을 빨리 태운뒤 목표 지점까지 빠르게 경찰을 떼고 도착 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팀웍이 상당히 중요한데 교도소 팀은 교도소를 나오기전 미리 파일럿에게 착륙 준비를 하도록 얘기해주어야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앞에서 소개된 개인 이동수단 트릭을 사용하면 파괴 요원과 함께 안전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완료 가능하다. 개인이동수단을 사용하더라도 한 명은 교수 옆에서 총알 받이 겸 진행 방향으로 유도를 해줘야 한다. 참고로 개인이동수단을 사용시 나갈 때는 반드시 출구쪽에 비치된 경찰 라이엇 밴을 타고 나가야 한다. 개인차량을 타고 나가려면 교도소 외곽으로 돌아나가야 하기 때문. 어차피 엘리트 도전시엔 벨럼이 교도소 입구에 착륙하기 때문에 경찰 밴의 속도는 크게 문제가 안 된다.
  • 파일럿
그냥 할 때는 전투기 꼬리나 쫓아 다니기만 하는 편한 역할이지만, 엘리트 도전 시에는 지상 팀의 진행 상황을 잘보며 제트기를 피해 착륙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고 지상 팀을 모두 태운 뒤 얼마나 빨리 경찰의 수배를 떨어뜨리냐에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파일럿은 굳이 빨리 갈 필요가 없고, 공항에서 제한시간 3분 30초 쯤 출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일찍 출발했다면, 바인우드 힐즈에 있는 바인우드 사인 옆 언덕에 잠시 착지한 후에 제한시간이 2분 쯤 남았을 때 출발하면 추격하는 전투기가 늦게 뜨므로 착륙할 타이밍을 잡기가 수월하다. 제한시간이 2분쯤 남았을 때 쯤이면 교도관 팀의 버스가 이미 교도소에 들어갔을 것이다.

지상 팀의 진행 속도에 따라 교도소 근처에 가자마자 바로 착륙할 수도 있지만, 지상 팀이 아직 진행 중이라면 언제든 착륙할 수 있게 교도소에서 멀지 않은 지점에서 제트기를 따돌리면서 맴도는 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고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고 샌디 해안 비행장과 알라모 해 사이쯤에서 위에서 내려다 볼때 시계 방향(파일럿 플레이어 기준 비행기가 오른쪽 방향으로)으로 빙빙 돌면서 제트기를 따돌리다 지상 팀이 신호를 줄 때 곧바로 착륙 하는 식으로 운용 할 수 있다. 주의점은 제트기가 파괴 요원의 버자드에 너무 접근하면 제트기가 버자드를 격추시켜 실패하기 때문에 제트기가 교도소쪽으로 가지 않게끔 해야 한다.

지상 팀 또는 파괴 요원이 착륙 신호를 주면 벨럼을 교도소 앞에 착륙하면 되는데 교도소 입구 주차장쪽으로 착륙 하는 것은 가장 빠르지만 경찰차나 주차된 차에 막혀서 이륙이 힘들 때가 종종 있다. 교도소 입구 쪽에 있는 ㄱ자로 된 배수로에 착륙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여기에서 지상 팀을 모두 태운 뒤 경찰의 수배를 떼고 낙하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데, 이륙 직후엔 속도도 느리고 주변에 경찰 헬기들이 가까이 붙어 추격해 오기 때문에 경찰 헬기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먼저다. 벨럼은 고도를 상승하며 가면 속도가 느려지는데 경찰 헬기의 속도가 의외로 빠르기 때문에 초반부터 고도를 올리며 가지 말고 저공 비행으로 속도를 붙여 직선으로 날아가 경찰 헬기의 시야에서 벗어난 다음 고도를 올리도록 하자. 직선으로 날아갈때 적당한 고도는 낙하 지점 방향으로 가다보면 세워진 풍력 발전기 보다 높은 고도 정도면 충분하다.

경찰의 수배가 떨어지려고 별이 깜빡이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서서히 고도를 올리며 가면 된다. 낙하 지점 까지 날아 가는 도중에 스폰되는 경찰 헬기들을 조심해야 하는데, 만약 정면에서 경찰 헬기가 갑자기 스폰된다면 선회해서 피하기 보다는 급강하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 별이 깜빡이고 도중에 걸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수배가 해제되는 데까지 약 1분 10~30초 정도 걸린다. 벨럼 이륙 이후 일련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면 수배가 해제되는 동시에 정확히 낙하 지점에 도달해 컷신을 볼 수 있다. 카운트는 낙하 지점에 도착해 컷신이 시작과 동시에 끝이 난다.

탈옥 엘리트의 파일럿은 습격원 중 가장 비행기를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잡아야 승산이 있다. 엘리트 도전을 위해서는 추격하는 제트기를 피하면서 지상 팀의 움직임을 확인해서 착륙 타이밍을 미리 잡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제트기를 피해 비행장이 아닌 교도소 앞에 미리 착륙 해 놓아 교도소 팀이 나오자마자 바로 탑승해 날아가야 시간을 맞출 수 있다.
  • 파괴 요원
파괴 요원은 무조건 교도소 지원을 간다. 이때 지상 팀과 소통해서 버자드의 상황 등을 보고하며 행동하는 것이 중요. 교도소 남쪽에 미리 자리를 잡은 후, 지상 팀이 교수를 만나고 컷신이 나오는 동안에 부지런히 교도소 안에서 스폰되는 경찰들을 미리 잡아야 한다. 그래야 교수가 1초라도 빨리 움직일 수 있다.
또한 파괴 요원은 비행기가 도착했을 때 경찰을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특히 경찰 헬기는 무조건 1순위로 터트려야 한다. 지상의 경찰들은 그렇다치더라도 경찰 헬기는 벨럼을 쫓아다니며 계속 수배를 붙이기에 파괴 요원은 경찰 헬기를 집중 마크해야만 한다.[23]

결론적으로 엘리트 도전을 하지 않으면 난이도는 교도관>죄수>파괴 요원>파일럿이지만 탈옥을 처음하는 유저는 대부분 공략 숙지와 비행 실력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파괴 요원과 파일럿의 난이도가 우위를 점할 때도 있다. 엘리트 도전이라면 파일럿>파괴 요원>교도관>죄수가 된다. 파일럿은 엘리트 도전 시에 교도소 바로 앞에 착륙해야 하고 파괴 요원은 스폰되는 경찰이나 헬기를 계속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3. 여담

  • 플리카 작업 다음인 두 번째 습격이지만, 플리카 작업을 처음 끝낸 입문자가 곧바로 뛰어들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준비 작업이 두 개뿐이었던 플리카 작업과 달리 준비 작업이 네 개로 늘었고, 피날레를 포함한 모든 작업들의 난이도가 플리카 작업보다 훨씬 올랐기 때문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뉴비들에게 기대하기 힘든, 항공기 조종 능력과 높은 능력치를 갖춰야 한다. 그래서 순서상으로는 뉴비들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습격이 되어야 함에도 오히려 뉴비를 거르게 되는 괴상한 습격이기도 하다. 게다가 튜토리얼 격인 플리카 작업을 제외한 나머지 네 습격 중 수입이 제일 낮고, 할인가가 해금되는 이동 수단들도 하나같이 성능이 안 좋다. 그래도 스토리 자체는 꽤나 흥미진진해서 돈을 벌만큼 번 고인물들이 재미를 위해 하거나 피날레 완료 최단 시간 기록갱신,즉 타임어택을 노리고 하는 사람들도 꽤있다.


  • 습격 구조상 공략을 충분히 숙지한 팀이라면 1인분이라도 하면서 각자 역할을 해내겠지만, 그게 아니거나 잘못 꼬이면 습격 자체를 말아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커뮤니티[24]에서 숙련자들을 모집해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퍼시픽 스탠다드 작업은 워낙 많이 하다 보니 랜덤 초대를 해도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 있는 것에 비해 탈옥은 많이 하지도 않을 뿐더러, 플리카 작업을 갓 깬 뉴비들이 그 다음으로 할 습격이라 정말 힘들다. 무엇보다 다른 습격들은 1~2명만 공략을 숙지하고 있어도 치명적인 실수나 트롤링을 하는 유저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냥저냥 묻어가기라도 할 수 있지만, 탈옥은 단 한 명이라도 못하거나 실수를 하면 바로 습격 실패로 직결된다.
  • 추천되는 아파트는 4 인테그리티 아파트. 인테그리티 아파트 옆 고속도로를 통해 준비 작업 장소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유리하고, 아파트 아래쪽으로 고속도로를 통해 내려갈 수 있는 지하 땅굴도 있어 경찰의 수배를 떼기에도 유리하다. 3 알타 St. 아파트도 이동 시 유리하고 정면에 경찰 수배를 벗어나기 좋은 지하철 터널이 있어 역시 추천할 만하다.

[12] 특히 공개 세션에서 빠른 초대로 시작할 경우, 2024년 기준으로도 버그 발생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13]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교수가 단순히 고정된 버그의 경우 NOOSE를 모조리 해치우고 돌아가면 교수가 정해진 코스를 따라서 밟기 시작한다. 즉 어떻게 보면 '플레이어가 적들을 모두 해치우고 지정한 곳에 도착해야만' 교수가 움직이도록 트리거가 설정되어 있는데 그게 꼬인 것. [14] 이렇게 스폰시킬 때 잘못된 위치에서 스폰 명령을 하거나 시야 처리를 잘못할 경우 도랑에 차가 스폰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차량을 스폰할 때는 플레이어의 시선이 향하지 않는 곳에 차량이 스폰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일부러 차량이 스폰되지 말아야 할 방향에 시선을 두는 것도 방법. [15] 제트기의 경로는 거의 고정이다. 피날레를 자주 하다 보면 눈치챌 수 있다. [16] 경찰차가 전속력으로 달려오다 벨럼과 충돌하면 벨럼이 그냥 폭발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17] 툭하면 바로 터져버린다. 그런데 헬기나 경찰차에 충돌하던 미사일에 맞던 바로 터지지 않는 경우는 의외로 잘 버틴다. 심지어 엔진에 불이 붙어도 무시하고 비행하면 체크포인트에 닿을 때까지 버티니 바로 폭파당하지 않은 이상 어떻게든 체크포인트까지 밀고 가야 한다. [18] 후술하듯 같은 차량에 타면 서로 별이 떨어지지 않는 GTA 온라인의 고질적 문제 때문일 수도 있고, 별이 떨어지려 할 즈음에 무한 스폰되는 헬기의 시야에 걸려 별이 다시 붙어버리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라면 헬기는 벨럼 근처에서 무한 스폰되니 적절히 피해가야 한다. [19] 허공에 굳은 상태로 아래로 떨어지는 듯하다 다시 원래 자리로 원상복구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건 핑 차이로 인한 문제로 추정된다. [20] 이것을 제대로 못하는 외국 유저들과 랜덤 초대 인원 구성으로 시작한다면 지옥을 보게 된다. [21] 이쯤되면 그냥 게임 설계의 잘못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어떻게든 숙련된 파일럿 둘을 구하고, 지상 팀이 어떻게 빠져나오고, 어떻게 경찰의 추격에서 빠져나왔는데 낙하산을 못폈거나 테일로터에 갈렸다는 하잘것 없는 이유로 이 암걸리는 공략들을 다시 해야된다는게 정말 잔혹하기 때문. 교도소에서 빠져나오기 직전에 체크 포인트를 만들고, 교수의 탈출에 성공한 시점에서 체크 포인트를 한 번 더 줬었으면 실패 한 번 한다고 멘탈붕괴까진 오진 않았을 것이다. [22] 이전에는 플레이어가 옆에 있어야 교수가 움직였지만, 1.39 업데이트 이후로는 적들을 죽이면 지정된 경로로 알아서 움직인다. 단, 교도소에서 데리고 나갈 땐 마크해 줘야 한다. [23] 유도 폭발물(호밍 런처, 버자드의 미사일 등)의 락 온 타겟 변경팁을 주자면 PC기준으로 Num Lock을 키고 숫자패드의 7, 9를 누르면 타겟을 바꿀 수 있다. 7이 왼쪽으로, 9가 오른쪽으로. [24] DC인사이드 갤러리, 네이버 카페, 디스코드, 오픈카톡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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