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브랜치 GROUND BRANCH |
|
|
|
<colbgcolor=#000000> 개발 | BlackFoot Studios |
유통 | MicroProse Software |
플랫폼 | |
ESD | |
장르 | 택티컬 FPS |
출시 |
앞서 해보기 2018년 8월 14일 |
엔진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ESRB RP |
관련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GROUND BRANCH(그라운드 브랜치)는 BlackFoot Studios에서 개발 중인 택티컬 슈팅 게임이다. 스팀 게임 소개에서도 나와있듯이, 과거 레인보우 식스와 고스트 리콘을 개발했던 사람들이 다시 뭉쳐서 제작한 게임이다. 2018년 8월 14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하였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발 진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2. 시스템 요구 사항[1]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SP1 64-bit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500K or AMD FX-8350 | Intel Core i7-9700K / AMD Ryzen 5 3600 or better |
메모리 | 8GB | 16 GB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760 2GB AMD Radeon HD 7850 or better |
NVIDIA GeForce GTX 1070 AMD RX Vega-56 or better |
다이렉트X | 11 버전 | |
저장 공간 | 30GB 이상 |
==# 발매 전 정보 #==
3. 특징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게임답게 HUD 는 최소화 되어 있고 남은 잔탄도 확인이 불가하다.[2] 그 흔한 FPS 화면 중앙에 등장하는 크로스헤어 역시 없다. 게임 진행 중 전체 맵에서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싶다거나 동료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태블릿으로 열어서 확인해야 하며, 도구를 사용 시, 양손 모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총기 대응에 취약해진다.총기 레일 위치에 따라 악세사리 배치 및 위치 변경 가능
- 기존 RIS에 악세사리를 배치하는 FPS는 흔했지만, 정해진 위치에 배치를 할 수 있을 뿐 실제 총기처럼 레일 위치 마다 악세사리의 변경 하는 게임은 확인하기 어려웠다. 그라운드 브랜치에서는 각 레일 위치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레일 위치에 따라 악세사리의 위치 변경만 가능할 뿐 타르코프처럼 광학 장비를 3개 이상 설치하는 등 가능은 하지만 자유로운 커스텀은 불가능하다.
- 해당 기능 덕분에 광학 장비를 시야에서 멀리 배치하여 조준하면서 동시에 주변 시야를 좀 더 확보할 지 아니면 어느정도 시야 각이 좁아지는 것을 감수하고 빠른 조준을 하게 할 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고, 손잡이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파지법과 파지 위치를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조준 장비 옵션에서도 아이언 사이트가 있는데 가늠자와 가늠쇠 거리를 레일위치로 조절 할 수 있다.
방탄 조끼와 워벨트를 커스터마이징 가능
- 실제 사용하는 장비처럼 MOLLE 시스템을 지원한다. 다양한 파우치가 탈부착이 가능한데다가 위치도 설정이 가능하여 마음껏 자기 취향대로 커스텀 할 수 있다. 외관상 모습에 따라 주무장 / 부무장 / 투척물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시각적으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세부적인 커스텀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복장, 위장무늬, 헬멧, 장갑, 신발, 야시경 등 유저 입맛대로 오퍼레이터의 외관을 커스텀 할 수 있다.
현실적인 1인칭 시점 적용
- 일반적으로 화면 가운데에 있는 조준점에 따라 그대로 총알이 박히는 다른 FPS와 달리 실제 총구 위치에서 총알이 발사된다. 때문에 모래주머니 등 총구 선상에 다른 방해물이 있다면 탄환은 조준선에 그대로 날아가지 않으며, 근거리에서는 조준한 곳보다 아래로 총알이 날아간다.
- 스코프나 ACOG을 정조준 하면 실제와 같이 스코프를 통해 보이는 부분만 확대되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타 FPS게임들은 스코프 화면을 크게 보여주거나 화면 자체를 줌인하는 방식[3] 인것과 비교하면 나름 현실적인 구현. 물론 이러한 방식은 최근 FPS게임들이 많이 도입하는 추세.
- 홀로그램 사이트나 도트 사이트들의 조준점이 항상 탄착점을 가리킨다. 고개 돌리기 기능으로 확인해보면 조준점이 유리에 그려진 듯한 모습으로 구현 된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기타
- 하이 레디 / 로우 레디를 지원한다. 마우스 휠을 위쪽으로 굴리면 하이 레디, 아래쪽으로 굴리면 로우 레디로 전환되고, 다시 반대쪽으로 굴리거나 발사 버튼을 누르면 사격 자세로 돌아온다.
- 팔 스테미나[5]가 존재하며, 이 수치가 낮아질수록 에임이 불안정해진다. 지향 사격 자세나 조준하고있을때 소모하며, 총기가 무거울수록 소모량이 증가한다. 회복하려면 레디 상태에서 휴식이 필요하다.
- 장전 / 전술 재장전을 지원한다. 일반 재장전의 경우 탄창에서 탄약이 남아 있다면 빼서 파우치에 넣고 새 탄창을 사용하지만, 전술 재장전의 경우 바닥에 버리고 새 탄창으로 재장전한다. 타르코프나 Ready or Not 등 리얼함을 추구하는 택티컬 FPS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 중 하나
- 약실에 탄환이 남아 있다면 재장전 중이라도 1발은 바로 발사가 가능하다. 즉 30+1이 된다는 의미. 당연하지만 이렇게 탄을 소모 했다면 다음 탄환을 쏘기 위해서는 약실에 다시 탄환을 채워넣어야 한다.[6]
- 적이 사용하는 무기의 탄약이 현재 사용 중인 무기와 호환이 가능하다면 그 탄약을 확보할 수 있다.[7]
- 달리기는 3단계로 나뉘어지는데, 일반적인 걷기부터 빠른 속보, 그리고 전력질주로 나뉜다. 걷기와 속보는 기동사격이 가능하고 전력질주는 불가능. 전력질주를 계속 하면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소리가 난다. 이 때 총기를 조준하면 에임이 굉장히 많이 흔들린다. 아르마와 비슷한 리얼리즘을 구현한 셈. 추가로 전력질주는 이동 속도가 최고로 빨라지지만 총기를 조준하지 않고 내린 채로 뛰므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응하기 힘들다.
- 전술 플래시나 레이저 장비의 에어 컨트롤을 지원한다. 실제 장비처럼 눌렀을 때만 장비 기능이 활성화 되는 것으로 해당하는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만 레이저나 플래시가 작동한다. 짧은 시간 내에 해당하는 키를 두 번 누르면 ON/OFF 토글로 전환되며, 키를 다시 한번 누르면 끌 수 있다.
- PEQ-15에 IR 레이져와 IR 조명 기능이 있다. PEQ-15를 장착한 총을 들고 있을 때 7번 키를 누르면 레이저를 IR 모드와 일반적인 붉은 레이저 사이에서 전환할 수 있다, 마우스 휠 키를 꾹 눌러 나오는 상호 작용 메뉴[8]에서도 가능하며, IR 조명은 여기서만 켜고 끌 수 있다.
- 재장전 중 전력 질주를 하거나 무기를 바꾸려 하면 재장전이 취소된다. 다른 게임들처럼 재장전을 시작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거나 다시 그 무기로 전환했을 때 계속되는 방식이 아니라, 탄창을 빼지도 않았다면 원래 탄창이 그대로 남고, 탄창을 빼기만 했다면 손에 들고 있던 탄창들은 전부 떨어트리고 탄창도 빠진 채로 있으며, 탄창을 교체하고 원래 탄창을 손에 들고 있을 때 취소하면 탄창을 챙기는 재장전을 하더라도 원래 탄창은 떨어트린다. 장전 도중 약실에 1발만 남았을 때 격발하면 노리쇠나 슬라이드가 후퇴고정되는게 맞지만, 탄창이 장착되어 있지 않거나 장착된 탄창에 탄환이 있다면 후퇴고정되지 않고, 빈 탄창이 끼워져 있을 때 맞춰 격발하면 후퇴고정된다.
3.1. 싱글 플레이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게임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라서 싱글플레이의 깊이는 매우 얕다.-
훈련장(The Farm)
매인 메뉴 첫번째 항목을 들어가면 된다. 장애물 코스 훈련은 없고 사격 훈련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대를 유저 마음대로 설정 할 수 있고 크게 CQB 훈련[9], 항공기 대테러 훈련, 야외 사격장[10][11], 실내 사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훈련장 마다 무기와 복장 세팅을 하는 탁자들이 있으며 CQB와 항공기 대테러 훈련장은 표적 수와 인질 수를 세팅 할 수 있다,
-
Lone Wolf(론 울프)
레인보우 식스 시절 있었던 Lone Wolf 그것이다. 혼자서 다수의 적과 교전하는 모드로, 아직 아군 AI와 싱글 캠페인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싱글플레이는 이것이 전부이다. 세부 모드로는 정보 탈취와 적 섬멸로 나뉘어지고 적의 수와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맵의 유형이 다양하다. 항공기부터 선박, 숲, 발전소, 폐건물, 지하철, 유전지대 그리고 은신처 등 실내와 야외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3.2. PVP
3.3. PVE
멀티라는 점을 빼면 싱글플레이와 동일하다. 게임 특성상 피아식별이 매우 어려우니[12] 테블릿을 통해 자주 아군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4. 등장 무기 및 장비
GROUND BRANCH/무기 및 장비 문서를 참고할 것.모든 총기들의 이름이 실제 총기의 이름과 동일하다.
5. 등장 총기 부착물
GROUND BRANCH/총기 부착물 문서를 참고할 것.총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부착물들의 이름이 실제 부착물의 이름과 동일하다.
6.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6-14
||2024-06-14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9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90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6.1. 장점
-
혁신적인 기능
특징 문단의 설명처럼 매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총기 악세사리 위치와 플레이트 캐리어, 워벨트 그리고 위장무늬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게임은 거의 없다.
-
오브젝트 충돌 기능 구현
이게 무슨 말이냐면, 총을 조준한 상태로 벽에 가까이 가면 알아서 총을 뒤로 빼거나 로우레디/하이레디로 전환된다. 아직은 알파 단계라 일부 오브젝트 통과가 있긴 하지만[13] 총구가 벽/아군 심지어 타 총기를 뚫고 가는 현상이 거의 없다. 놓치기 쉬운 사소한 디테일에도 신경 쓴 부분. 이렇게 총기가 주변 오브젝트에 반응하게 함으로써, 길이가 긴 총으로 협소한 공간 속 기동이 쉽지 않다는 점을 게임 상에서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다. 실제로도 협소한 공간에선 권총 같은 보조병기를 많이 꺼내든다.
-
1인칭과 3인칭 모션 일치
1인칭 시점에서의 움직임과 3인칭에서의 움직임이 일치한다. 타 게임들 보면 1인칭과 3인칭의 모션이 상이한 부분이 많은데[14] 이 게임은 그런게 없다.
-
섬세한 총기 고증
노리쇠 멈치와 조정간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이고 총기 전술 재장전 도중 총기를 집어넣고 다른 행동을 취한 뒤 다시 해당 총기를 꺼내면 탄창이 빠진 상태가 된다. 이때 다시 탄창을 결합하지 않는다면 약실 내부에 한 발밖에 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만약 상술한 상태에서 약실 내부에 한 발 마저 사격했다면 탄창 결합은 물론 장전 키를 한 번 더 입력하여 장전 손잡이까지 잡아당겨 주어야 한다.[15] 심지어 전술 장전 도중 사격이 가능하며 이럴 경우에는 탄환이 들어있는 탄창은 총기에 결합되어 있는데 약실은 비어있는 상태가 되어 사격이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에는 장전 키를 한 번 입력해서 장전 손잡이를 잡아당겨 주어야 한다.[16]이런 건 구현했으면서 정작 로우레디/하이레디 시에 격발은 구현 안했다샷건의 경우에도 타 게임과 달리 장전 키를 한 번만 누르면 샷건 쉘을 단 한 발만 장전하며 일반적인 FPS처럼 한 번에 탄창을 꽉 채우게 장전하고 싶다면 장전 키를 두 번 눌러줘야 한다.[17]
6.2. 단점
게임의 현재 상태는 개발 단계라는 것을 감안해도 단점이 장점못지 않게 많다.
-
적 AI
현 게임의 큰 단점. 기본적으로 적 AI의 행동 가짓수가 너무 적다. 아군을 발견하거나 총성을 들으면 그곳으로 쪼르르 달려와 사격하는 단 한 가지 뿐이다. 엄폐해서 기습하거나 발소리 또는 라이트나 레이저를 인식하여 벽이나 문을 뚫고 사격을 가하는 등의 전술적인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도주나 항복같은 저항 이외의 행동 역시 취하지 않는다.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비무장 인원 역시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무장한 적이 항복하는 척 하면서 갑자기 총을 들이댄다던가, 비무장 인원에게 방탄복을 입혀 무장 인원처럼 보이게 하거나 반대로 비무장 인원인척 하다가 총을 꺼내드는 기만 전술도 없다. 이외에도 민간인이 아군을 보고 무장한 적들 방향으로 도망쳐버리거나 총을 맞아 쓰러져도 권총등을 꺼내 저항[18]하려는 하는 돌발 상황들도 아직 없다. 게임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수류탄 같은 투척무기 던져도 전혀 반응하지 않고 그대로 맞아준다.(...)
이런 요소들은 게임의 단조로움을 줄여주고 상황의 다양성을 크게 높여주며 작전 도중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 역시 택티컬, 즉 전술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도 이런 것들이 전혀 구현되어 있지 않다. 흔히 이 게임과 비교되는 Ready or Not에서는 상술한 요소들이 전부 구현[19]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적 AI 문제는 해당 게임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
또한 적 AI의 색적 시스템도 문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내가 적 AI를 볼 수 없는 상태여도 적 AI는 플레이어가 보인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손 봐야할 부분 중 하나. Ready or Not과 달리 그라운드 브랜치는 CQB말고도 야전까지 다루는 작품이다. 이 게임 최고 난이도 맵으로 불리는 CREEK의 경우, Woodland 패턴 위장복 입어도 적이 잘 안 보이는데 적은 플레이어를 잘만 찾아 내서 총을 쏘아댄다. 현실에서는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결과적으로 아직 GROUND BRANCH의 AI수준은 완전히 기본적인 것(이동, 색적, 사격)만 구현되어 있는 수준이다. 딱 X operations의 그것과 대등소이한 정도로 미완성이다. 개발자들도 그것을 잘 알고 있는지 개발자 노트에서 자신들의 게임의 AI는 아직 뼈대만 있는 수준(very bare-bone)이라고 인정했으며 Kyther AI라는 AI 툴셋을 이용해 이를 개선할 것이라고 발언했으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몇년만의 V1033에서 적 시야가 밝기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
돌발상황 부재
게이머들의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 돌발상황. 보통 게임들은 정해진 스크립트와 연출 이벤트로 돌발상황을 만들지만, 실시간으로 계산되어 나오는 돌발상황은 게임의 리얼리티를 높여준다. 이미 위에 언급한 단순한 AI로 돌발상황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나, 이외 다른 요소로 발생하는 돌발상황도 없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약실 내부 탄걸림 현상. 보통 FPS 게임들은 이걸 거의 구현하지 않는 편이지만 파 크라이 2나 타르코프와 같은 현실성을 중요시하는 일부 게임들은 이런 총기나 장비에 의해서 발생하는 트러블 역시 충실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점.[20]
-
아군 AI 부재
개발사가 넣는다고 언급은 했으나 아직도 보여준게 없다. 멀티 말고 싱글로 하고 싶은 유저들이라면 굉장히 실망스런 부분. Lone Wolf가 있긴 한데 솔직히 위에서 언급한 적 AI 때문에 플레이 수명이 절대 길지 않다. 이미 Ready or Not은 아군 AI가 있는것과 대조되는 부분. 구현된 아군 AI가 없어 구작 레인보우 식스에서 볼 수 있었던 침투로 설정과 작전 연계 수행이 불가능하다.
-
부족한 게임 모드
현재 있는 게임모드라고는 정보 탈취, 적 섬멸이 전부. 위의 적 AI 문제와 더불어서 해당 게임의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이유. 인질 구출, 특수 정찰, 폭탄 해체, 목표물 폭파, 요인 사살, 지점 탈환 등 다양한 종류의 작전들이 있다. 만약 이런 작전들을 유저 입맛대로 구성해서 하라하면 이 게임을 안할 이유가 없다.
-
아직까지는 아쉬운 장비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총기 부착물의 레일 위치 설정, 플레이트 캐리어의 부착물 설정 도입은 좋지만 아직은 좀 제한적이다. 부착물 역시 종류가 아직은 적은 편. 일부 유저들은 개머리판, 소염기, 열감지 조준경, 4안 야시경 그리고 바이포드의 반동 제어 효과 구현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 나아가 FMJ와 JHP탄종 선택 유무도 원하는 유저들도 있다.[21]
-
유명무실한 하이레디/로우레디 자세
개발사가 구현한 하이레디/로우레디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 클릭하면 그대로 격발되지 않고 지향사격 자세로 변한다.[22] 따라서 사격술/소총 항목에도 적혀있는 하이레디/로우레디 자세 고유의 특색들이 게임 상에서는 전혀 살지 않으며 그저 팔을 쉬게 하여 조준점 흔들림을 줄여주는 이상의 의미가 없다.
-
여러 모션의 부재
기본적으로 엎드리기가 없고, 장애물 넘어가기는 단순 오브젝트만 가능, 창문 넘어가기는 일부 맵에만 제한되어 있다. 점프 후 착지 모션과 효과음도 미완성 수준이다. 전술적인 모션에서도, 물리적인 힘으로 문을 부수는 동작, 수류탄 투척할 때 언더핸드로 던지는 모션[23] 그리고 사다리 올라갈 때, 보조무기 들고 올라가지도 않는다.[24] [25]시프트를 누르면 속보 상태가 되는데 Q/E로 상체를 기울이면 다시 천천히 걸어간다. 이 게임이 진정 택티컬을 추구한다면 모션은 최대한 있는 거 다 구현해야 타 게임과의 차별성이 생긴다.
-
의무 시스템의 부재
개발사가 공개한 추후 개발 내역을 보면 간단한 응급처치 시스템에 아르마처럼 부상당한 아군을 안전지역으로 이동 후, 치료하는 시스템을 언급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깜깜 무소식이다.
-
각종 버그
알파 단계임을 감안해도 버그가 좀 많다. 야간 작전 시, 야시경 낀 상태로 Rangefinder를 선택하면 야시경을 해제하는 N 버튼이 먹통이 된다. 그나마 버그 리포트 기능이 있는게 다행.
-
약간 밋밋한 사운드
탄피 떨어지는 소리나 발소리, 총소리 모두 충분히 괜찮지만 무언가 부족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총기사운드는 너무 똑같다는 의견이 많고, 샷건은 탄피 떨어지는 소리가 아직 없다.
-
최적화 이슈
호평할 수준의 그래픽이 아님에도 프레임 변동이 심하다. 지속된 업데이트로 사양이 많이 올라갔다지만, 위에서 언급한 권장 사양을 웃돌아도 프레임 이슈는 계속 나오고 있다. 사실, 이런 류의 게임들은 그래픽보다 게임의 질로 승부보는 편인데 그라운드 브랜치는 아직 개발 중인 단계라 당장 퀄리티로 승부보기엔 아직 부족함이 있다.
-
여성 캐릭터
요새 FPS 게임에 여성캐릭터가 많이 추가되는 점을 고려하여 개발진도 이를 언급하였는데 아직은 진척 상황이 없다. 사실 레인보우식스 시절 여성대원이 있던 것을 생각해볼 때, 충분히 추가 될 수 있는 부분. [26]
-
느린 개발속도
이 게임의 가장 큰 걸림돌이자 상술한 모든 단점들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개발자 로드맵을 살펴보면 AI 문제, 그래픽, 사운드 문제, 컨텐츠 부족 문제, 다양한 전술 모션의 부재에 대한 문제 등 상술했던 해당 게임의 모든 단점 및 문제점을 개발자들은 이미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해당 문제점에 대한 해결 업데이트 계획 역시 이미 개발 로드맵에 다 올려놓았지만 개발속도가 정말 느린 탓에 게임의 문제점들이 전혀 해결되고 있지 않다. 같은 얼리 액세스 단계인 Ready or Not보다 느리다고 하니 말 다했다.[27] 개발진들이 다른 일도 병행하고 있다지만 유저들은 결국 소비자의 입장인 만큼 결코 이 게임만 바라볼 이유가 없다. 물론 그라운드 브랜치는 충분히 발전가능성 있는 게임은 확실하지만, 계속 알파 단계에서 더 못 나아가고 본인들이 언급한 로드맵 조차 계속 흐지부지 해지면 유저들이 다른 게임 찾으러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만약 그 사이에 거대 게임 스튜디오에서 그라운드 브랜치 급의 택티컬 FPS를 내놓는다면 남은 유저들이 굳이 이 게임에 매달릴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개발자 본인들도 해당 문제점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2022년 4월 6일 개발자 추가 고용을 통해 부족한 인원 수를 보충하고자 하는 이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으로 참작할 수 있는 요소다.
7. 사건 사고
8. 패치 내역
-
V1033
오랜기간 별다른 업데이트 없이 개발 소식만 전달하다가 V1033을 정식 출시하였다. 그래픽, 사운드, 총기 등 게임의 절반 정도를 갈아엎은 수준의 패치라, 사전에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패치의 완성도 및 최적화를 위해 일부 기능 또는 효과들이 약간 다운그레이드 된 것이 있다. 블랙풋 스튜디오가 추후 업데이트로 다시 개선할 거라고 그랬으니 일단기약없이기다려 보자. 패치 내역은 아래에 기술.
- 4안 야간 투시경 추가
- AI 행동 패턴 개선
- 주간 / 야간 작전 환경 개선
- 신규 병기 추가 및 기존 병기 모델링 개선
- CQB 훈련장 종류 및 맵 추가
- 사운드 및 텍스쳐 개선
- 패치 및전술수염 등 캐릭터 커스텀 기능 강화
- V1034
9. 기타
- Ready or Not하고 많이 비교되는 편인데,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구분 | 그라운드 브랜치 | Ready or Not |
맵 | 다양한 환경, 매우 넓음. | 실내 위주, 실외는 거의 없음. |
목표 | 적 섬멸,정보 확보. | 용의자 체포,인질 구출,증거 확보,폭탄 해체. |
적 | 모두 테러리스트. | 마약범,청소년,인신매매범 등등 다양함. |
총기군 | 권총,돌격소총,기관단총,산탄총,지정 사수 소총,경기관총 정도로 화력이 강함. | 권총,산탄총,기관단총,돌격소총,비살상 유탄발사기 정도로 화력이 약함[28]. |
도구 | 태블릿,망원경,거리측정기,도어 브리칭용 폭발물,격발기,야간투시경. | 미러건,브리칭 샷건,방탄방패,C2,격발기,도어 웨지,페퍼 스프레이,락픽 건,야간투시경,방독면,섬광보호경. |
참여 인원 | 최소 1명 최대 16명. | 최소 1명 최대 5명. |
커스터마이징 | 매우 높은 자유도의 커스터마이징. | 총기 액세서리 선택만 가능. |
선택 가능한 방어구 | 택티컬 리그 2개,플레이트 캐리어 2개,헬멧. | 경갑,중갑,방탄 마스크,방탄방패,케블라 방탄판,세라믹 방탄판,스틸 방탄판. |
- 총기 내부도 모델링이 되어있다.[29] 심지어 방아쇠 파츠는 방아쇠를 당길 때미다 움직인다.
- 특이하게 마우스 휠을 올리면 하이레디가 되고, 휠을 내리면 로우레디가 된다.
[1]
스팀 플랫폼 공개 사양 기준
[2]
R키를 꾹 누르면 탄창의 잔탄을 대략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없음, 적음, 절반, 많음 정도로 구분되어 있다.
[3]
즉 FOV 값을 낮춰 확대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4]
하지만 원래라면 음영만 빼놓고는 홀로그램/도트 사이트와 비슷하게 보여야 할 LPVO의 1배율은 화면이 통째로 흔들려 조준이 어렵다.
[5]
질주할 때 쓰는 스태미나하고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6]
탄창을 끼워 넣은 후에 R키를 한번 더 눌러서 슬라이드/노리쇠를 후퇴전진 시켜 줄 수 있다.
[7]
정확히는 탄약이 아니라 탄약이 들어있는 탄창을 확보할 수 있다. 즉, 내가 사용하는 무기가 7.62x51mm NATO탄이 들어가는 FAL 탄창을 사용한다면 적의 FAL 탄창을 노획해 사용할 수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무기가 SCAR-H의 탄창을 사용한다면 분명 사용되는 탄종은 같지만 탄창이 호횐되지 않기에 FAL 탄창과 그 안에 들어있는 탄약은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8]
마우스를 움직여 무슨 행동을 할 지 선택할 수 있다.
[9]
V1033 업데이트로 원래 하나뿐이었던 훈련장이 여러가지 프리셋 중에서 선택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좀 더 다양한 구조에서 근접전투 훈련을 할 수 있게 된 셈.
[10]
표적은 25M, 50M, 100M, 200M, 300M 거리에 각각 하나씩 있다.
[11]
표적에 맞으면 효과음과 함께 맞았다고, 빗겨가면 어디로 빗겨갔는지를 알려준다.
[12]
특히 그림자 아래에서는 옷을 아무리 적들과 잘 구분되게 입었더라도 똑같이 검어 보여 저격하는 팀원에게 머리 뚫리기 좋다. 또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모퉁이를 도는데 갑자기 아군이 확 튀어나오면 놀라서 쏴버릴수도그리고 손가락을 맞춰서 한방에 죽여버릴수도 있다.
[13]
길이가 긴 총에 소음기를 끼면 소음기 부분이 그대로 오브젝트를 통과한다.
[14]
이 게임과 많이 비교되는 Ready or Not은 1인칭과 3인칭 모션이 거의 일치하지만, 1인칭 시점에선 여러가지 총기 파지법이 구현되어있는 반면, 3인칭 시점에선 1가지 파지법만 구현되어 있다.
[15]
노리쇠와 슬라이드 후퇴 고정을 해주는 것이 빈탄창의 역할인데 이게 없으니 그대로 노리쇠/슬라이드가 전진상태로 되어버린다.
[16]
게임에서 등장하는 유이한 오픈 볼트 총기인
Mk.46과
PKM 자매에게는 당연히 이런 특징이 적용되지 않는다.
[17]
근데 이게 좀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다.
존 윅 3에서 나온 쿼드로딩도 실제 응용가능한 샷건 전술 재장전이므로 이런 걸 구현하는게 더 택티컬하다는 의견도 있다.
[18]
실제 작전 시, 확인 사살하는 것이 바로 이 이유이다.
[19]
물론 레디 오어 낫 역시 개발 단계인지라 AI버그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20]
참고로 2011년 코드마스터즈에서 개발한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 레드 리버에서도 탄걸림이 구현되긴 했었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워낙 망작이었던지라...
[21]
레인보우식스 3 시절에는 FMJ와 JHP 탄종 선택 옵션이 있었다.
[22]
버그를 사용하면 레디 상태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23]
실제로 자주 쓰이는 모션이고 레인보우 식스 3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도 있는 모션이다. 다만 수류탄을 투척 자세를 취한 다음 마우스 휠 키를 조작하면 수류탄을 매우 약하게 던지는 것이 가능하다.
[24]
실제
네이비 씰팀들 작전 시,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보조무기로 먼저 위협요소 파악하는 절차가 있다. 해당 요소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구현한 바 있다.
[25]
사다리를 탄상태로 2번키를 누르면 보조무기가 들어지지만 조준이 안되고 올라가면 다시 주무기로 돌아온다.
[26]
다만 최근 게임 시장에 출시되는 많은 밀리터리 FPS들이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과한 수준으로
정치적 올바름을 적용하는 문제와 그에 따른
핍진성 관련 문제가 줄줄이 터지는 것을 보면 여자 캐릭터는 차라리 출시 안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27]
정작
Ready or Not은 2023년 12월 13일에 정식 출시를 하였다.
[28]
다만 이것은 군사조직과 경찰의 차이이기에 그렇다. 군사 조직은 적을 사살하던 말던 목적만 달성하면 되지만 경찰은 기본적으로 용의자의 사살보다는 체포에 중심이 맞춰져 있기에..
[29]
AK 계열의 가스 피스톤, 방아쇠, 리코일 스프링 등등 굉장하다!