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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역사문화/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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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표지3. 줄거리
3.1. 1장(비밀 요원이 된 카카오프렌즈)
3.1.1. 부록
3.2. 2장(시간의 문을 열고 베르사유 궁으로)
3.2.1. 부록
3.3. 3장( 나폴레옹은 보지 못한 개선문)
3.3.1. 부록
3.4. 4장( 파리의 노트르담 결말)
3.4.1. 부록
3.5. 5장(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
3.5.1. 부록
3.6. 6장( 반 고흐 그림은 얼마?)
3.6.1. 부록
3.7. 7장( 가브리엘은 누구?)
3.7.1. 부록
3.8. 8장(낙하산을 멘 카카오프렌즈)
3.8.1. 부록
4. 총평

1. 개요

Go 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의 1편인 프랑스 편의 문서.

퍼즐과 퍼즐 저장 또는 저장 해제 장면은 볼드체 처리한다.

2. 표지

파일:Go Go 카카오프렌즈 1-1.jpg
[1][2]
카카오프렌즈, 비밀 요원이 되다!

3. 줄거리

3.1. 1장(비밀 요원이 된 카카오프렌즈)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히스토리 뱅크, 이곳에 악당 이프가 침입하여 역사 퍼즐들을 훔쳐가려고 했으나, 보안 레이저에 퍼즐들이 들어있는 주머니가 닿는 바람에 발각당하고, 이어서 제이지가 이프를 쫓는다. 제이지는 이프를 옥상으로 몰아넣었지만 그곳엔 이프의 드론이 있었고, 이프가 드론을 타고 날아가려 하자 제이지는 이를 막으려다가 그만 퍼즐들이 들어 있는 주머니의 끈이 풀리는 바람에 이프가 훔친 퍼즐들이 모두 도망가고 만다(...)

그 무렵,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프로도와 네오에게 어피치가 자전거로 먼지를 끼얹고, 이에 네오가 분노하자 프로도는 친구들을 다 데리고 프랑스로 가겠다고 한다. 그 때 제이지가 단체 카톡으로 긴급 호출을 하고, 모두가 제이지의 집으로 향한다. 제이지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비밀 요원임을 밝히지만 무시당하는데, 콘만이 그를 믿어준다. 이후 제이지는 친구들을 데리고 집 지하에 있는 비밀 기지로 향한다.

비밀 기지에서 카카오프렌즈는 돌아가신 천재 박사가 반든 인공지능인 카카고를 만나게 되고 퍼즐 회수 작전의 요원으로 뽑혔음을 통보받는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천재 박사가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는 카카고 말고도 하나가 더 있었고, 그 나머지 하나가 바로 이프의 소유였던 것.

그때 이프는 아지트에서 불평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프의 목적이 역사 퍼즐을 조작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것이었음이 드러난다. 결국 이프는 직접 퍼즐을 잡으러 가기로 한다.

그때 프랑스에서 최초로 퍼즐 3개가 발견되고, 라이언, 네오, 프로도, 튜브가 프랑스로 파견되어 퍼즐을 회수하러 간다.

3.1.1. 부록

3.2. 2장(시간의 문을 열고 베르사유 궁으로)

시간문을 통해 베르사유 궁에 도착한 요원들. 네오는 내부의 화려함에 넋을 놓고는 이내 파티를 즐기다가 나머지 3명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온다. 길 안내를 카카고가 시작했지만 카카고가 무지랑 대화하는 사이 4명의 요원들은 군대에게 쫓기게 되고, 겨우 도망치는데 성공. 하지만 이들이 목격한 것은 궁전과는 전혀 딴판인 시민들의 어려운 모습이었고, 시민들이 크게 분노하여 동요하는 것을 목격한다. 라이언은 상황이 심각한 것을 파악하고 그곳을 떠나려 하지만 카카고가 퍼즐이 근처에 있음을 알리고, 이내 튜브가 군중 1명의 밀짚 모자에 파랑+하양 조합의 퍼즐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무렵 이프도 퍼즐을 찾으러 출동하는데, 카카오프렌즈가 먼저 퍼즐을 발견한 상황이었다. 당황한 이프는 카카오프렌즈를 귀족으로 몰아가 튜브에게서 퍼즐이 붙은 모자를 빼앗고, 카카오프렌즈가 쫓겨다니는 사이 퍼즐을 저장한다.

군중에게 쫓기던 카카오프렌즈는 이프를 다시 만나고, 이프는 그들을 약올리며 도망간다. 요원들도 시간문을 타고 시민들로부터 도망친다.

3.2.1. 부록

3.3. 3장( 나폴레옹은 보지 못한 개선문)

프랑스 혁명을 일으킨 시민들로부터 겨우 도망친 라이언, 네오, 프로도, 그리고 튜브는 카카고의 실수로 아우스터리츠 삼제 전투 현장으로 이동하게 되고, 라이언은 나폴레옹을 발견한다. 하지만 네오가 막사를 찾아낸 상황에서 지체할 수는 없어 다시 개선문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미 퍼즐은 개선문을 지나 다른 곳으로 이동한 상황이었고, 프로도는 개선문을 통해 지나갈 것을 제안한다. 그러다가 요원들은 개선문을 통과하던 이프를 발견하고, 이프의 목적이 역사 퍼즐을 이용해 역사를 조작하려는 것과 이프의 인공지능 컴퓨터의 이름이 이프고임을 알아낸다. 이프는 순식간에 막다른 골목으로 몰렸으나 순식간에 사라졌고, 요원들은 이프를 찾던 중 튜브의 오리발 하나가 맨홀에 빠지고 , 요원들이 오리발을 찾아주려고 맨홀 뚜껑을 들어올린 순간, 맨홀 속에 감추어져 있던 이프의 시간문이 드러나고, 카카오프렌즈는 이프의 시간문을 따라 이동한다.

3.3.1. 부록

3.4. 4장( 파리의 노트르담 결말)

이프는 다음 퍼즐이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도착하지만 요원들이 순식간에 쫓아왔고, 이에 넓은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 기둥 뒤에 숨는다. 요원들은 대성당 안에서 이프를 수색하던 도중 종탑 쪽에서 퍼즐이 감지되었다는 카카고의 말을 듣고, 이프를 잡을 것인지, 퍼즐을 찾으러 갈 것인지 고민하다 퍼즐을 찾으러 종탑으로 향한다.

이프는 이 틈을 타 도망치려 하지만 이프고가 요원들을 미행하다가 퍼즐을 발견하면 가로채는 작전을 제시하여 역시 종탑으로 향한다.

그 무렵 요원들은 종탑의 나선형 계단으로 인해 애를 먹고 있었는데, 라이언이 파리의 노트르담이라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덕분에 노트르담 대성당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소설 줄거리를 얘기하면서 올라간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종탑 꼭대기까지 온 요원들. 라이언이 결말을 말할까봐 네오는 스포일러를 하지 말라고 하나 라이언도 결말을 아직 모르는 상태. 하지만 요원들을 미행하던 이프는 결말을 알고 있는 상태였고 여기에 악당 특유의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는 성격 때문에 결국 결말을 스포일러 해버려 미행하던 것을 들킨다.

그 때 종탑의 종이 크게 울리고, 동시에 요원들은 종 안 쪽에 하얀색 퍼즐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프는 스마트워치를 재빨리 켰지만 라이언, 프로도, 튜브의 철벽 방어로 인해 저장에 실패하고, 두 번째 퍼즐은 네오가 저장한다.

이제 이프는 요원들에게 쫓기게 되고, 이프는 이프고에게 잔소리를 한 바가지 듣고, 시간문을 열고 도망친다. 요원들도 이프를 추격한다.

3.4.1. 부록

3.5. 5장(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

이프를 뒤쫓아 온 카카오프렌즈. 하지만 이들이 시간문을 타고 온 곳은 한 노부인의 집 옷장이었고 발각되는 바람에 하마터면 경찰서에 갈 뻔한다. 설상가상으로 제이지가 경찰에게 걸리면 곤란해지니 최대한 피해다니라고 한다.

그때 라이언은 벽에 기댔는데 미끄러졌고 곧 요원들은 자신들이 에펠탑에 왔음을 알게 된다. 개코인 프로도는 에펠탑 안에 식당이 있음을 알아채고 라이언, 네오, 그리고 튜브를 데리고 간다.

하지만 식사 후 네오는 그 안에서 기 드 모파상과 에펠탑의 미적 문제로 한바탕 싸우게 되고, 결국 라이언과 프로도가 네오를 끌어 낸다. 그때 밥을 먹고 있던 한 손님이 벌떡 일어나 화를 냈는데...

이 손님은 다름 아닌 이프였고, 결국 식당 안에서 또다시 추격전이 시작된다. 이프가 또 시간문을 타고 도망치려 하자 프로도는 카카고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목줄을 올가미처럼 만들어 이프의 왼쪽 다리에 걸어버려 끌어내고, 라이언이 이프를 철퍼덕 짓누른다. 이때 튜브가 이프의 스마트워치를 발견하고는 퍼즐을 저장 해제 시켜버리고, 이프의 스마트워치에서 튀어나온 파랑+하양 조합의 퍼즐을 저장한다.

퍼즐을 빼앗긴 이프는 카카오프렌즈를 도둑으로 몰아갔고, 카카오프렌즈는 이에 이프가 진짜 도둑이라며 맞붙었으나,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경찰을 불러 진위를 밝히자고 제안하자, 요원들은 제이지의 말을 떠오리고는 이프의 시간문을 타고 도망친 뒤 문을 닫아버려 시간문을 소멸시킨다.

3.5.1. 부록

3.6. 6장( 반 고흐 그림은 얼마?)

이프고의 시간문을 타고 현대의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한 카카오프렌즈. 이프가 뒤쫓아올 수도 있어 숨기로 한다.

한편, 에펠탑에서 사람들이 수근거리고, 이프는 곧 경찰이 도착한다는 말에 당황하여 시간문을 타고 카카오프렌즈를 잡으러 현대의 오르세 미술관으로 이동한다. 카카오프렌즈를 잡으려고 조각상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정작 요원들은 어설프게 조각상 행세를 하고 있어서... 결국 발각되어 이프에게 줄줄이 쫓기게 된다.

쫓기는 와중에도 라이언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감동하는데, 그때 네오가 4명인 자신들이 1명인 이프에게 쫓기는 어이없는 상황임을 인지하게 되고, 이프는 코너를 돌자마자 대기를 타고 있던 네오, 프로도, 라이언에게 포박당한다. 이대로 한국으로 끌려가게 될 찰나에...

미술관 보안 사이렌이 울리고, 카카오프렌즈와 이프는 조각상인 척 하지만 보안 요원에게 바로 발각당한다. 라이언은 이프를 보안 요원에게 던져주고 요원들은 과거의 오르세로 도망친다. 그곳이 인상파 화가들의 활동 시대임을 알게 된 라이언은 기쁨에 넋을 놓게 되는데,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이 인기가 없어 헐값에 팔리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림의 현재 값어치의 액수를 듣고 홀딱 반한 네오는 그림을 구매하려 하지만...

이때 보안 요원에게서 빠져 나온 이프가 카카오프렌즈를 발견하는 바람에 요원들은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그림은 이프의 수중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프는 그림을 사는 바람에 카카오프렌즈를 놓쳐 이프고에게 또 잔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프는 자기가 이제 추격자라며 이프고를 안심시킨다.

3.6.1. 부록

3.7. 7장( 가브리엘은 누구?)

이프를 피해 샹젤리제 거리로 이동한 카카오프렌즈. 튜브는 퍼즐을 이프에게 빼앗길 것이 불안하여 카카고에게 전송하려 하지만, 카카고는 퍼즐의 용량이 너무 커 와이파이가 약하기 때문에 전송 도중 퍼즐이 깨질 수 있다며 튜브를 만류한다.
그 때 네오는 미니 블랙 드레스를 비롯한 샤넬 패션이 거리 곳곳에 널린 것을 보고 코코 샤넬이 활동하는 시대임을 파악하고, 프로도는 인상파 시대의 여성 패션이 더 아름답다고 중얼거리다가 지나가던 또 다른 샤넬 패션의 여성에게 여성의 몸을 고통스럽게 하는 패션을 좋아한다며 야단을 맞는다. 네오는 따지러 갔지만 그 여성이 자신의 미적 감각을 알아주자 태도가 180도 돌변하여 여성과 수다를 떨기 시작한다. 그리고 튜브는 그녀에게 반해버린다. 그리고 여성과 말을 섞다가 그녀가 코코 샤넬의 명언인 패션은 사라져도 스타일은 영원하다라는 말을 알고 있자, 그녀를 코코 샤넬이라 생각하고 이름을 물어보았지만 그녀의 이름은 가브리엘임을 알게 된다.

한편, 이프는 그림을 든 채 마지막 퍼즐을 찾으러 왔는데, 네오와 대화하고 있는 가브리엘의 모자에 빨간색 퍼즐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그녀가 뒤를 돌기 전에 저장하기 위해 저장 장치를 킨다. 가브리엘이 요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며 뒤를 도려는 그 순간, 이프는 그녀의 모자를 낚아챘고 요원들도 뒤늦게 모자에 퍼즐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때 튜브는 모자를 빼앗겨서 울상인 가브리엘을 보자 크게 분노하여 미친 오리로 변신하고, 처음에 튜브를 얕잡아 보던 이프는 결국 튜브의 튜브 울트라 파워 오리발 킥[4]을 맞고 그림이 박살난 채 시간문으로 떨어진다.

튜브는 가브리엘에게 모자를 찾아올 것을 약속하고, 가브리엘은 자신의 애칭이 코코 샤넬임을 밝히며 그녀가 네오의 예상대로 코코 샤넬이었음이 드러난다.

3.7.1. 부록

3.8. 8장(낙하산을 멘 카카오프렌즈)

이프와 카카오프렌즈는 어느 비행기 안으로 떨어지고, 튜브는 2장의 프랑스 혁명 당시 이프가 자신의 퍼즐이 붙어있는 모자를 빼앗았던 것을 똑같이 되돌려 준다.

하지만 이곳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수행을 위해 투입된 공수부대의 비행기였던 탓에 라이언이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낙하 시간이 되자 5명 모두가 두려움에 떠는데, 대장이 튜브가 들고 있던 샤넬의 모자를 창 밖으로 던져버리자 튜브가 모자를 따라 뛰어내리고, 남은 요원들도 따라 떨어진다.그 와중에 벌벌 떠는 이프는 웃음벨

튜브가 모자를 잡고 있는 사이 라이언이 저장 장치를 켜 퍼즐을 저장하고, 낙하산을 펼치려는 찰나, 카카고가 낙하산이 엉긴다며 흩어지게 한다. 이후 라이언은 히스토리 뱅크에 남아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지시를 따라 남은 친구들을 찾아내 히스토리 뱅크로 돌아온다.

이로써 첫 번째 국가인 프랑스의 퍼즐은 각각 튜브, 네오, 라이언이 저장하여 돌아옴으로써 안전하게 되었다.

한편, 이프는 자신의 탐욕으로 인해 퍼즐도, 그림도 놓치자 변명을 하고, 프랑스 퍼즐이 복구되어 더 이상 건드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분노한다. 그리고 이프고의 조사로 인해 요원들의 정체가 카카오프렌즈라는 것을 안 이프는 복수를 다짐한다.

그 때 튜브는 샤넬에게 다시 모자를 전해주러 프랑스로 가겠다고 하지만, 카카고에 의해 거절당하자 카카고를 쫓아다니며 울먹이며 끝난다.[5]

3.8.1. 부록

4. 총평

Go Go 카카오프렌즈 전설의 시작이다. 하지만 첫 권이다 보니 미숙한 설정이나 30권(체코) 기준 비교했을 때 채색실수도 많으며 특히 이프의 작화 붕괴가 굉장히 심하다.

스티커의 경우는 초기 단계에는 생각되지 않은 것이었는지 초판 프랑스 편에는 프랑스 스티커가 없으며, 이후 영국 편부터 스티커가 동봉되기 시작하자 기존 구입자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한동안 영국 편에 프랑스 스티커를 동봉해놓았다.

겨울 시즌이 되면 가끔씩 바리에이션이 나온다. 현재까지 총 2가지 바리에이션이 나왔으며, 첫 번째 바리에이션은 빨간 표지에 카카오프렌즈 전원이 등장하며, 두 번째 바리에이션은 일반 프랑스 편 표지와 동일하나 배경이 낮에서 밤으로 바뀌었다. 또, 초판 프랑스 편의 표지는 그림판으로 그렸는지 중간중간 선이 깨진 것이 보이나 바리에이션에서는 수정되어 나왔다.

또, 표지의 카카오프렌즈가 퍼즐 저장 스마트워치를 찬 채 등장한 유일한 책이다.

상징성이 깊다보니 나무위키에서도 가장 먼저 단독 문서가 생성되었다.

여담으로 다음 편인 영국 편은 프랑스 편 출간 이후 3달 뒤 출간되었다.


[1] 윈터 에디션도 나왔다. 패러디가 나온 것은 아울북 만화 중 유일하다. [2] 개정판도 나왔다. [3] 각각 파랑 +하양, 하양, 빨강이다. [4] 이 오리발 킥은 프랑스 편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5] 카카고가 거절한 이유는 베트남 편에 드러나게 된다. 물론 지금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