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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메달 공략 영상
1. 개요
- 의뢰인 : 마이클 드 산타
- 수령인 :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
GTA 5의 스토리 미션 중 하나로, 마이클과 트레버가 10년만에 다시 만나면서 진행되는 미션이다.
2. 스토리
마이클로 전환하거나 트레버로 마이클의 집에 찾아가면 시작된다. 마이클로 전환하면 곧바로 미션이 시작되니 주의. 트레버로 시작하면 아만다, 지미와 싸우는 마이클의 장면이 생략된다. 냉장고에서 발견한 지미의 대마초로 마이클, 아만다, 지미가 서로 다투다가, 갑자기 트레버가 등장하자 모두 몇 초간 침묵한다. 마이클은 애써 어색한 말투로 트레버에게 변명하며 둘러대다가, 트레이시가 없다는 걸 알고 지미에게 묻자 트레이시가《명예나 굴욕이냐》에 나간다는 답을 듣는다. 이 말을 들은 트레버는 마이클에게 "네 딸이 세계적으로 망신당하게 생겼는데 지금 우리가 말다툼 할 때냐?"라고 다그치며 트레이시가 있는 체육관으로 간다.도착하면 마침 트레이시가 참가할 시간인데, 이 때 트레이시가 트레버를 무진장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촬영이 시작되고, 트레이시가 춤을 추는데, 잘 보면 트레이시는 이미 팬티를 벗은 상태이다. 여기에 진행자인 라즈로우 존스가 다가와 트레이시와 함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자 열받은 마이클이 라즈로우를 눕혀버리고, 경호원이 등장하자 트레버가 의자로 경호원을 때려서 기절시킨 뒤 마이클과 함께 라즈로우를 추격한다.
도망치는 라즈로우를 따라잡은 뒤 트레버는 팬티 바람으로 춤을 추게 하고 그 장면을 찍으면서 굴욕을 주었다. 이후 마이클로 플레이하면 트레이시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왜 자기 쇼를 망쳤냐고 화낸다.[1]또한 마틴 마드라조에게서 집 수리가 끝났다는 메시지가 오고, 아만다는 라이프인베이더에 그 미친 놈이 여기 왜 왔냐며 불평한다. 참고로 미션 종료 후 뉴스에서 억만장자 페니가 바피드 회사의 지배권리를 얻었다고 나오는데, 페니는 나중에 버스를 탔다가 레스터의 의뢰를 받아 버스 기사로 분장한 암살자 프랭클린에게 암살당한다.
이 미션 후 프랭클린은 레스터의 암살 미션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쯤에서 프랭클린으로 '호텔 암살'을 미리 해두자.[2]3인방 모두 지미한테 전화를 걸면 받고, 마이클은 트레이시한테 전화를 걸면 받고, 프랭클린은 라마한테 전화를 걸면 받는다. 또한 마이클이 데이브와 통화하면서 갈릴레오 관측소에서 만나기로 한다.
3. 주요 대사
미션 중 스타디움으로 가면서 마이클과 트레버가 하는 대사가 2가지로 나뉘는데, 모두 트레버와 엮인 현 상황을 빠져나가고 싶은 마이클의 속내가 엿보이는 내용이다.#1
트레버 : 마이클, 대체 뭘 한거야?
마이클 : 주스 만들고 있었어. 브로콜리, 생케일, 생선 기름... 내가 쓰는 제조법에는 각종 영양소와 섬유질, 비타민이 함유된 건 물론, 맛도 나쁘지 않아. 제조법도 알려줄게. 어쨌든 이렇게 된 거야. 만들던 중 믹서기가 미끄러져 주스가 튀었다고. 청소하려다 대마 봉지를 찾았지. 엄청 크다니까. 아마 지미가 숨겼을걸? 그런데 마침 그때 집사람이 들어와서 내가 든...
트레버 : 남자답던 옛날의 마이클은 대체 어디갔는지 모르겠네. 암튼, 그걸 물은 게 아냐. 지난 10년 동안 뭔 짓하고 살았는지 물은 거라고!
마이클 : 진정해, T.
트레버 : T라고 부르지 마.
마이클 : 케일 주스라도 한 잔 줘?
트레버 : 장난하냐? 케일 주스로 때우긴 너무 늦었어. 어떤 마법의 성분이 들었어도 안 통한다고.
마이클 : 알았어.
트레버 : 요가나 정신과 상담도 소용없어. 난 삐딱하고, 식인종에 근친상간이나 하는 더러운 놈이라고.
마이클 : 걱정 마 T. 놈들은 정신과 상담은 건너뛰고 바로 충격요법으로 넘어갈 테니까.
트레버 : 얼마나 퍼져 살았길래 내 이름도 똑바로 못 부르냐, 이 뚱땡아! 완전 늘어졌네. 로스 산토스에서 편히 살았나 보지? 그 잘난 혀를 오랫동안 안 놀려서 겨우 한 글자 밖에 못 말하냐?
마이클 : 야, 왜 벌써 신경질이냐?
트레버 : 10년 쌓인 거 풀려면 멀었어. 엄청 오랫동안 참았다고.
마이클 : 알았다, 알았어. 하는 싶은 거 다 해.
트레버 : 원하는 거? 일단 네 딸이 바보 짓 하는 거부터 멈춰야겠네.
마이클 : 진짜야? 진짜로? 도대체 뭐야? 돈? 싸움? 뭐야? 대체 뭐 찾으러 여기 온 건데?
트레버 : 널 찾으러 왔지! 그리고 찾았고.
마이클 : 그래, 그렇지.
트레버 : 네가 누군지 알아, 마이클 타운리. 새 도시에서 새 친구들과 또 미친 짓 하고 다녔겠지만, 그래도 넌 내 절친이야. 그건 절대 변하지 않아.
마이클 : 그래, 알았다. 마음대로 해.
트레버 : 좋아!
트레버 : 마이클, 대체 뭘 한거야?
마이클 : 주스 만들고 있었어. 브로콜리, 생케일, 생선 기름... 내가 쓰는 제조법에는 각종 영양소와 섬유질, 비타민이 함유된 건 물론, 맛도 나쁘지 않아. 제조법도 알려줄게. 어쨌든 이렇게 된 거야. 만들던 중 믹서기가 미끄러져 주스가 튀었다고. 청소하려다 대마 봉지를 찾았지. 엄청 크다니까. 아마 지미가 숨겼을걸? 그런데 마침 그때 집사람이 들어와서 내가 든...
트레버 : 남자답던 옛날의 마이클은 대체 어디갔는지 모르겠네. 암튼, 그걸 물은 게 아냐. 지난 10년 동안 뭔 짓하고 살았는지 물은 거라고!
마이클 : 진정해, T.
트레버 : T라고 부르지 마.
마이클 : 케일 주스라도 한 잔 줘?
트레버 : 장난하냐? 케일 주스로 때우긴 너무 늦었어. 어떤 마법의 성분이 들었어도 안 통한다고.
마이클 : 알았어.
트레버 : 요가나 정신과 상담도 소용없어. 난 삐딱하고, 식인종에 근친상간이나 하는 더러운 놈이라고.
마이클 : 걱정 마 T. 놈들은 정신과 상담은 건너뛰고 바로 충격요법으로 넘어갈 테니까.
트레버 : 얼마나 퍼져 살았길래 내 이름도 똑바로 못 부르냐, 이 뚱땡아! 완전 늘어졌네. 로스 산토스에서 편히 살았나 보지? 그 잘난 혀를 오랫동안 안 놀려서 겨우 한 글자 밖에 못 말하냐?
마이클 : 야, 왜 벌써 신경질이냐?
트레버 : 10년 쌓인 거 풀려면 멀었어. 엄청 오랫동안 참았다고.
마이클 : 알았다, 알았어. 하는 싶은 거 다 해.
트레버 : 원하는 거? 일단 네 딸이 바보 짓 하는 거부터 멈춰야겠네.
마이클 : 진짜야? 진짜로? 도대체 뭐야? 돈? 싸움? 뭐야? 대체 뭐 찾으러 여기 온 건데?
트레버 : 널 찾으러 왔지! 그리고 찾았고.
마이클 : 그래, 그렇지.
트레버 : 네가 누군지 알아, 마이클 타운리. 새 도시에서 새 친구들과 또 미친 짓 하고 다녔겠지만, 그래도 넌 내 절친이야. 그건 절대 변하지 않아.
마이클 : 그래, 알았다. 마음대로 해.
트레버 : 좋아!
#2
마이클 : 이번 일은 나 혼자 처리할 수 있을거야. 끝나면 이따 맥주나 한 잔 하자고. 뭔 말인지 알지?
트레버 : 난 괜찮아.
마이클 : 내 딸 일이야. 내가 처리할게.
트레버 : 옛날 일을 생각해도 그렇고, 네 나머지 가족들 상태를 봐도 그렇고... 무슨 속셈이 있을지 어떻게 알아?
마이클 : 야, 엿이나 먹어!
트레버 : 그래, 아주 멋진 남편이자 훌륭한 아빠인 것 같네. 딱 티가 나잖아.
마이클 : 내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인생 상담이라도 해주려고? 어림없지, 임마. 만나서 반가운데, 네 몰골 좀 봐. 지린내가 진동하고, 손톱에는 피가 꼈고, 1주일 넘게 못 잔 사람같이 생겼잖아. 그런 주제에 네가 어디다 대고 내 인생 상담을 해?
트레버 : 내가 널 모를까봐? 교활한 놈. 내가 가자마자 그냥 집에 갈 생각이었겠지. 이 거지같은 시궁창에서 네 딸을 같이 빼낼거야. 넌 나랑 브래드를 버렸지만 딸은 안 버리겠지.
마이클 : 그래... 브래드.
트레버 : 그 불쌍한 놈은 네가 이렇게 사는 걸 알면 병원 침대에 묶여서 깨어날 걸. 아직도 감옥에서 나한테 편지를 보내고 있어.
마이클 : 정말?
트레버 : 그래.
마이클 : 알았어, 그래서... 어떻게 지냈어?
트레버 : 그럭저럭 살지. 물론 외로움과 가슴 아픈 기억만 빼면 말야.
마이클 : 로스 산토스에 살아?
트레버 : 몇 시간 떨어진 곳이야.
마이클 : 그래? 거기가 어딘데?
트레버 : 샌디 해안의 알라모 해.
마이클 : 아, 거기 멋지다던데.
트레버 : 참 아름답지. 물론 테니스 코트랑 골프장도 없고, 길거리에는 네가 가던 집창촌의 창녀들 뿐이고, 그래도 뭐... 괜찮아.
마이클 : 웬만하면 우리 집에서 지내라고 하고 싶은데...
트레버 : 걱정 마. 우리가 일을 처리할 때까지 지낼 곳은 알아서 마련할게. 아는 친구들이 있어.
마이클 : 처리할 일이 있다고?
트레버 : 물론이지.
마이클 : 이번 일은 나 혼자 처리할 수 있을거야. 끝나면 이따 맥주나 한 잔 하자고. 뭔 말인지 알지?
트레버 : 난 괜찮아.
마이클 : 내 딸 일이야. 내가 처리할게.
트레버 : 옛날 일을 생각해도 그렇고, 네 나머지 가족들 상태를 봐도 그렇고... 무슨 속셈이 있을지 어떻게 알아?
마이클 : 야, 엿이나 먹어!
트레버 : 그래, 아주 멋진 남편이자 훌륭한 아빠인 것 같네. 딱 티가 나잖아.
마이클 : 내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인생 상담이라도 해주려고? 어림없지, 임마. 만나서 반가운데, 네 몰골 좀 봐. 지린내가 진동하고, 손톱에는 피가 꼈고, 1주일 넘게 못 잔 사람같이 생겼잖아. 그런 주제에 네가 어디다 대고 내 인생 상담을 해?
트레버 : 내가 널 모를까봐? 교활한 놈. 내가 가자마자 그냥 집에 갈 생각이었겠지. 이 거지같은 시궁창에서 네 딸을 같이 빼낼거야. 넌 나랑 브래드를 버렸지만 딸은 안 버리겠지.
마이클 : 그래... 브래드.
트레버 : 그 불쌍한 놈은 네가 이렇게 사는 걸 알면 병원 침대에 묶여서 깨어날 걸. 아직도 감옥에서 나한테 편지를 보내고 있어.
마이클 : 정말?
트레버 : 그래.
마이클 : 알았어, 그래서... 어떻게 지냈어?
트레버 : 그럭저럭 살지. 물론 외로움과 가슴 아픈 기억만 빼면 말야.
마이클 : 로스 산토스에 살아?
트레버 : 몇 시간 떨어진 곳이야.
마이클 : 그래? 거기가 어딘데?
트레버 : 샌디 해안의 알라모 해.
마이클 : 아, 거기 멋지다던데.
트레버 : 참 아름답지. 물론 테니스 코트랑 골프장도 없고, 길거리에는 네가 가던 집창촌의 창녀들 뿐이고, 그래도 뭐... 괜찮아.
마이클 : 웬만하면 우리 집에서 지내라고 하고 싶은데...
트레버 : 걱정 마. 우리가 일을 처리할 때까지 지낼 곳은 알아서 마련할게. 아는 친구들이 있어.
마이클 : 처리할 일이 있다고?
트레버 : 물론이지.
4. 골드 메달 조건
- 최고 속도 : 팬텀으로 최고 속도에 도달할 것.[3]
- 쓰러뜨리기 : 추격전 도중 라즈로우한테 바짝 붙어있을 것.
- 여기 주차할래요 : 이벤트 코디네이터를 쓰러뜨릴 것.[4]
- 모두 연결 : 트레일러의 연결을 풀지 말 것.[5]
5. 관련 도전 과제
- 우정의 부활 : 친구인지 적인지 알 수가 없군요.
- 금덩어리야, 친구! : 스토리 임무와 낯선 사람/괴짜를 다시 플레이해 골드 메달 70개 획득.
[1]
트레이시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건 '친구 요청' 미션 때 트레이시가 보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마이클이 강제로 트레이시를 내쫓자 화를 내며 떠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2]
이익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마이클로는 엡실론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트레버로는 알트루이즘 이벤트를 완료하고 해도 된다.
[3]
의외로 이 조건이 어렵다. 나머지 3개야 신경만 좀 쓰면 되나 트럭 자체도 느린데다 가는 도중에 차들이 많아 부딪치지 않게 운전해야 해서 골치아픈 조건이다.
[4]
경기장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바로 앞에 리스트를 들고 서 있는 사람을 때리면 된다.
[5]
참고로 트레일러의 연결을 풀면 무게가 가벼워져서 이 조건은 성공하지 못하지만 최고 속도 달성은 성공하기 쉬우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