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GTO(만화)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00000,#ffffff><table bgcolor=#fff,#1f2023><rowbgcolor=#fff,#1f2023> 줄거리 · 등장인물 · 인기 · 단점 · 명대사
SHONAN 14DAYS외전 · PARADISE LOST후속작
애니메이션 · 드라마 ( 1998년 · 2012년 · 2024년) ||
1. 개요
원작 만화가 전작보다 훨씬 히트를 치자 1998년과 2012년에 걸쳐 드라마화되었다.원작이 워낙 과격한 면이 있어 잘려나가고 뒤바뀐 설정도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모두 볼 만한 편.
공통이라면 오니즈카의 SM클럽 합성 사진이 모두 등장한다. 98년작의 타카시는 입을 다물고 있지만 12년작의 료헤이는 웃음 띄운 얼굴로 합성되었다. 방송 당시 시간대는 공통적으로 화요일 밤 10시였고 간사이 테레비가 제작을 담당해 후지 테레비계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었다.
2. 1998년작
후유즈키와 오니즈카의 러브라인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트렌디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오니즈카도 만화보단 교양과 상식이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자취방도 따로 있고 꽤 깔끔하게 산다. 만화 판이라면 오니즈카가 여자에게 인기 없는 동정이라는 것이 납득이 가지만 이 드라마에선 이런 사람이 동정이란 건 아무리 봐도 설득력이 없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에 대한 신념 때문에 동정을 지킨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묘사 수위는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곳곳 순화된 부분이 있으나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배경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바뀌었다.
일본 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그 당시 평균 시청률 28.3%로 역대 일본 드라마 시청률 6위의 기록을 기록했다.[1] 거의 그 당시 일본 전국민이 다 보던 국민 드라마급이다. 그 후 극장판[2]과 스페셜 드라마까지 제작되었다. 원작과의 결정적인 차이는...엔딩에서 오니즈카가 동정을 탈출한다.[3]
오니즈카 역의 소리마치 타카시와 후유즈키 역의 마츠시마 나나코가 이 드라마를 계기로 결혼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두 사람의 로맨스 연기는 연기가 아니고 진짜 감정이다. 보면 티가 확 난다. 소리마치 타카시는 GTO촬영이 끝날 무렵 당시 약혼관계에 있던 약혼녀와 파혼하고 마츠시마 나나코와 교제, 그리고 결혼까지 갔다는 뒷 말도 있다. 하지만 한동안 마츠시마 나나코가 임신이 되질 않아 고생했다고. 지금은 딸 둘[4]에 교육도 열심히 시키며 산다. 부부 교대로 일을 쉬며 돌보고 해외 유학도 따라다니는 모양.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부부 금슬도 둘 다 오십을 바라보는 2021년 현재도 좋은 것 같다. 다만 소리마치 타카시는 결혼 후 근 십년 넘게 인기가 떨어져 고생했다. 2015년 드라마 ' (아이보우, 相棒)'로 다시금 인기를 얻기 전까지 주연도 힘들거나 맡은 작품들도 잘 안 됐다. 마츠시마는 결혼 후에도 히트작이 꽤 있다. 특히 2011년 말 마츠시마 나나코가 " 가정부 미타"로 40%라는 대박.
한국에서는 MBC 무비스(현 MBC every1)에서 방영했었다. 주제가는 소리마치 타카시가 부른 POISON 〜言いたい事も言えないこんな世の中は〜.
GTO 리바이벌이라는 정식 후속작이 2024년에 방영된다고 한다.
3. 2012년작
2012년 7월부터 1998년작을 방송한 후지 테레비에서 리메이크작이 방송되는데, 오니즈카 역에는 KAT-TUN의 멤버였던 아카니시 진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강판당하고 EXILE의 멤버인 AKIRA(쿠로사와 료헤이)가 맡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우에하라 안코의 경우는 변호사인 아버지(히와타시 신지)와 교육 평론가인 어머니(타키자와 료코)는 맞벌이로 바쁘고, 가정의 한을 안는 외로움으로부터, 중학생 시절에 불량으로 얽힐 수 있는 것을 도와주지 않았던 소꿉친구인 요시카와를 괴롭히던 것으로 마음의 한을 해소하려 하고 있었다. 요시카와가 '친구'로 되었던 오니즈카로부터 벌을 받았던 것으로 그에게 만난다. 집의 '차가운 벽'을 부수고 싶다고 한 지금까지 모아왔던 생각을 털어놓았다. 가정의 문제가 안정되고 나서는 요시카와와 화해해, 그리고 오니즈카의 '친구'가 되어 그에게 협력하게 된다. 이후, 행동을 함께 했던 마유코, 나오미와는 거리를 두고, 미키, 토모코와 행동을 함께 하고 있다.
근데 여기서 "차가운 벽"은 원래 애니에서는 미즈키 나나의 역이였는데 드라마화에서는 안코가 맡게 된다.
무라이를 짝사랑 하는 쿠지카와라 후유미의 경우도 선생님을 왕따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역시나 애니와 상반대가 되어버린다.
4화까지 방영이 됐는데, GTO의 외전격인 GTO SHONAN 14DAYS의 에피소드를 합쳐놓는 등[5] 원작과는 상당히 다른 전개로 나가는 중이다. 비주얼이 조금 촌스럽고 오글거린다는 반응도 있는 편이지만 말이다.[6]
키쿠치가 애니와는 다르게 드라마 9화 막판부터 막장화가 되어버린다.
일단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AKIRA가 일본에서 손꼽히는 막장발연기인지라 일본내에서의 평가는 매우 안좋다.
그리고 남학생 역할의 배우들은 어느정도 한다는 의견이 다수지만, 여학생 역할의 배우들이 대부분 연기력이 시망이다. 다만 외모에 대해서는 나름 호평인 듯. 9월 11일에 11부작으로 종영.
각종 비난이 끊기지 않았지만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서 시청률은 간당간당하게 2자리수를 유지하면서 최종적으로 평균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2014년 7월부터 2기가 방영되었으나 1기의 막장화 및 AKIRA의 발연기에 대한 악명이 워낙 널리 퍼진 탓인지 단 한번도 시청률 두자리수를 기록하지 못하고 평균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종영되었다.
여담으로 여기서 원작자 후지사와 토오루의 아내인 후지사와 아야노가 교사로 출연했는데, 그녀는 결혼 전 스기야마 아야노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으며, 대표작은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칸자키 유이.
1기 주제가는 EXILE TRIBE의 24karats TRIBE OF GOLD, 2기 주제가는 E-girls의 Highschool ♡ love.
4. 2024년작
후지 테레비 65주년 기념작으로 스페셜 드라마 제작되며 26년만에 부활하게 되었다.
오니즈카 역에는 1998년에 주연을 맡았던 소리마치 타카시가 복귀한다.
GTO 리바이벌은 2024년 4월 1일, 108분 분량으로 방송된다. 주제가도 1998년작 드라마의 주제가 리메이크 버전으로 BLUE ENCOUNT와 소리마치 타카시가 같이 부를 예정.
내용은 이런저런 사고를 쳐서 교직을 떠나 배달부로 살아가는 오니즈카가 교육부의 높으신 분이 된 키쿠치의 요청으로 다시금 교사로 복귀한다는 이야기
[1]
대한민국에서도 이 정도의 시청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인데, 1998년 기준 일본의 인구는 대한민국보다 2.7배 많은 데다 지상파 채널 수도 한국보다 많으니 어마어마한 인기를 끈 것이다.
[2]
원안은 외전격 소설인 GTO Live in 홋카이도. 토에이 배급으로 공개됐다.
[3]
정확하게 말하면 베드신은 나오지 않지만, 후유즈키가 떠나려다 오니즈카에게 안기고, 이후 이어지는 GTO 스페셜 첫 장면이 둘이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이다. 옆에 빈 콘돔의 흔적이 있다.
[4]
04, 07년 생
[5]
니시우치 마리야의 카츠라기 미키와 도지마 세이야를 들 수 있겠다. 도지마 세이야와 카츠라기 미키는 본디
GTO SHONAN 14DAYS의 캐릭터.
[6]
예로 지나치게 발랄한
사에지마라든지, 좀 어색한
단마 류지를 예로 들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